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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 여수미래혁신지구 추진사업 파악 나서-미래혁신지구 방문해 기관별 주요사업 청취하고 관계자 격려해 -정현주 위원장 “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 등 미래혁신지구 추진사업이 내실 있는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 여수미래혁신지구(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가 산단 연계 R&D사업 단지화 및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가운데,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입주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상황 파악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24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 위원 8명, 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이 주삼동에 위치한 여수미래혁신지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먼저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여수미래혁신지구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구는 2015년에 조성 완료돼 현재 미래 신성장산업 연구개발 및 지원기관 집적화, 산단 안전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14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전체 총 3,143억 원이 투자됐다. 이어 현재 입주해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한국화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6개 기관 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설명과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여수산단과 여수미래혁신지구, 전남대가 시너지효과를 내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현주 위원장은 “친환경사업 등 신산업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기존 산단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여수미래혁신지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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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순천의대 율촌병원 토론회‥지방자치 전면 부정하는 여수시민 기만극-순천대 율촌병원‥여수시의회 2차례 부결로 지방자치 최고 의사결정‘확인’ -25일 토론회 추진‥여수시의회 부정하는 심각한 지방자치‘훼손이자 부정’ -여수전남대학교병원‥여수시의회 2차례 통과 시민총의 확인…숙원 해결 총력 사단법인 여수시 의정동우회(이사장 고효주)는 23일 여수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5일 예정인 순천대 율촌병원 유치 토론회는 터무니없고 지방자치를 전면 부정하는 여수시민 기만극이라며 토론회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직 여수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의정동우회는 ‘순천대 율촌병원 유치’는 지방자치 최고의사결정 기관인 여수시의회에서 2차례나 부결된 사안임에도 다시 들고나와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여수시의회를 부정하는 심각한 지방자치 부정행위로 규정했다. 여수시의회에서 2차에 걸친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촉구」에 대한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여수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의사결정기관의 합리적인 판단임에도, 공천권을 가진 국회의원이 지방의회의 최종결정을 부정하거나 그 집행을 방해하기 위한 방안으로 토론회를 추진한다면, 이는 지방자치정신을 훼손하고 대의정치를 부정하는 엄중한 부당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순천의대 율촌병원 두 번째 촉구결의안이 부결된 3월 22일 본회의장에서 시의원들이 “시의원이 국회의원 비서냐? 공천권 무기로 지방의원 사유화해서는 안 돼!”라고 절규했고, 부결된 결의문은 국회의원의 압력으로 어쩔 수 없이 두번이나 발의된 것임을 규탄하는 초유의 비극적인 현상까지 일어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결의안 부결 후 의원들 절반 퇴장 후 끝내 돌아오지 않아 시민은 안중에 없는 꼭두각시 의원들”이라는 시민단체의 비판에 대해 퇴장한 시의원들과 김회재 국회의원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의정동우회는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으로 시의원들을 꼭두각시처럼 이용하는 것은 지방자치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여수시의원을 하수인으로 보는 시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과연 여수의 국회의원이 맞는지, 국회의원으로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 김회재 의원은 여수시 주민자치회 송년의 밤 축사를 통해 “순천대 병원이 여수에 안해도 좋다. 순천이 되도 괜찮다. 우리 여수사람들이 가까운데 가서 치료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이 있다면 여수면 어떻고 순천이면 어떠냐 이거 해야 된다” 라고 말했던 동영상이 돌아다녀 시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공공연하게 “여수면 어떻고 순천이면 어떠냐”면서, 정부도 공식책임 인정한 국가문서인 2005년 여수대-전남대 통폐합 이행협약서를 “사실상 백지화된 양해각서”라고 폄훼하는 국회의원이 18년 만에 여수시민들의 피해와 아픔을 보상받을 수 있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인 여수전남대학교병원 건립”이라는 여수시민의 오랜 숙원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고 오히려 방해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수시 의정동우회는 「여수전남대학교병원 건립」이라는 대명제는 이미 두 차례의 여수시의회의결을 통해 시민 총의로 확정된 시민합의라며, 정부의 약속 이행이 공식화되어 실행을 앞두고 있으므로, 될지 안 될지도 전혀 모르는 허황된 순천의대-율촌병원 일방적 주장을 당장 중단하고, 여수시민 전체 뜻으로 모아진 「여수전남대학교병원 건립」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촉구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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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유치 운동 벌이는 노평우 위원장 인터뷰-"전남대병원 분원설립, 순천대목포대 의대 유치와 별개" ▲노평우 위원장 "여수에 전남대병원 분원 설립을 요구하는 것은 전남권 의대를 추진 중인 순천대,목포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전남권 의대는 정상대로 추진하되 여수 대학병원 설립은 18년 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당시의 약속을 지키라고 할 뿐입니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병원유치위원회' 노평우 위원장이 여수에 전남대병원 설치를 촉구하면서 강조한 당위성이다. 노 위원장은 "여수대와 전남대 통합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의료기관 설립을 위한 약속은 이행되지 않았고 교육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국회 예결위 결산과 예산안 심의 과정서 통합 당시 작성한 교육부장관과 양 대학 총장이 서명 날인한 '여수캠퍼스 한의대 설치 이행 협약서'가 발견됐으므로 국무총리와 교육부장관·차관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은 지난 1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2005년 전남대와 여수대 통합 당시 교육부가 약속했던 한의대와 한방병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립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그동안 오리발 내밀다가 18년 전 교육부가 대학 통합 당시 약속한 문서를 찾아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차원으로 전남권 의대유치와는 별개로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여수대와 전남대 통합과정에 대해서도 복기했다. 2004년 노무현 정부는 ‘국립 대학교를 1도 1대학으로 통합한 후 법인화한다’는 통합 지침을 발표하고 추진했다. 당시 자료를 보면, 2005년 6월 14일 국립 여수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비어 있는 국동캠퍼스에 한의대와 대학병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하는 등의 전문 12항의 양해각서를 채택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여수갑)도 최근 SNS에 "여수 전남대병원은 정부가 이행책임을 인정하고 추진의사를 밝힌 실현 가능한 안이고, 순천대의대 여수병원은 어느것도 확정된 것 없고 누구도 약속한 적 없는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며 "전남대병원 설립방안은 국무총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차관이 18년 전 여수시민들께 약속한 책임을 국회에서 인정하고 이행의지를 밝힌 실현가능한 안"이라고 강조했다. 2005년 대학 통합 당시 시장이었던 김충석 전 시장도 비슷한 입장이다. 그는 "2006년 3월 2일 여수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대와의 통합 기념식에서 당시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장관께서 전남대는 광주캠퍼스로 총장이, 여수대는 여수캠퍼스로 부총장이 책임지고 운영할 것이며, 2007학년도에 한의학전문대학원과 대학병원을 설립하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철석 같이 믿었다"며 "통합하지 않고 버틴 순천대나 목포대는 약대가 설립되고 발전하는 반면 여수대는 갈수록 쇠락하고 있어 정권이 바뀌고 세월이 흘렀다고 해서 약속이 파기되선 안된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노 위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섬중앙회 회장을 역임하고 4만여 전남지역 수산인들의 권익을 도모하는 전남수산인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고 있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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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A-T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실무추진단 협의회 개최-모두 함께 [All Together]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3월 14일(화) 여수시청 및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관계자, 전남대학교 및 한영대학교 업무관계자를 비롯하여 관내 일반고 교장, 교감, 교육과정부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A-T [All Together]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수요 맞춤형 교과목을 개설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여수 선도지구의 첫 발걸음으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준비하고자 개최되었다. 향후 고교학점제 추진 방향 및 2023. A-T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내 고교-교육청-지자체-산단-대학 등 다양한 주체 간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진행되어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긍정적 협력체계를 마련하였다.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는 개별학교 역량을 넘어 다양한 주체 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고교 교육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여수, 광양 선도지구가 신규 지정되었고, 단위학교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역 공유학습 체계 구축 운영 및 지역 연계형 공동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2025년 전면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 교사와 학부모, 교육지원청과 대학, 지자체가 전면적으로 협업해야 한다. 오늘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시작으로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교육주체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여수교육지원청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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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의원,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시민토론회 성료-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으로 마이스산업 구심점 마련해야 -남해안 해양문화관광 개발 담당할 기관 유치 필요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공공활용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국제 전시ㆍ컨벤션센터 건립과 남해안 해양문화관광 개발을 담당할 기관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과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시민연대가 공동주최했으며,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주종섭 의원, 이광일 의원, 여수시의원, 여수시민 및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에는 김용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과 유관기관 공무원, 전문가가 참석해 박람회장의 사후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최창호 전남대 교수는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로운 균형, 주변 지자체와의 해양관광·MICE 활성화 연대, 사계절 관광지화, 미항여수의 완성 공간으로 창출 등 박람회장 활성화와 공익성 증진을 위한 8대 실천 과제를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주철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한 「여수박람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항만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박람회장 사후활용 사업주체가 오는 5월이면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 된다. 이에 박람회 시설의 사후활용을 공공개발로 추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공공활용의 방향성이 주요 화두가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강문성 의원은 “그동안 여수 지역사회의 염원이었던 박람회장 사후활용이 관련법률 개정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는데 이를 계기로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준비와 COP33 유치에도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중소규모의 마이스산업 수요가 높은데 앞으로 국제회의 등을 유치하며 마이스산업을 육성·강화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시설을 갖춘 국제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시급하다”며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전남 마이스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남해안 남중권과 협력해 COP33를 유치하고 해양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데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하고 “남해안의 연안·섬·갯벌·해양문화관광 개발을 담당할 기관을 유치해 남해안 남중권 해양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 의원은 “부족한 SOC 확충과 문화ㆍ관광 콘텐츠 개발의 병행 없이는 비전 완수가 불가능하다”며 “고속도로 여수 연장과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 및 국제선 운항 등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 노력이 필요하고, GS칼텍스의 ‘예술의 섬 장도’ 개관 사례처럼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 개발과 지역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보완책을 제시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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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천일반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도비 3억 포함 총 6억 원 지원, 통근버스 5대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사업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분야)’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으로 내년까지 추진된다. 통근버스는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여서청사 ▲삼일중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특히 시는 올해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구축해 정류장에 따른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사업수행기관인 여수상공회의소는 오천산단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운행노선을 확정, 공개입찰을 통해 운행용역 사업자를 선정했다. 자세한 운행시간과 노선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yeosucci.korcham.net)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근버스 운행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문제 해소를 통한 원활한 인력수급과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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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4호 2022년 2월 27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2월27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내다본다.>https://bit.ly/3EJyuRx ▶여수진남새마을금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지원>https://bit.ly/3kuaLOi ▶여수소방서,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훈련(시연) 실시>https://bit.ly/3J6dXJL ▶주종섭 도의원, 30여년만에 전남대 명예졸업>https://bit.ly/3xSlB3M ▶문상엽 제8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여수시지회장 취임>https://bit.ly/3YVPLz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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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도의원, 30여년만에 전남대 명예졸업-전남대 재학 중 지금의 여수플랜트건설노조 설립에 동참하고 집행부 활동을 비롯한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가담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24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졸업 증서를 수여받았다.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주종섭 의원이 오랜기간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헌신하여 우리 사회의 민주적 발전을 견인한 공로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갑작스럽게 학업을 중단하며 부모님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렸던 것이 항상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야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0여 년 만에 졸업장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기쁘고 영예롭게 생각하며, 1980년대 노동자와 농민ㆍ도시 서민과 함께하기 위해 학업을 접고 지금까지 민생현장을 지키는 다른 분들도 많다”며 “이분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사회에 이바지하고 의정활동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종섭 의원은 전남대 재학 중 지금의 여수플랜트건설노조 설립에 동참하고 집행부 활동을 비롯한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에 가담하면서 두 차례 구속되었다가 석방된 후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주 의원의 전과기록은 사면 복권됐고 민주화운동 유공자(관련자)로 인정받았다. 주 의원은 IMF외환위기 당시 대량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실업극복여수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하여 실직자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촉구 활동, 사회적경제 활동 등을 전개했다. 2016년에는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여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및 박근혜정권 퇴진운동본부 공동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제7대 여수시의원(경제건설위원장)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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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3개 건의‧결의안 가결-이석주 의원 “테슬라 완성 전기차 생산 공장, 율촌에 유치해야” -박성미 의원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촉구” -고용진 의원 “의대증원 관계없이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약속 이행하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2일 제2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석주‧박성미‧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총 3개의 건의‧결의안을 가결했다. 이석주 의원은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 여수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유치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기후변화대응, 국토균형발전,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공장 부지로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가 선정되도록 적극적으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정부와 전라남도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성미 의원은 ‘남면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한국전쟁 당시 이야포 해상에서 미군 공군의 폭격 피해를 입은 △희생자‧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적 사실 조사 실시 △침몰선 인양과 희생자 백비 및 유해 매장지 발굴로 진상규명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용진 의원은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문에는 △교육부가 여수캠퍼스 의료기관 설치·운영 약속의 이행 책임을 공식 인정한 것에 따라 병원 설립을 적극 지원할 것 △전남대는 의대증원과 관계없이 용역을 통해 조속하게 병원 건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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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개 건의‧결의안 가결-문갑태 의원 “활발한 의정활동 위해 시의원 후원회 조직 조속히 허용해야” -김철민 의원 “일본 원전 오염수 차단하고 피해 대비해 특별법 제정하라” -백인숙 의원 “전 국민 에너지 지원금 지급 등 공공요금 인상 대책 수립 필요” -박성미 의원 “향일암 거북머리 주둔 군부대 이전 촉구” -구민호 의원 “여수대-전남대 통·폐합 시 약속한 사항 이행하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4일 제2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문갑태‧김철민‧백인숙‧박성미‧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총 5개의 건의‧결의안을 가결했다. 문갑태 의원은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조직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조직으로 보다 활발하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전개, 지역민-의원 간 대화의 장 확대, 정치신인 등용문 역할, 지방정치자금 양성화로 시민 신뢰 회복 등이 가능하다고 필요성이 설명됐다. 김철민 의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결의문에는 △일본 정부의 오염수 처리계획 재수립 △정부의 원전 오염수 유입 경로 차단 및 어업인 보호를 위한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여수시의 조속한 종합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백인숙 의원은 ‘전 국민 에너지 지원금 지급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공공요금 인상 관련 △취약 계층이 체감 가능한 현실적 대안 마련 △전 국민 에너지 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정책적 대안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성미 의원은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군부대 이전과 더불어 “정부와 문화재청, 국립공원공단 및 여수시는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과 거북머리 주변 개방을 포함한 관광 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민호 의원은 ‘여수대학교-전남대학교 통·폐합 협약서 이행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건의문에는 △교육부와 전남대는 여수캠퍼스(국동)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전남대학교병원 설치‧운영을 조속히 시행할 것 △약속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