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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1호 2022년 1월 25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25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 촉구…여수시민 나섰다>https://bit.ly/3WGy58C ▶대중목욕탕에서 의식 잃은 어르신 구한 여수소방서 간부 소방공무원>https://bit.ly/401Rhk3 ▶여수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 2,063건 접수>https://bit.ly/3R4havr ▶(사)여수시관광협의회․여수공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https://bit.ly/3XXf1E2 ▶여수시 소라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어르신 선물보따리 나눔>https://bit.ly/3JfSZZm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희생자 묘역 참배 등 현장활동 나서>https://bit.ly/3wtgj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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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 촉구…여수시민 나섰다-전남대‘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여수시민 정당한 주장·최우선 이행촉구 -지난 13일 국회토론회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망언 ‘끝까지 책임 묻겠다’규탄 ▲(성명서)한의대(한방병원 포함), 의료기관(전문병원 등) 17년 전 여수대-전남대 통합양해각서 중 미이행하고 있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은 여수시민의 정당한 요구이며 지금부터라도 최우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고효주)”가 구성돼 주목된다.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촉구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여수대이행촉구범대위)는 출범과 함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2005년 체결한 여수대-전남대 통합양해각서 12개 조항 중 2개 조항인 ‘전문병원 설치’와 ‘한의대(한방병원 포함) 설치 약속이 17년이 지나도록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수대이행촉구범대위에서는 2005년 여수대-전남대가 통합 당시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는 17년 동안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며 이행하지 않고 버텨오다가, 이번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교육부의 자료를 입수한 주철현 의원이 통합 당시 “교육부장관과 양 대학 총장이 함께 서명 날인한 이행협약서” 문건을 발견하고, 국무총리와 교육부장관. 차관을 상대로 집중추궁하여 정부의 이행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사안이다고 주장했다. 17년이 지난 지금에서라도 정부의 뒤늦은 실행 의지는 “전남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 라는 여수의 17년 묵은 숙원 해결과 시민들의 상실감을 풀어줄 유일한 기회이며 정부 약속을 믿고 여수대를 없애는데 동의한 여수시민의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천금같은 권리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전남 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 전남 국립의대설립과 무관하게 추진되고 있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립‘은 약속 불이행에 대한 정부의 이행책임이 있는 여수 시민들의 지극히 정당한 요구이지만 이를 두고 “탐욕적, 패권적” 등의 망언으로 모욕한 서동욱 도의장에 대한 규탄 성명서도 발표했다. 규탄 성명서를 통해 전남대로 흡수통합되어 여수대를 없애는 대신 “한방병원이 포함된 한의대와 의료기관(전문병원)을 설치·운영 하겠다.”는 18년 전의 약속을 이행하라는 여수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는, 전남지역이 추진하고 있는 “전남 의과대학 설립”과는 완전히 다른 사안으로서 결코 비난받은 일이 아님은 분명히 한다고 설명했다. 여수대이행촉구범대위에서는 지난 17년 동안 정부는 여수대-전남대 양 대학 간의 문제라면서 18년 동안 방관자적 태도로 일관해왔지만, 양 대학 통합 당시의 정부가 관여하여 통합을 추진했던 사실을 확인되어 약속 미이행에 대한 정부 책임을 신속하고 최우선하여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것은 여수시민의 정당한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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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20호 2022년 1월 20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1월20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율촌 소뎅이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선정…50억 원 투입>https://bit.ly/3CWutsb ▶미평종합사회복지관, 2023년 ‘힘찬 새해! 행운 가득한 설 명절’ 행사 진행>https://bit.ly/3HeGE55 ▶여수시, 문화길잡이 ‘제3기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모집>https://bit.ly/3kwZ2y4 ▶LG화학 노동조합, 여수시 가족+센터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후원금 전달>https://bit.ly/3JjAx23 ▶최무경 도의원, 설 명절 위문품 전달>https://bit.ly/3kvaOJx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 추진 비난을 강력히 규탄 한다.”>https://bit.ly/3QUgz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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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의료봉사‧후원품 이웃사랑 이어져-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의료봉사와 후원품 전달 둔덕동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 의료봉사와 후원품 전달 등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설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후원했다. ▲19일 여수시립요양병원에서 용수경로당을 시작으로 둔덕동 내 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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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훈훈한 나눔-▲여수시산림조합 백미 6포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라면 등 식료품 등 미평동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설 명절을 위한 지역사회 후원 물품이 주민센터에 전달됐다. 후원물품은 ▲여수시산림조합 백미 6포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라면 등 식료품 ▲전남대학교 상품권 10매, ▲신기건업 백미 10포, ▲금호석유화학 백미 40포 ▲안디옥교회 백미 5포로 미평동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있는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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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평종합사회복지관, 2023년 ‘힘찬 새해! 행운 가득한 설 명절’ 행사 진행-미평동, 삼일동, 만덕동, 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서강동 저소득 가정 1,000여 세대 전달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에서 「힘찬 새해! 행운 가득한 설 명절」 행사를 가졌다. 1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대신해 사회복지과 김철호 과장을 비롯해 서대현 도의원, 송하진 시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한화 방산, 한국남동발전㈜여수발전본부,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와 같은 지역사회 여러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설 선물 꾸러미(찹쌀떡국떡, 당면, 부침가루, 계란, 진곰탕, 김, 마스크)를 포장하여 미평동, 삼일동, 만덕동, 동문동, 한려동, 중앙동, 서강동 저소득 가정 1,000여 세대에 전하여 따뜻한 나눔의 정(情)을 나눴다. 정기명 여수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사회복지과 김철호 과장은 “이번 설 물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하였고 서대현 도의원은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고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면 좋겠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였다. 더불어, 송하진 시의원은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김○식(82세)어르신은 “항상 적적했던 설 명절이었는데 복지관에서 직접 방문하여 안부는 물론 선물까지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올 설 명절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우리 사회 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나눔을 전해주신 여러 기업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미평종합사회복지관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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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 추진 비난을 강력히 규탄 한다.”-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 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석중)은 2005년 여수대학교-전남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을 통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의원을 비난한 전남도 의회 서동욱 의장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 의회 서동욱 의장은 지난 1월 13일 전남 국립의대 설립 국회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의원이 서면 축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국립 의과대학을 설립하는 일은 도민의 오랜 숙원임을 전제로 하고,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로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를 위해 전남지사와 동료 국회의원들이 힘과 뜻을 모아달라는 요청을 한 것을 두고 “탐욕적. 패권적, 또는 대단히 잘못된 발상 등을 운운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고 밝혔다. 또한, 서동욱 의장의 “전남대학교가 이 문제와 관련하여 공식적으로 해명하고 전남권역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전남도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살림 늘리기에 급급한 모습이다”라고 전남대학교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지성의 전당이라는 국립 전남대학교가 18년째 약속 미이행에 따른 도덕적 비난을 받아왔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약속을 지킴으로서 비도덕적 굴레로부터 벗어나서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 고 밝혔다. 사실 여수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는 백 년 역사의 여수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여수대학교 통합이라는 고육지책 적 계약을 통하여 얻어낸 소중하고 값진 여수시민의 권리이고 국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통합으로부터 18년째 이행되지 않고 있어 지역 사회 발전의 걸림돌이 되고 있음에 따라 특히 지역구 의원으로서 마땅히 지역 사회의 오랜 민원이고 숙원이고 아픔 해소를 위한 민원 해결에 대해 또 여수시민으로서 권리를 방해하거나 권리 행사를 비난해서도 비난의 대상도 아님에 따라 전남 의과대학 설립과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립은 별개의 사안으로 하여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원회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위상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5년 10월 공식 출범하였으며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통합양해각서 이행 촉구 궐기대회, 교육부 항의 방문, 국회 교육위원회 방문, 시민토론회, 시민 서명운동 전개, 지역 언론 홍보 활동 및 지역인재육성 캠페인 방송 등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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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 반드시 이행돼야”-‘전남 국립의대 설립 국회토론회’에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설치 입장 밝혀 -의료불균형 해소 위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뜻 모으고 발 벗고 나설 것 강조 -주 의원, “대학병원급 여수 설치는 국가 책무 이행,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궤 달라”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여수 설치는 여수시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국가의 책무로, 전남 지역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의 축사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히고, 정부가 약속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를 위해 김영록 전남지사와 동료 국회의원들이 힘과 뜻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주 의원은 이날 서면축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국립의과대학을 설립하는 일은 도민의 오랜 숙원이다”라며, “날로 심각해지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의 모든 공직자들이 하나로 뜻을 모아 국립 의과대학 설립에 발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철현 의원은 “국회 예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2005년 전남대-여수대 통합 당시 정부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한 문건을 토대로, 국무총리와 교육부장‧차관을 집중 추궁해 정부 책임을 공식 인정받고,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받아냈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건립방안 용역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금년 예산서에 부대의견으로 명기하기로 예결위 여야간사 및 정부와 합의했으나, 전남지역 일부 의원들의 이의제기로 부대의견 명기가 무산되고 말았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 예산의 국회 의결을 앞두고 전남 일부 국회의원들이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면 전남권 의과대학 설치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주철현 의원이 추진한 부대의견 명기를 무산시킨 일을 지적한 것이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역간 의료 불균형의 조속한 시정, 열악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남지역에 국립의과대학과 부속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는 부대의견 추가마저 일부 의원들의 반대에 막혀 결국 전남의 의료불균형 해소와 관련된 어떤 부대의견도 예산서에 반영되지 못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주 의원은 “여수에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을 설치하는 일은 정부의 17년 전 약속을 믿었던 여수시민과 여수대 동문들에 대한 ‘약속 이행’이자 ‘피해 배상’ 차원의 당연한 조치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과는 궤를 달리한다”고 설명하며, “여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설치는 여수시민들의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천금같은 권리이자 국가의 구체적 책무로서,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문제임을 상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민들과 함께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국립의대 설립과 더불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 설치’라는 정부 약속이 꼭 이행될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달라”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해 김영록 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과 전남지역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도내 국립의대 설립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에 본격 나섰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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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산단 삼동지구 ‘여수미래혁신지구’로 브랜드 명칭 결정-전 국민 브랜드 명칭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결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의 특성과 미래상을 반영해 ‘여수미래혁신지구’로 브랜드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 법적 명칭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는 지역 이름에 따른 획일적 명칭으로 삼동지구의 미래 비전을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난 10월부터 전 국민 공모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진행해 브랜드 명칭을 ‘여수미래혁신지구’로 최종 확정했다. ‘여수미래혁신지구’는 지역의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산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의 중심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수미래혁신지구’는 여수국가산단과 연계한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의 집적화 산업단지로, 2017년 조성을 시작해 2019년 6월 57필지를 조성 완료하고 분양 중에 있다. 현재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전남테크노파크 분해성고분자센터, 한국화학연구원(석유화학 촉매공정 실증센터,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전남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등 연구개발 기관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명칭 선정을 계기로 ‘여수미래혁신지구’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신성장 엔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기관과 지원기관을 유치해 미래혁신 산업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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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 미래 견인할 ‘국회 신규증액 예산’ 대거 확보-전남대 여수캠 노후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45억 1,600만 원’ 확보 쾌거 -여수·광양항 수소배관망 구축 및 광양항~율촌산단 해저터널 관련 예산도 반영 -주 의원, “여수 미래 견인할 사업들, 차질 없이 마무리되도록 노력할 것” 전남 여수시갑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지난 주 국회를 통과한 2023년도 국가예산에, 당초 정부 제출안에 담겨있지 않던 여수 지역 사업들을 국회 심사과정에서 대거 반영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에 담겨있지 않았던 ▲여수캠퍼스 도서관 환경개선비 45억 1,600만 원,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인프라구축 타당성 조사비 3억 원, ▲광양항~율촌산단 연결 해저터널 개설 타당성 조사용역비 3억 원 등을 국회에서 새롭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먼저, ‘여수캠퍼스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은 1998년에 지어져 23년이 경과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도서관의 노후환경 개선 문제를 해결하고자 45억 1,600만 원을 투입해 도서관의 1·2층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주철현 의원은 “노후화된 도서관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해 대학 구성원과 여수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에게는 학습권을 보장하고, 여수시민에게도 문화와 교양의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인프라구축 타당성조사’ 사업은 수소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수소사업의 핵심인 수소배관망 인프라에 대한 정부 차원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정부재정과 민간자본 등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를 구축해 여수·광양항을 세계 1등 수소 선도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수소 배관망 구축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여수시·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 해저터널 개설 타당성 조사용역’ 사업은 광양항 항만배후권역 개발로 물동량 및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여수 율촌산단 남측대로에서 광양항 서측배후단지를 연결하는 ‘연결도로(해저터널 포함) 개설’사업이 적기에 개설될 수 있도록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성 용역비 사업이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지역의 국가항만 정부 투자액은 제3차 국가항만기본계획(2011~2020년)에서 부·울·경 지역의 25%에 불과했고,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2021년~2030년)에서도 40%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율촌융복합물류단지와 율촌2산단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하고, 지역 균형·미래발전 요소 등을 앞세워 ‘연결도로(해저터널 포함) 개설’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주철현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제출안에 담겨있지 않던 신규 사업과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을 대거 확보함으로써 여수 지역발전을 견인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기재부의 장·차관은 물론, 실무담당자를 끝까지 설득해 국회에서 신규 증액예산을 대거 반영할 수 있었다”며, “해당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