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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 한창진...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에 한계선은 없다-시민감동연구소는 디지털 시대 플랫폼, 시민과 소통하는 정거장 역할-여수달력, 책임 있는 활동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 >초대석 인터뷰 사진. 김영주기자 실망도 포기도 하지 않기! 여수를 사랑하는 마음에 한계선이 없는 사람. 여수갈매기에게 여수의 길을 묻는다 이하 내용은 시민감동연구소 한창진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1. 시민운동가 한창진 대표의 인생 3모작은? 인생 3모작을 이야기할 정도로 나이를 먹었다. 2010년 여수미평초등학교를 끝으로 28년 교직을 떠났을 때 1모작이고, 2모작은 선거에 참여한 2010년부터 2014년이라고 볼 수 있다. 굳이 3모작을 이야기한다면 시민감동연구소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여수에서 시민운동가로 알려진 것은 교직생활을 하면서 시민단체를 만들어서 활동한 기간이고, 선거에 출마하면서 자연스럽게 임원을 그만두었다. 인생 3모작의 시작인 시민감동연구소는 교육운동과 시민운동, 지방자치운동, 언론운동 등이 결합 된 결과다. >1997년 9월9일 3려통합주민의견조사 결과 통합 결정 후 시민협에서 축하사진 2. 시민감동연구소를 하게 된 바탕은 무엇인가? 28만 여수시민이 사랑하는 도시, 행복한 도시, 28만이 무너지지 않는 도시, 떠나갔던 청년이가 다시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고 싶었다. 시민감동연구소는 디지털 시대 플랫폼, 시민과 소통하는 정거장 역할을 하는 것이다. 이미 20대부터 똑같은 활동을 여수에서 시작했다. 여수에서 처음 시민운동인 1976년 흥사단아카데미 활동이다. 유신 치하에서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시민들과 함께 강연회, 독서토론회, 환경미화, 수련회 등 시민의식을 높이는 것이다. 전국 흥사단과 함께 청소년운동과 민족운동을 했다. 1987년 다양한 부문에서 민주화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던 시기에 참교육운동에 참여했고, 여천교사협의회장, 전교조여천지회 초대지회장을 거치면서 여도초등학교에서 해직되는 아픔도 있었다. 30대 인생의 큰 변화가 생긴 것이다. 길거리로 나서 재야 민주화운동권이 되었다. 1989년 학동에 작은도서관, 문화사업, 교육자료실 등 역할을 한 지금의 시민감동연구소와 비슷한 ‘열린교실’에서 해직 교사로서 지역과 시민을 만나게 되었다. 1994년 화치초등학교로 복직하면서 공개적인 시민운동을 시작했다. 그 동안 여수YMCA 이사 활동과 환경을 지키는 시민의모임, 전국환경교사모임,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창립에 참여하였고, 1995년 지금의 여수시민협을 만들어 4~50대에 열정을 쏟았다. 대표적으로 3려통합운동, 시내버스공동배차제, 여수산단안전 환경, 시정과 의정 감시 활동이 떠오른다. 2008년부터 스마트폰 시대 시민 중심 언론을 꿈꾸면서 여수넷통 창립을 준비하여 2011년 인터넷신문을 창간했다. 고배를 마셨지만 2010년 교육의원 선거, 2014년 시장 선거에 참여하면서 시민운동에 대한 민심을 보게 되었다. 당시 시민들이 추대하여 선거 비용을 부담하고, 선거 운동을 한 공유 선거를 실천하였다. 우리의 정치 개혁 시도가 실패했다는 것이 아쉽다. 이렇게 시민운동과 언론, 지방선거 참여 등의 경험이 오롯이 2017년 시민감동연구소로 이어졌다. >2008년 여수세계박람회 마스터플랜 분석 발제하는 사진 3. 시민감동연구소의 역할을 무엇인가? 시민운동과 교직의 경험을 살려서 시민을 만나고, 시민단체가 미처 챙기지 못한 부분을 관심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일을 하는 디지털 시민운동이다. 직장에서 퇴직하거나 시민단체 대표를 지낸 분들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 시민사회 참여를 할 수 있는 인생 3모작을 실천해보고 싶다. 똑소리닷컴과 같은 1인미디어 활동을 통해 매일 시민브리핑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내용의 글을 쓰고 있다. 블러그,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페 등을 통해 여수를 알리고 여수를 바른길로 안내하고 길라잡이가 되고자 한다.그 밖에도 지역 인사 초청 감동 토크, 지역 경제를 위한 감동품앗이, 국내 여행 감동답사 등 사업을 하고 있다. 1인 출판사로 등록을 해서 4년째 책으로 펴내고 있는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가 있다. >2009년 예울마루사업추진위원장으로 건축설계자 도미니크 페로와 찍은 사진 4. 여수역사달력, ‘오늘여수’ 제작은 여수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각별한 자료다. 어떤 계기와 의미를 담고 있나? 개인용 컴퓨터가 활성화되기 전에는 시민운동의 모든 내용을 수첩에 기록하였다. 교직에 있을 때는 연간 학사달력을 만들어서 배포를 하였던 경험을 살려서 여수역사달력을 만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여수산단의 환경과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시민이 불안해하고 도시 이미지가 추락하는 것을 보고 모든 사고가 발생한 날을 달력에 기록하여 그 날을 잊지 않고 예방과 주의를 촉구하였으면 하는 바람에서 2018년 달력을 만들었다. 물론 여수시가 발표만 하고 확인하지 않는 사업 시작도 기록하였다. 아쉬운 점은 여수산단과 여수시청 사무실에 이 달력을 걸고자 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도 그 뜻은 이뤄지지 않았다. 좋은 일은 오래 기억해서 이어나가고 궂은일은 반복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기억하자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여수에서 주요한 일은 달력에 기록한다는 것을 보여줘서 책임 있는 활동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5. 여수달력만들기를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과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인가? 여수역사달력이 걸어져 있는 곳을 발견하면 기뻤고, 순천 시민이 여수 식당에서 달력이 걸어져 있는 것을 보고 전화를 해서 구입하러 왔을 때, 4년째가 되면서 매년 연구소로 찾아오셔서 구입하시는 분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2021년 달력을 불과 2주만에 2천권을 판매했을 때 가슴 벅찼다. 가장 힘든 일은 아직도 여수의 옛 사진이나 역사적 사실을 많이 찾지 못해서 기록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여순사건과 같은 큰 사건으로 인해 소멸된 것도 많고 시에서 청사를 이전하면서 관리 보관 소홀로 분실된 것도 많다.시민들이 기록물을 들고 오실 때 감사하고 후대를 위하여 더 많은 사진과 기록을 알려주셨으면 한다.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서거 추모 조시 낭송 6. 우리지역 청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 김준옥, 김병호, 김희태 님이 쓰신 ‘오횡묵의 여수잡영 120년 전 여수를 읊다’이다. 여수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기록이 시로 엮어져 있다.1897년 4월 초대 여수군수로 부임해서 1899년 6월 여수를 떠날 때까지 여수의 곳곳을 다니면서 풍경과 역사를 시로 쓴 여수잡영을 더 쉽게 정리를 한 책이다. 120년 전 교통편도 불편한데도 처음 찾은 여수를 이렇게 기록하였다는 것에 감명을 받았다. 이 책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이 책에서 여수에 대한 느낌을 기록으로 남겨서 여수를 새롭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교직당시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시간 7. 앞으로 추진하고 싶은 계획은 무엇인가? 시민감동연구소는 여수와 관련된 도서와 문헌, 사진을 더 수집해서 시민들이 옛날 여수를 알고 싶으면 연구소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옛 사진은 수집한 것들을 보기 쉽게 정리를 해서 스마트폰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는 여수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다음 카페를 만들었다. 오늘 여수역사달력을 보는 ‘오늘여수’, 여수의 맛집을 소개하는 ‘여수맛집들’, 여수의 지명을 소개하는 ‘여수지명’, 여자만에서 만난 시민들을 소개하는 ‘여수사람, 여수인’, 20년 넘게 매주 토요일마다 여수를 답사한 여수 이야기 ‘여수의 길’을 카페에 글을 올리고 계속 수정 보완하고 있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여수의 역사와 현재를 알 수 있는 디지털 여수 소개를 추진하고 있다. 거리가 공원이고 가로수가 넘쳐나는 도시 여수. 차를 타지 않고 천천히 걷고 싶을 정도로 볼 것이 많은 도시면 좋겠다. 여수를 사랑하는데 한계선은 없다. 언제나 현재진행형, 묵묵히 나의 역할을 하고 싶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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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업무협약.... 수소경제 선도적 대응-호남발전본부, 탄소중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탄소중립 결의대회-지역경제활성화와 수소경제 미래성장 기대 한국동서발전(주)호남발전본부(본부장. 신상두)는 26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대표. 김영주)와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탄소중립 결의대회를 호남발전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했다. 한국동서발전(주)호남발전본부 주관으로 진행 된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남발전본부는 한국동서발전 수소사업의 경제 육성을 위한 계획과 연료전지 뿐만 아니라 그린수소 의무화 등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사업 현황을 발표했다.또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하여 수소, 메탄 등의 가스에너지로 전환, 저장 활용하는 기술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동서발전의 수소산업 로드맵 발표 중에서 신상두 본부장은 “한국동서발전(주)호남발전본부는 수소사업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청정에너지 활용, 수소의무발전에 앞장서 친환경에너지기업으로 그린뉴딜을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와는 친환경 숲속힐링음악회를 6회째 함께하고 있다. 탄실연과 업무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 온실가스 감축,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함께 고민하고 여수가 기후보호 국제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계회을 밝혔다. 탄실연 김영주 대표는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자발적인 행동을 하고 업무협약을 요청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는 뜻깊은 자리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국동서발전(주)호남발전본부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하고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을 위한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수소경제법안을 제정해 대의 발표를 했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 탄소중립 그린뉴딜을 달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이다. 호남발전본부가 HPS 수소의무화제도 이행을 위해 연료전지사업을 추진하는 상생의 행보에 탄소중립실천연대가 함께 하는 업무협약에 박수와 함께 파이팅을 보낸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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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탄소중립의 섬 1호 만들기’...해양환경지키기 활동-(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여수시 청년봉사단의 아름다운 지구지키기 1.5℃-봄꽃 심기 환경정화 및 탄소없는 마을 만들기 사전 답사-cop8 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제235차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진행 (사)탄소중립실천연대(회장. 김영주. 김성은)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아름다운 지구 지키기 1.5℃ 추진 행사의 일환인 ‘2025 탄소중립의 섬 1호 만들기’로 동고지 해양 환경지키기 행사가 20일(토)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 청년 봉사단과 함께 코로나 방역 및 봄맞이 환경정화 봄꽃심기를 함께 진행했으며 2021년 봉사계획을 타진하는 사전답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방역및 해충 방역 안도 동고지마을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연)가 지속적인 해양봉사를 하는 곳으로 앞으로 탄실연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이 함께 추진할 ‘2025 탄소중립의 섬 1호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봄꽃 심기 지난 14일 이원욱 위원장은 “에너지 자립과 함께 생태와 친환경 쉼터가 조성될 수 있는 천혜의 지역인 동고지마을을 반드시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를 하겠다. 이 아름다운 동고지 마을이 탄소없는 섬마을이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추진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봉사는 웰리스소아과의 후원으로 혈액 검강검진 및 영양제 투여 등 의료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웰릿소아과 후원 혈액검사 및 영양제 투여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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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 여수 방문, 여수 미래와 현안 논의-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합당하다-제234차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 진행-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찾아 헌화, 특별법 3월 처리 가능 >cop28유치를 기원하는 234차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 >좌로부터 오영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제주). 김회재 국회의원(여수 을).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위원장. 이낙연 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 소병철 국회의원 (순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본부장이 18일 여수를 방문하여 여순사건 위령비 헌화를 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cop28개최지 등 여수 주요 시안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주철현, 김회재 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권 시의장, cop28유치위, 여수지역발전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여수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이낙연 본부장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국내 개최지 선결정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2008년부터 cop유치를 추진해온 남해안.남중권의 시민단체 중심의 활동을 잘 알고 있다. 영호남 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남해안.남중권 여수가 합당하다”고 강력한 지지를 선언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이 추진하는 2023년 여수항 개항 100주년 기념 새로운 미래비전에 대하여 해수부에 여수항 재개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공공개발 될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했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류즁구 자문위원장 김회재 국회의원의 전라선 고속철도화 SRT 수서발 고속철운행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는 발언도 했다. >2020년 5월 22일 ‘찾아가는 cop28,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73차진행을 했던 이낙연 본부장 >2020년6월05일 환경의날 국회 대회의실. 여수 권오봉 시장이 당시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과 현재 환경부 장관이 한정애 장관과 함께한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기원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릴레이 퍼포먼스 >2020년 12월10일 국회. 한정애 환경부장관 제220차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릴레이퍼포먼스 간담회가 끝나고 이낙연 상임선대본부장과 참석자들은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제234차 생활 속 저탄소 실천운동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한편,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이날 여수시 만덕동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헌화한 뒤 "여순사건 특별법 3월에 처리가 가능하다.여야 간 법안 내용에 대해서도 이미 조정이 끝났고 법안 처리 순서에 대해서도 합의가 이뤄졌다"는 전망을 밝혔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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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동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자율과제 1.5℃ 지키는 도심녹화사업 추진-시민이 앞장서는 본격적인 시민운동 출발 문수동 실천본부 발대식-도심녹화사업 기념식수,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과 기후위기 대응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 발대식’을 여문공원에서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하여 시민이 앞장서는 본격적인 시민운동 출발을 알렸다. 여문공원은 지역상권이 자리잡은 곳으로 지역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도‧시의원, 문수동 실천본부 위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릴레이 발대식 9차인 이번 행사는 희망의 메시지 붙이기, 실천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문수동 자율과제 실천‧홍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민간본부장과 최종균 동장은 자율과제 실천으로 여수를 상징하는 동백나무 기념 식수를 준비했다. 최종균 동장은 “시민이 앞장서는 도심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탄소중립,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자체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나무심기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구 온난화, 황사,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환경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싶다”는 취지를 밝혔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문수동 실천본부 김경수 민간본부장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3대 핵심과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와 자율과제 1.5℃를 지키는 도심녹화사업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이 새로운 여수 발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 쇄신을 통해 시민 단합과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문수동 주민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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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농협, 도서지역 등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실시-연도, 남면, 개도, 남면, 화정, 낭도 대상 2월~3월 중 여수농협 농기계센터 이동수리 >여수농협 박헌영 조합장 여수농협(조합장 박헌영)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고장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 지역(연도, 남면, 개도, 남면, 화정, 낭도)을 대상으로 2월~3월 중에 여수농협 농기계센터 이동수리 차량을 이용하여 현장 방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경운기, 예초기, 비료살포기, 관리기 등 60여대의 중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와 무상점검 및 오일과 부품 교체도 실시하였으며, 농기계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현장교육도 진행하였다. 박헌영 조합장은 “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함으로써 농민들의 영농 준비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요즘 특히 도서지역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농업인들의 영농조건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여수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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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반드시 가야할 길’ 우리가 함께한다!-(사)탄소중립실천연대,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해양지키기 선도 의지밝혀-이원욱 의원, 신재생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선도 국가로 기후위기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 함께 하겠다 >이원욱 과방위원장, 김회재 국회의원, 강정희 전라남도의원, 황재우광양기업회장, 류즁구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자문위원장, 김창수 여수시소방서장,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백인숙 여수시의원 등 30여명 참여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대표)가 ‘탄소중립 반드시 가야할 길’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해양지키기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지난 13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2021년 첫 행사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시급한 과제를 논의했다. >이원욱 과방위위원장 이원욱 위원장은 “깨끗한 공기·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앞장서 이끌어야 하는 것은 이제는 의무고 사명이다.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협력하여 에너지 전환을 해야하고 탄소중립 선도 국가로 기후위기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심에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정세균 총리께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13년 동안 선도적으로cop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을 총리께서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고문으로 이원욱 위원장께 위촉장을 탄실연 명예이사장인 황재우 광양기업회장이 전달하고 있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여수국가산단의 전환이 필요하다. 환경재생산 에너지 중심의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와 여수시의 미래비전을 제20대 대통령 공약 사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원욱 위원장께서 도움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기후생태과 고기남 과장과 직원들이 함께하여 여수시 권오봉 시장의 탄소중립 원년의 해에 대한 비전과 cop28유치 기원에 대한 논의를 했다. 고기남 과장은 “여수시는 권오봉 시장님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그린수소산업 중심 선도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여수산단 대기환경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과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시 기후생태과 고기남 과장과 직원들이 이원욱 위원장과 탄소중립과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퍼포먼스 >이원욱 위원장이 행사 1시간 전에 미리 행사장을 방문하여 행사 준비중인 탄실연 회원들과 소통하는 사진 김영주 대표는 “탄소중립실천연대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28 유치를 위해 2021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와 자연생태계보존을 위하여 모두 함께 동참”해주길 호소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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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이원욱 의원이 함께하는, ‘2025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이원욱 위원장, 탄소중립 섬 1호 진행되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민간 차원 큰 힘이 될 것 -안도 동고지 마을 해양환경지키기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해양봉사 하는 곳 -신재생에너지 이용 에너지 자립과 쉼이 있는 명품 마을 계획 ▲동고지 명품마을 갯바위 부근 (사)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대표)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은 ‘2025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하여 안도 동고지 명품마을을 방문했다. 안도 동고지마을은 13가구 19명이 살고있는 작은 섬마을로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난 1년 동안 해양환경지키기 활동으로 지속적으로 해양봉사를 하는 곳이다. 김영주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남면 해안가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지구지키기 1.5℃ 추진 행사로 동고지 명품마을 해양 환경지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원욱 위원장님과 함께 아름다운 동고지 마을을 2025년까지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를 위하여 방문했다.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자립과 쉼이 있는 명품 마을을 계획하고 있다”며 탄소없는 섬만들기 장기 계획을 말했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 이원욱 위원장은 “에너지 자립과 함께 생태와 친환경 쉼터가 조성될 수 있는 천혜의 지역인 동고지마을을 반드시 ‘탄소중립 섬 1호 만들기’를 하겠다. 이 아름다운 동고지 마을이 탄소없는 섬마을이 될 수 있도록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추진해보겠다”고 말하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 섬 1호가 진행되면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민간 차원의 지지와 성원이 되는 큰 힘이 될것이다. 국제행사 타당성을 확보해 반드시 승인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지지를 밝혔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여부는 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이후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 일원에서 전 세계 섬을 가진 국가들을 초청해 개최될 예정이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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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 릴레이 발대식-27개 읍·면·동 6번째 발대식…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추진 2026년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릴레이 발대식 여섯 번째로 중앙동 실천본부발대식이 11일 이순신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여수 시장, 민병대 도의원, 김영규시의원, 송재향 시의원, 강현태 시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조민수 중앙동 동장(좌) 권오봉 여수시장(중앙). 강용명 민간본부장(우) 중앙동 실천본부 발대식은 희망의 메시지 붙이기, 실천결의문 낭독, 실천기 전달, 중앙동 자율과제 실천‧홍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3대 핵심과제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를 위해 함께 동참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순신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이 새로운 여수 발전을 위한 시민 중심의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침체된 지역 분위기 쇄신을 통해 시민 단합과 코로나19의 슬기로운 극복에 중앙동이 앞장서주시길 당부"하며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수 중앙동장은 "세계로 뻗어가는 여수를 만들기 위하여 중앙동 실천본부가 앞장서겠다. 강용명 민간본부장님을 비롯하여 중앙동민 여러분의 협조에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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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을 지켜라~구례교육지원청, ‘구례환경지킴이' 섬진강 플로깅 활동-교직원들 자원봉사 통해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위해 8일 발대식-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231차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릴레이퍼포먼스 함께 진행 >구례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주민들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이 9일 섬진강변 일대에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섬진강 플로깅 ‘구례환경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은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교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긍심 고취와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를 하고자 8일 ‘구례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거행했고 첫 활동을 수해피해지역인 섬진강변 환경정를 했다. >죽은 나무들에 걸려있는 온갖쓰레기들. 흉물스런 광경이 선진강변을 따라 펼쳐있다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를 입은 구례 지역 선진강변에는 침수로 인해 죽은 나무들이 아직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다. 이 죽은 나무에는 폐비닐과 온갖 쓰레기들이 걸쳐있어 흉물스러운 광경이 펼쳐있다. 구례군은 매년 섬진강변 약 30km 구간이 매년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해 떠내려오기 때문에 섬진강 주변 경관훼손예방과 청정 구례 만들기를 위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입은 수해가 막강하여 피해를 복귀 하기는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하여 더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8일 '구례환경지킴이' 자원봉사대 발대식 사진 신제성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자연은 현재 예산이 없다고 혹은 인력이 부족하다고 미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 이 엄청난 피해 현장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미약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더라도 우리가 행동하면 또 누군가가 함께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환경정화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죽은 나무들과 온갖쓰레기들이 펼쳐있는 광경을 안타까워하느 신제성 과장 구례환경지킴이 강대경 회장은 “구례교육지원청이 앞장서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구례환경지킴이를 발대했다. 구례지역이 수해를 입고 상당 기간이 지났는데 현장은 이렇게 여전히 피해의 흉물그대로다. 우리 구례환경지킴이는 앞으로 우리지역 아이들과 함께 구례의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고 보존하는 현장 교육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구례환경지킴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유치를 기원하는 제231차 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릴레이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다. 조순미 장학사는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생활속 저탄소 실천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국가가 할 일, 기업이 할 일이 있다면 우리 국민이 할 일이 있다. 우리는 쓰레기 버리지 않기, 일회용품 쓰지 않기 등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섬진강 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구례군 지역주민 10여명이 함께 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기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