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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노후국가산단 특별법 조속히 통과돼야”-10일 전남도의회 촉구건의안 의결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발의한 ‘노후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촉구건의안’이 10일 열린 제368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최무경 의원은 “국가산업단지에서의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 노후산단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가산업단지 시설들은 노후화가 심각해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산업단지가 죽음의 화약고라고 불리며 노동자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국가산업단지만 보더라도 1967년에 조성돼 각종 시설들의 노후화가 심각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대대적인 대책과 개선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 발의된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과 지속가능성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며 “정부도 노후국가산업단지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대적인 지원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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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용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체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전남체육회와 전남장애인체육회 운영비 지원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체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은 도내 전문 체육뿐 아니라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등 전반적인 체육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라남도 체육회와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의 운영비를 반드시 지원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운영비의 구체적 기준과 범위, 운영비 변동의 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도지사와 협의하도록 하는 등 보조금의 관리와 감독도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대비했다. 최병용 의원은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서는 체육의 진흥과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체육회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체육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전라남도 체육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0일 전라남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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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현 전남도의원,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를 공동으로 추진해야-전남도는 여수대-전남대 통합양해각서 이행에 적극지원할 것도 촉구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2)은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의료 환경이 취약한 전남지역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여수시민의 염원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를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대현 의원은 “2005년 당시 교육부 장관과 국립 여수대학교 총장, 전남대학교 총장이 작성한 통합양해각서에 ‘여수에 한의대(한방병원)설립과 의료기관(전문병원) 등을 설치 운영한다’로 명시되어 있고 이행협약서까지 있다”며 “여수시민들은 오랜 숙원사업인 의료기관 설치만 믿고 국립 여수대학교가 전남대학교에 흡수·통합하는데 찬성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17년이 지나도록 통합 약속은 이행되지 않고 있다가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이 발견한 이행협약서 문건과 통합 당시의 정부 책임을 추궁한 끝에 ‘정부의 이행책임 인정과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통합양해각서 중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은 사항으로 ‘전남대학병원 여수분원 제안’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방안 용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예산서 부대의견까지 반영되었다”며 “이는 여수대학교를 없앤 대가로 국가로부터 약속받은 권리이고 채권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확정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방안 용역 추진은 여수시민들이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천금 같은 권리이며 전남권 의대 유치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여수시민 누구도 전남지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두 대학 간 통합양해각서에 의한 정부의 공식적인 책임 인정이 있는 마당에 전남도의 입장은 무엇인지?”를 묻고, “전남도와 전남도의회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함께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를 공동으로 추진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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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의원, ‘거문도 독립운동 기념사업 필요성’ 강조-거문도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재조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거문도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재조명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주종섭 의원은 1일 전남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문도 출신 독립운동 관련자는 적게는 30명에서 많게는 50명 정도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9명만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어 더 많은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이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의원은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거문도가 낳은 청년 김재명 기념비를 세우고 거문도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 발굴과 함께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는 사업이 재조명 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음달’ 김재명을 중심으로 도서지역 최초의 근대식 학교 낙영학원의 교육 영향을 받은 거문도 출신 선후배들이 모여 이끈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및 거문도 동도 청년들이 독립정신을 고취하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행ㆍ배부했던 기관지 ‘망양봉’과, 덕촌 ‘노동야학’ 사건 등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정리해 소개했다. 한편, 여수 거문도는 거문도사건 등 근대역사와 문화유산보존, 근대 건축물의 역사적 가치, 의사당 건물 등 섬 지역 근대유산이 집중적으로 남아 있어 보존ㆍ활용 가치가 높아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부터 5년간 360억을 투입하여 근ㆍ현대기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과 공간을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활용해 지역재생 활성화를 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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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 촉구…여수시민 나섰다-전남대‘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여수시민 정당한 주장·최우선 이행촉구 -지난 13일 국회토론회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망언 ‘끝까지 책임 묻겠다’규탄 ▲(성명서)한의대(한방병원 포함), 의료기관(전문병원 등) 17년 전 여수대-전남대 통합양해각서 중 미이행하고 있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은 여수시민의 정당한 요구이며 지금부터라도 최우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고효주)”가 구성돼 주목된다.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여수대이행촉구범대위)는 출범과 함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2005년 체결한 여수대-전남대 통합양해각서 12개 조항 중 2개 조항인 ‘전문병원 설치’와 ‘한의대(한방병원 포함) 설치 약속이 17년이 지나도록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수대이행촉구범대위에서는 2005년 여수대-전남대가 통합 당시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는 17년 동안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며 이행하지 않고 버텨오다가, 이번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교육부의 자료를 입수한 주철현 의원이 통합 당시 “교육부장관과 양 대학 총장이 함께 서명 날인한 이행협약서” 문건을 발견하고, 국무총리와 교육부장관. 차관을 상대로 집중추궁하여 정부의 이행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사안이다고 주장했다. 17년이 지난 지금에서라도 정부의 뒤늦은 실행 의지는 “전남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 라는 여수의 17년 묵은 숙원 해결과 시민들의 상실감을 풀어줄 유일한 기회이며 정부 약속을 믿고 여수대를 없애는데 동의한 여수시민의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천금같은 권리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전남 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 전남 국립의대설립과 무관하게 추진되고 있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은 약속 불이행에 대한 정부의 이행책임이 있는 여수 시민들의 지극히 정당한 요구이지만 이를 두고 “탐욕적, 패권적” 등의 망언으로 모욕한 서동욱 도의장에 대한 규탄 성명서도 발표했다. 규탄 성명서를 통해 전남대로 흡수통합되어 여수대를 없애는 대신 “한방병원이 포함된 한의대와 의료기관(전문병원)을 설치·운영 하겠다.”는 18년 전의 약속을 이행하라는 여수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는, 전남지역이 추진하고 있는 “전남 의과대학 설립”과는 완전히 다른 사안으로서 결코 비난받은 일이 아님은 분명히 한다고 설명했다. 여수대이행촉구범대위에서는 지난 17년 동안 정부는 여수대-전남대 양 대학 간의 문제라면서 18년 동안 방관자적 태도로 일관해왔지만, 양 대학 통합 당시의 정부가 관여하여 통합을 추진했던 사실을 확인되어 약속 미이행에 대한 정부 책임을 신속하고 최우선하여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것은 여수시민의 정당한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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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7호 2022년 1월 17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17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의회 앞 로터리’…여문지구 랜드마크로 우뚝>https://bit.ly/3ZEbQ5X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 설 맞아 아동복지시설 위문>https://bit.ly/3XyEdki ▶최병용 도의원, 설맞이 중증장애인의 삶터 ‘가나헌’ 찾아 온정 나눔>https://bit.ly/3QOsjAG ▶여수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 모집>https://bit.ly/3wrQtYp ▶여수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교육생’ 모집>https://bit.ly/3XyGo7s ▶정기명 여수시장, “따뜻한 설 보내세요” 민생현장 방문>https://bit.ly/3CTLK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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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 설 맞아 아동복지시설 위문-‘여수아이꿈터’를 찾아 준비한 위문품 전달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이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국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여수아이꿈터’를 찾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여수아이꿈터는 1945년 설립되어 지역 내 아동들을 양육·보호하고 교육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날 이광일 의원은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소에 도움이 되는 과일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광일 의원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설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고, 밝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향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확산되도록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는 시설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일 의원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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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 반드시 이행돼야”-‘전남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설치 입장 밝혀 -의료불균형 해소 위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뜻 모으고 발 벗고 나설 것 강조 -주 의원, “대학병원급 여수 설치는 국가 책무 이행,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궤 달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로, 전남 지역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의 축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를 위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동료 국회의원들이 힘과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주 의원은 이날 서면축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하는 일은 도민의 오랜 숙원이다”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의 모든 공직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철현 의원은 “국회 예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05년 전남대-여수대 통합 당시 정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문건을 토대로, 국무총리와 교육부장‧차관을 집중 추궁해 정부 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방안 용역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금년 예산서에 부대의견으로 명기하기로 예결위 여야간사 및 정부와 합의했으나, 전남지역 일부 의원들의 이의제기로 부대의견 명기가 무산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 예산의 국회 의결을 앞두고 전남 일부 국회의원들이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면 전남권 의과대학 설치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주철현 의원이 추진한 부대의견 명기를 무산시킨 일을 지적한 것이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역간 의료 불균형의 조속한 시정, 열악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남지역에 국립의과대학과 부속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부대의견 추가마저 일부 의원들의 반대에 막혀 결국 전남의 의료불균형 해소와 관련된 어떤 부대의견도 예산서에 반영되지 못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는 일은 정부의 17년 전 약속을 믿었던 여수시민과 여수대 동문들에 대한 ‘약속 이행’이자 ‘피해 배상’ 차원의 당연한 조치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과는 궤를 달리한다”고 설명하며, “여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는 여수시민들의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천금같은 권리이자 국가의 구체적 책무로서,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임을 상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민들과 함께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라는 정부 약속이 꼭 이행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달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전남지역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본격 나섰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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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의원,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나서-“여수지역 경제성장의 걸림돌인 산업단지 부족 문제 해결 시급”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6일 율촌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체된 지역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여수지역 산업단지 부족 문제의 해법은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에 있다”고 피력했다. 율촌제2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소라면·중흥동 해면 일원에 부지면적 379만㎡ 규모로 2030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 6천700억 원, 민자 7천139억 원 등 1조 3천839억 원을 투입해 여수공항 인근 바다를 매립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월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 입장을 최종 표명하면서 조성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광양항 항로를 준설하면서 나오는 준설토로 조성부지 매립을 하고 있어 최근 준설토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조기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 전남도 투자유치과장,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개발부장, 여수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설토 투기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강 의원은 “여수지역 경제계에서는 공장부지 부족으로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기회를 타지역에 뺏기며 지역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율촌제2산단의 단계별 개발을 추진하고, 사업시행자에 전남개발공사 및 입주희망 대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조속히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데 일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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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의정정책비전대상 ‘우수상’ 수상-지역 목소리 도정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쳐 전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지난 29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평가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전국 광역의회 의원, 기초의원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시상한다. 최 의원은 현재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청소년에게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여수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이익을 여수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복합문화시설을 조성을 요구하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 의원은 “항상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