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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우리초등학교 예산만 469억인데…자문, 논의, 세심한 공동협력 아쉬워-사용자 의견 수렴 부족 지적에 "개교일 맞춰야 해 급하다" -20여 명 사전기획 위원회에 사용자인 학부모 위원 2~3명에 불과 -20,007㎡, 42개 교실 벤치마킹 위한 투어 일정 겨우 ‘3시간’에 그쳐 ▲(가칭)우리초등학교 신축 사전기획 19일(금) 공간투어 계획표 2027년 9월 1일 개교를 목표로 죽림1지구에 추진 중인 (가칭)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업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려는 노력이 결여됐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가칭)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업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있으며 건축사사무소 시인공간이 용역을 맡아 지난 4월 2일 사전기획 용역 1차 워크숍을 진행 후 같은 달 16일 2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1, 2차 워크숍을 진행하며 참여 위원 사이에서 건물을 실제 이용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 없이 용역사의 계획으로만 추진되고 있는 것 같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나, 이에 대해 한 관계자가 "개교 일정에 맞추려면 빠르게 처리해야 해야한다"고 답변하며 학교 설립을 대충 빠르게 진행하려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의 사전기획은 2021년 12월 28일 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26조의2(사전기획)’에 의해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규정됐으며, 제26조의2 1항 3호에서는 ‘사용자 참여를 통한 디자인 계획 및 안전에 관한 사항’을 사전기획 업무에서 수행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나, (가칭)우리초등학교의 사전기획 위원회 20여 명 중 학부모 위원은 2~3명에 불과하며 대다수가 교육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 시설 및 배치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19일 진행되는 인사이트 투어에 대한 실효성 비판 역시 제기됐다. 천안시 천안호수초등학교와 전주만성초등학교를 방문하는 이번 인사이트 투어는 두 학교를 하루 만에 답사하는 일정으로 계획됐다. (가칭)우리초등학교의 대지면적은 20,007㎡으로 사전기획 용역사가 계획한 교실만 해도 42개실에 달하지만, 인사이트 투어에서 예정된 벤치마킹 학교의 방문시간은 2개교 도합 3시간에 불과해 해당 시간 동안 충분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으나 이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 사전기획 워크숍 위원으로 참여 중인 김ㅇㅇ 위원은 여수일보에 “회의의 대부분이 일부 교육공무원들의 요구사항 반영 시간”이라며, “회의를 진행할수록 사전기획의 취지에 부합하는 아이들과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며 “형식적인 절차만을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의견을 전했다. 사전기획 및 시공 용역 선정에 대한 공정성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수일보는 현재 전라남교여수교육지원청에 용역사 선정 과정과 사전기획 위원회 구성 과정 등 제기되는 비판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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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18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손잡고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그대와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느긋한 날’<https://m.site.naver.com/1m0KH ▶여수시, 자원회수시설 1순위 입지후보지로 ‘삼일동’ 선정<https://m.site.naver.com/1m0Nc ▶여수소방서, 농로 운전 중 물에 고립된 요구조자 3명 안전구조<https://m.site.naver.com/1m0Lj ▶[포토뉴스] “세월호, 지워지지 않는 10년....”<https://m.site.naver.com/1m0O2 ▶‘어린이 꿈 만들기’, 아이들과 함께 한 마라톤 대회<https://m.site.naver.com/1lZjL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한 걸음, ‘탄소중립 지원센터’ 오픈<https://m.site.naver.com/1m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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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 한 걸음, ‘탄소중립 지원센터’ 오픈-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개소 이어 탄소중립 지원센터 오픈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녹색성장 추진 발판 마련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 성큼 다가가나 ▲18일 개소식을 진행하는 탄소중립 지원센터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하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로의 한 걸음을 또 내디뎠다.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2026년까지 여수시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조직으로,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맡아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후 센터의 공식 출범을 기념해 김정인 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분과위원장의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COP유치를 위한 지역의 역할’을 주제로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은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기후위기 시대 지역을 살리는 다양한 정책 개발과 이해관계자 간 협력 플랫폼으로 든든히 자리잡아 여수시를 탄소중립 모범도시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민선 8기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를 시정방침으로 내세우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왔다”며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이행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달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한국화학연구원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하여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로의 전환에 돌입했으며, ICLEI 한국사무소(GCoM 한국사무국), 여수 탄소중립실천연대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을 개최하는 등 기후위기 선도도시로서의 모범을 보이며 남해안남중권 COP33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가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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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7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17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국가산단, 합동훈련만으로 안전사고 줄일 수 있을까?<https://m.site.naver.com/1lWV8 ▶여수 MICE,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2년 연속 대상 1위<https://m.site.naver.com/1lWi7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따뜻한 손길 이어지는 지역사회<https://m.site.naver.com/1lWH4 ▶우 리 지 역 E S G (4-1)<https://m.site.naver.com/1lWhb ▶해체와, 파괴와, 변형, ‘사진과 바느질이 만든 자화상’ 전시 개최<https://m.site.naver.com/1lVty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바코드를 통해 들리는 소방정책!<https://m.site.naver.com/1lV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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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6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16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수영 김민섭·양궁 남수현 선수 ‘2024 파리올림픽’ 출전<https://m.site.naver.com/1lSWF ▶올바른 분리배출!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개최<https://m.site.naver.com/1lSUH ▶시사회 앞둔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17일 예고편 공개<https://m.site.naver.com/1lSTo ▶제3회 베스트 소방공무원은!?<https://m.site.naver.com/1lSVH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지역작가 문학 강좌 개최<https://m.site.naver.com/1lSS2 ▶이광일 도의원, 전세사기피해자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 기반 마련<https://m.site.naver.com/1lS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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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배출!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개최-올바른 분리배출 확산통한 자원순환 시민참여 유도 -사회단체, 개인 등 4개 부문 총 상금 1억 2천만원 ▲여수시 자연순환가게에 시민들이 참여 중인 모습 16일부터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목적으로 치러지며,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 해당되며, 여수시는 올해 4~9월까지 분야별 추진실적에 대해 오는 10월 서면과 현장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 결과 우수 기관·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참여상 등 총 1억 2천만 원의 포상금(홍보물품 등)을 지급하며, 올바른 재활용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 자원순환과(☎061-659-38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로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생활화에 대한 시민참여를 유도코자 한다”며, “분야별 포상금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를 개소와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개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노력에 힘쓰며 기후위기대응 선도도시로서 나서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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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지역작가 문학 강좌 개최-창작의 섬으로,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여수의 섬’ 시 쓰기 -22일부터 모집, 5월 9일~6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2024년 찾아가는 지역작가 문학 강좌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 포스터 최향란 시인과 함께하는 ‘여수의 섬’ 시 쓰기가 창작의 섬으로 여수 시민들을 초대한다. ‘시와 나 사이에 섬이 들어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문학 강좌는 5월 9일~6월 20일 6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 여류시인 허난설헌과 신사임당의 시 읽기, 여수의 섬을 주제로 한 시 함께 읽기, 시인을 사랑한 사람 백석의 시 함께 읽기 등 실습과 합평, 그리고 창작 강의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 차에는 시 낭송 콘서트를 진행해 자신이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최향란 시인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해 개인 시집 『밖엔 비, 안엔 달』을 출간, KBS 작가를 역임 후 현재는 ㈜여수일보사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토크콘서트, 환경의 날 기념식, 시민축제 등을 기획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마을학교 환경기자단 양성,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독서 글쓰기를 통한 청소년 교육에 힘쓰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다. 신청은 22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여수시민 15명으로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1) 659-2862로 문의하면 된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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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5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15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보이지 않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 믿습니까?<https://m.site.naver.com/1lPaY ▶“공영주차장 수리 들어갑니다”…주차 난에도 2주째 제자리 걸음<https://m.site.naver.com/1lOKS ▶봄철 등산, 안전도 함께 챙기세요!<https://m.site.naver.com/1lOGQ ▶우리 모두 함께하는,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 개최<https://m.site.naver.com/1lOI0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COP33 유치 등 시정운영 방향 제시<https://m.site.naver.com/1lOIS ▶공장에서 멀어질수록 저렴해지는 LPG?<https://m.site.naver.com/1lO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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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COP33 유치 등 시정운영 방향 제시-시의원, 언론, 법률, 교육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COP33 유치·시내버스 정책·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등에 대한 전문 의견 제시 ▲12일 진행된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 정기회의 여수시 정책기획자문위원회(위원장 이상훈)가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수시 주요 시정에 대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시의원, 언론, 법률, 교육, 문화, 여성, 환경, 복지, 노동, 산업, 예술, 관광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해 지난해 4월 활동을 본격화, 당초 여수시장이 맡았던 위원장직이 위원회의 독립성 확보를 위한 조례 개정을 통해 올해 제1차 정기회의에서부터 민간 위원장으로 변경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친절하고 안전한 여수 시내버스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백리섬섬길 관광도로 지정 추진상황 등이다. 위원회는 특히 COP33 유치 건에 대해 ‘전 세계 기후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각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임을 강조하고 유치지원 조례 제정, 인적 네트워크망 확보, 예산 지원 방안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 마련에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여수시내버스 정책과 관련해 ‘매년 재정지원금의 증액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체감 만족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올해 첫 시행인 ‘어르신 무료버스 운영실태’ 뿐만 아니라 시내버스 노선의 지·간선 체계 개편 등 효율적인 버스 정책을 운영을 당부했다. 공주식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들을 대변하는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소통과 화합’을 시정의 최우선의 가치로 둔 민선 8기 시정철학과 궤를 같이한다”며 “오늘 위원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무부서로서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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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하는,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 개최-18~20일 3일간,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시민 인식 제고 ▲지난해 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 개막식 오는 18일부터 20일 3일간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가 개최된다.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하고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 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과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19일에 오전에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주제에 맞춰 ‘연등천 생태지도 조사단 발대식’이, 저녁에는 시민들이 다 같이 동참하는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의 소등행사’가 진행되며, 당일 공공기관에서는 ‘차 없이 출근하기’가 운영된다. 20일에는 지구의 날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플로깅 활동과 자전거 동호회원의 자전거 행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여문공원 아이나래놀이터 일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와 함께 기념식 후에는 ▲COP33·자원순환 홍보 ▲다육이 화분 심기 ▲리퍼브 장터 운영 ▲업사이클링 체험키트 등의 다양한 체험 및 홍보부스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한 활동에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