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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안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집중 안전 점검 추진-관내 연안여객선 16척, 여객터미널 3개소 전수 점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4~6월 중 관내 연안여객선 16척과 여객터미널 3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여수해수청 관내에서 9개 선사가 운영 중인 13개 항로 16척의 연안여객선*과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여수엑스포여객터미널, 거문도여객터미널이다. *금오고속페리호, 대형카훼리3호, 섬사랑호, 아리온제주호, 웨스트그린호, 은해페리호, 태평양1호, 태평양3호, 파라다이스호, 평화페리11호, 평화페리9호, 평화훼리5호, 한려페리7호, 한려페리9호, 한림페리9호, 한일골드스텔라호 점검은 여수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해사안전감독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운항센터), 여수해경,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기간 안전 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여객선 및 여객터미널 이용객 대상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종사자 대상 교육과 간담회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여객선과 여객터미널을 이용하고 종사하는 모두가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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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올해 1분기 유류세보조금 지급-관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대상 유류세보조금 3억 6천만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관내 내항화물운송사업자 9개사(21척)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유류세보조금 3억6천만원을 지급한다.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사업’ 은 2001년 7월 정부의 에너지세제개편에 따라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유류세액 일부를 보조금 형태로 돌려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여수해수청은 화물운송사업에 사용한 경유(MGO) 6백만 리터에 대하여 총 16억5천만원을 지급하였다. 올해 연안화물선 유류세보조금 예산은 23억7천만원으로, 여수해수청에 등록한 내항화물운송사업자는 누구나 화물운송 경유 사용량에 대하여 분기별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사업자는 매 분기 초 석유수급사실 및 내항화물 운송이력 등을 준비하여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청 홈페이지(http://yeosu.mof.go.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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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수도 4월~7월 위험물 선박 등 통항 제한-농무기 안개로 인한 선박 충돌사고 방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오수도(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안) 해역 내 위험물 선박 등의 통항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해당 수역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조류가 강한 해역으로 `90년~`91년 사이 봄철기간동안 3건의 선박 충돌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92년「금오수도 선박통항 제한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매년 4월부터 7월까지 금오수도에서의 선박통항을 제한하고 있다. 통항이 제한되는 선박은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 모든 액화가스 및 케미칼 운송선박, 모래운반선(모래를 적재한 예‧부선 포함)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고시 시행에 따른 통항 제한이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의 발생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온 만큼 이번 통항 제한 기간에도 선박 운영사에서 통항 제한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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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첫걸음 지원-항만배후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제조를 위한 공장 건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최근 ㈜CIS케미칼의 광양항 세풍항만배후단지 내 이차전지* 소재 제조공장 건축을 위한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시행허가 하였다고 밝혔다. * 이차전지 : 외부의 전원을 공급받아 전기적 에너지를 화학적 에너지로 저장해 필요시 전기를 공급해주는 장치로, 여러번 충전하여 사용이 가능한 전지 세풍항만배후단지는 광양항 내 부족한 항만배후단지 공급 문제 해소 및 다양한 수요 대응을 목적으로 세풍일반산업단지(1단계)부지 407천㎡(매입 333천㎡, 전남도 위수탁 74천㎡)를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23.12.)에 반영하여 지정되었다. ㈜CIS케미칼에서는 총사업비 109억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축하여 이차전지 분야 유가금속(니켈, 코발트, 리튬 등) 소재를 생산함으로써 이차전지소재산업 허브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광양항 및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항만개발사업 민간투자 지원을 통해 세풍항만배후단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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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광양항 물동량 증대 머리 맞대-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서 활성화 사업 적극 협력키로 전라남도는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를 열어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위광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김선종 여수광양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 여수광양항 활성화 건의사항, 홍보․협조사항, 자율토론 등으로 진행된 회의에선 지난 2018년 241만TEU를 정점으로 감소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감소 원인과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수광양항은 국내 수출입 물동량 처리 실적 1위 항만이자, 총 물동량 처리 실적은 2위 항만으로,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 여수신북항 등 친수시설 관리 운영 방안, 여수 종화동 수제선 정비사업 2단계 추진, 항만 재개발 송배수 시설사업, 광양항 광역 준설토 투기장 보상업무,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등에 각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여수광양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육성 전략을 만들어 스스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협의회에서 다룬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 사업을 적극 검토해 여수광양항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는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이며 전남도와 여수광양항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 토대가 될 현안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기구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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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선박 정비업, 해양수산청에서 등록하세요-여수해수청, 마리나선박 정비업·정비사 자격발급 본격 실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마리나선박 정비업’과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발급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마리나선박 정비업은 마리나선박(요트, 보트 등)에 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으로, 지난해 2월 19일부터 시행됐다. 마리나선박 정비업을 등록하려는 자는 마리나선박을 정비할 수 있는 시설(면적 20m2이상)을 소유하거나 등록기간 동안 사용권을 확보해야 하고, 마리나선박 정비업 등록사업자나 그 종사자 중 1명 이상은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증을 갖추어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 등록 신청하면 된다. 이에 따른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마리나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수자원환경산업진흥㈜에서 운영하는 마리나선박 정비사 자격교육 과정(FRP선체, 선외기, 선내기)을 온라인으로 수료하고 자격 검정시험을 통과하면 된다. 현재 전라권 지역의 검정시험은 목포해양대학교에서 실시되며, 자격증 발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리나선박 정비사 홈페이지(yachtmn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마리나선박에 대한 정비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리나선박 정비업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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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 해수청 신북항 이전 요청, 해수부 장관 ‘적극 검토 약속’-21일 국회 농해수위 업무보고…해수부 장관에게 여수 해수청 신북항 이전 요청 -해수부 장관…여수시 부지매입 의사 확인되면 여수해수청 이전 적극 검토 ‘답변’ -주철현 의원, 박람회장 공공개발 등 지역 현안 지원 요청…해수부 장관 ‘적극 협력’ 주철현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업무보고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에게 여수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여수 해수청 신북항 이전”을 요청하고 해양수산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 2023년도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해수부가 1년동안 추진한 ▲‘여수항 종합발전 연구용역’결과,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 요구 ▲여수항 해양관광복합항만으로 기능 개선 및 집중 개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신북항 이전 및 해양수산공공기관 집적화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역할 강화 등 여수지역 핵심현안에 대해 해수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여수항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해 도출한 ‘해양관광복합항만’이라는 새로운 미래비전을 마련했기 때문에,‘2025년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되도록 해양수산부가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민선8기 여수시정부에서 양 청사 체제로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을 박람회장 옆 신북항 일원으로 이전하고, 해양수산 공공기관들도 집적화할 수 있도록 해수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 조승환 장관은 “여수시의 매입 의사가 확인이 되면” 해수부가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청사이전 및 운영계획 관련 제반사항을 감안해서 검토를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 해수청 신북항 이전은 해수부가 추진한 ‘여수항 종합발전 연구용역’ 결과에서도 도출되었고 부산, 동해, 마산, 울산, 목포 해수청도 도심권이 아닌 항만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항만 기능개선 및 해상 서비스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수박람회법 개정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운영주체가 되는 여수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조성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염원이 담긴 공공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 항만공사 전담 직영체제와 박람회본부 신설 등이 꼭 필요하니 해수부가 중심이 되어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해수부장관도 적극 나서 기재부와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지역사회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사후활용위원회 및 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변했다. 주 의원은 여수항이 세계 대표 해양관광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해수부의 역할이 절실해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해수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면서“그간 그려온 밑그림을 바탕으로 해수부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협력하여‘신해양시대 여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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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설 연휴, 여수·고흥지역 해상여객 2만 2천명 수송-기상악화 등 여객선 결항으로 전년 대비 85.6% 수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기간(5일, 1.20~1.24)에 전남 여수와 고흥지역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한 이용객이 22,311명으로 지난해 대비 약 14%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이틀간 풍랑경보 발효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여객선 결항으로 여객선 이용객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며, 특히 거문항로(여수~거문, 녹동~거문) 이용객 수는 1,013명(전년대비 63%) 으로 기상악화에 따른 여객선 운항통제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항로별 이용객은 신기(돌산) ~ 여천(금오도) 항로가 6,237명(전년대비 77%)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둔병 항로 2,775명(전년대비 87%), 여수 ~ 제주 항로 2,617명(전년대비 87%), 녹동 ~ 제주 항로 2,435명(전년대비 85%) 순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이용객 수가 감소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 교통지원반 운영, 여객선 특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여객선 안전운항과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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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여수항·광양항은 문제 없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설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실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이번 설 연휴 기간(1.21.~1.24.) 항만이용자들이 여수항·광양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설 연휴에도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 화주나 선주가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부두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하여 연휴 기간에도 평상시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가급적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거나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 선박 운영 업체 ** 선박에 승선하여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인력 또한,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 선영재 항만물류과장은 “설 연휴에도 여수항·광양항 수출입 물류를 차질없이 처리하고,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3년도 설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https://yeosu.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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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설 명절 나눔 활동 실시-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위로 및 위문품 전달 등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에서는 2023년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불우이웃 위문행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위문은 사회복지시설인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과 사랑이 가득한 집(장애인복지시설) 등 2개 단체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위문 행사를 실시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