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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자에 감사편지 전달-'The Dream 나눔 캠페인' 후원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 지난 4일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 일반모금사업 「The Dream 나눔 캠페인」에 기탁해주신 후원자들에게 전달한 감사 편지 지난 4일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일반모금사업 「The Dream 나눔 캠페인」에 기탁해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편지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례 없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한 해 동안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진행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성과들이 사진으로 담겨 있어 기탁금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감사편지를 받은 한 후원자는 “대단한 후원을 한 것도 아닌데 정성스런 감사편지를 받게 되어 너무나 감동”이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 주신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일반모금액은 5천642만9천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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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부터 '도서민 도선 차량 운임지원' 시행-도선 '한려 3호', '보안호' 차량 승선 시, 편도 차량 운임의 20~50% 지원 ▲ 여수시가 내달 1월 1일부터 도서민 도선 차량 승선 시 차량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도서민 도선 차량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돌산(송도)~화정(월호)~남면(횡간)구간을 운행하는 ‘한려 3호’) 여수시가 내달 1월 1일부터 도서민 도선 차량 승선 시 차량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도서민 도선 차량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도서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선 차량 편도 운임이 5,000원 초과하는 경우 차량 종류 및 배기량에 따라 차량 운임의 20~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차량선적이 가능한 돌산(송도)~화정(월호)~남면(횡간)구간을 운행하는 ‘한려 3호’와, 신월동~소경도 구간을 운항하는 ‘보안호’를 이용하는 도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내달 이 사업이 시행되면 도서민 지분이 100%인 비영업용 국산차량에 대해 배기량 1,000cc 미만 승용차는 50%, 1600cc 미만 30%, 2,500cc 미만 20% 지원되며, 5톤 미만 화물차는 50%,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차는 20%의 운임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을 도선으로 운송할 경우 비용부담이 컸던 도서민들이 이번 사업시행으로 해상교통비 부담을 다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는 도서민들의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10월부터 도서민을 대상으로 운항거리에 관계없이 1,000원 요금을 징수하는 ‘도서민 도선 천원요금제’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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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비산재 고형화 설비 운영을 통한 유해 물질 제로화 주제로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은 최근 2021년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에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 사례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경진대회로, ‘비산재 고형화 설비 운영을 통한 유해 물질 제로화’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출품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공단은 생활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비산재(지정폐기물) 처리 비용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전라남도 최초로 고형화 설비를 구축하고 비산재를 고형화(안정화)하여 일반폐기물로 매립하도록 쓰레기 처리 프로세스를 개선하였다. 이번 설비 구축을 통해 비산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배출농도를 제로화 수준으로 낮추었고, 2021년 상반기에 241,700천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연간으로는 475,000천원의 예산의 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규 이사장은 “여수시 도시발전과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완료하고,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추진하는 등 경영체계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ESG 경영 선포를 통해 지방공기업의 혁신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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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숙박음식점 카드사용액 26% 급감-소상공인 보상 없다는 KT, 철저한 보상 필요"-김회재 의원, 사고일 및 전후 3일 삼성카드 사용액 분석 -KT 통신장애 시간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 26% 급감 -KT 경제적 손해는 보상제외...점심 장사 망쳤는데 1인당 평균 보상액 8천원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KT 통신장애가 발생한 지난달 25일 장애 발생 시간대 숙박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이 26% 가까이 급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삼성카드로부터 제출받은 ‘10월 25일 전후 오전 11시~오후 1시(장애 발생 시간대) 카드사용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본인들의 중과실로 통신장애를 일으킨 KT가 소상공인들의 실제 피해에 준하는 보상안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KT의 통신장애가 발생한 10월 25일 장애 발생 시간대인 오전 11시~오후 1시 숙박 및 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29억 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고 당일을 전후한 3일(22~24일, 26~28일) 동일 시간대 평균 카드사용액 39억 2천만원 대비 25.9%(-10억 2천만원) 감소한 수치다. 일주일 전인 10월 18일(35억 1천만원)대비로는 17.2%(-6억 1천만원) 감소했다. 숙박 및 음식점업 카드사용액은 급감한 반면 전체 업종의 총 카드사용액은 증가했다. 사고 당일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 전체 업종의 총 카드사용액은 511억 3천만원이었다. 이는 전후 3일 평균(467억 1천만원) 대비 9.5%(+44억 2천만원) 증가한 수치이다. 전주(502억 6천만원)대비로도 1.7%(+8억 7천만원) 증가했다. 소비가 회복되는 시기, 점심장사 피크시간에 발생한 KT 통신 장애로 자영업·소상공인의 영업손실이 막대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KT는 통신 장애 보상안을 발표하면서 통신 장애로 인한 경제적 손해보상은 제외했다. KT가 발표한 보상안에 따르면 KT는 개인 가입자에게는 15시간분의 요금을, 소상공인은 10일분 요금을 일괄 감면하기로 했다. 하지만 실제 개별 고객이 받을 보상액은 미미한 수준이다. 개인 이용자의 1인당 평균 보상액은 1천원 안팎이고, 소상공인 이용자는 평균 7천~8천 원 수준으로 보상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회재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온라인 트렌드로 막대한 영업이익을 얻은 KT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과거 보상사례에 준해 점심 장사를 망친 소상공인들에게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T는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4,7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38.5%나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KT는 과거 2018년 11월 아현국사 화재로 통신 장애가 발생했을 때 소상공인 1만 2천명에게 40만~12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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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수도권 ㎡당 아파트값 7개월만 동반하락...서울 210만원 하락"-전월대비 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 1㎡당 평균 실거래가 7개월만 동반하락 -서울 -210만원, 경기 –65만원, 인천 –25만원 하락 -9월 거래량도 급감...서울 –36.5%, 경기 –26.7%, 인천 –29.3% 감소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지표가 다수 나오고 있다. 실거래가는 하락하고, 매물은 늘었지만, 거래는 급감하며 집값 하락세가 곧 현실화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단위면적당(㎡) 수도권 아파트 평균 실거래 가격’ 자료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의 아파트 전용면적 1㎡당 평균 실거래가는 전월대비 7개월만에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아파트의 1㎡당 평균 실거래가는 10월 현재 1천 277만원으로 전월대비 210만원 하락했다. 1평(3.3㎡) 기준으론 693만원이나 떨어진 것이다. 서울의 1㎡당 평균 실거래가 하락은 6월(-84만원) 이후 4개월만 처음이다. 또한 수도권 지역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인천의 경우 1㎡당 실거래가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 아파트의 10월 1㎡당 실거래가는 606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월대비 64만 9천원 하락한 수치이다. 경기 아파트 실거래가는 2개월 연속으로 하락한 데 이어 하락폭도 대폭 확대됐다. 9월에는 전월대비 5천원 하락했었다. 인천 아파트 실거래가 역시 전월대비 감소폭이 확대됐다. 인천 아파트의 10월 1㎡당 실거래가는 전월대비 24만 9천원 하락한 516만원으로 나타났다. 9월 하락폭은 7만원이었다. 실거래가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래량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래 신고기한(30일)이 거의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2,658건으로 전월대비 36.5% 감소했다. 경기는 9월 9,980건으로 전월대비 26.7%, 인천은 2,147건으로 29.3% 감소했다. 신고기한은 아직 남았지만 10월 거래량도 급감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27일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838건, 경기는 3,966건, 인천은 838건이었다. 아파트 매물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이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아실에 따르면 10월 2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4만 3,575건으로 전월대비 12.8% 증가했다. 경기는 전월대비 17.5% 증가한 7만 3,286건, 인천은 25.2% 증가한 1만 4,932건으로 나타났다. 민간 통계에서는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 이하로 떨어졌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으면 매수자 우위, 높으면 매도자 우위 상태를 뜻한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1.5로 전주(100.6)대비 크게 하락하며 매수자 우위 시장을 형성했다. 19주 만에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100)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서울 역시 매매수급지수가 94.5에서 86.1로, 경기는 101.9에서 90.8로 하락했다. 서울은 3주 연속 기준선(100)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경기도 19주만 처음으로 기준선(100) 이하로 나타났다. 김회재 의원은 “부동산 안정의 중대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면서 “부동산 시장의 완전한 안정세를 위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고 시장교란행위를 발본색원해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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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비수기 타 지역민 거문도 여객선비 50% 지원-여수~거문항로 구간…올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섬 관광 활성화 기대 ▲ 거문도, 백도 여수시가 올해도 관광비수기를 이용해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에게 여객운임의 50%를 할인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여객운임의 50%를 할인 지원하며, 여수시가 4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한다. 관광성수기에는 타 지역민이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해 거문도를 왕복할 경우 72,200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비수기에 이용하면 왕복 36,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은 여객운임의 반값 할인을 받고 손죽도, 초도, 거문도 등 관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단 녹동~거문항로 이용 시 여객운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없다. 여수시는 지난 2019년부터 관광비수기 지속적인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지역민 거문항로 여객선 운임지원 사업을 매년 1개월씩 연장해 시행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섬 지역 유일한 해상교통인 여객선 이용여건이 나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면서, “거문도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섬이 주는 위안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민은 여수지역 여객선 모든 항로 50% 할인을, 도서민은 지난 9월부터 전 구간 ‘도서민 천원요금제’ 혜택을 받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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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65호 2021년 8월 3일 화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3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8월 3천원 할인 이벤트 > https://bit.ly/3xr9QPm ▶김종길 여수시의원 "수서발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운행 역량 모아야" > https://bit.ly/37dOCth ▶주종섭 여수시의원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속히 건설하자" > https://bit.ly/2TP1Mdg ▶영산강유역환경청, '청년 환경측정기술인 양성과정' 개설 > https://bit.ly/3C82DHp ▶여수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협약 체결 및 공동선언문 선포 > https://bit.ly/3rTRHbx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 > https://bit.ly/2V9WdHe ▶여수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비대면 전환 시행 > https://bit.ly/3ijXJPJ ▶여수해경, 낚시어선 60대 승객 선내 음주행위 적발 > https://bit.ly/3xvx8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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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8월 3천원 할인 이벤트-앱에서 선결제로 1만 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3,000명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출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의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한 달간 선착순 3,000명에게 주문 시 3천 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8월 한 달간 선착순 3,000명에 한해 3천 원 주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수시민이라면 누구나 앱에서 선결제로 1만 원 이상 주문 시 횟수에 상관없이 주문할 때마다 3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가능하다. ‘씽씽여수’는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1.9%로 여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해 현재까지 650여 개의 가맹점이 가입했고 계속 가맹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타 배달앱과는 달리 6~10% 할인된 지류형‧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주문 방법은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App스토어에서 ‘씽씽여수’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은 후, 주소설정, 가게 및 메뉴 선택, 주문결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공공배달앱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인 만큼 전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씽씽여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및 수수료 인상을 억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경감을 위해 지난해 11월 ㈜만나플래닛과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도입을 추진했으며, 올해 3월 15일 ‘씽씽여수’를 정식 출시했다. 앞으로도 가맹점을 늘려갈 예정이며 가맹점 관련 문의사항 및 가맹신청은 ㈜만나플래닛 콜센터(☎1833-9293)로 하면 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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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화재 방지 위한 최고의 안전대책은 예방-최근 3년간 전남도 축사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154건 축사화재로 9,206천원 피해액 발생 -축사시설 문제점으로 인해 대형화재 가능성이 크므로, 화재예방을 위한 생활 실천 사항 준수 필요 > 여수소방서 예방홍보팀장 박후종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어김없이 피어나는 봄꽃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있던 사람들에게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일상생활에서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나 봄을 즐기는 사람들과 달리 농촌에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축사시설을 관리하는 농가주민들이 분주해지는 시기이며 요즘같이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축사화재가 발생할 우려 또한 높다. 최근 3년간 전남도 축사화재 통계를 살펴보면 총 154건의 축사화재로 9,206천원 피해액이 발생하였고, 원인으로는 전기적인 요인(50.6%)과 부주의(29.1%)가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특히 축사 시설에 내재한 문제점으로 인해 자칫 대형화재로 확산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첫째, 평소 전기 기구를 사용할 때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 기구를 사용하지 말고, 먼지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야 하며 파손된 플러그와 노후화된 개폐기 및 차단기 또한 즉시 교체한다. 둘째, 동 간의 별도 구획을 정하거나 간격을 최소한 3m 이상 유지하고 유리섬유 패널 등 불연성 재료를 사용하도록 하며 소화기, 비상경보설비(비상벨) 등을 설치하여 화재 발생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축사에는 관리자가 상주하고, 출동 시 소방차량이 쉽게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지판을 도로 입구에 설치 하는 등 관계자의 자율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주변 환경조성 및 점검을 생활화하도록 한다. 끝으로, 우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 속 갇힌 일상을 보내며 안전을 외치고 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으로‘안전’이 따듯한 울림이 되어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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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지역경제 살리는 ‘공공배달앱’… ‘출시임박’한 여수시-저렴한 중개수수료, 여수사랑상품권 6~10% 할인으로 배달앱 활성화 도모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2%로 여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3월중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3월중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씽씽여수’는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2%로 여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해 현재까지 370개의 가맹점이 가입하는 등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맹점에게는 첫 주문 시 3천원 할인 이벤트(가맹점당 30만 원 한도)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여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10% 할인 판매하는 지류형‧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가맹비, 광고비 등 추가 부대비용은 일절 없다. 시민들의 공공배달앱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주문수수료 2% 중 0.1%는 모객을 위한 프로모션에 사용하기로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다. 가맹점 모집은 상시 신청가능하며, ㈜만나플래닛 홍보마케터가 소상공인들에게 직접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가맹점 관련 문의사항 및 가맹신청은 ㈜만나플래닛 콜센터(1833-9293)로 하면 된다. 주문 방법은 스마트폰 Play앱 스토어에서 ‘씽씽여수’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은 후, 주소설정, 가게 및 메뉴 선택, 주문결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공공배달앱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많은 가맹점 확보와 시민들의 이용이 필수 요건이다”며 “소상공인에게는 주문수수료 부담이 적고, 사용자에게는 여수상품권 할인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어 좋은 여수시 공공배달앱 사용에 전 시민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및 수수료 인상을 억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경감을 위해 지난해 11월 ㈜만나플래닛과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