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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김철민 여수시의원, 5분간 여수시정에 의견 밝혀-구민호 의원 “지역사회-대학 상생발전 위해 지방대 지원 정부사업에 관심 필요” -김철민 의원 “공정한 인사로 여수시 조직과 행정능력 강화해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구민호․김철민 의원이 6일 제2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구민호 의원은 지역 특색에 맞게 지방대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사업인 라이즈(RISE) 및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수시, 지역 대학 및 기업, 정치권이 협력해 여수의 강점을 살려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전남대 여수캠퍼스를 외면한 채 순천대만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전라남도․도의회가 5일 전남대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에 불참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대학교 통합 당시 여수 병원 유치 약속 등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구 의원은 “여수캠퍼스는 이처럼 글로컬대학30의 지원을 받기가 참으로 애매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며 “앞으로 여수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철민 의원은 공정한 인사로 여수시 조직과 행정능력을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 8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4기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을 대상자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부결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김 의원은 시 정부가 옴부즈만 심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입맛대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제도를 형식적으로만 운영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최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내년 국비예산 전체가 삭감된 것이 범시민 준비위원회 인원 구성과 관련된 것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의 중요한 일자리에 걸맞은 시민의 공복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조직이 강해지고 강해진 조직을 통해 행정능력도 강화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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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호응’-1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테크니션 스쿨 학생 40명 참여…LG화학․삼남석유화학 견학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8일 운영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은 산․관․학이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여수시와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 전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산단 관계자가 직접 전하는 기업별채용 트렌드 동향과 면접 기법 등의 취업실전 노하우 특강과 기업 현장견학 방문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학생과 테크니션 스쿨 학생 등 40명은 취업 선호도가 높은 여수국가산단 내 LG화학과 삼남석유화학을 방문, 취업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기업 사정 등으로 현장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적극 협조해주신 LG화학과 삼남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청년들이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앞으로 산‧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여수국가산단에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시와 공발협은 전남대학교와 협력해 지난해 총 5회 214명의 학생에게 생생한 특강과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오는 11월에도 특강 및 현장견학 1회를 더 운영할 계획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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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지역·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발전전략 모색-‘지역대학의 경쟁력은 전남 발전의 원동력’ 강조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8월 31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지역·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으로 지역대학(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지역대학과 지역산업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 실정에 맞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논의 분야를 ‘수산가공’ 부문으로 한정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전남대학교 김선재 교수는 ‘해양수산 창업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전남 해양수산 가공분야 취·창업과 지역정착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토론에는 구민호 여수시의원(▲대학의 연구기능 강화와 지자체의 역할), CNU글로컬대학혁신추진준비단 실무총괄 박상익 교수(▲지역·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추진 방향), 수산가공업체 아라움 김미선 대표(▲식품전문 지역 거점 대학을 만들자) 전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사업)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강문성 의원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이 필요하다”며 ”며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남도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당부했다. 그리고 “지역대학에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개발 지원 등을 하기 위해서는 전남도와 도내 산업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라이즈(RISE)사업과 글로컬대학 사업을 기회로 지역대학을 특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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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신규과제 선정-2030년까지 골다공증 백신·치료제 개발 … 국비포함 133억원 확보 여수시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사업’ 공모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역 산업체와 상생하는 지역혁신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혁신 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도록 매년 신규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골다공증 토탈 솔루션 선도연구센터(책임자 헬스메디컬공학부 이창문 교수)’ 구축사업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달부터 2030년 2월까지 7년간 정부출연비(101.25억)와 전남도ㆍ여수시 지자체지원금 및 산업체 대응자금 등 총 133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골다공증연구센터’는 골다공증의 전주기 관리를 위한 ‘골다공증 백신·치료제 연구개발 및 치료 경과 임상 모니터링’ 기술을 최적화하고, 지역 핵심 산학연 연구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 특화 바이오 의료 융합산업 선도를 위한 기반 마련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첨단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도연구센터가 구축될 것”이라며, “산·학·연 연계형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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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학생 서포터즈와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 펼쳐-전남대(여수캠퍼스)에서 한영대 서포터즈 장기기증 생명나눔 홍보 활동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한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2023년도 여수시 제 1기 장기기증 대학생 서포터즈 요원으로 활동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시 보건소에서 2023년 제 1기 장기기증 희망등록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한영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6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 서포터즈 요원들은 월 1회 여수시 관내 대학교 및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공원 일대를 위주로 ‘장기기증 생명나눔’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철 보건행정과장은 “여수는 전남 도내 두 번째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많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서포터즈 요원들과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기준 여수시민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희망등록자는 8,320명으로, 시민들이 점차 장기기증 희망등록 활동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높아져 가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은 여수시보건소나 보건지소․진료소 및 읍·면·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민원팀 ☎659-4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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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 성황리 마쳐-탄소중립 실천행동 줄넘기 대회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전남교육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혀 ▲여수시주최,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예비사회적기업 아이앤맘케어센터, ㈜에코플러스21 공동주관 으로 지난3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 개최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3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2050탄소중립실현과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및 기후위기대응하여 탄소중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저탄소 친환경의 대표스포츠인 줄넘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 되었다. ▲선수대표로 참가한 김민기(도원초6) 김아리(도원초) 선수가 선수선서를 하고 있다.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 아이앤맘케어센터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및 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경기진행에 협조하였고,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였으며, △개인전 △2단 뛰기 △왕중왕전 등의 경기가 마련 되었고, 아이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한 김민기(도원초5)선수는 “오늘 줄넘기대회를 통해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음식은 먹을 만큼만, 전기를 아끼고, 가까운 곳은 걸어가는 등 우리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행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좌로부터 이경애(여수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대중(전라남도교육청 교육감) 탄소중립실천행동 릴레이퍼포먼스에 참여 특히 전라남도교육지원청 김대중교육감은 “오늘 뜻 깊은 제1회 탄소중립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대회는,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자연을 보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며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민간주도적 실천 운동이 필요한 시대”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공동대표 김영주)는 “우리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온전한 자연과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행정으로 행사를 주최한 여수시 기후생태과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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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전남대 학생들과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나서-전남대 여수캠퍼스 ‘에코프렌즈 캠퍼스 친환경 도우미’ 8명 자발적 참여 여수시 미평동은 지난 11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에코프렌즈 캠퍼스 친환경 도우미’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야간 단속에는 미평동 행복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실시한다는 소식을 들은 ‘에코프렌즈 친환경 도우미’ 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종량제 봉투 미 사용, 대형폐기물 미 부착 등을 중점으로 대학생 거주 비율이 높은 관내 원룸 주변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다”며 “이번 불법투기 단속 참여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미평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에코프렌즈 친환경 도우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미평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나가자”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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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7호 2023년 04월 14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14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강문성 도의원, 전남대 여수캠퍼스‧지역산업계 연계한 신산업 제시<https://bit.ly/3GMKZNd ▶강문성 도의원, 지역경제 발목 잡는 현안 해결 촉구<https://bit.ly/3GE4Eir ▶동문동,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본격 ‘시동’ <https://bit.ly/3UEwDEy ▶여수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시 속 학교 공간 이야기’<https://bit.ly/41dsjhR ▶여수 낭만로타리클럽, 미평동 나눔냉장고 물품 후<https://bit.ly/3mvZ62w ▶여수시 묘도동 주민자치위, 해안가 청결활동 펼쳐 <https://bit.ly/3MIap2v ▶여수시 충무동,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https://bit.ly/3zVX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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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전남대 여수캠퍼스‧지역산업계 연계한 신산업 제시-교육부 라이즈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전남도...전담 인력 확대해야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13일 제370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미래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교육부 라이즈사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라이즈(RISE,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사업은 지역과 대학 그리고 지역산업계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고민을 통해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교육부가 가지고 있었던 대학에 대한 권한과 예산을 광역지자체로 넘겨주는 사업으로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충북 등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강문성 의원은 “대학이 유능한 인재를 배출해도 이들을 받아줄 기업이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교육부 라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면 산학 연계 일자리 창출로 전남의 심각한 청년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례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에는 헬스케어 메디컬 공학부와 석유화학소재 공학과가 있고, 여수석유화학단지와 광양제철소도 있다”며 “전남도에서 이를 활용해 미래첨단산업을 유치한다면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고 관산학의 실효적인 협력을 통한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은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단지가 있지만 이와 관련한 전방산업단지의 부재는 지역경제 성장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며 “전남도에서 교육부 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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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 호응-전남대 여수캠퍼스 이동민원실 운영…전입 1년 후 장려금 30만원 지급 여수시 둔덕동 주민센터는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기관의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지난 6일 관외 거주 학생들이 입주해 지내고 있는 여수캠퍼스 생활관에서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점심시간대를 활용해 전입장려금과 청년을 위한 복지정책도 함께 안내했다. 여수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 후 여수로 전입하여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전입 6개월 후 20만원, 1년 후 30만원의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정숙 둔덕동장은 “학생들의 편익 증진과 인구 유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