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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케이엠티, 여수새날상담센터에 이용자 지원 차량 후원-17일 여수시청서 전달식…성폭력피해자 이동편의 증진으로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여수시 호명동에 소재한 (유)케이엠티에서 17일 오전 여수새날상담센터 이용자 지원을 위한 2023년형 티볼리 1대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정기명 시장,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 황보희식 법인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지난 7월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가 배우자 홍영해씨와 함께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면서 여수새날상담센터 차량구입비로 지정 기탁해 마련됐다. 2022년 개소한 여수새날상담센터는 성폭력상담소로 그간 이동차량이 없어 피해자의 법률·의료 지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맞춤형 지원으로 성폭력피해자에게 신속하고 시기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오현정 여수새날상담센터 시설장은 “차량이 없어 사업 추진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큰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후원해 주신 (유)케이엠티에 감사드리며 피해자 보호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명경식 (유)케이엠티 대표는 “이번 후원금이 적재적소에 쓰이게 돼 기쁘고,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열악한 시설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명경식 대표님의 나눔활동에 힘입어 시에서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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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의 날 기념 소통․화합의 장 마련…20~21일-20일 진남경기장서 오전 10시부터 기념행사…인기가수 남진 축하공연 등 -진남경기장․이순신 광장 등 체육행사․문화예술행사 등 ‘다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남경기장과 이순신 광장 등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기념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진남경기장에서 초청인사와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오전 9시 40분 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의 식전행사로 시작된다. 이후 기수단 및 읍면동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시민의 상 시상과 홍보대사 위촉, 여수시 체육상 시상 등이 이어진다. 여수시민의 상은 故정경수 (전)진남관보존회 회장과 한문선 보임코퍼레이션(주) 대표이사, 박정채 (재)진남장학회 이사장, 윤치홍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상임고문 등 4명이 수상하고, 홍보대사에는 허영만 화백이 위촉된다. 또 여수시 체육상에는 성낙준 여수시청롤러직장운동경기부 감독(개인부문)과 여수고등학교 요트부(단체부문)가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후에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인기가수 남진이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까지 시민 건강과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체육행사와 문화예술행사도 마련된다. 진남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행사 기간 읍면동 선수 6000여 명이 축구와 배구, 탁구 등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20일 낮 1시에는 진남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주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여수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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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업허가 갱신 11월 1일부터 신청하세요”-전국 동시 어업허가 12월 31일자로 만료…2500여 건 대상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국 동시 어업허가 유효기간이 올해로 만료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일제히 어업허가 갱신 신청을 받는다. ‘전국 동시 어업허가 제도’는 어업인의 편의와 행정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어업허가 기간을 통일시키는 것으로, 올해 12월 31일자로 어업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며 새로운 어업허가의 유효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500여 건에 대해 오는 12월 27일까지 일제히 허가신청 접수를 받고 전자어업허가증을 발급할 방침이다. 발급되는 전자어업허가카드는 IC카드가 부착된 스마트카드로 소유자 및 선박, 허가사항 등의 정보가 담겨져 있으며 선내 비치용을 포함해 2장이 발급된다. 면세유 공급 상황과 조업실적, 어획물 위판관리, 입출항 신고사항 수록 등에도 활용된다. 여수시는 돌산읍을 비롯한 7개 읍․면지역은 허가신청에 따른 이동 등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읍․면사무소와 어촌계, 수협 등 접수처를 다양화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간 내 신청 및 허가발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이익을 받는 어업인들이 없도록 기간 내 어업허가 갱신을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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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X 시민의 날 할인 이벤트-13~31일까지 앱 내 할인쿠폰 지급…배달무료 쿠폰 중복할인 가능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5일 여수 시민의 날을 맞아 전남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먹깨비를 통해 주문 시 앱 내 5000원 할인쿠폰 지급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여수시와 먹깨비가 시민들과 가맹점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진행 중인 배달 무료 이벤트(3000~7000원)와 중복 가능해, 중복 할인 시 최소 8000~1만2000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 시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기간 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아보시기 바란다”며 “연말까지 매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먹깨비’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함께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중개수수료도 1.5%로 저렴하며, 현재 배달 무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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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마지막 민방위대원 사이버 보충교육(2차) 실시-16일~11월 30일 700여명…여수시청 홈페이지 링크배너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3년도 마지막 민방위대원 사이버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 20~40세까지 민방위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 및 1차 보충교육 미 이수자 700여명이다. 사이버교육은 여수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링크배너를 클릭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kcmes.or.kr)’에 직접 접속해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24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수강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의 점수를 득하면 이수로 인정된다. 교육 관련 문의는 여수시 안전총괄과(☎061-659-3141) 또는 사이버교육 업체 상담창구 (☎1566-844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원은 연 1회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민방위 기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이번이 마지막 보충교육인 만큼 미 이수자는 기한 내 교육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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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 후보 접수-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20일까지 추천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일까지 ‘2023년 여수시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여수시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은 여수시가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8년 시행이후 2022년까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 총 70명을 발굴․선정했다. 추천 대상은 여수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체 대표 중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기업경영 활동을 하면서 경영 및 기술혁신,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이다. 추천권자는 기업 및 경제관련 기관․단체, 읍․면․동장이며, 단체별 1∼2명 이내로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을 발굴해 추천할 수 있다. 단, 공적 사실이 과장되지 않도록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사전 검증 후 추천해야 한다. 추천은 오는 20일까지 여수시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팩스(☎061-659-5816)로 하면 된다. 여수시는 접수된 후보자들에 대해 서류 및 여수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지역경제과(☎061-659-3616)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www.yeos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스타기업 육성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발전․육성자금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번 상도 그 일환으로 관련 단체들의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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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도 생활임금 시간당 10,710원 결정-올해 대비 3.2% 증가…시 소속 근로자 등 생활안정․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생활임금 시간당 단가를 10,71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시 소속 근로자 등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실행 중인 최저임금제의 임금보다 약간 높은 비율의 임금을 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여수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4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0,71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 가계지출 인상률 등 각종 지표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 결과다. 이에 따라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및 시의 사무를 위탁받아 보조금을 지급받는 기관·단체 근로자 등 총 1500여명이 생활임금을 적용받게 된다. 내년도 생활임금 10,710원은 올해 생활임금인 10,380원보다 330원(3.2%)이 인상된 것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인 9,860원보다 850원(8.62%)이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위원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노동시장 여건, 물가상승 등 근로자의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7년 ‘여수시 생활임금 조례’ 제정 후 생활임금을 도입했으며, 이번이 7번째 생활임금 결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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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도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 4명 선정-20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들과 공유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자는 故정경수 진남관보존회 회장과 한문선 보임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박정채 (재)진남장학회 이사장, 윤치홍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상임고문 등 4명이다. ‘여수시민의 상’은 지역사회·향토문화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하거나 탁월한 재능 발휘로 시민의 명예를 국내외에 선양한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4일까지 3개월간 후보자를 접수 받았으며, 총 5회의 심사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검증과 토론을 거쳐 최종 4인을 선정했다. 우선 故정경수 회장은 초대 전남어업조합연합회 이사장, 제2대 여수읍장, 여수부흥기성회 총무부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초창기 여수시의 지역발전을 위해 힘썼다. 또 진남관보존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여수의 대표 문화재인 진남관을 보존하고자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한문선 대표이사는 1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 등 경영활동을 통해 여수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했으며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채용, 적극적인 기부활동,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실천했다. 박정채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진남장학회를 설립, 1,478명의 학생에게 총 7억 1,0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봉사단체 설립과 더불어 단원으로 활동하며 봉사를 펼쳤다. 윤치홍 여수지역독립운동가유족회 상임고문은 평생을 바쳐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여수 항일 운동의 역사를 알리는데 앞장선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여수시는 오는 20일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선정된 4인에게 여수시민의 상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대표하는 영광스런 상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분들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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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여수시의원 “청년 떠나는 여수…현실적 주거지원 정책 마련 절실”-5일, ‘맞춤형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 개최해 -만원 임대주택,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 협력, 임대보증금 지원 등 제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현실적인 청년 지원 주거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5일 ‘여수형 청년지원 주거정책 토론회’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송하진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화순군청, 여수시청년정책위원회, 여수시중소기업협의회, 청소년터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다섯 명의 토론자가 청년지원 주거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청년 주거 안정, 인구 유입, 구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 등의 효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에 따르면 화순군은 ㈜부영주택과 지난해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400호의 ‘만원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정개발 김영삼 대표이사는 여수시 내 중소기업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타 지역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여수시, 중소기업, 아파트, 신용보증기금이 함께 지원 주거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시청년정책위원회 남은진 부위원장은 여수시 청년들의 ‘내 집 마련’과 임대주택 장기 거주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의견을 반영한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보호종료 청소년 생활시설인 ‘청소년터전’의 박성주 대표는 여수시가 임대보증금 지원 정책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청년들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자가 구입을 위한 저축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청년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월세, 전세 또는 주택구입 대출 이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하진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과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절실한 때이다”라며 “여수시에도 임대아파트 공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7월 제230회 임시회에서 여수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화순군은 전남에서 ‘청년‧신혼부부 1만원 아파트 사업’을 최초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기여하고, 공실률이 높은 부영아파트의 공실률을 줄이고,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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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주민 행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마련-7일 오후 4시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제7회 시전동 문화한마당 축제 개최 ▲여수시청 여수시 시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창선)가 오는 7일 오후 4시 웅천친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시전동 문화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이 참 주인이 되는 행복한 시전동’이라는 주제아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주민들은 풍물․고고장구․하모니카연주․노래교실중창․줌바댄스․방송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며, 초청가수 공연도 준비된다. 부대행사로는 수채화전시와 불꽃쇼, 먹거리 장터, 농수산물 시장, 프리마켓, 어린이 체험행사 등도 열려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창선 시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이번 행사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했다”며 “선선한 가을 주말 저녁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문화한마당 축제’는 2014년에 시작됐으며, 코로나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단돼 이번에 4년 만에 재개됐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