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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한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원도심 살릴 적임자” 출사표-“20여년 원도심을 지킨 정치인의 역량을 모아 원도심을 반드시 재생시키겠다” ‘원도심이 살아야 여수가 산다’라는 자긍심으로 여수의 원도심을 지켜 온 서정한 전 전남도의원이 “앞으로 제대로 원도심을 살리겠다”며 6.1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서정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여수3) 예비후보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제대로 된 원도심 재생이 새로운 도시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20여년 원도심을 지킨 정치인의 역량을 모아 원도심을 반드시 재생시키겠다”고 전남도의회 3선 도전 출마의지를 밝혔다. 서정한 예비후보는 “여수의 원도심은 이순신장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호국 역사의 중심지이자 여수가 세계해양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하지만, 도시발전의 이동으로 원도심은 정책적 외면 속에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 후보는 “그럼에도 여수발전의 원동력은 원도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시대 흐름을 반영한 재생 전략을 통해 여수의 원도심을 남해안권시대 도심의 중심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재선의 전남도의원을 역임하며 늘 현장에서 행동으로 말했고, 다양한 인맥과 추진력으로 여수의 심장인 원도심의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다시한번 공정과 상식에 맞게 지역을 지키고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도심활성화 중장기 전략 방안 구축, 원도심 상권의 재정비 지원, 차별화된 관광컨텐츠 확대, 엑스포 상가 공영주차장 확보, 전라좌수영 복원, 재래시장 노후 시설 교체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미평수원지의 생태문화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특히, 서 예비후보는 “여수시민들이 3선 도의원으로 키워주신다면 전남도의회 의장에 도전해 여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세계 해양관광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재선 의원을 역임한 서정한 예비후보는 임기동안 본회의 100% 출석을 기록할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역임하며 여수관광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교육위원 활동 중에는 교육현장의 갑질행태 등 전남교육의 고질적인 관행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이끌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도 예비후보들의 정책과 비전도 꼭 검증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정당인이나 정치인이 되어 조례와 정책을 입안하여 시민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예비후보들은 도덕적으로 검증받아야 할 대목들이 전과이력이다 라고 했다. 예비후보자들의 면면을 꼼꼼히 살펴 음주운전 등 도덕적관념이 해이한 전과이력으로, 유권자들을 대신해 지역의 일을 해주는데 물의가 없는지 선관위가 공표하는 기초적인 자료를 통해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 또한 따라야 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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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대통령 집무실 이전 반대" 결의-이광일 전남도의회 원내대표 대표발의 ▲이광일 의원(여수1·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의회가 24일 본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 졸속 이전 반대 결의안」을 의결하면서 대통령 집무실의 무리한 이전에 반대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 국방부와 합참 이전은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며 이전 비용이 허술하게 추산됐다는 점, ▲ 갑작스러운 이전으로 안보 공백과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 주민 재산권 침해, 교통 체증, 집회·시위로 인한 혼잡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광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은 “무리한 집무실 이전으로 인한 문제와 우려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먼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이전에 대한 권한은 헌법으로 국군통수권을 부여받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 어디에도 당선인이 일방적으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이전을 발표할 수 있는 권한은 없다”고 했다. 이어, “인수위가 제시한 이전 비용 496억과 국방부가 인수위에 보고했다는 5,000억의 괴리가 너무 크다”며 “인수위원회는 이전 비용을 허술하게 추산한게 아니냐는 의문을 해소하고 납득 가능한 이전 비용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대공 방어체계는 청와대 중심으로 되어 있어 국방부보다 청와대가 훨씬 안전하다”며 “집무실을 옮기면 방어체계를 조정해야 하는데 이 문제도 제대로 검토되지 않았고 대통령 집무실과 국방부가 지리적으로 근접하면 북한 미사일 공격의 집중 표적이 될 것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더불어 “이전 과정에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면 새로운 규제를 할 수밖에 없어 주민 재산권 침해가 우려되고, 대통령 호송 차량이 지나가거나 집회·시위가 발생하면 국방부와 주변 지역의 혼잡이 예상된다”며 “인수위는 장밋빛 미래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 집무실 졸속 이전 반대 결의안」은 청와대와 대통령인수위원회 등에 송부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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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한국노총 소방안전공무원 노조 고문 위촉,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장기화 되고 있는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소송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도록 화해를 추진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16일 오후 한국노총 소방안전공무원노조 전남본부(위원장 박석호)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는 박석호 위원장, 남윤길 사무국장, 박윤기 여수지부장이 참석했다. 고문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소방노조 전남본부 박석호 위원장은 도의회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땀 흘리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복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자 했다. 이광일 의원은 "장기화 되고 있는 소방공무원 초과근무소송이 조기에 종결될 수 있도록 화해를 추진하고, 장거리 출ㆍ퇴근 직원에 대한 관사지원, 소방서 구내식당 운영비 지원 확대 등 전라남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으로 소방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조례 마련과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 고 고문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광일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양만권해양생태계보전 특별위원장, 전라남도 수산자원보전 대책 특별위원장, 농수산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는 교육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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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위원장, 여수국가산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간담회 추진-여수국가산단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으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됨에 따라 유사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마련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여수4, 더민주)은 지난 15일 여수산단 내 LG화학 용성공장 대강당에서 ‘여수국가산단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여수국가산단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으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됨에 따라 유사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최무경 위원장을 비롯해 여수시 산단환경관리사업소, 여수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관리공단 전남지역본부 등 3개 유관기관과 여수 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험물안전관리협의회 등 2개 여수국가산단 협의회가 참석했다. 최무경 위원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여수ㆍ광양 산단이 전남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반면, 빈번한 안전사고 발생으로 지역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상존해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관과 기업이 머리를 맞대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다. 간담회는 산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용노동부 정책방향에 대한 여수고용노동지청의 발표를 시작으로 여수ㆍ광양산단 재해현황 및 사례, 화학사고 예방‧대응,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력 방안 등을 진행한 뒤 제도개선, 건의사항 등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무경 위원장은 “최근 5년간 우리지역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재난사고가 137건, 피해액은 무려 3,13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심히 우려스럽다”며, “산단 입주기업 경영자와 노동자, 관계기관 구성원 모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노후시설 교체 및 안전장비 확충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안전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최된 ‘여수ㆍ광양산단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 지역에 안전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산단 경영자와 노동자 모두가 일과 후 가족의 품으로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담회 활동을 진행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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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 현장증언 토론회 열어-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원회 월 7일(월) 오전 10시에 여수시청 현관 앞마당에서 ‘여천NCC 폭발사고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중대재해 현장 증언 토론회’를 개최 ▲현장증언토론회 사진 여수국가산단 여천NCC 폭발사고 대책위원회는 3월 7일(월) 오전 10시에 여수시청 현관 앞마당에서 ‘여천NCC 폭발사고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중대재해 현장 증언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이 지난 시점에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였다. 현장증언에 나선 화섬식품노조 여천NCC지회 김은수 지회장은 이번 중대재해가 노동조합의 인원충원 요구를 지속적으로 무시한 회사가 무리하게 적은 인원으로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허점이 드러난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사고 후에 노동조합은 인력증원을 강력하게 요구하였고, 회사는 2월 28일에 인력을 증원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였고, 3월 31일까지 각 부서별로 필요인력을 확정하면, 이후 노사협의로 결정하기로 하였음을 밝혔다. 또한, 3월 8일 임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자체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기간 등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노사 공동으로 전면 재검토하며, 1인 1작업, 1인 1감독제도를 전면 시행하는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하기로 했음을 전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 전국현 노동안전보건국장은 이번 사고로 부상을 입었던 노동자가 여수에 산재전문병원이 없어서 적십자사에서 트라우마 치료를 받고 있다며 산재전문병원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또한, 사고인터뷰조차 어려울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해당 부상자는 사고당일 만큼은 떠올리기 싫다면서도, 그날 많은 희생자가 난 것은 후속공정을 하기 위해 인부들을 모아놓았던 것이 원인임을 증언하였다. 여천NCC는 3공장 폭발사고 후에도 1공장 보수작업을 하면서 10일 동안 3일의 철야작업을 강행했고, 200여명의 노동자를 주야맞교대로 근무시키면서도 휴게시설조차 마련하지 않는 등 전혀 바뀐 것이 없음을 개탄하였다. 발제에 나선 전국화섬식품노조 현재순 노동안전보건실장은 ‘노후화된 국가산업단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여수국가산업단지 중대재해의 구조적 문제점을 공기단축을 통한 이윤추구로 안전무시, 계속된 인원감축으로 인한 안전인력 부족, 최저가낙찰제에 따른 수퍼갑과 을의 관계, 노후화된 설비로 인한 예고된 사고를 지적하였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 제정과 2020년 서산시가 나서서 ‘대산4사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한 예를 들며 여수시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민관합동 안전검증이 가능함을 주장하였다.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관식 민주노총 여수시지부장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처벌,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개정,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특별법 제정, 정부와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 산재전문 공공병원 설립을 촉구하였다. 또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을 강하게 요구하며 ‘폭발사고 재해조사, 작업중지명령 해제 과정, 여천NCC 전 현장 특별근로감독’에서 노동자와 노동조합의 참여를 촉구했고, 여수국가산단을 포함한 국가산단에 대한 민관합동 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한편, 전라남도와 여수시, 고용노동부 광주청과 여수지청,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에서는 대책위원회의 참가요청에 책임있는 고위급 인사는 참여하지 않는 등 여천NCC폭발사고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자세를 보여 참가자들의 원성을 들어야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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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24일 전남 여성프라자 대공연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정희)가 24일 전남 여성프라자 대공연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전남 22개시군, 378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 김정희씨 및 종사자들은 “이재명 후보가 현장 복지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 대한 단일임금체계 도입 등 62만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약속했다”며 이재명 후보에게 감사의 의사를 전달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그 효과를 모든 국민들이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지지선언의 이유를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식에 민주당 측은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국회의원), 김회재 민주당 선대위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상임위원장(전남 여수시을 국회의원)과 최무경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전남지역총괄위원장(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 강정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하혜순 민주당 전남도당 여성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회장인 김정희씨와 전남 22개시군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 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재 민주당 선대위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상임위원장은 “교육격차 없는,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뛰고 계신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반드시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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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전남 동부권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 적극 육성해야"-전남특화형 그린수소, 암모니아, 차세대 신재생에너지발전원 집중지원 필요 ▲강문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지난 14일 열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동부권 에너지산업 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노력에 발맞추어 그린수소생산-암모니아 관련 인프라 구축과 함께 우리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신생기업 발굴, 전문인력 확보에 힘을 기울여 전남지역에 특화된 지속성장 가능한 신산업 조성과 육성 준비”를 강하게 촉구했다.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비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해 수소경제 외교를 펼쳤고 이에 따른 성과 중 1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수소․암모니아 협력 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풍부해 ‘석유 수출국’에서 ‘수소 수출국’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지만, 수소는 기체 상태인데다 대용량 수송이 어렵고 폭발의 위험도 안고 있어 운송이 용이한 무탄소 암모니아 생산과 수소전환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강문성 의원은 “암모니아는 수송, 직접연소, 수소개질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면서 “전남 은 지리적으로 그린수소 생산과 암모니아의 안정적 수입‧전환, 주력산업의 특성 및 소비 측면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시너지 창출과 지역 내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신성장 동력이다”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전반적으로 다른 국가나 기업들이 기술개발과 상용화 준비를 염두한 초기단계에 위치한 상황에서 ‘전남특화형 기술력 확보가 가능한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실증 인프라 확산 전략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공공‧민간 사업모델 개발 및 확산, K-에너지 글로벌 시장진출 등의 지원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지역 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기술력 내재화, 기존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원 연계, 추가적인 상시출력형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술 확보 노력을 통해 전남 동부권의 막강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K에너지 1번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가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전남지역에서 핵심기술이 연구‧상용화 될 수 있도록 연구기관 유치와 기업육성 및 발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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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9호 2022년 1월 6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월6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순사건 영화 '동백'…국가기록원에 영구 보존되다!>https://bit.ly/3n0A5d4 ▶전남도의회 민주당 의원들 "원팀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https://bit.ly/3G3wbY4 ▶김회재 의원 "작년 12월 음식·숙박업 카드사용액 코로나 이전 대비 18.3% 감소">https://bit.ly/3HC39zi ▶여수미술관 '壬寅年 흑호' 展과 함께 새해를 열다>https://bit.ly/3sY6fcV ▶여수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 사후활용 계획 '추진'>https://bit.ly/34sfbNt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모금 성료>https://bit.ly/3JLxFZd ▶여수시 남면, 민관 합동 해안가 청결활동 '구슬땀'>https://bit.ly/3pXIM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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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민주당 의원들 "원팀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지난 3일 도의회에서 결의대회, "대선 승리의 그 날까지 헌신적인 선거운동 전개할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은 지난 3일 도의회에서 결의대회를 하고 "제4기 민주정부 수립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여정에 민주당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이재명 후보와 함께 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승남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과 주철현 여수갑 의원을 비롯, 박현숙 여성위원장, 김갑봉 사무처장, 송형곤 기획조정실장 등 전남도당 당직자와 50여 명의 도의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김희동, 임용수, 이혁제 무소속 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대안을 짜내는 이재명 후보의 능력은 이미 확인되고 검증됐다"며 "모두의 지혜와 능력을 모아 대선 승리를 향해 힘껏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끊임없이 자행되는 이재명 후보와 당에 대한 가짜뉴스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시민에게 정책과 공약이 올바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전남도의회 소속 민주당 소속 의원 모두는 원팀이 되어 대선 승리의 그 날까지 헌신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결의문 서명에는 도의원 58명 중 민주당 소속 52명 전원이 참여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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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4호 2021년 12월 30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3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여성안심귀갓길」 솔라표지병 및 안내도 '눈길'>https://bit.ly/32AZh2G ▶여수시 국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 성금 '감동 전해'>https://bit.ly/33Y9kz2 ▶여수시,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 개편>https://bit.ly/3FFCQI1 ▶김회재 의원, 민주당 선대위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위원장 임명>https://bit.ly/3z9ZoOw ▶한화그룹, 여수시현암도서관 재개관 기념…8천400만 원 사회공헌>https://bit.ly/3pBulIm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수협중앙회장 감사패 수상>https://bit.ly/3FGAit6 ▶문갑태 여수시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https://bit.ly/349PYqT ▶민덕희 여수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https://bit.ly/3EyrUKM ▶여수해수청, 여수 돌산항 수산·관광 복합공간으로 재탄생>https://bit.ly/3qxfu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