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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여수캠퍼스, CNU YEOSU 포럼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오는 20일 여수캠퍼스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19번째 ‘CNU YEOSU 포럼’을 개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인재양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 육성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될 주제는 ▲여수의 꿈, 여수의 미래(김회재 국회의원)을 비롯해 ▲수산자원관리 전문기관, FIRA의 비전 및 역할(임영수 한국수산자원공단 자원사업본부장) ▲지역 특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윤영도 연세대교수) ▲전환기의 미래교육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발전 방향(이우범 전남대교수) 등이다. 이번 포럼진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되, 이후 유튜브에 올려 영상으로도 시청할 수 있게 했다. ‘CNU YEOSU 포럼’은 전남대 여수캠퍼스가 지난 2016년부터 해양정책, 수산 및 해양관광 인력양성,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사회와의 공생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해 왔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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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현안을 풀어가겠습니다'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법안, 김회재 국회의원 인터뷰김회재의원이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 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 했다. 지난 총선 당시 여수시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김 의원의 ‘10대 공약’ 중 하나가 ‘지역인재 육성 및 국가산단 입주기업 의무채용’이었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김회재 의원을 만나 지역인재채용 법안에 대하여 집중 문의와 답변을 들었다. 이하 내용은 김회재 의원과의 일문일답이다. 최 -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발의인데요. 발의한 법안이 어떤 내용인가? 김회재 의원 - 국가산단 입주기업이 지역인재 채용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법안을 지난달 30일에 발의했다. 현재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혁신도시 지역 내 공공기관은 지역인재 유출을 막고자 2022년까지 지역인재 30%를 의무 채용하도록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세금 감면, 행정편의 등 국가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들도 지역인재 육성에 있어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사람과, 해당 지역 지방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졸업 예정인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도록 했다. 법이 통과되면 지역인재 채용 확대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최 - 전남대 여수캠퍼스 이우범 부총장과도 기업들의 우리 지역 대학생 인재 채용에 대한 많은 대화가 오고 갔던 걸로 알고 있다. 김 - 국가산단은 많은 청년이 가고 싶어 하는 양질의 일자리이다. 우리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지역에 있는 좋은 기업에 취업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줘야 한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경우 2018년 졸업생 577명 중 지역에 취업한 졸업생은 28명(4.85%)에 불과했다. 여수 국가산단 내 대기업 취업생으로 한정하면 5명이 채 되지 않는다. 지역인재 의무채용 같은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한 이유이다. 게다가 2021년부터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첨단학과가 신설되어 석유화학 산업과 해양 수산 등 여수산단과 관련된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다. 이들이 산단 내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최 - 이 법안이 통과 되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인구도 늘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이 꿈이 실현되길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법안 통과를 위해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궁금하다. 김 - 해당 내용이 담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법률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후에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는데, 가장 중요한 상임위 심사 단계에서부터 산자위 소속이신 이학영 위원장, 송갑석 간사, 여수 출신이신 김성환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아시다시피 ‘지역인재 육성 및 국가산단 입주기업 의무채용’은 지난 총선 당시 제가 여수시민 여러분께 약속했던 10대 공약 중 하나이다. 지역민들과의 약속이고, 꼭 필요한 제도인 만큼 법안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 - 국가산단이나 입주기업들이 여수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기업과 여수시의 공생을 위해 여수시와 여수시민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김 - 신규투자를 위한 공장부지 확보 등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여수국가산단의 경우, 100% 분양이 완료된 상태로 포화상태에 달해있다. 율촌 2산단의 조속한 조성을 통해 산업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 또 부족한 공업 용수시설, 폐수처리시설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터전을 닦기 쉽도록 산단 배후도시 개발로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민관산학의 연계와 협력체제 구축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산단 입주 기업들 역시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 여수시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산단이 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기원 , 기후위기 ,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우리생활속 저탄소실천운동 릴레이퍼포먼스 참여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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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이우범 교수, 포스코 석좌교수 임명-이우범 교수, 수질 및 수처리공학, 유역물관리, 지하수토양오염복원 분야 전문가 전남대학교 이우범 교수가 포스코 석좌교수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이우범 교수(환경시스템공학과)는 수질 및 수처리공학, 유역물관리, 지하수토양오염복원 분야 전문가로, 여수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여수산단 주변지역 토양 내 중금속류 오염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광양시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 용역 등을 수행했다. 통계적 분석에 의한 전라남도 토양내 중금속과 PAHs 분포 특성, 회귀분석을 통한 토양 내 Pyr 농도로부터 BaP와 총 PAH의 예측기법 등에 대한 학술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저서로 「환경문제의 이해와 해결기술」, 「대학생을 위한 하수처리의 이론과 실제」, 「해양오염론」, 「환경유체 오염」 등이 있다. 현재 전남대 여수캠퍼스 부총장을 맡고 있으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 전남도정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포스코는 지난 1995년부터 국내외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석학을 대상으로 미래 차세대 기술개발 자문역할의 석좌교수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13명의 석좌교수가 연구활동 중이다. 유희민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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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전략적 특성화로 도약 준비 끝!!!'-4차 산업혁명과 지역산업 활성화 이끌 수 있는 첨단학과 신설 추진-전남대 여수산학융합캠퍼스 개교로 여수산단 기업들과 공동연구, 기술인재 양성-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선제적 대응 ‘코로나19 ’위기 대처-전남대, 최첨단 실습선 새동백호 해양을 누비다-전남대 전신(前身)학교 출신에 명예졸업장 수여 이우범 부총장의 간절한 한 마디......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지역특성을 살려 첨단학과를 신설하여 좋은 대학이라는 지역사회의 인식의 전환과 우수인재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타 대학과 차별화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우리의 한계 극복 및 양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함께 힘을 합하여 전남대여수캠퍼스의 재도약을 위해 힘을 실어야한다. 전남대여수캠퍼스를 지역민이 인정해주지 않으면서 다른 지역에서 인정해주길 바랄 수는 없다. 전남대여수캠퍼스는 최선을 다하여 현실을 극복하여 전국적으로 명성을 가진 전남대 여수캠퍼스로 거듭날 것이다" 사진> 이우범부총장 사진 김영주기자 1.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산업 활성화 이끌 수 있는 첨단학과 신설 추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부총장 이우범)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사회 도래 등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정원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교육부에 첨단학과 신설을 요청했다. 여수캠퍼스에서 신설 요청한 학과는 여수 지역 산업과 연계한 석유화학소재공학과(40명),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40명), 헬스케어메디컬전공학부(50명)로 현재 교육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여수캠퍼스는 지난 2006년 통합 이후 학생 충원률 및 경쟁률 개선, 교원 연구력 향상 등 다양한 질적 성장을 이루었으나, 시민사회에서는 학과 통합 및 이전, 학생 정원 감축 등 양적 쇠퇴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첨단학과에 선정된다면 지역에 기여하는 전문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 전남대 여수산학융합캠퍼스 개교로 여수산단 기업들과 공동연구, 기술인재 양성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교육하며 현장밀착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애로기술을 개발하게 될 ‘전남대학교 여수산학융합캠퍼스’가 2019년 9월 24일 개교하였다. 여수산학융합캠퍼스는 여수시 주삼동 426번지 일대 약 9,400㎡에 강의실과 연구실, 실험실습실은 물론 도서관, 동아리실, 학생식당 등을 고루 갖추고, 여수산단내 고용, 생산, 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속성장형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캠퍼스와 연계된 기업연구관에는 50개 기업 150여명의 연구인력이 입주해 대학과 연구개발을 공동수행하게 된다. 여수산학융합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전국 13개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와 전남도, 여수시, 전남대 등이 공동 출연해 설립했다. 정병석 총장은 “독일, 미국, 유럽의 대학들처럼 전남대학교도 여수산학융합캠퍼스를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공동 해결하고,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시 산업체에 취업하면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구조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선제적 대응 ‘코로나19 ’위기 대처 사진>이우범부총장 온라인 강의. 사진 김영주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부총장 이우범)가 코로나 19 한국 발병 초기부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외국인 유학생 및 내국인 학생 등 구성원을 안전하게 보호 조치 중이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여수캠퍼스 소속 유학생(중국인 유학생 총 139명 중 102명 입국, 기타 외국인 유학생 총 176명 중 129명 입국)의 입국부터 2주간의 자가격리를 위해 교육부, 전남도청, 여수시청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천공항 픽업부터 숙소 배정, 식단 및 청소 관리 등에 불편합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이에, 산학협력대학원(원장 서성규) 글로벌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학의 선제적 대책과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한 사람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은데 대해 감사의 표시로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는 아직도 코로나19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고삐를 늦추지 않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6일부터 학생들의 온라인 개강 및 재택수업 연장에 따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 전남대, 최첨단 실습선 새동백호 해양을 누비다 사진>새동백호 전남대학교 새동백호(선장 김대진 교수) 실습·조사선은 지난 1952년 개교 당시 56톤 규모의 목선 2대가 전부였으나, 지난2019년 3월 취항한 3천톤 규모의 ‘새동백호’와 115톤 규모의 청경호로 규모와 시설면에서 몰라보게 성장했다. ‘새동백호’는 특수목적선코드를 적용해 선박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친환경선박을 구현했으며, 다기능 항해 및 기관실습 통합평가시스템, 트롤 모니터링시스템, 과학어군탐지기, 고주파 전방위소나, 초음파 유속계, 플랑크톤 채집시스템 등 최신 장비를 갖췄다. 선박규모는 2,996t, 전장 96.45m, 폭 15m, 선속 14노트 규모로 승무원 30명과 실습생 및 연구원 80명 등 모두 110명이 승선할 수 있다. 정병석 총장은 “새동백호는 우리나라 연근해는 물론 세계대양을 누비면서 항해사와 기관사의 양성은 물론 수산자원관리와 해양환경조사, 지역 학생들의 해양체험에 크게 기여하며 수산해양대국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 전남대 전신(前身)학교 출신에 명예졸업장 수여 “원로 선배님, 어디 계세요~~” 전남대학교가 광주농업학교,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 등 전신(前身)학교 출신들을 찾아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전남대학교의 전신(前身)은 광주농업학교(1909)에서부터 1952년 지금의 전남대학교로 통합 출범하기 이전과 여수공립간이수산학교(1917)에서부터 2006년 전남대-여수대 통합 이전까지 광주·전남에 산재해 있던 주요 교육기관들이다. 전남대는 “오늘의 거점국립대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씨앗 역할을 다하고, 어렵고 힘든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이겨내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하고, 동문으로서 예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은 물론 대학 홈페이지와 전대신문, 동창회보, 현수막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신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했던 분들을 발굴 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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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전남동부 후보-이낙연, 지역발전 공동 공약 ‘협약’-29일 주철현·김회재·소병철·서동용 참석…중앙당협의 후 선정-의대설립·여순사건특별법·산단특별법·광양항 육성·선거구 조정-이낙연 “듬직한 민주당 후보들 출마, 꼭 필승시켜 달라” 당부 더불어민주당 전남 동부권 주철현·김회재·소병철·서동용 4명의 후보와 이낙연 중앙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전남 동부권 지역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29일 주철현선거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순천시 조례동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전남 동부권 4명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정책 이행협약식(이하 공동공약협약식)을 가졌다. 공동 협약을 맺은 공약은 전남 동부권의 공통된 현안이자 오랜 숙원사업으로 ▲전남 동남권 의과대학 설립 및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능 보강·확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석유화학 국가산단 지원(환경·안전·건강·상생) 특별법 제정, ▲소재·부품·장비 산업 유망 중소기업 유치 육성을 통한 ‘광양항 제2의 도약’ 추진, ▲공직선거법 개정을 토한 순천시 선거구 조정 등 5개항이다. 4명의 후보는 “공동공약은 중앙당과 정책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으로 그 어느 때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추진해 21대 국회에서 실현하기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공약실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도 “전남 동부권에 확실히 듬직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출마했고, 오늘 공동공약 이행협약도 가졌다. 지역민들이 반드시 필승시켜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앞서 주철현 후보는 ▲1호공약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유치 ▲2호공약 여수항, 해양물류 동북아 거점항 육성 ▲3호공약 여수산단 노동자복지센터 건립을 내걸었다. 이어 ▲4호공약 ‘서울~여수 2시간대’ 철도운행 ▲5호공약 연등천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 가속화 ▲6호공약 여성장애인인력개발센터 설치 ▲7호공약 노인회관 신축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을 약속했다. 또 여수시가 제안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순차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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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주철현 후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약속’-27일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정책 간담회 가져-“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해 힘닿는데 까지 돕겠다”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주철현 후보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 후보는 27일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단일임금 체계 단계적 시행, ▲현실적 급여체계 마련, ▲사회복지 종사자 인권 및 권리옹호 현실화 등 정책 제안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현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경우 정부지원시설(비분권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보조금지원시설(분권시설)로 이분화 되어 있다. 정부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임금 가이드라인을 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보조금지원시설 종사자의 경우 정부의 임금 가이드라인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회복지사간 임금격차가 발생하는 등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다른 문제도 있다. 시설 내 갑 질과 대민접촉이 많은 종사자의 안전문제도 숙제다. 종사자들의 인권침해 및 권리옹호 그리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사회복지사들은 제안했다. 또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설립한 사회복지업무 수행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인정하도록 되어 있지만 사실은 80%를 인정하거나 인정을 하지 않은 곳도 있다. 주 후보는 “법 개정은 물론 전남도당과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회복지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힘닿는데 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앞서 주철현 후보는 ▲1호공약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유치 ▲2호공약 여수항, 해양물류 동북아 거점항 육성 ▲3호공약 여수산단 노동자복지센터 건립을 내걸었다. 이어 ▲4호공약 ‘서울~여수 2시간대’ 철도운행 ▲5호공약 연등천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 가속화 ▲6호공약 여성장애인인력개발센터 설치 ▲7호공약 노인회관 신축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을 약속했다. 또 여수시가 제안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순차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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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후보, 26일 선관위 후보등록...“여수 신해양시대 열겠다”-‘시민의 힘’으로 총선 승리, 문재인정부 성공 밑거름 되겠다-“여순사건특별법·석유화학국가산단 지원특별법 제정” 더불어민주당 여수시 갑 주철현 후보(전 여수시장)가 여수선관위에 21대 총선 후보등록을 마쳤다. 앞서 주 후보는 25일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에 임명됐다. 주 후보는 “여수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 바다에서 여수의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한국해양관광공사’설립과 여수 유치, 여수항을 해양물류 및 오일허브산업단지로 육성해 여수의 신해양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민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발됐던 여순사건특별법과 여수석유화학 국가산단관련 지원특별법 등 지역민을 위한 법 제정에도 소홀하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민과 언제나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 후보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이 성공하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다. 더불어민주당의 압승만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대한민국과 여수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며 “집권 여당 후보를 선택해야 더 살기 좋은 여수를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그동안 저 주철현을 지켜주었던 ‘시민의 힘’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며 “‘시민의 힘’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문재인정부 성공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철현 후보는 ▲1호 공약으로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유치 ▲2호 공약으로 여수항, 해양물류 동북아 거점항 육성 ▲3호 공약으로 여수산단 노동자복지센터 건립을 내걸었다. 이어 ▲4호 공약으로 ‘서울~여수 2시간대’ 철도운행 ▲5호 공약으로 연등천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 가속화 ▲6호 공약으로 여성장애인인력개발센터 설치 ▲7호 공약으로 ‘여수노인회관’ 건립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을 약속했다. 또 여수시가 제안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순차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발표해가고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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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COP28 여수 남해안남중권 유치 위한 100만 서명운동 동참-이우범 부총장 동참, 여수지역 대학생 유치붐으로 조성될 것 기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이우범 부총장)가 COP28 여수 남해안남중권 유치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나서 여수 COP28유치에 탄력이 되고 있다. 지난달 대통령 업무보고 시 올해 6월 말에 개최되는 P4G 정상회의에서 COP28 유치를 적극 검토하는 등 정부가 본격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여수시는 COP28 유치를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유치 위원회에서는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여수로 유치하기 위해서 국민들 대상으로 100만 명 온라인 지지서명운동이 하는 등 유치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전남대 여수캠퍼스 이우범 부총장의 동참이 여수지역 대학생들의 유치붐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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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경선 무차별 비방 의혹제기 중단 ‘경고’-12일 중앙당 공명선거분과위장 3명 후보에게 협조요청 문자-허위사실, 사실적시 의해 명예훼손 등 처벌받을 수 있음을 감안 자제하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관위가 12일 여수갑 경선과 관련해 일부 후보의 무차별 비방이나 의혹제기에 대해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특히 중앙당선관위 공명선거분과 박혁위원장은 여수갑 경선 후보 3인에게 공명경선을 요구하는 협조요청을 문자로 보냈다. 최근 일부 후보가 주철현 후보의 재심위 및 최고위 결정을 부정하는 허위사실 대량 유포 등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경고로 분석된다. 문자에 따르면 “당내경선에서 상대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명확한 물증도 없는 단순한 의혹제기 등으로 유권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행위는 우리 당의 지지도 하락과 함께 향후 승리한 후보자에 대한 본선 경쟁력도 약화시킬 수 있다”며 “허위사실은 물론 사실적시에 의해서도 명예훼손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음을 감안하시어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제21대 총선 공천후보 선정을 위한 당내경선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 등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여 공정하고 깨끗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주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공명경선, 정책경선’을 요구하는 ‘클린 여수정치’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주철현 예비후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6기 여수시장과 2019년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후 ▲1호 공약으로 한국해양관광공사 설립 및 여수유치 ▲2호 공약으로 여수항, 해양물류 동북아 거점항 육성 ▲3호 공약으로 여수산단 노동자복지센터 건립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을 약속했다. 또 여수시가 제안한 ▲2022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순차적으로 정책과 공약을 계속 발표하고 있다. 김선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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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코로나19 대응 위해 재택수업 시행- 3월16일 ~ 3월27일까지 원격수업, 실시간 화상 수업-실험과 실습, 현장 학습 등 학기내 보강-이우범 부총장, 구성원들 안전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하고 있어 >인터넷강의를 준비하는 이우범 부총장(사진.김영주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개강 후 2주간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은 하지 않고, 과제물활용 수업, 원격수업 등 재택수업을 공지했다.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키면서 여수캠퍼스는 학사일정을 전면 조정하고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기간은 3월16일 부터 3월27일까지다. 실험과 실습, 현장 학습 등은 학기내 보강키로 했다. 재택수업 방식은 여수캠퍼스대학 e클래스(http://sel.jnu.ac.kr)를 활용한 과제물 활용 수업 및 원격수업, 실시간 화상 수업 등이고 해당 교과목에 따라 재택수업 방식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재택수업의 구체적인 방식은 e클래스에서 확인하거나 해당 교과목 주관 학과(부) 또는 교과목 담당 교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강의를 준비하는 이우범 부총장(사진.김영주 기자) 이우범부총장은 “현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고, 교육부의 권고에 현재 온라인 강의 시행 하는 등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학 구성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교직원과 학생에게 단체모임 등 자제를 권고하고, 중국유학생들에게는 국내 입국 후 14일 학교 내 자가 격리 보호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문 업체를 통한 캠퍼스 특별 방역 소독을 교내 모든 건물에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방심하지 않고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