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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 본격 추진-총사업비 7,371억 확보, 국내 최초 스마트항만 사업 준비 완료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항만자동화 기술을 검증․적용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스마트 항만구축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금년 총사업비 7,371억원(국비 50%, 여수광양항만공사 50%)을 확정하여 한국형 스마트 항만의 완성을 견인하게 될 사업 준비가 완료되었다. 박준하 여수해수청 항만건설과장은 “본격 추진하는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광양항) “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구축하고 자동화·지능화 등의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생산성 제고와 안전, 친환경 등 지속가능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광양항 3-2단계 부두에 2029년까지 4선석(4천TEU 3선석, 2천TEU 1선석)의 자동화 부두를 구축하게 될 본 사업은 기반공사와 자동하역장비로 구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기술을 중심으로 도입하게 될 자동화 하역장비로는 안벽크레인 8대, 이송장비 44대, 야드크레인 32대 등이 있다. 기반공사는 토목․건축․전기․통신이 포함된 복합공종의 연계를 고려하여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자동하역장비의 경우에는 제조 구매 형태로 발주할 예정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완전 자동화항만의 핵심장비인 무인이송장비(AGV)의 부품 국산화율을 50% 이상 끌어올려 한국형 스마트항만 구축 토대를 마련하고 광양항의 새로운 변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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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동절기 대규모 해양오염 예방 종사자 의식 개선에 나서다-오염 사고 위험이 큰 급유, 환적 및 유창청소업체 대상 간담회 개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동절기 해상 오염물질 이송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의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께 경찰서 대회의실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박 연료 공급(급유)해상 환적 업체, 유창청소업 업체 등 관계기관과 업체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해양오염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 여수 광양항은 해상에서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는 급유실적이 연 2,000여 건에 달하고, 선박 대 선박으로 원유화학제품 등을 대량 이송하는 해상환적이 약 400건(처리량 약 700만 톤)으로 재난적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해역이다. 또한 높은 파고와 저수온 등으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은 동절기에는 설비 파손과 작업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해양오염 사고 통계, 오염물질 이송 작업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사고의 주요 원인인 인적 과실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과 신속한 신고 및 초동대응 절차 숙지를 당부하였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해양오염 취약 요소 지도점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며,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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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10월 ‘연안정화의 날’ 행사 실시-광양, 여천, 여수 3개 지역 민·관합동 연안정화 실시 지난 집중호우 시 여수·광양항으로 유입되어 해안가 및 방파제 등에 쌓인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0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0월 25일 광양항 포스코 주변 해안가, 광양항 우순도 주변 해안가, 여수항 동방파제 등 3개 지역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8톤여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여수해수청(여천사무소, 광양사무소),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해양관계 기관과, 포스코 및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GS칼텍스, LG화학,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등), 해양환경안전협회, 광양시 어민회 등 민·관 임직원 90여명이 참여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해류와 바람에 따라 해양쓰레기가 부유하다 관리사각지대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부착되어 수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기관 임·직원들과 매월 해안가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바다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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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이용협의 업무역량 강화 간담회 개최-해양의 이용·개발 및 환경 보전을 위한 관계기관간 논의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0월 24일 여수해수청 중회의실에서 공유수면 관리청이자 해양개발과 이용주체인 지자체 공무원 및 해역이용영향평가대행업체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역이용협의 업무역량 강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해역이용협의 제도는 각종 해양개발·이용 행위의 처분(점사용허가, 매립면허 등) 시 해당 행위의 해역이용 적정성과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사업 인·허가전 협의하는 제도로써 해양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여수해수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역이용협의 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최근 협의 진행시 논란이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의 주제를 논의하고 제도개선 방안 도출 및 이를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여수해수청 해역이용협의 담당자는 “해양개발 사업의 처분기관과 대행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공유수면과 연계된 협의제도 중 문제점 및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기관별 어려움 해소와 제도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 성과라며, “주기적으로 관계 업·단체 담당자와 토의 자리를 마련하여 협의제도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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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포스코 및 전남동부수협과 힘을 합친다-“여수해수청~포스코~전남동부수협”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0월13일(금) 오늘 국산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어민들과 소상공인들 지원을 위해 포스코 광양제철소 및 전남동부수협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에 수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최대한 확대하고, 회식 같은 직원단합 모임 시 수산물 식당을 이용하기, 기념품 구입 시 수산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등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는 것이다. 광양국가산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에는 약 15,100여명의 직원과 관계자들이 근무하고 있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따른 우리 지역 수산물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용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우리청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 GS칼텍스, LG화학 등 여수․광양 국가산단 대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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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 쓰레기 ZERO! 정화활동과 함께 캠페인 펼쳐-민·관 합동 무슬목 해수욕장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진행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 업·단체와 함께 연안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부터 여수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순천시 야생동물보호센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LG화학, 롯데케미칼과 전남대 동아리 ‘아전수재’, 여수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예로 놀자’ 등 총 22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쓰레기 제로(ZERO)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환경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참가자 전원 ‘해양수산과학관’ 단체 무료 관람 ▲해양쓰레기 및 유류오염 피해 경각심 고취 교육 ▲해양환경 보전 활동 사진전 ▲폐자원 재활용 수공예품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여수해경은 각 참여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관별 2~3명씩 정화 활동 그룹을 구성하여 무슬목 해수욕장 해안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전남대 ‘아전수재’ 동아리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동아리 학생 대부분이 해양수산, 공학계열인데 올바른 해양환경 인식과 함께 각 참여기관 진로를 탐색할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관 단체 등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정화 활동으로 모든 국민이 해양환경 보전에 관심을 두고 일회용품 등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해양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는 국제적 행사이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개최된 정부 주도 행사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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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카페리 선박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관련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시 효과 있을 것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9.26일 카페리 선박 전기차 화재 대응력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대응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카페리 선박 전기차 운송 증가로 화재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종사자 위험성 인식제고 및 화재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에 참가한 기관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및 선박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해상에서 경비정 및 방제정이, 육상에서는 119 소방차 등이 동원되어 선박 종사자들과 유기적으로 화재 진화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 증진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기차 화재 특성, 화재진압 특수장비의 효과와 역할 및 화재 대응 주의사항 등에 대한 전문가 교육을 병행하여 관련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담당자는“앞으로도 이와 같은 합동훈련 및 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확고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행복한 바다가 되기 위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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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추석 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해양 행정부문 부패예방을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청렴신고센터 이용방법 등 안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해운조합 등 해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연안여객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 체계 및 철저한 원산지·유통 이력 관리 등을 통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추석 명절 우리 수산물의 적극적인 이용을 홍보하였다. 또한 구명조끼 위치 및 비상 대피로 파악 등 여객선 이용 안전수칙이 안내된 홍보품을 배부하여 이용객들의 해양안전의식을 함양토록 하였으며, 해양 행정부문 부패예방을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청렴신고센터 이용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우리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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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실시-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안부착쓰레기 수거 활동 추진 집중호우 시 여수·광양항으로 유입되어 부두와 해안가에 부착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여수해양수산청과 관계기관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지역행사로 지난 9.19(화) 여수시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선착장과 방파제에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처리하였다고 밝혔다. *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국제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주도로 행사를 추진하다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9.21(목)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충남 보령에서 전국행사를 개최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해양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여수·광양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가 파도와 해류에 따라 흘러다니다 해안가에 부착되어 계속 해양쓰레기가 쌓이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안전한 항만운영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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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교육 실시-여수·광양항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 실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지난 21일 여수·광양항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해양사고 사례를 통한 선박 안전 및 비상 대응을 주제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교육은 여수·광양항을 운항하는 통선, 급수선, 예선 등 항내운항선 종사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항내운항선의 운항 특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해양사고의 정의, 해양사고의 발생·인명 피해 현황, 해양사고 종류별 주요 원인과 함께 예방대책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선박 충돌, 좌초 및 화재 등 주요 해양사고의 사례를 통해 선박의 기초항법 준수, 구명조끼 착용 등 운항 안전수칙 준수 및 해양 안전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항내운항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어 여수·광양항 항만 내 해양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