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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3~25학년도 대입전략 온라인 입시설명회' 개최-3월 19일 유튜브 ‘행복교육지원센터’ 라이브 특강 ▲ 여수시가 오는 3월 19일 EBS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대학입시를 앞둔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전략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여수시가 대입제도 개편으로 고민이 많은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해 오는 19일 ‘23~25학년도 대입전략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EBS 입시 대표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저자인 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대입 성공을 위한 합격전략 및 최신 입시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유튜브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1부는 오후 1시 30분, 고1~2 학생을 대상으로 ‘입시 성공을 위한 학교생활 가이드 및 질의응답’ ▲2부는 오후 4시, 고3 학생을 위한 ‘합격 전략 큐레이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님의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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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1일부터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 시작-27개 읍면동 주민과 온라인 화상대화로 만나 금년 시정 운영방향 알리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 들을 예정 ▲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정방향과 현안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3월 11일부터 ‘2022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시작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올해 시정방향과 현안을 알리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1일부터 ‘2022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시작한다. 소라면과 율촌면에서 출발하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4월 1일까지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전동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두 차례의 선거로 촉박한 일정을 감안해 매회 2개 읍면동이 함께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어려운 만큼 작년과 같이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저녁시간인 오후 7시에 시작한다. 매회 2개 읍면동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사전 신청한 시민이 영상대화에 참여하게 되며,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서도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시정운영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면서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 못한 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라며,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더 많이 듣고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접수된 시민과의 열린 대화 건의사항(324건)에 대해서도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처리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도 사후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이 자료를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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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도개발 간담회'로 시민 궁금사항 충분히 해명-참석자 간 허심탄회한 토론…경도개발 주요 이슈 사실관계 밝혀 지속가능한 관광, 지역경제를 위해 시민들의 응원 필요 ▲여수시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경도개발과 관련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수시가 3일 14시 시청 회의실에서 경도개발과 관련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미래에셋컨설팅, 지알디벨롭먼트(주) 관계자와 여수시의회,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시민단체와 언론인, 인근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경도개발과 관련한 경관문제, 교통과 환경,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 호텔), 연륙교 건설 등 4개의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경도개발은 여수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광 발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반면 타워형 레지던스 건설이 경관을 저해하고 구도심 상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보다는 미래에셋이 경도개발로 발생하는 이익을 여수에 재투자하도록 약속을 받아내고, 어떻게 재투자할 것인지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여수시는 이날 간담회가 찬반을 위한 자리가 아니며 경도개발은 누구나 환영하는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들의 많은 시청과 댓글이 이어졌다. “여수가 고향이다. 여수에 다시 못 올 기회를 날려버려서는 안 된다”, “시민의 의견을 들어야지...”, “부동산 투자로 많은 돈을 벌 텐데 이익금 재투자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한편 미래에셋은 이날 간담회에서 비수기를 대비한 장기형 숙박시설이 세계적인 관광단지의 트렌드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투기 논란을 일축했다. 또한 여수소재 기업과 장비 우선 참여, 지역인재 우선 고용, 지역업체 우선 입점, 개발이익 재투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경도개발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투자 결정 때 시장으로서 정말 기쁘고 큰 책임감을 느꼈다”면서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도 연륙교도 민간투자까지 확보해서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어렵게 만든 기회이다. 3월중에 시의회 예산통과가 안되면 어려울 수 있다. 이번에 꼭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처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게 중요하다. 여수의 관광발전, 미래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시민의 박수를 받으며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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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도개발 마음껏 이야기 합시다” 소통의 장 마련-전남도, 광양청, 시의회, YKD, 시민단체, 지역주민 한 자리에 모여 경도 진입도로, 타워형 레지던스 문제해결 기대…유튜브 ‘여수이야기’ 생중계 ▲ 여수시가 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경도 진입도로와 타워형 레지던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도개발 허가권자인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인 와이케이디벨롭먼트(YKD), 여수시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언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가진 각계각층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15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 부담금 71억 7,800만 원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도 개발은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사업이다. 진지한 의견 교환을 통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서로의 입장차를 좁혀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미래에셋그룹이 1조 5천억 원을 투자해 경도 일원 2.15㎢(62만평) 부지에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해상케이블카, 마리나, 상업시설 등 아시아 최고의 복합 해양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재작년 6월 11일 경도개발 착공식에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경도 개발에 따른 이익을 여수에 100% 재투자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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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실현" 목표 선언-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안전·보전·환경 목표 선포식' 개최… 유튜브로 전 직원 참여 -외부 전문가 포함한 안전보건경영위원회 출범, 안전수칙인 '세이프티 골든 룰' 제정 -남이현 대표 "안전·보전·환경이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이자 의무" 한화솔루션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보건·환경 중심의 ESG 경영 강화를 선언했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9일 여수공장에서 남이현 대표와 주요 협력업체 5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환경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본사와 울산, 대전 등 타 지역의 임직원들도 유튜브 라이브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케미칼 부문 임직원들은 무사고·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다짐했다. 기존 사고예방 관리 체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안전·보건·환경 을 핵심 경영 지표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준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케미칼 부문은 남 대표를 포함한 주요 임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출범했다. 각 공장에서는 안전진단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화재, 가스 누출 등에 대한 즉각적인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스마트 방재 플랫폼도 준비하고 있다. 인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직원들이 준수해야 할 작업 수칙인 ‘세이프티 골든 룰(Safety Golden Rules)’도 새롭게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화솔루션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각 사업장이 추진해온 탄소 저감 활동에 대한 영상도 공개됐다. 한화솔루션은 친환경사업장 조성을 위해 탄소포집 기술 적용 확대를 비롯해 협력사,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남 대표는 “안전, 보건, 환경은 기업 경영에서의 최고의 가치이자 의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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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로고송 공모-총 상금 500만원 5개 작품 선정…3월 7일부터 10일까지 접수 ▲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로고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총 상금은 500만원 으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여수시가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로고송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섬박람회의 주제 및 특징이 잘 드러나는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작품을 구성해 1인(팀)당 최대 2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이며,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음원 파일(MP3)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yayyy90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위원회 심사와 유튜브 여수이야기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2명(각 50만원) 등 총 다섯 작품을 선정해 3월 중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섬자원개발과 섬박람회협력팀(☎061-659-52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확산해가겠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듣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좋은 작품들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수시 돌산 진모지구 및 도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섬 문화와 생태를 한자리에 모아 섬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공유하고 인류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축제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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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실련 연속기획 포럼, 부동산 문제로 보는 여수-'여수시 공공주택정책 현황과 방향' ‘세상을 바꾸는 행복한 실천’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2월 14일(화)에 연속기획 포럼 부동산 문제로 보는 여수 ‘여수시 공공주택정책 현황과 방향’이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여수경실련의 주요 핵심 사업인 지역 부동산에 관련하여 작년에는 여수 부동산 관련 설문조사를 하였고 올해는 지역 공공주택정책에 관하여 각 전문가들과 여수시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역의 공공주택정책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 토론을 통해 모색하였다. 주제발표로는 여수시 공공주택정책의 현황에 대해 김성달 중앙경실련 국장, 지방정부 공공주택정책 사례와 여수시 적용방안에 대해 여수시참여연대 송영호 사무처장, 여수시 아파트 공급 및 규제 현황에 대해 여수시 허가민원과 김동호 과장, 도시재생과정에서의 공공주택정책 적용방안에 대해 여수시도시재생센터 한승헌 센터장, 지방정부 공공주택정책 제도적 개선방향에 대해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인 주종섭 의원의 활발한 발표가 이루어졌고 주제발표 이후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이 함께 자유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물들을 취합하여 좀 더 세부적으로 보완 작성하여 여수시 공공주택정책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수시에 제시할 예정이다. 여수경실련의 관계자는 작년에 설립한 사)여수경제정의연구소를 통하여 앞으로 조사연구 사업 및 부동산 관련 사업, 내년 지방선거 정책과제 발굴, 여수산단 지역사회 상생관련 공론화 등의 포럼, 세미나를 통해 여수시 주요 현황 사업들을 다룰 것이라 말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검색 ‘여수경제정의연구소’에서 살펴볼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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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향일암 일출 온라인 개최…"집에서 안전하게"-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탐방객 전면 통제' -올해 12. 31. 24:00 ~ 새해 1.1. 08:00 '차량 전면 통제' ▲ 향일암 일출 제26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비대면 온라인 개최로 축소 진행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돌산읍 향일암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26회 여수향일암일출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면 축소됐다. 축제는 개막행사인 공연과 소원등 점등, 제야의 종 타종과 일출행사인 일출라이브, 신년덕담영상 등으로 마련됐으며, 모든 행사는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소원지 작성, 신년덕담영상은 사전 공모로 이뤄지며, 행사 당일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는 행운 열쇠고리만들기, 소원 캘리그라피, 소원 읽어주기 등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여수시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몰릴 것에 대비해 이달 31일 자정부터 새해 첫날인 다음날 오전 8시까지 향일암으로 가는 차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구간은 돌산읍 죽포출장소에서 임포마을까지로, 일출시간 관람객이 집중될 것에 대비해 여수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이 교통 통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일출 명소인 향일암의 일출은 따뜻한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관람하시고, 차량통제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향일암 일출이 코로나19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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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직 공무원 위증혐의 고발 증거 허위 의혹-L도의원 증거 사진...'특정업체 직원 아닌 걸로' 확인돼 -P위원장 도청 출입 교육....'P주무관 예고편 촬영 사실' 확인돼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유튜브 동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직 공무원을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는 보도(12.9.자)에 대해 A사무관과 관련 업체 대표가 행정사무감사 증거와 증언이 거짓이라고 반박 의사를 밝혔다. 먼저, A사무관은 “11월 1일 감사관실 감사결과가 갑질과 특혜 의혹은 없는 것으로 종결 됐음에도 불구하고 ‘특혜 의혹 공무원’으로 증인석에 세운 점과 전남도 의회 위증죄 고발 보도(12.9.자)에 대해서도 ‘특혜 의혹이 제기된 전직 공무원’이란 표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전남도 의회가 위증죄로 고발하겠다는 증언 내용 ‘도청 직원들에게 유튜브 제작 계약을 맺은 업체 직원들을 교육하라고 시킨 적이 없다’ 고 증언한 것에 대해서도 관련 내용을 증언한 P사무관의 증언이 허위라는 사진과 동영상 자료를 제시했다. 먼저, L의원이 제시한 사진 중 교육을 시키는 사람과 교육을 받는 사람이 업체 직원이라고 확인해주는 사진은 허위라는 입장이다. 의회 영상속기록을 보면 ‘미디어팀 직원이 저기서 카메라를 누구에겐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기 카메라를 잡고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라는 질문에 A사무관은 ”미디어팀 P주무관과 지미집 감독(프리랜서)이다” 라고 말했으며 본지 확인 결과 지미집 전문 카메라 감독으로 밝혀졌다. > P도의원이 제시한 교육시키는 증거 사진 또한, P기획행정위원장이 질문한 ‘도청에 와서 장비를 세팅해야 될 이유가 있었나요?’ 라는 질문에 P주무관은 ‘그럴 이유는 없었는데...처음사서 아마 안 해 봤을 거로 사료됩니다.“ 라는 주관적인 추측으로 증언했다. 이에, A사무관과 업체 대표는 11월 6일 도청 4층 영상스튜디오에서의 업무는 ‘트롯삼총사가 판다’ 10회 순회 전에 사전 기술 리허설을 진행했으며, P주무관 담당 업무인 예고편 촬영이 진행됐다‘ 라며 이와 관련한 생생한 현장이 기록된 동영상을 증거로 제시했다. 또한, P주무관 전화 인터뷰로 확인한 결과, 11월 6일 ‘트롯삼총사가 판다’ 예고 촬영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11월 6일, 도청 4층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예고편 촬영 사진 더불어, 업체 직원들은 사실 확인서를 제출해 “전체 장비 세팅은 도청에서 처음 한 것이 아니며, P주무관으로부터 당일 카메라 교육을 직접적으로 받은 적이 일체 없고 오히려 P주무관이 ‘VMIX(브이믹스)라는 소프트웨어를 다뤄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물어봐 설명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A씨에 대한 위증 혐의 고발에 대해 P위원장은 "의원들과 상의를 했다"며 "그 결과 대부분의 의원들이 고발에 찬성했다. 이에 고발하기로 결정했고, 오는 15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에서 결정 된다"고 말했다. A사무관은 “2019년부터 음반·음악 영상물 제작업 신고를 하고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아무 문제없고 객관적인 제작 시스템과 실력을 갖춘 멀쩡한 청년 기업을 죽이고, 도민의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전남도의회 의원들의 횡포에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다‘ 며 ‘증거로 제작한 동영상을 언론 및 SNS에 배포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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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연합 학술대회-「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기본 정책 포럼」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개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김언식)과 한국체육정책학회(회장 강효민)는 2021년 12월 17일(금)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강당에서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기본 정책 포럼”으로 진행이 되며 한국체육정책학회 강효민 회장의 “해양스포츠 교육 확산을 위한 체육 정책 방향”이라는 발표를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신임수 학술연구교수의 “블루자원과 해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부산외국어대학교 최영준 교수의 “해양레저 스포츠교육 참여 장려를 위한 방안”, 한국해양대학교 이재형 교수의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접근”을 발표한다. 이어 부경대학교 김대희 교수, 조선대학교 김옥주 교수, 동아대학교 이용국 교수, 영남대학교 윤석민 교수 가톨릭관동대학교 윤영구 교수가 참여하여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유튜브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채널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포럼은 학계와 기관이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선진화된 해양교육과 해양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의견으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의 활성화와 새로운 방향성 설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