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해수청,‘제8회 수산인의 날’기념 해안가대청소 추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오는 3월 26일 여수시 적량동 우순도 해안 일원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여수산단 입주기업(GS칼텍스, LG화학, 삼남석유화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한다. * ‘수산인의 날’은 1969.4.1. ‘어민의 날’로 제정, 2015년에 ‘수산인의 날‘로 개명되었으며 ‘12년부터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해안가 대청소는‘수산인의 날’기념 및 해양수산부에서 자체 지정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해 우리나라를 통과한 태풍과 집중호우의 영향으로 광양항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중 우순도 해안가에 침적된 해양쓰레기와 주변 도로 등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올해로 제8회째를 맞은‘수산인의 날’기념 연관 행사로 추진되는 해안가 대청소에 지자체, 유관기관 및 어업인 등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해수청, 여수항 도선구 신규도선사 배치 및 국가필수도선사 지정·운영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여수항 도선구에 신규 도선사 면허를 발급하여 배치(2명, 2월27일)하였으며, 국가필수도선사를 지정하여 운영(5명, 4월1일)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신규도선사는 2018년 도선수습생으로 선발되어 여수항도선구에서 6개월간 200회 이상 도선 실무수습을 거치고, 도선사시험에 최종 합격하였다. 국가필수도선사는 「도선법」개정(‘18.9월)에 따라 최초로 시행되는 사항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항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도선구별로 자격을 갖춘 도선사를 국가필수도선사로 지정하여, 비상사태 시 도선업무에 종사하도록 명령할 수 있는 제도이다. 여수항도선구는 소속 도선사 46명 중 5명을 국가필수도선사로 지정하여 전시·사변 등으로 해운 및 항만 기능에 중대한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항만 기능 유지를 위해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필수도선사 지정기간은 1년이며 매년 재 지정한다. 전용호 여수해수청 항만물류과장은 “신규 도선사 배치와 국가필수도선사 지정·운영으로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도선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김재철 신임 청장 부임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36대 김재철 청장이 2월 19일 부임하였다. 김 청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연간 약 3억톤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세계 11위 항만인 광양항을 국내 최대 해양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여수항을 해양관광 거점 및 해상서비스 지원항만으로 특화 조성하고, 어항 정비와 수산경영인 육성 등을 통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 강진 출신인 김 청장(만 50세)은 광주 석산고, 고려대 법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96년 4월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과장,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부산해수청 항만물류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해운정책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한편, 전임 윤종호 청장은 약 1년 2개월간 여수청장의 임무를 마치고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교육훈련 파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