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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찾아가는 여수아동인권교육」실시-우리에겐 우리의 권리가 있어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6일(화)부터 23일(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교(5학년 30학급)를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여수아동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2023. 찾아가는 여수아동인권교육」은 5학년 사회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하였다. 그리고 지역 사회 아동의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 내 인권 전문 활동가들로 구성된 강사를 학교로 파견하여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법령에서 제시하는 아동의 의미와 아동이 갖는 권리를 알아보았다. 또한 UN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를 동화 및 주변 사례에서 찾아보며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어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지켜본 한 담임교사는“본 교육이 5학년 사회 인권 단원과 연계되어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인권 전문가의 강의로 실사례에 대한 충분한 제공이 이루어졌으며 아동 인권 보호의 문제를 자신들의 문제로 인식하고 아동 인권 보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토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우리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 아동 인권 교육은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도구이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우리 지역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인성을 키웠을 것이라 믿는다.”며 “우리 청은 앞으로도 아동인권교육을 확대 운영하겠으며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우리 시가 아동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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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설문조사’ 실시-학생, 학부모,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6월 2일까지 진행 ▲여수교육지원청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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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설명회’ 개최‘탄탄한 희망여수 교육 실현을 위한 위원회’ 구성·운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5월 30일(화) 오후 3시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교직원, 여수시민을 대상으로‘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7월 출범 예정인‘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역민에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하고, 위원회 기능 및 역할에 적합한 위원 후보자의 참여 유도 및 홍보를 위한 자리이다. 교육협력위원회는 주민직선 4기의 비전과 가치를 구현할 여수 지역내 민·관·산·학의 통합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통해 교육과 일자리 선순환 체계 확립 및 여수 교육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로 기존의‘전라남도여수교육참여위원회’를 새롭게 확대·개편한 것이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날 설명회에서“전라남도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훤회가 협력과 연대를 통해 우리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실행력 있는 협치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가진 후 5월 30일(화)부터 8일간 위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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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AI와 함께하는 여수교육「Chat GPT 활용」연수-2023. 블렌디드 러닝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5월 18일(목) 여수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여수교육 Chat GPT 활용」이라는 주제로 ‘2023. 블렌디드 러닝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관내 중학교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 시점에서 ‘교육현장은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와 ‘Chat GPT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위하여 컴퓨터실에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장○○ 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에서 Chat GPT를 활용한 수업설계, 교수·학습법 개선, 평가 보조 자료 개발 등 많은 수업 아이디어를 얻고, 학급 경영에 필요한 자료 제작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인공지능(AI)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 올바른 질문 방법,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교실 수업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이번 Chat GPT 연수가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을 함양시키고 더 나아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교실’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코로나19 이후 학교 교육력 회복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교사 대상 연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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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학생자치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실시-청소년이 디자인하는 행복한 학교, 학생자치로 만들어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27일(목) 오후 여수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 학생자치 업무담당 교사(88명)를 대상으로 「2023. 학생자치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 목적은 초·중·고·특 학교급별 담당 교사의 학생 자치 역량 강화 및 학교별 학생 자치활동 공유와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학교급별 담당 교사의 연수 장소를 달리하여 초등은 ‘행복 디자인 학생자치활동 이해’를, 중등은‘키워가는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주제로 하여 강의 및 소통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박OO 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실행할 수 있는 학생 자치의 다양한 사례를 듣고 구체적인 학생자치활동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독려하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최근의 사회는‘참여의 시대’이다. 이는 과거와 달리 현대사회가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더 많은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시대라는 의미다.”며,“학생 자치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가 단위 학교의 자치 역량을 함양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청소년 자치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 학생 자치 네크워크 강화를 위하여‘2023. 여수학생연합회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2023. 여수 학생자치회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 및 ‘2023. 여수 청소년 정책마켓’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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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탄탄하게 준비하는 A-T[All Together] 여수!-여수교육지원청, 고등학교 교원(국·수·영) 대상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연수 운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4월 25일(화)과 26일(수),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관내 고등학교 15교 국어, 수학, 영어 교원 154명을 대상으로 2023. A-T [All Together]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T[All Together]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최소 성취수준 보장 고교 책임교육을 위한 국·수·영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의 최소 도달 정도를 의미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의한 국·수·영 공통과목에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실시된다. 1기, 2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성취 평가제와 성취 기준 이해,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수학습 및 평가에 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각 학교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관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존중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교원들의 ‘책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헀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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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제주시교육지원청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양 기관, 평화·인권교육 교원 연수 및 학생 체험 교류 활동 적극적으로 지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4월 1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서금열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과 김찬호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외 업무관련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순천 10·19 – 제주 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021년 여수·순천 10·19 특별법 제정 이후 우리 지역의 아픈 기억을 화해와 상생으로 승화시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평화·인권교육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제주 4·3을 주제로 올바른 역사인식과 함께 화해와 상생, 평화·인권교육으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양 기관의 업무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상호 의사를 확인하고 업무협약식을 추진해왔다. 업무협약식 하루 전인 4월 17일, 여수교육지원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제주 4·3평화공원과 북촌마을 4·3유적지 현장을 답사하면서 양 기관의 역사교육 및 평화·인권교육에 대한 공유와 올해 추진사업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업무협약식 당일 양 기관은 「여수·순천 10·19 – 제주 4·3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평화·인권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 및 교과 세미나 지원 △학생 역사·인권·평화교육 현장 체험 교류 활동 지원 △수업 자료 및 교육과정 자원 공유와 활용 지원 △학교와 각 지역의 평화·인권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항을 지원하는 내용을 상호 합의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제주 4·3의 어제와 오늘은 아픈 역사에 대한 화해와 상생의 역사였고, 평화·인권의 상징으로 내일을 열어가는 제주도민의 길이었다.”라고 말하며 “제주시교육지원청과 교류하면서 우리 여수도 지금껏 상처로 묻어두었던 여수·순천 10·19를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적극적인 계기로 만들어 갈 것이며, 평화·인권 교육을 통해 아픔을 극복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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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미래교육과 교사전문성 강조한 기초학력 직무연수 운영-초등 담임교사 기초학력연수, 생성AI 시대 미래교육을 주제로 시작 -학습부진예방을 위한 교실 속 수리력·문해력 지도역량 강화에 중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4월 10일부터 3주간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70명을 대상으로 4학급을 구성하여 15시간 과정의 기초학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여수교육지원청의 초등 담임교사 기초학력 직무연수는 교사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한 과정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학습부진예방을 위한 수리력·문해력 지도방법에 대한 교육과정 등 두 가지 방향으로 구성하였다. 4월 10일에 운영된 직무연수 첫 주제는 Chat GPT로 상징되는 「생성 AI 시대 학교교육과 교수학습법」에 대한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강의로 시작되었다. 박남기 교수의 강의에서 교사들은 변화와 속도와 밀도가 높은 미래교육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토론한 후 Chat GPT를 활용한 교수법을 이해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김○○ 교사는 “교육현장이 빠르게 변하고 복잡해졌다. 그 속에서 교사로서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중심을 잡아가야 할지 막연했는데 오늘 연수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같은 주 4월 14일 금요일, 여수영재교육원에서는 초기문해력과 기초수리력에 대한 강의를 주제로 그림책 활용 문해교육, 천천히 배우는 학생 이해, 덧셈과 뺄셈 및 곱셈의 이해와 지도에 대한 연수가 4개 반에서 각각 이루어졌다. 문해력과 수리력에 대한 연수는 4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여수교육지원청 기초학력 직무연수 마지막 강의는 오는 4월 28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차명 장학사(참쌤스쿨대표)의 ‘미래핵심역량을 기르는 교사콘텐츠의 힘’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육현장에서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학습공동체와 교수학습방법등을 나눌 예정이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기초학력과 미래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학교교육과 교사전문성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과 성찰이 필요해졌다.”며 “학교에서 교육력을 회복하고 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현장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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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시 속 학교 공간 이야기’-2023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연찬회 및 임원진 위촉식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교육장 서금열)는 4월 13일(목), 4월 14일(금)에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90교 ‘학부모회가 함께하는 2023 여수학부모회연합회 임원 선출 및 위촉식’을 실시했다. 노성진 박사(건축가, 도시공학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도시와 건축은 시각화 된 인문학이다’ 라는 강연을 통해 학부모와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13일 현장투표로 임원 선출을 하였으며, 각급학교 학부모회장들이 모여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 학부모자치 지원을 위한 연합회장 1명, 권역별 대표 19명을 선출하였다. 14일에는 2023 여수학부모회연합회 권역별 대표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권역별 대표들은 각급학교 학부모회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의 협력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촉진자 역할을 할 것이다. 참여한 학부모 김ㅇㅇ은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의견 표출 기회를 통해 학부모자치가 주관하는 각종 토론회의 촉진자로서 학부모 간의 긍정적 토론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민주시민으로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토론문화를 익혀 학부모자치 역량을 갖춘 여수학부모회연합회로 거듭나야 한다”며, “토론과 소통의 촉진자인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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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을 보호하고 치료하고 싶어요!” 지역에서 꽃 피우는 꿈-여수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아쿠아플라넷 멘토링 운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협력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0개 중학교의 각 교실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양관광 분야에 대한 진로·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현직에 종사하는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는 아쿠아리스트 멘토링을 포함하여 아쿠아리움의 전시와 교육을 담당하는 학예사 진로체험, 해양환경과 해양생물을 구조하는 과정을 배우는 아쿠아러닝으로 구성되었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월 7일(금) 오후 3시 진성여자중학교 커리어존에서 2, 3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해양생물의 구조과정 △구조해양생물 치료 △생태 및 종보전 연구 △방류 및 모니터링에 대한 아쿠아러닝(AQUALEARNING)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동물과 환경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적으로 바다 쓰레기로 인한 동물들의 피해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었고 환경 보존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런 동식물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모르는 것도 많고 생소한 분야였는데 영상이 많고 강사님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서금열 교육장은 “지역의 우수 기업이 있다는 것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행운이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진성여중을 시작으로 여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여양중을 포함한 5개 학교, 9월부터 11월까지 돌산중앙중을 포함한 4개 학교에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함께 ‘2023 아쿠아플라넷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