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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설 연휴 대비 국가어항시설 및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어항시설 181개소, 공사현장 3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설 연휴를 대비하여 1월 17일(화)부터 1월 20일(금)까지 4일간 여수청 소관 국가어항시설 및 건설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은 어항시설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평소보다 증가하는 시기로 지진·태풍과 같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대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여수청에서는 국가어항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어항시설 181개소, 공사현장 3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청 김재영 어항건설과장은 다중이용시설과 노후 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국가어항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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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2023년도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예산 242억원 투입-어촌 인프라인 국가어항의 어항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아갈 계획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3년도에 관할지역 국가어항 건설에 전년보다 70억 증가한 예산 242억원을 투입 한다고 밝혔다. 먼저,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여수지역 안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건설공사 40억원, 국동항 복지회관 신축 11억원, 고흥지역 시산항 보강공사에 76억원 총 127억원을 투입 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여수지역은 낭도항 정비공사 27억, 고흥지역은 오천항 건설공사 15억,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6억,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20억, 장흥 지역은 회진항 정비공사 7억 총 115억원이 투입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어촌 인프라인 국가어항의 어항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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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온동지구 재해 예방사업 본격 추진-여수해수청, 여수 온동지구 연안정비사업 공사 착공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전남 여수시 온동지구에 침수․침식 피해 방지를 위한“여수 온동지구 연안정비사업”이 내년 초 착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수 온동지구는 광양항 항로에 인접하여 지속적인 파랑 유입 및 만조시 대형 선박에 의한 파도로 인해 배후 마을 및 해안 도로에 침수․침식 피해가 잦아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침수․침식 피해 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약 425억원을 투입하여 이안제* 2기(400m 1기, 250m 1기)를 설치할 계획으로, `27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이안제: 해안을 보호하기 위해 해안선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설치하는 방파제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 피해가 대폭 감소되어 지역주민의 거주환경이 안정되고 마을 앞 갯벌이 복구되어 연안의 해양생태계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여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며,“앞으로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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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 준공-1만DWT급 부두 2선석 준공으로 체선율 해소 기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중흥부두·석유화학부두 체선율 해소를 위한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토목)”를 2022년 12월 30일에 준공한다고 밝혔다.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사업”은 중흥부두·석유화학부두의 체선율이 최대 42%까지 증가함에 따라 물류비 증가로 항만경쟁력이 크게 감소될 것을 우려해 정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사업비 414억원을 투자(정부 30%, YGPA 70%)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광양항 기존 석유화학부두는 플라스틱 등 각종 화학제품에 기초가 되는 석유화학제품(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취급하는 부두로서, 광양항 평균 체선율(2.94%, `21년 기준)에 비해 높은 체선율(29.3%, `21년 기준)을 기록 중에 있었다. 그러나, 본 사업의 완료로 석유화학부두에서 연간 약 2,040천톤 물동량을 추가 처리 가능함에 따라 석유화학부두의 체선율이 크게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체선율 : 항만 내 하역작업 순서 대기 등으로 항에 들어가기 전에 항 밖에서 12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 선박의 비율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사업” 완공으로 체선이 크게 해소되고 물동량 또한 증가함에 따라 광양항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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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말연시 나눔 활동 실시-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로 및 위문품 전달 등 ▲2022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 위문사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더욱 힘든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정성스레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하였다. 그간 여수해수청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매년 연말연시에 위문을 실시해왔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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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이런 때에는 받지 않아도 됩니다”-여수청,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면제 대상 고시」 개정·시행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면제 대상 고시」를 일부 개정하고, 23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 사항은 재검토기한 도래에 따른 고시의 타당성 검토와 국민에게 혼동을 줄 가능성이 있는 문구 수정이며, 면제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다. ▲여수구항 전경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면제 대상은 활어 도매‧소매점 영업 또는 일반음식점 영업을 하는 자 등이 여수항, 광양항 및 거문도항의 공유수면에서 물을 끌어들이거나 수면에 물을 내보내는 행위로서, 개별 관로의 지름이 100mm이하인 경우 등이 해당된다.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 면제 대상 고시」의 일부개정 사항 및 면제대상의 자세한 사항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https://yeosu.mof.go.kr)과 국가법령정보센터(https://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공유수면 점용‧사용허가를 면제받아도 점용‧사용을 종료할 때 원상회복 의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공유수면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점용‧사용의 종료 시 원상회복을 반드시 이행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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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겨울철 안전한 항만환경을 위한 관리 강화-무역항 내 화기작업 및 수중작업에 대한 집중점검 예정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겨울철 여수·광양항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무역항 내에서 이루어지는 화기작업 및 수중작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무역항의 수상구역등에서 선박을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용접 등의 방법으로 수리하려는 경우, 무역항의 수상구역등이나 부근에서 사람이나 장비를 수중에 투입하는 공사 또는 작업을 하려는 경우 허가를 받아야 함(「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제37조 및 제41조) 여수·광양항은 위험물을 운송하는 선박이 많아 용접 등 화기작업 중 화재·폭발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고, 겨울철은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므로 중점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이에, 항만순찰선을 이용한 해상점검과 육상구역을 통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며, △허가사항 외 작업 여부, △작업자 일치 여부, △작업자(용접, 잠수)의 자격요건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고 작업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급유선 및 소형선박 계류지에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허가절차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 선박수리(화기작업) 관련 서식 및 참고자료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국민마당-민원서식)에서 확인 가능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현장점검 외에도 올해 2차례의 간담회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기작업 및 수중작업 시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으로 종사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갖고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화기작업 또는 수중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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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여수·광양항 항만건설 예산 2,253억원 확정-전년 대비 29.5%(증 513억원) 증가로 신규사업 추진 탄력 기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3년도 여수·광양항 항만건설예산이 전년도 1,740억 원 대비 29.5%(증 513억 원) 증가된 2,253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여수국가산단 전면항로를 직선화하는 “묘도수도 항로직선화사업”의 설계비(25억원)가 반영되어 신규 사업의 첫발을 내딛을 것으로 보이며, “광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및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예산도 반영되어 광양항 안전항로 구축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항만시설물 개선을 위한 “광양(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를 2023년도 연내 착공하고, “광양항~율촌산단간 연결도로 설치공사”의 사전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비(3억원)도 국회심의 과정에서 증액되어 사업추진 시기를 한걸음 앞당길 전망이다.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전국 해운·항만 예산이 올해 예산 대비 7.1% 감소한데 비해 여수·광양항은 많은 예산이 증가하였으며, 내년도 항만시설 확충과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항만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광양항의 항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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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느림보 우체통 사연 모음집 발간-여수해수청, 오동도둥대와 거문도등대에서 달팽이 우체통 운영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2년 한 해 동안 오동도와 거문도등대에서 운영한“「등대 느림보 우체통」에 담긴 미담 사연을 선별하여 사연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등대 느림보 우체통」은 등대를 방문한 방문객이 엽서에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엽서를 작성한 월을 기준으로 1년 후에 발송해 주는 해양 문화행사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2022년「등대 느림보 우체통」에 모인 5천여 장의 엽서에는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사연, 자녀들에게 전하는 부모님의 마음, 신혼부부의 애틋한 사연, 친구와 함께한 소중한 추억,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다짐과 응원을 담은 사연 등 다양하고 뜻깊은 사연들로 가득하며, 이 중 200여 점을 선별하여 책자에 담았다. * 최근 년도별 엽서 수량 : ˊ17~ˊ20년(각 1만여장), ˊ21년(1천5백여장) 여수해수청은“따뜻한 마음을 담아 쓴 작은 엽서 한 장이 지난날 여행 속 추억을 회상하게 하고 바쁘고 힘든 일상에 작은 감동과 선물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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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신북항 준공 전 시범 운영 실시-효율적 부두 이용을 위한 역무선 대상 임시 운영 ▲여수신북항 전경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내년 말 준공에 대비한 “여수신북항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해 역무선*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 항만에 입출항하는 선박에 급유, 선원 승하선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선박 ▲시범 운영 개시구간 시범 운영은 여수신북항 내 역무선 이용 구간인 유조선과 도선선 등이 이용할 방파제 접안구간(780m), 통선과 급수선 등이 이용할 부잔교 3개소(560m)에서 이뤄진다. 대상 시설에 선박의 용도·크기별로 접안구간을 지정하고, 3중 접안으로 운영하면서 항 내에 수용할 수 있는 역무선 척수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 악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항 내 안전사고와 실제 선박 이용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 등을 발굴하여, 개선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선영재 항만물류과장은 “내년 말 준공 예정인 여수신북항 개장과 관련,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최대한 많은 선박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