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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기후위기 가뭄 대응 패키지법”대표발의- 「금강·낙동강·영산강·섬진강 수계법」 ·「물재이용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수자원관리 지원 확대 위해 수계관리기금 사용 목적 물관리 전반으로 확대 - 산업공정 발전용 온배수 재활용 지원 제도 마련 - 김회재 의원 “기후위기에 이상기후 더 심각해질 전망 ... 더 늦지 않게 대응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7일(수) 수계관리기금 사용 목적 확대와 산업공정 발전용 온배수 재활용 지원 제도 마련 등을 골자로 한 「기후위기 가뭄 대응 패키지법」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단비로 지난해부터 가뭄 때문에 물 공급 중단이 우려됐던 광주·전남 지역 주민들의 근심은 해소된 상황이지만, 기후위기로 인해 극심한 가뭄이 빈번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가뭄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행 「금강·낙동강·영산강·섬진강 수계법」은 수계관리기금의 사용 목적을 수질 관리로만 한정하고 있어, 가뭄이나 홍수가 발생할 경우 관련 대책에 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회재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수계관리기금의 사용 목적을 물관리 전반으로 확대하고,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등의 수자원 관리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회재 의원은 산업공정 발전용 온배수 재활용 지원을 위한 「물재이용법」 일부개정법률안도 발의했다. 산업공정에서 나오는 발전용 온배수는 대체수자원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해외에서는 발전용 온배수 재활용을 위해 제도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현행법상 재정지원을 위한 별도의 조항이 없어 온배수 활용의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회재 의원은 「물재이용법」 개정안을 통해 온배수 재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자에게도 설치 비용 일부 보조·융자가 가능하도록 하고, 온배수 재처리수를 공급받는 자에게도 수도요금 또는 하수도사용료를 경감하는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김회재 의원은 “기후위기에 이상기후가 더 심각해질 전망”이라면서 “더 늦기 전에 과감한 대응책을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수의 기후변화 선도도시 전환, COP33 여수 유치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여수 탄소중립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월 9일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가뭄 대응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2월 15일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으로부터 ‘여수·광양 국가산단 가뭄 대응 공업용수 확보 방안’ 등을 보고 받는 등 기후위기 가뭄 대응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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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작업중단 요청 캠페인’ 추진-화학사고 시 수급인 피해 많아, 이상발견 시 작업중단요청 분위기 조성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여수방재센터)는 4월부터 TA*가 집중되는 10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출입하는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작업중단 요청 캠페인’을 진행한다. * TA(Turn Around, 대정비): 주로 1~4년 단위로 단위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고 정비하는 작업 여수방재센터에 따르면 올해 광양만권 입주기업의 TA 일정을 조사한 결과 2만여 명의 수급업체 인력이 작업 현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이며, 이중 다수는 일용직 근로자로 유지·보수작업 관련 사고의 위험성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3년간 광양만권내 인명피해가 발생한 화학사고 중 수급인의 피해가 75%를 차지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수방재센터는 수급인에게 무리한 취급시설 운영을 금지하고, 작업중 이상 발견 시 즉시 작업중단을 요청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작업중단 요청 캠페인’은 4월 26일 GS칼텍스(주)여수공장(2,500여명 수급인력 대상)을 시작으로 TA가 진행되는 사업장을 순회하며 추진될 계획이다. 여수방재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도급사와 수급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하며, “화학사고 없는 광양만권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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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 자전거길 안전점검-봄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집중점검·정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직접 관리 시행하고 있는 국가하천 영산강, 섬진강의 자전거길에 대하여 4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영산강·섬진강 자전거길 종주노선 268km(영산강 129, 섬진강 139)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보수하여 자전거길 이용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전거길의 노면포장, 배수시설, 구조물, 교통안전시설, 안전난간 등 주요시설물 관리상태이다.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 중 안전시설물의 손상에 대해서는 직영작업을 통해 응급보수를 실시하고, 급커브 위험구간 및 노후포장 개선 등에 대하여는 예산확보를 통해 점진적으로 정비해나갈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문종진 하천국장은 “국민들이 국가하천 영산강·섬진강 자전거길을 안전하게 이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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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화학물질관리법, 취급시설 관리, 화학사고 예방 등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29일 환경청 1층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지역(광양만권 제외)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 160개소(광주 104, 전남 56)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자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영업자 준수사항, 취급시설 기준 및 관리,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인·허가 절차,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등 영업자가 놓치기 쉬운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2022년 지도점검 결과에 따른 주요 위반사례 및 2023년 점검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취급시설 검사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검사 신청 절차, 취급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 준수방안, 시설 관리 우수사례 등을 안내한다. 또한, 화학물질안전원의 화학사고 원인조사 사례 및 재발방지 대책 등은 사업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 관리자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병선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유해화학물질 영업자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자율관리 능력 향상과 화학사고 예방에 도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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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속도-민관협력 거버넌스, 9개 권고안 점검…30일 실태조사 기업설명회 전라남도는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가 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와 관련한 기업 설명회를 오는 30일 개최하고, 이후 해당 기업·기관 간 협약을 통해 분담금을 받아 연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위원회는 최근 여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전남도,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행정기관과 주민대표, 사회단체,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제24회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1년 9월 제23차 회의에서 확정된 권고안 9개항의 추진상황과 연구과제 관리를 위한 전문위원회 및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최적안 마련 전담조직(TF) 구성·운영 세부 추진상황 등을 보고했다. 거버넌스 권고안 9개항 추진상황은 ▲‘위반업체 민․관 합동조사’의 경우 관계기관 합동점검 22개소, 주민대표 참여 민·관 합동점검 10개소를 실시하고 ▲‘오염 배출․방지시설 현장공개’는 주민 10인 이상 요청 시 사업장 협의 후 추진할 방침으로 현재까지 공개 실적이 없고 ▲‘여수산단 주변지역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과제 수행은 지난해 5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제안서 조정안을 도출했다. 또 ▲‘여수산단 주변지역 주민건강역학조사 및 위해성평가 연구과제’는 환경오염실태조사 1차년도 이후 추진할 계획이고 ▲‘환경감시활동 강화 및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은 여수시에서 2023년 6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민간환경감시원 24명을 운영 중이고, 감시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최적안을 논의 중이다. 이와함께 ▲‘유해대기측정망 설치’는 소라면 대포마을과 율촌면 신풍마을에 2기를 정상 가동 중이고 ▲‘기업체 환경개선대책’은 2023년까지 1조 1천억 원의 투자계획을 세워 2022년 12월 말까지 91%인 1조 원을 이행했다. 또한 ▲‘지도·점검 인력 충원 및 장비확보’는 3개 행정기관에서 조직과 인력을 확대했으며 첨단 감시장비 확보로 감시기능의 효율성 제고에 노력 중이고 ▲‘행정기관 역할강화’는 행정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권고안 이행 및 산단의 체계적 환경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전문위원회에서 도출된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과제 조정안에 대해 오는 30일 기업 설명회를 열고 향후 거버넌스위원회, 행정기관, 기업체, 행정지원기관 간 협약한 후 분담금을 받아 연구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전담조직(TF)은 영광 한빛원전, 충남 당진 화력발전소와 산업단지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사례를 검토하고 현장을 견학했다. 현재 행정기관 기본안과 위원 제안안을 심도있게 논의 중으로 최적안 도출과 함께 2024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응렬 거버넌스위원회 공동위원장은 “2019년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사건을 발단으로 사회적 합의기구인 거버넌스가 출범했고, 2021년 체계적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권고안 9개 항을 마련해 행정기관에서 권고안 실행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권고안 이행상황을 위원들께 충분히 설명하고 권고안을 성실히 이행토록 함으로써 여수시민과 산단이 상생 발전하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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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가족들 영산강 350리 물길을 걷다-전남교육청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 사전답사 대장정 성료 -일회성 이벤트 아닌 4월부터 ‘학생 활동 중심 환경교육’ 진행 전남의 교육가족들이 영산강 350리 전 구간을 도보로 탐사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걷기’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영산강의 생태 탐구, 환경보전 실천 학습을 통한 생태시민 육성을 위해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 탐구, 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시민 역량을 기르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산강과 내 고장의 생태를 복원하는 관심과 바람을 일으켜 지역사회의 환경운동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가족 영산강 350리 걷기’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답사 성격으로 진행됐으며,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가족, 학생 등 연인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3월 25일(토) 진행된 마지막 7구간 걷기에는 목포홍일고 학생 60여 명도 지도교사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고,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도 동참해 힘을 보탰다. 걷기는 지난 2월 4일(토) 영산강의 시원지인 담양군 용소를 출발해 영산강 하구언이 있는 목포시 평화광장까지 145.1㎞를 매주 토요일 7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교육 가족들은 영산강을 걸으면서 4월 시작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 주변 생태계를 살피고, 학생들의 탐구·실천 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를 수집했다. 특히, 매 구간 도보탐사 결과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육가족들과 공유함으로써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일(2월 4일)에 시원지를 출발, 개나리가 만발한 3월 25일까지 7주 동안 봄이 오는 풍경을 즐기며 영산강의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하류로 내려올수록 탁해지는 영산강의 수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깊은 탄식과 함께 수질 복원을 위한 실천활동, 그리고 미래 공생을 위한 생태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탐사를 마친 교육가족들은 25일 마지막 구간 도착지인 목포 평화광장에서 해단식을 갖고 영산강 수질복원 및 생태환경 교육 강화 의지를 다졌다. 145㎞ 전 구간을 완주한 한 교육가족은 “수질 오염에 시달리는 영산강의 모습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니 생태 환경에 무관심하게 살아온 지난날이 너무도 부끄럽게 다가선다.”면서 “이번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마중물이 되어 영산강이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도 “일회적인 이벤트로서 걷기 행사가 아닌 영산강의 생태복원을 위한 실천 활동으로서 지속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든 일에는 골든타임이 있듯, 공생의 물길 프로젝트가 신음하는 영산강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는 골든타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의 탐구, 실천활동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옥현 위원장은 “예로부터 물을 다스리는 정책 중에 최고의 상책은 자연 그대로 흐르게 하는 것이라 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막힌 영산강 물길을 다시 뚫어 호남의 젖줄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 공동실천 선포식은 오는 4월 26일(수) 오후 2시 목포 평화광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 지자체 등 유관기관,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영산강 전 구간에서 진행될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다양한 생태 탐구 및 환경보호 실천 활동 중심으로 펼쳐진다. 도교육청은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활동을 위해 지도교사 역량 강화 및 예산을 지원하고, 영산강 디지털 생태탐사 지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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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물관리 유공자 표창 및 정화활동·절수 캠페인 등 부대행사 전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고 밝혔다. * 기상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되었으며, 환경부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UN에서 정한 물의 날 주제는 “Accelerating Change(변화의 가속화)”이며, 국내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기후위기로 인해 빨라진 환경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주체들이 대응 노력을 가속화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 15:00부터 유관기관 및 기업체* 직원 120여명이 광주 북구에 위치한 시민의 숲 주변과 영산강변 정화 활동도 실시한다. * 전라남도,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 OB맥주, 코카콜라 등 또한, 광주·전남지역 가뭄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3.20.(월)~3.24.(금) 5일간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여 지역내 주요 장소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절약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삶의 근원인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영산강·섬진강을 맑고 풍요롭게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의 변화를 가속화 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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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남부권 수소차 인프라 확대 잰거름-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3월 21일 ‘수소충전소 구축 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협력 대응으로 금년 내 12기 추가 구축 박차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 21일 남부권*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와 ‘수소충전소 구축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 하동) ** 코하이젠㈜,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효성하이드로젠㈜, 영광군, 남해군 등 11개 사업자 이번 협의회에서는 ’23년도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자·수행자·지자체·환경공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수소충전소 관련 동향을 공유했다.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은 구축 중인 12기(광주 2, 전남 7, 제주 3)의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1호 그린수소충전소*(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의 4월 준공 목표에 따른 공사일정과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인 효성하이드로젠의 추진계획 등이 논의되었다. * 재생에너지로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된 그린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 수소충전소 관련 동향으로는 수소버스와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환경부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출범 소식,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사업 추가 공모 일정 등을 공유했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가 연내 구축 완료될 수 있도록 협의회 외에도 지자체 사전협의, 신속허가 T/F팀 구성 등 관계기관과 소통을 강화하여 장애요인을 해소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에도 지자체․사업자와 손잡고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확대하여 수소차 이용자들의 충전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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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개최-물관리 유공자 표창 및 정화활동·절수 캠페인 등 부대행사 전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 22일(수) 오후 2시부터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고 밝혔다. * 기상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영산강홍수통제소,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3월 22일로 지정되었으며, 환경부는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UN에서 정한 물의 날 주제는 “Accelerating Change(변화의 가속화)”이며, 국내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로 기후위기로 인해 빨라진 환경변화에 맞추어 다양한 주체들이 대응 노력을 가속화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수여, 기념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 후 15:00부터 유관기관 및 기업체* 직원 120여명이 광주 북구에 위치한 시민의 숲 주변과 영산강변 정화 활동도 실시한다. * 전라남도,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전자, OB맥주, 코카콜라 등 또한, 광주·전남지역 가뭄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3.20.(월)~3.24.(금) 5일간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여 지역내 주요 장소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물절약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삶의 근원인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영산강·섬진강을 맑고 풍요롭게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의 변화를 가속화 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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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23년 광양만권 화학안전 간담회 개최-반복되는 위반·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오는 3월 22일(수)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광양만권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60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광양만권 화학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위반·사고 사례를 공유하여 광양만권의 건전한 유해화학물질 취급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각종 집행 사례와 더불어 화학안전공동체의 활동 내역을 공개하여 관내 유사 위반행위의 예방을 도모하고, 한국환경공단 전문가를 초빙하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취급 방향 제시에 실효성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병선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작업자의 부주의, 시설관리 미흡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유되는 사례를 현장에 반영할 것을 당부드리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