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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난임 치료 지원 범위 ‘외래 약제비까지 확대’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범위를 외래 약제비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중위소득 180%이하 및 기초생활수급 난임 부부 중 정부지원 시술 완료자는 시술 관련 외래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별도로 청구할 수 있다. 주의 사항은 기존 난임 시술비 지원액 50만 원 내에서 약제비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약제비 신청자는 시술 완료 후 시술비 정산 자료 등을 통해 지원 잔액이 남아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보건소 기초검진 시 약제비 신청을 하면 시술기관과 보건소를 중복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청구 서류는 처방전, 약국 영수증, 본인 명의 통장사본, 시술 확인서며, 학동 보건소 모자보건실(659-4265)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래 약제비 지원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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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오전 흥국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후원기업 대표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복 걱정 없는 여수를 만들기 위해 여수시와 여수국가산단 기업, 여수YMCA, 국제와이즈맨이 뜻을 모아 마련한 지역 대표 나눔문화 행사다. 여수산단 11개 기업은 교복 나눔 행사에 7200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 참여 기업은 GS칼텍스(주), (주)LG화학, 여천NCC, 롯데케미칼(주), 롯데MCC, 삼남석유화학(주), 한국바스프,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 금호폴리캠, 금호미쓰이화학이다. 시는 후원금을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복지 위기가구 고등학교 신입생 240명에게 3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2019 여수지역 중‧고등학교 교복 물려주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마련된 교복과 체육복 1500점은 학생, 학부모에게 대부분 팔리는 인기를 보였다. (주)LG화학 여수공장 윤명훈 주재임원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당당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기대와 정성이 담겨 있다.”며 “여수국가산단은 지역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교복 걱정 없는 여수, 청소년이 행복한 여수를 위해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후원기업, 교육지원청, 국제와이즈맨 진남클럽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여수의 아이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지 않고도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교복나눔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중․고생 3023에게 6억 2710만 원을 지원했다. △ 21일 오전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날개 교복나눔 한마당 행사에서 여수시와 여수산단 11개 기업이 후원증서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1일 오전 중‧고등학교 교복 물려주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가 진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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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수,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으로”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민선7기 첫 도민과의 대화에서 “순천시와 여수시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중심도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첫 방문지로 순천시, 여수시 등 동부권 대표도시를 찾아 지역 현안사항 및 도민 불편사항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키로 약속했다.김 지사는 오전 순천시청에 열린 순천시민과의 대화에서 “순천시는 4년 연속 500만 관광객을 유치해 대단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 순천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할 만큼 용인에 버금가는 관광객 유치 능력을 갖췄다”고 극찬했다. 이어 “순천시는 영남, 충청권을 포함해 남해안권 중심도시로, 전남도 1조원 예산 첫 돌파, 인구 증가도시, 국가정원 1호 도시 등 전남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동부권 제2청사에 대해서는 “공약인 동부권 제2청사 건립에 박차를 가해 일주일에 한 번씩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방자치법을 개정해서 제2행정부지사를 동부권에 근무토록 하고 행정을 총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김 지사는 “순천시를 대한민국 생태도시로 키우고,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순천에 생태관광과 정원산업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토록 하고, 4차 산업혁명 박람회와 e-스포츠 경기장 등 첨단시설을 집적한 미래산업특구로 조성해나간다면 새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도민과의 대화에서 이길곤 순천시 농민회장이 도내 시군 간 형평성 등을 고려해 농민수당 지급문제를 도에서 일괄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자, 김 지사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민수당을 내년부터 전면 도입할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연향뜰 개발현장을 방문한 김 지사는 현황을 듣고 “에코에듀체험센터와 순천만 잡월드 등을 단지화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므로, 앞으로 확장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워달라”고 주문하고 “단지 내에서도 이모빌리티와 같은 친환경 이동수단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순천시가 도비 지원을 건의한 미세먼지 차단 시민의숲 조성, 잡월드 진출입로 환경개선 사업 등 에 대해 김 지사는 흔쾌히 돕겠다며 화답했다.김 지사는 또 여수시청에서 열린 여수시민과의 대화에서 “여수시를 세계적 해양관광휴양도시로 키우고, 국제컨벤션도시로 발돋움토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특히 “여수는 다도해해상 국립공원과 향일암·비렁길 등 빼어난 절경과 아름다운 섬들로 이어진 천혜의 해양관광도시”라며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4년 연속 관광객 1천30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저력이 있는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라며 높이 평가했다. 이어 “화태-백야 등 연도교가 예타 면제가 되고 경전선이 예타 재조사를 통해 통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수가 남해안권 중심도시로서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수시가 우수시책 사업으로 보고한 ‘시민감동 맞춤형 민원서비스’에 대해 김 지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잘된 사례”라고 격려했다. 또 ‘국가산단 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대해 김 지사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려면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김 지사는 여수시민과의 대화에 이어 국동에 있는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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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19년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참여자 모집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중년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한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참여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교실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8주간 운동 프로그램, 영양 교육 및 상담, 대사증후군 등록‧관리 등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보건소 체력단련실(659-4213)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갱년기는 중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며 “갱년기 여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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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군수 연수단’, 관광정책 벤치마킹 위해 ‘여수 방문’몽골 군수 연수단이 관광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찾았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몽골 군수대표인 체웽 푸렙자브 등 연수단 14명을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은 징기스칸과 징기스칸광장, 이순신 장군과 이순신광장을 예로 들며 몽골과 여수의 유사성을 소개했다. 또,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천혜의 자연 경관 등을 이야기 하며 관광도시 여수를 홍보했다. 이어서 김학섭 관광과장이 여수관광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김 과장은 여수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이순신장군의 구국 충절의 혼이 살아 있는 역사의 고장임을 강조하고, 여수만의 맛과, 멋 그리고 낭만을 테마로 펼치고 있는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오후 들어 연수단은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고소천사벽화마을 등을 견학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몽골 옵스도 울란곰군 체웽 푸렙자브 군수는 “여수관광의 높은 성장에 놀랐으며 관광정책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수시에 감사하다, 몽골에 돌아가면 아름다운 여수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몽골군수 연수단 모두가 하나라도 배우려는 의지에 놀랐으며, 연수단이 여수관광의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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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치매안심센터, ‘섬마을 치매타!파!’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도서지역 어르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섬마을 치매타!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2개 도서지역 경로당 60개소, 60세 이상 어르신 3148명이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섬마을 치매타!파!’는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전문 직원 6명이 치매관리에 취약한 도서지역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시책이다. 시는 지난 12일 화정면 상‧하화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체조시연 등을 진행했다. 또 19일과 21일에는 횡간도와 화태도를 찾아 어르신 176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오는 26일 낭도를 방문할 계획이고, 3월 송도, 개도, 연도, 4월 경호동, 5월 적금, 두라, 6월 월호, 7월 삼산면, 8월 여자, 9월 안도, 유송, 남면보건지소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섬마을을 방문하면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빈틈없는 치매통합관리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여수시치매안심센터가 남면 횡간도 어르신 82명을 대상으로 ‘섬마을 치매타!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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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수상징문 조성공사 현장 찾아 안전관리 소홀 질책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최근 교통사고가 발생한 여수상징문 설치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상 문제점과 관리 소홀을 지적하고 나섰다. 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주종섭)는 지난 20일 오후 여수·순천 자동차전용도로 여수상징문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18일 새벽에 일어난 교통사고 경위에 대해 묻고 공사현장 관리의 부실을 따졌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교통을 통제한 가운데 여수상징문 상부 구조물 공사를 시행한 후 17일 자동차전용도로를 재개통했다. 하지만 개통 하루 만에 공사 구간을 지나던 트럭이 상징문 낙화물 보호 선반을 들이받은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여수시의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 소홀과 부실에 대한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해양도시건설위원회가 이날 현장 확인에 나선 것이다. 현장을 찾은 주재현 의원은 사고 발생 후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 게 문제를 키웠다고 말했다. “사고 즉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이를 알려 교통흐름을 원활히 했어야 하나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아 전용도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공사기간이 도과한 현수막이 방치된 채 걸려 있어 여수를 찾은 관광객들이 공사가 끝난 것으로 알고 진입하여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주종섭 위원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게 된 데에는 업체 간 잘못된 하도급 관행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면서 “하도급이 또 재하도급을 하게 되면 사업비가 터무니없이 부족해져 부실시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지적하고 담당부서에 공사 관련 자료와 관리 철저를 요구했다. 특히 “여수의 관문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관광도시 여수시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했다”면서 “집행부에서는 공사장 위험표지 설치, 제대로 된 교통안내 등 즉시 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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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금호석유화학과 의치무료시술 나선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경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금호석유화학(송석근 부사장)과 의치지원 후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금호석유화학에서 후원한 금액은 3000만 원이다. 시는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지정기탁 후 만 65세 미만 복지 위기가구 중 자활의지가 높은 분을 선정해 3월부터 의치무료시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석근 부사장은 “기업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 위기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사회공헌사업이 더불어 잘사는 여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의치시술무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산타원정대, 교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다. △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경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우)과 금호석유화학 송석근 부사장(좌)이 의치지원 후원증서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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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알코올 및 기타 중독자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수시(시장 권오봉)는 알코올 및 기타 중독자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알코올 및 기타 중독 의존자와 자‧타해 위험이 없는 유관기관 의뢰 고위험군이다. 시는 중독회복교실, 12단계 중독치료와 생활체조,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 유‧아동에게 애니메이션을 통한 카페인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초‧중‧고 학생에게는 중독폐해 예방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3월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독 관리 이동상담실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659-4295~7)로 연락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사회안전망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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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무인민원발급기 3대 추가 설치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쌍봉동과 시전동 주민센터, 여수경찰서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쌍봉동 무인발급기는 연중 24시간 운영하며, 시전동과 여수경찰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민원인은 주민번호와 지문만으로 발급기에서 민원서류 86종을 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시민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에는 무인민원발급기 18대가 운영 중이다. △ 지난 19일 민원인이 시전동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