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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7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7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1007함(한강 7호)’ 1000t급 대형 경비함정 여수 배치<https://m.site.naver.com/1iTCe ▶‘MG진남새마을금고’취약·긴급위기 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https://m.site.naver.com/1iTAR ▶선물 꾸러미로 전하는 힘찬 새해!<https://m.site.naver.com/1iTzW ▶해양사고 예방, 설 연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https://m.site.naver.com/1iTBj ▶청렴 선거 관리 나선다, 여수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https://m.site.naver.com/1iV2g ▶여수시의회, 광양시의회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 발표<https://m.site.naver.com/1iV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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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6일 (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6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설 연휴, 아름다운 등대로 놀러 오시겠어요?<https://m.site.naver.com/1iQRd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새해 “희망을 배달해요”<https://m.site.naver.com/1iQQC ▶행사·축제 시민평가단 60명 위촉, 지방보조금 건전성 확보 나서<https://m.site.naver.com/1iRva ▶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이행률 62.9%<https://m.site.naver.com/1iRt4 ▶[인터뷰 영상]조계원 예비후보자<https://youtu.be/v65iO_mJKjs ▶[인터뷰]이용주 예비후보자 인터뷰<https://m.site.naver.com/1iS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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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용주 예비후보자 인터뷰▲(좌로부터)황은지 기자, 이용주 예비후보자 대한민국 정치의 향방을 결정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약 두 달여 앞두고, 여수일보에서 준비한 릴레이 인터뷰 네 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여수시 갑 이용주 예비후보를 만나보도록 하겠다. [황은지 기자] 여수일보가 만난 첫 경력직이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내셨다. 당시 활동을 하면서 이건 내가 정말 잘했다 하는 정책은 무엇인가? [이용주 예비후보] 당시 여당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오는 일이 가장 어려웠었다. 요즘 많은 시민들이 저를 기억해 주실 때 야당의 초선 의원인데 어떻게 저렇게 예산을 잘 따왔냐며 예산왕 타이틀들을 붙여 주셨다. 당시 따왔던 많은 예산들로 일레븐 브릿지 건설을 확정 지었다. 삼동지구에 KCL이라는 새로운 국가 기관을 유치한 것도 있다. 지금은 이제 없어졌지만, 당시 Hi Air라고 하는 소규모 항공사를 여수에 유치를 해서 비행기를 띄우게 하는 일도 했었다. 야당 의원으로서의 경험 정치적 통합의 해결 [황 기자] 불가능 속에서 가능을 만든 예산왕이신데, 이번 총선에 왜 이용주가 필요한가 이 답변 한번 듣고 싶다. [이용주 예비후보] 21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이었다.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 국회의원이 일하는 방식과 환경이 다르다. 그래서 야당일 때 성과를 낸 이용주가 윤석열 정부에 브레이크 걸고 견뎌야 된다 생각한다. 또 많은 시민분들이 중앙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의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도 제가 중앙에서 해왔던 경험으로 잘할 수 있다. 여수는 정치적 통합이 무너진 상태다. 새로운 정치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을 뽑거나,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을 뽑아서 그 일을 맡겨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여수의 정치적 통합, 시민들의 통합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황 기자] 야당에서의 경험, 국회 내에서의 활동과 새로운 정치적 통합을 이뤄내는 데 있어 이용주 예비후보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해주셨다. 당내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이용주 예비후보만의 최대 강점은 무엇인가? [이용주 예비후보] 갑 지역에는 현역이신 주철현 예비후보님과 박기성 예비후보님이 계신다. 박기성 예비후보님은 훌륭한 경륜이 있지만 이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지역민들과의 접촉에 있어서 제가 조금 더 강점이라 생각한다. 주철현 의원님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좀 더 일을 좋았을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많이 나타내고 있다. 이런 평가가 저에게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정주 여건 개선 경도 리조트 착공 필요 [황 기자]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그 누구보다 높으실 거라고는 생각이 든다. 시민들도 많이 만나 뵙고 실제로 활동도 하셨다. 현재 여수 지역 현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여수 시민들은 항상 마음속에 전남 제1의 도시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순천이 여수보다 인구가 앞섰다는 말을 많이 듣고, 전남 제1의 도시도 순천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순천은 몇 년 전부터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여수는 줄어드는 추세인데, 그 원인을 명확히 분석해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주거지로서 순천을 택하는 사람이 늘어서 순천 인구가 늘고 있는 것이 가장 정확한 지적이다. 그렇기에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또 하나는 관광요소다. 여수는 수산도시에서 2012년 엑스포를 통해 관광도시로 발전해오고 있지만, 자원이 잘 활용되고 있지 않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어야 한다. 여수가 해양관광의 중심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시와 시민들의 협의가 필요하다. 그 첫 번째 단계가 경도 리조트다. 리조트가 들어온다고 한지도 10년이 되고 있는 상태다.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서라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 이에 대해 일부분 지역사회, 시의회, 시의 갈등이 있으나, 국회의원이 될 경우 전향적인 자세로 시민들이나 시민단체들은 양해를 구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신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노후화 개선 [황 기자] 주거지역으로서의 여수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얘기해 주셨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이 되신다면, 여수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인근 순천과 광양 지역은 많은 산업 단지들이 조성되고 있다. 여수는 새로운 산업이 들어오려 해도 산업을 유치할 만한 부지가 없어서, 첫 번째로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산업 유치가 되고,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 또 하나는 원도심의 노후화다. 여수 갑 지역을 본다면 여수가 도시화가 빨리 진행되어 노후화가 됐다. 원도심에 많은 빈집들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원도심을 주거 여건 개선이 필요한데, 개인에게 맡겨서 될 수 없다고 본다. 시가 나서거나 민간 주도로 과감한 인센티브를 줘 원도심 주거시설을 들여와야 한다. 시민들이 예전에 KBS 오래된 건물이, 지금 아파트 단지가 되어 그 주위가 환해졌다고 표현한다. 낙후돼 가고 있는 지역들은 과감하게 순환 재개발이 필요하다. [황 기자] 산업단지 조성과 원도심 노후화 개선을 이야기하셨다. 여수 현안을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부족한 부분들이 보일 거라 생각한다. 현재 여수에서 활동하는 2명의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용주 예비후보] 여당으로서 의원 활동을 할 때 국가사업과 예산을 많이 들어올 수도 있고, 신규 사업을 많이 벌일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했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야당인 상태에서는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활동해서 여수에 큰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들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정치는 이해관계의 충돌을 조정하고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갑을 간의 정치적 차이가 여수의 일을 하는 것조차 서로 장애가 되고, 서로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어 그 족쇄를 풀어야 된다고 본다. 그 족쇄를 풀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람, 안 싸울 사람들을 당선시켜 주는 게 필요하다 생각한다. [황 기자] 그 마음을 담아 마지막으로 유권자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남겨주셨으면 한다. [이용주 예비후보] 제가 20대 국회의원으로 열심히 활동을 했다. 그중 잘한 것도 있고, 잘 못한 것도 있었다. 잘못한 것은 따끔히 지적해 주셨다.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 지금 윤석열 정부가 원칙 없는 국정을 하고 있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야당 의원으로서 제대로 따끔하게 혼을 낼 수 있는 역량을 제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겠다. 저를 믿고 한번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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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일보 릴레이 기획 인터뷰] 국회의원 여수 을지역 조계원 예비후보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4월 10일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여수일보에서 준비한 릴레이 인터뷰 세 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여수시 을 조계원 예비후보를 만나보겠다. -다양한 경험으로 얻은 지혜의 활용 -저출산 해결 위한 남해안메가시티 -자영업자 금리 부담 완화 -분열의 정치에 대한 책임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 참고 ※ 제보하기 [전화] 061-681-7472 [메일] ysib1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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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5일 (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05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순천 갑, 을, 병 3개 선거구 조정 방안 대두<https://m.site.naver.com/1iPsY ▶효과적인 폐교 활용위한 ‘폐교 활용 가이드북’ 발간<https://m.site.naver.com/1iPsh ▶설 명절에도 착한 물가로 만나요!<https://m.site.naver.com/1iPrK ▶빅데이터로 본 2023년 여수 관광객 수는?<https://m.site.naver.com/1iPr7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사업 수요기업 모집<https://m.site.naver.com/1iPvc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공동 성명서 발표<https://m.site.naver.com/1iP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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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02일 (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02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기술에 담긴 예술, 미디어 아트 ‘미완적 풍경’展<https://m.site.naver.com/1iKkK ▶“내가 먼저 인사해요”, 여수시청 MZ위원 조직문화 개선 앞장<https://m.site.naver.com/1iL76 ▶부모교육 지원 정책 간담회, “부모교육 지원 등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정책 추진 절실”<https://m.site.naver.com/1iKjD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용접·용단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 운영<https://m.site.naver.com/1iKso ▶성공 개최 기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개최<https://m.site.naver.com/1iL7Y ▶우 리 지 역 E S G<https://m.site.naver.com/1iK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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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01일 (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01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 ‘전남교육’ 청사진 공개<https://m.site.naver.com/1iHK8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의 ‘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설날’<https://m.site.naver.com/1iInc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https://m.site.naver.com/1iIg4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는 여수<https://m.site.naver.com/1iIkD ▶㈜YC TEC 박수관 회장, 설 맞아 동여수노인복지관 백미 2,500kg 후원<https://m.site.naver.com/1iIgR ▶[인터뷰]조계원 예비후보자 인터뷰<https://m.site.naver.com/1iInv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 ‘다시 100년, 평화콘서트’<https://m.site.naver.com/1iI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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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계원 예비후보자 인터뷰▲(좌로부터)황은지 기자, 조계원 예비후보자 4월 10일 예정된 총선을 앞두고 여수일보에서 준비한 릴레이 인터뷰 세 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여수시 을 조계원 예비후보를 만나보겠다. [황은지 기자] 올해 총선에 왜 조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여수 정치가 아직 심각한 분열 상황에 있어서, 여수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게 현주소다. 정치의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과 혁신을 이루는 게 1차적 각오다. 현재 윤석열 정부가 이제 1년 반 정도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는데, 그 사이 대한민국은 심각하게 추락하고 있다. 다가오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대해 국민과 함께 심판해 대한민국의 국격을 회복하고 윤석열 정권이 무너뜨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평화로운 한반도,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 수 있는 그런 민주당과 함께 그렇게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다양한 경험으로 얻은 지혜의 활용 [황 기자] 정치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들 공감할 것이다. 그렇다면 다른 후보들과의 경쟁에서 조계원 예비후보만의 최대 강점이 무엇인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저는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는 게 강점이다. 시민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 위해서는 다양한 삶의 경험과 그걸 통해 얻은 해법들이 필요하다. 학생 시절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 노태우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탰고, 사회에 진출해서는 IT 분야에 종사했다. 유한킴벌리를 이끄셨던 문국현 대표와도 10년 가까이 함께하며 많은 것들을 배웠고 경험했습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이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성남 시정부터 경기도까지 일을 배웠고, 이재명 대표가 낸 성과들을 함께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이제 우리 이곳 여수에서 또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 나름대로 생각하는 발전을 위한 비전들을 정책 공약들로 제시를 하고 있는데, 여수 시민들이 직접 보면서 정말 필요한 인재구나 느끼시도록 만들어보고자 한다. [황 기자]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이 강점이라고 하셨다. 22년에는 여수시장에도 출마를 하셨는데, 이번 총선에서 을 지역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는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지난 시장 선거에서 여수의 100년 대계를 위해서 필요한 게 무엇인가에 남해안 메가시티의 중심 도시로서 여수를 키워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선 복합 신도시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인구 문제도 해결하고, 신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전문 인력들, 젊은 인력들이 여수에서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애를 키우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레저와 휴양 그리고 교육 그리고 의료 행정, 금융까지 아우르는 복합 신도시. 무엇보다 산업단지에서 가장 접근성 좋은 도시. 그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그래서 인구 4~5만 정도 복합 신도시를 만들어 내면 여수 전체 인구가 50만 인구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런 대안을 제시했었다. 이를 위해서는 교통 요충지에 복합 신도시를 만들어야 된다. 충분한 택지로 산업단지와 택지를 유치할 수 있어야 된다. 그래서 율촌 지역을 제시를 했었고, 이를 중심으로 인근이 같이 발전을 병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지역구를 선택하게 될 큰 원인인 것 같다. 그때 당시 시장 선거를 하면서 저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도 을 쪽에서 계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다. 저출산 해결 위한 남해안메가시티 자영업자 금리 부담 완화 [황 기자] 메가시티, 저출산, 문제, 교통 요충 같은 다양한 얘기를 해주셨다. 조계원 예비후보자가 내다보는 여수 현안에 대해서 조금 듣고 싶다. [조계원 예비후보자]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여수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 감소다. 그로 해 여수의 경쟁력이 추락하고 있고, 전남 제1의 도시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다. 정책적인 문제 해결도 중요하지만, 여수만의 강점을 살려 이제 산업적으로 신산업 전환을 통해 젊은 인력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소위 대한민국의 고소득 은퇴자들이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 저는 여수가 최적지라고 생각한다. 기후적으로 온화하고, 해안 경관이 그 어느 곳보다도 뛰어난 곳이다. 은퇴자들이 여수에서 건강과 노후를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시니어타운도 만들어 보고 싶다. [황 기자] 앞서 여수시의 분열, 출생률 문제와 인구가 감소에 대한 해결책들을 설명을 해주셨다. 그렇다면 올해 당선이 된다면 여수시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문제는 무엇인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지만, 자영업자들이 최악의 위기 상황에 몰려 있다. 산단 역시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자본이 약한 자영업자들이 가장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 시길 견디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부분들이 이제 거치 기간이 지났고, 일반 금리로 되어 있어 부담이 되는 상황이다. 다시 이제 코로나 시절 우대 금리로 전환하거나, 대출 폭을 더 넓혀 그분들이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최우선에 방점을 찍어야 되겠다 생각한다. 두 번째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이 너무 민생과 동떨어져 있다. 1%의 부자들을 위해 감세해 주는 부분을 자영업자의 대출 금리 대폭 완화에 지원하고, 청년들의 삶, 스타트업이나 신혼부부 주택을 마련하는데 대출 금리 조건을 개선할 수 있다. 분열의 정치에 대한 책임 [황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짊어져야 했던 무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예비후보로서 현재 여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는가? [조계원 예비후보자] 제가 경쟁하고 있는 을지역에 대해서 얘기를 하자면, 진정한 여수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서는 많이 반성하고 성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여수 정치의 분열은 소위 현수막 정치로 일컬어졌다. 을 지역의 의원께서 갑 지역의 금오도 섬까지 본인의 현수막을 걸고, 본인 지역구 공약이 아닌 향일암 군부대 이전 문제 등을 마치 본인만이 혼자서 해결할 수 있다는 듯이 걸어왔다. 그러면서 갈등을 조장하는 데 1차적 책임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정치인이라면 자신이 걸어왔던 삶에 대해 인정할 건 인정하고 반성할 건 반성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근 이슈가 된 백 씨 부녀 사건에 대해 본인이 관여했다고 인정했다면 백 씨 부녀에게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이 사건이 무죄 확정이 되면 민주당은 더 이상 조작 검찰을 비판할 수 있는 근거와 자격을 잃는다. 명쾌한 결자해지가 필요한 상황인데, 수면 아래로 묻혀 있기만을 바라는 태도를 하고 있다. [황 기자] 계속해서 여수 정치의 분열 이야기를 해주시고 계시다. 여수 정치의 변화, 그리고 여수시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유권자들께 말씀하시고 싶은 부분 말씀해 주셨으면 한다. [조계원 예비후보자] 여수 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온 저 조계원을 쌍봉사거리에서 1년 넘게 보셨을 거다. 뚝심 있게, 진정성 있게,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섰고 후쿠시마 핵오염수 문제 등 우리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대해서 기탄 없이 의견을 제시하며 싸워왔다. 여수시민 여러분께서도 저의 진정성과 뚝심은 믿어 주실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조계원의 장점은, 이재명 대표와 함께 경기도에서 일을 하며, 정책수석으로서 경험을 쌓았고, 여러 일들을 수행을 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께서도 저에 대해 이재명의 머리, 이재명의 책사로 인정을 해 주셨다. 저의 강점은 좋은 정책들을 입안해 내고 수행하는 것이다. 여수시민의 삶,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좋은 정책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해 내는 정치인으로 인정받고 싶다. 이 조계원을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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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31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Rhythm of the Night, Yeosu’, 야간관광 특화도시 나서는 여수시<https://m.site.naver.com/1iFRF ▶‘안전 치안’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의 날”<https://m.site.naver.com/1iFNf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직원 12명 채용 모집<https://m.site.naver.com/1iENE ▶여수시,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신종 피싱 사기 문자’ 주의<https://m.site.naver.com/1iFTH ▶‘섬지뜰’, 더불어 성장하는 구례교육 비전 공개!<https://m.site.naver.com/1iFIw ▶[인터뷰영상]정기명 여수시장의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https://youtu.be/rCdD_lOQ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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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0일 (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1월 30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목 폐교 하수처리장 ‘주민 의견 청취’ 결국 아수라장<https://m.site.naver.com/1iDtP ▶맞돌봄 문화 확산위해 ‘6+6 부모육아휴직제’ 시행<https://m.site.naver.com/1iDoJ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섬박람회대책과’ 가동<https://m.site.naver.com/1iDtY ▶안전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실시<https://m.site.naver.com/1iDoJ ▶여수, 외발 갈매기<https://m.site.naver.com/1iDnx ▶여수 좌수영새마을금고, 대교동에 설맞이 백미·난방비 후원<https://m.site.naver.com/1iD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