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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여수·광양활성화 특별위원장 선출-이광일 위원장 "여수·광양항 동북아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활동하겠다” 포부 전남도의회가 여수·광양항활성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광일(더불어민주당·여수1) 의원이 선출됐다. 특위는 지난 21일 첫 회의를 열어 이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형석(더불어민주당·광양1)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여수광양항활성화특위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출입 물동량을 관리하는 대한민국 1위 관문항인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만들고 동북아 물류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미래 100년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발굴과 활성화 도모를 위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은 현재 컨테이너 화물, 여객, 정유, 석유화학, LNG, 자동차, 특수화물 등 거의 모든 화물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종합항만이지만, 석유·화학품목을 제외한 컨테이너 하역 장비 노후화로 인한 생산성 저하 및 대기오염 물질 배출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광일 위원장은 “여수·광양항은 국내 최대 종합항만이지만 2019년부터 수출입 물동량 감소는 물론, 지난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 처리 물동량의 9.4%에 그쳤다”며 “최근 물동량 변화 추이는 컨테이너 화물에서 액상·벌크화물로 옮겨가는 등 여건이 급변하고 있지만 정부의 항만관리나 투자도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여수·광양항의 역할을 재정립해 동북아 물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활성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위에는 서대현(민주·여수2), 강문성(민주·여수3), 주종섭(민주·여수6), 김정희(민주·순천3), 김진남(민주·순천5), 김정이(민주·순천8), 박선준(민주·고흥2), 이동현 의원(민주·보성2) 등이 참여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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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주철현 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금오대교 건설 추진’ 적극 환영”-김회재 의원 “금오도 교량 건설로 주민 교통편익 증대·여수 연안 중심 대표 관광도로 구축될 것” -주철현 의원 "김영록 도지사와 정기명 시장의 해상교량(지방도) 건설 결정에 감사, 남면 주민들의 단함된 힘으로 이룬성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과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금오대교 건설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19일 여수시 남면 여남고에서 열린 ‘여수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을 위한 주민 간담회’에서 “사업비가 많이 들어 결정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지만 여수시와 협의해서 해상 교량을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내년에 준비를 잘 해서 2024년에 턴키방식으로 발주하겠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해상교량건설 확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해상교량을 지방도로 건설할 수 있도록 결정해 주신 김영록 도지사님과 정기명 여수시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교량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회와 여수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량건설 계획 확정은 남면 주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룬 성과로 국회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희재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회에서 김영록 지사님을 만나 요청했던 ‘금오대교 건설 추진’ 약속을 지켜주신 지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금오대교 건설로 여수시민의 교통 편익이 증대되고, 여수 연안을 중심으로 남해안 대표 관광도로가 구축되는 등 관광 활성화까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남도가 금오대교 건설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서주기를 바란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금오대교 건설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면 해상교량 건설 사업은 지방도 863호선 단절구간인 금오도-대두라도-월호도(10.4 km)를 잇는 총 2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2024년 발주하면 2027년에 준공 예정이다. 해상교량이 건설되면 섬 주민 정주여건과 의료서비스가 개선 될 뿐만 아니라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이 될 여수의 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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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74주기 합동추념식 첫 정부 주최로 열려-김영록 지사, 유가족 위로…철저한 진상규명․명예회복 노력 다짐 여수․순천 10․19사건 74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한 ‘여수․순천 10․19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19일 광양 시민광장에서 첫 정부 주최로 열렸다. 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 정부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 추념식에는 정부 대표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자리를 함께한 것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소병철․김회재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인화 광양시장 등 지역 단체장과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이규종 여순유족전국총연합 상임대표와 여순사건 유족 300여 명도 참석해 그날의 비극을 되새기고, 무고하게 희생된 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모화환을 보내왔고, 한덕수 국무총리는 추모영상을 통해 “진실규명을 통해 통한의 세월을 보낸 유족들의 74년 눈물을 닦아주고, 여순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세우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합동추념식은 1부 추념식과 2부 위령제로 나눠 진행됐다. 추념식은 추모노래,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공연으로, 위령제는 진혼무와 유족 및 도민들의 헌화․분향으로 채워졌다. 특히 여순10․19사건의 희생자 김병섭 님의 유족 김명자 님의 유족사연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창작 무용극은 추념식에 참석한 많은 유족과 도민의 마음을 울렸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도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의 명예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며 “화해와 통합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과거사를 해결하고, 자유 대한민국의 아픈 현대사를 치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여순사건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영령 앞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족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여순사건의 가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진실을 바로세우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족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고, 국민들에게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널리 알리도록 위령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피해 신고는 2023년 1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진상규명 신고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희생자․유족 신고는 전남도(시군 및 읍면동 포함)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하면 된다. 또한 서울에 있는 여․순10․19사건진상규명위원회지원단에도 신고할 수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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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백무현장학회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온정 나눠-지역 내 경로당,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백무현장학회 임직원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최 의원이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무현장학회는 지역화가인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본받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최 의원은 백무현장학회 오무영 이사장, 박형호 이사와 함께 지역 내 경로당,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고충과 어려움을 들어주고 지원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우리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 소외계층을 향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과 광양만권자유구역경제청 조합회의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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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의원,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전남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증진 토론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24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한 「전남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증진 토론회」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관리는 포기할 수 없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주종섭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더불어민주당, 순천4)과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 등 전남도의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장의 주제발표 후 이철갑 조선대학교병원 직업병안심센터장,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조기형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장 등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 의원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1년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무려 828명”이고 “이들 산재 사망사고의 80%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은 사업주와 노동자 그리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고, 시급한 것과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토론회 발제를 맡은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사전예방 비용보다 값싼 사후처리 비용, 위험의 외주화 등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경제 논리로 바라보는 기업들의 실태를 언급하고, 산재보험 적용 확대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선방향, 지자체의 산재 예방역할 강화 등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남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2018년 38명을 제외하고 매년 50여 명으로 감소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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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회 의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6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인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여수시는 전남 전체 섬(2165개) 중 10%가 넘는 365개 섬을 보유하고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지역답게 365개의 섬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는 곳으로, 그야말로 ‘섬섬여수’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여수 신항 일대에서는 세계박람회가 개최됐다. 104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해양과 연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며 가장 작은 도시에서 개최한 가장 성공적인 박람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계기로 여수시의 사회간접자본(SOC)과 기반시설이 크게 늘며 국내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로 발돋움했다. 여수시는 나아가 풍부한 섬 자원 활용 방안을 계속 고민해 오던 중 지난 2018년부터 섬 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게 됐다. 정부도 여수시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 취지를 감안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 행사로 치를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최종 승인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정부 인증 국제 규모 박람회로 치러지게 된 것이다. 전남도는 물론 여수시는 섬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섬 발전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됐다고 할 수 있다. 섬은 전통문화와 생태자원의 보고이며 해양관광의 거점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그로 인한 섬 소멸 위기, 섬 주민 고령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열리는 섬 박람회는 전 세계 섬을 가진 나라들이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미래 지속 가능한 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31일간 돌산 진모지구와 금오도 등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세계 30여 개국의 외국인 6만 명과 내국인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회경제적 효과도 커 6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인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여수시는 박람회 세부 계획 수립 및 준비 단계부터 시민이 중심이 된 범시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붐 조성을 위한 사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참여 가능 국가를 매년 순차적으로 초청해 체험 행사와 연차별 주제로 국제 포럼을 열어 의제를 박람회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대한민국 섬의 매력과 가치를 전 세계에 전달하고, 섬이 대한민국과 전남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달라진 여수시의 모습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도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을 약속한다. 특히 조직위원회 설립 계획 및 재단법인 출연 타당성 검토와 함께 섬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할 조례 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개최한 저력의 여수시가 365개의 아름다운 섬과 두 개의 해상국립공원,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등 풍부한 섬·해양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모든 의지와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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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 화공산업공학 학생들, ‘전라남도 인재’ 선정-지역혁신 리더 산업인재 분야 권태능 외 9명 학생이 선정 -세계를 선도하는 핵심인재 분야 이다경 학생 선정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는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2년 전라남도 인재한마당’에서 화공산업공학 학생 11명이 ‘전라남도 인재증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전라남도 인재한마당’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을 비롯하여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신규 선발된 전라남도 인재를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역혁신 리더인 산업인재 분야는 권태능, 김준형, 노현정, 박성혁, 백민수, 이강우, 이학진, 조규석, 조성흠, 최강 학생이 선정되었고, 세계를 선도하는 핵심인재 분야는 이다경 학생이 선정되었다. 전라남도 인재에 선정된 이다경 학생은 “다양한 봉사활동 통해 남을 도우며, 꾸준히 실천하는 삶의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며 “자랑스러운 인재가 되기 위해 실력을 키우고자 학업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화공산업공학 정문 교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한영대학교 화공산업공학과는 2022년 대국민 과학기술 콘텐츠 공모전에 2팀 출품했으며,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적극적으로 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제10회 소방산업 우수 디자인 공모전, 한국화학공학회 제14회 전문대학 창의설계 경진대회, 한국산학기술학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전국경진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한영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연계해 시작품 제작비, 경진대회 참가비, 동아리 활동비 등을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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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한국산업단지공단·여수 쌍봉동주민센터와 취약계층에 온정 나눠-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4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여수 쌍봉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 의원은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들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이 선심성 혹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정책으로서 제도적인 뒷받침을 통해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 기업과 사회단체, 정치권 등 지역의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인 나눔문화를 실펀하면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를 마련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수행해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행정의 최전선에서 지역민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 직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염동일 전남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우 쌍봉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과 광양만권자유구역경제청 조합회의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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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2대 조합회의 의장 선출-“위원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광양만권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활동하겠다”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제12대 조합회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 의원은 “위원님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광양만권 지역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근 인플레이션, 고금리, 고유가 등 각종 악재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현실에서 사업 추진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며 “조합위원과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광양만권이 미래를 여는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힘쓰자”고 말했다. 더불어 최 의원과 함께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속인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은 제12대 조합회의 신임 위원으로 선임됐다. 한 의원은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위원님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광양만권 개발 및 투자유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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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바이오산업 지원 다각화 주문-도내 바이오산업 투자…의료분야에 집중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은 지난 21일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의료 바이오산업뿐 아니라 식품, 에너지 관련 바이오산업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바이오산업은 백신, 신약 개발, 줄기세포 등을 연구하는 레드바이오와 건강기능식품이나 식물유래 신소재를 개발하는 그린바이오, 식물이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하여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화이트바이오 분야로 나뉜다”며 “그러나 전략산업국 상반기 바이오산업 육성 업무추진 내용에는 백신 개발 인프라 강화나 고부가가치 첨단의약산업 기반 마련 등 레드바이오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5,200여 종에 달하는 전국 최대의 생물자원을 보유하고, 전국 해조류 생산량의 86%를 차지하는 그린·화이트바이오 자원의 보고이다”며 “작년 5,837억 달러였던 글로벌 바이오산업 시장규모가 27년에는 9,119억 달러까지 성장할 예정인 만큼 전남도가 도내 풍부한 바이오 자원을 활용하여 그린·화이트 바이오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갑 전략산업국장은 “도에서는 레드바이오 산업뿐아니라 그린·화이트바이오 육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여수에 탄소배출이 많은 화학공장이 집중된 만큼 화이트바이오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답변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 수렴과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