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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53기 수강생 모집-영어·중국어·스페인어·프랑스어 4개 과정 470명 -수강료 여수시 전액 지원 ▲여수시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모집 포스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3일부터 22일까지 ‘여수시 외국어 원어민 화상학습’ 수강생 4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4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 외국어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여수시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 1명과 수강생 5명이 한 그룹을 이룬 수준별 맞춤형 화상학습으로 진행되며, 주 2회(1일 45분) 또는 주 3회(1일 30분) 수업을 선택, PC·모바일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여수시 사이버외국어학습센터 홈페이지(cyberedu.yeosu.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여수시 사이버 외국어학습센터(☎070-7439-4871) 또는 여수시 평생교육과(☎061-659-4725)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지난 49기부터 스페인어, 프랑스어 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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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음악회 성황리 마무리-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및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기념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음악회 제1회 여수·남해 음악협회 교류연주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남해문화센터, 9일 오후 5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여수음악협회, 남해음악협회,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발협)가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과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기념을 위해 여수음악협회와 남해군, 여수시·공발협가 공동주최하고, 여수시·공발협회와 한국예술총연합회 여수지회, 범민문화재단이 후원하여 개최됐다. 공발협 김신 사무국장은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을 기념하는 제1회 여수·남해 음악협회 교류연주회 개최를 계기로, 영,호남 화합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며,"이번 교류연주회를 디딤돌 삼아, 다른 영역에서도 많은 교류들과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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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부대변인, 17일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 출판기념회 개최-17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쌍봉사거리 300일 1인 시위... 여수 시민과의 교감과 공감의 내용 담겨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여수시민회관에서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는 조 부대변인이 쌍봉사거리에서 300일 1인 시위를 이어오며 여수시민들과 교감하고 공감해온 내용을 담고 있다. 조계원 부대변인은 출판기념회 초대장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1일 시위를 쌍봉사거리에서 300일 넘는 긴시간 동안 계속해 오고 있”다며, “조계원에게 쌍봉사거리는 단순한 교차로가 아니라 시민 여러분과 교감하고 공감하는 민심의 교차로”라고 전했다. 앞서, 조 부대변인은 2020년 <조계원의 여수 생각(사람을 사랍답게! 여수를 여수답게!)>를 출간하여 여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으며, 지난 9월에는 22대 총선 여수을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한바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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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시사회 17일 개최-여수시,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 개봉 전 여수시민에게 선보여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 그린 작품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이며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는 지난 2021년 1~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과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특히 김한민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대 인사도 진행된다. 시사회 관람 희망 시민은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 개봉으로 전라좌수영의 본영이자 이순신 장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여수의 이미지가 한 층 더 부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사회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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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산에 백제시대 산성이 있다▲한창진의 여수 달력 '고락산에 백제시대 산성이 있다' 여수시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고락산, 여수시민 누구나 한 번쯤 걸었을 고락산 둘레길이 있다. 그 고락산에는 산성이 있다. 여수에 있는 25개의 산성과 성 중에서 가장 오래된 백제시대 산성이다. 그것도 특이하게 2중성이다. 산 중턱 220.9m에 본성이 있고, 산꼭대기 335m에 보루 초소 역할을 했을 부속성이 있다. 남문이 없는 것으로 보아 해안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기 위해서 만든 산성이다. 1983년에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204호로 지정되었고, 본성의 둘레는 354m, 보루 둘레는 100m로 비교적 작은 성이다. 본성과 보루에는 각각 3개의 문지가 있다. 고락산성이 백제시대 산성이라는 것이 밝혀진 것은 1999년부터 2001년 여수시가 유적 복원 사업을 하면서 백제계 유물이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일부 가야계 유물이 출토 되었다. 문수동 주택단지에서 고락산을 오르면 본성이 나온다. 지금도 복원 공사를 하면서 나온 기와 조각들이 쌓여있다. 산성에서 침입하는 왜구에게 던졌을 석환, 연등천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나 봤을 법한 1,500년 전 몽돌 수마석을 찾을 수 있다. 둘레길을 걸으면서, 정상에 오르면서 지나쳤던 그 고락산에서 출토된 유물을 2024년 여수역사달력 11월 달력 역사그림판에서 만날 수 있다. 부여와 익산에서 녹유, 유약을 발라 만든 녹유도기, 호랑이 모양의 남성용 변기 호자 등이다. 토기 등 출토된 유물로 보았을 때 고락산성은 6세기 중엽부터 백제가 멸망한 660년까지 사용된 것으로 본다. 박물관이 만들어지면 직접 볼 수 있겠지만, 그에 앞서 여수역사달력이 먼저 선을 보인다. 여수가 얼마나 역사적으로 문화가 발달 된 곳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들이다. 여수는 이미 지하 박물관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수시가 의욕적으로 고락산성 복원 사업을 시작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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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남해음악협회 교류연주회-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 기념 -2일, 여수지부 회원 초청 남해문화센터에서 -9일, 남해지부 회원 초청 여수시민회관에서 진행 2026여수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여수.남해 해저터널 착공을 기념하는 제1회 여수,남해음악협회 교류연주회가 12월 2일과 9일 2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와 남해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주관하는 행사로 (사)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지부장 강길준)와 남해지부(지부장 이우학)의 교류음악회다. 12월 2일은 여수지부 회원을 초청하여 남해문화센터에서 교류음악회를 하고, 12월 9일은 남해지부 회원을 초청하여 여수시민회관에서 진행하게 된다. 여수음악협회에서는 오페라분과 이사인 장주현 이사와 소프라노 유진경, 테너 이상현 회원이 한국가곡 ‘동심초’,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거문도 뱃노래’, 오페라 아리아와 스페인 ‘그라나다’의 풍경을 노래한 ‘그라나다’ 등을 준비하였고, 남해음악협회에서는 보물섬남해오케스트라를 지부장인 이우학 지부장님의 지휘로 Despacito, Canon Brass Rock, Tears, Spanish Fever을 연주한다. 또한 두 음악협회가 함께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와 ‘O sole mio’를 함께 연주하여 두 음악협회 음악인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상호 간에 음악으로 즐거운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인 이철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두 음악협회가 함께 계속 교류하여 다른 음악협회에도 모범이 되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강길준 여수지부 지부장은 “제 1회 여수.남해 음악협회 교류연주회를 통해 여수.남해 간의 활발한 교류에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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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시민추진위원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성명서 발표-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성명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시민추진위원회(이상훈위원장)는 27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응원한다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하 내용은 성명서 전문이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여수시민들은 부산 개최지결정을 간절히 기원하며 응원을 보낸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한 부산세계박람회는 신해양시대를 열어가는 관문으로서 중대한 거점 역할과 함께 인류 해양문화를 획기적으로 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작년 9월1일, 부산시와 전라남도,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남해안남중권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바 있다. 이에 따라 전남 여수를 비롯해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경남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등으로 구성된 ‘남해안남중권 COP유치위원회’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및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바라건대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반드시 유치되고, 나아가 2028년 개최 예정인 제33차 COP가 남해안남중권에서 유치 개최된다면, ‘살아있는 바다와 연안’을 통해 기후대응해법을 모색하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구현과, 미래 해양시대의 대전환을 이룰 부산세계박람회의 목표가 함께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우리 대한민국은 해양강국으로의 발돋움, 남해안균형발전의 과제를 일거에 이룰 수 있는 절호를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 우리는 28일 BIE총회에서 부산이 개최지로 결정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마지막까지 충심을 다해 응원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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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진의 시민브리핑-사회 정의와 민주주의 위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행동 힘껏 해야 할 때 여수에서 47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시민운동을 해온 필자로서는 나이가 들수록 할 일이 있다. 서울에서는 하루에도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각종 행사와 집회, 시위 등이 있다.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은 깨어있는 시민언론과 단체, 사업 등에 소액이지만 꾸준히 회비 또는 후원금을 보내는 것이다. 아니면 모임에 자리 하나라도 채워주는 것 등이 있다.특히 그 중에서도 미국대사관 앞에서 매일 '미군 철수' 손피켓을 드는 평화통일을 바라는 사람들, 조선일보사 앞에서 매일 '조선일보 폐간'을 외치는 1인 시위 등을 하고 싶다. 여수에서도 전국 또는 지역 차원 쟁점이 될 때 1인 시위를 하고 싶었다. 여수에서도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단체가 있다.박근혜 탄핵 집회를 추진한 활동가들이 만든 단체가 '정치개혁시민운동'이다. 2017년 이후 우리 연구소에서 매주 수요일, 격주 수요일 꾸준히, 100회 가까이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시민자유토론회를 열어왔다. 상포지구 논란 때는 서울신문 하태민 기자와 여수넷통, 돌산 난개발 논란 때는 토호세력과 맞서 집중보도한 여수MBC 강서영 기자에게 공로상을 드렸다. 상포와 웅천 등 지역 주요 현안마다 어김없이 논평을 내고 문제를 제기했다.세월이 흐르면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고령자만 남게 되어 동력이 떨어지고, 같은 성격의 윤석열 퇴진 같은 일을 하는 촛불 행동이 생기면서 지금은 주춤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 일을 시민행동이 주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검찰개혁, 촛불집회 상황 속에서 따로 활동하는 것이 두 곳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 필자로서는 한계에 부딪혀 어쩔 수가 없다. 통합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서울에 안가도 여수에서 1인 시위, 손팻말을 들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여수촛불행동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여수 곳곳을 다니면서 손팻말 시위를 한다. '윤석열 탄핵', '김건희 구속' 손팻말을 들고 서있는다. 10월 26일은 쌍봉사거리, 11월 3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여수시민행동 집회가 있어서 쉬고 11월 9일은 낮 시간에 여수 장날이어서 서시장에서 홍보를 했고, 11월 16일은 서울촛불집회를 가는 주라 쉬었다. 이것을 안 여수경찰서 정보관께서 집회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부득이 11월 23일 홍보 활동 48시간 전인 11월 21일 신고를 했다. 누가 보면 이제 그만 전면에 나설 때가 아니냐고 할 수 있다. 나이 들어서 낯을 내미는데 가거나 방송에 나가서 말 하는 것은 가능한 피한다. 그러나, 손팻말을 드는 것은 하고 싶었던 일이다. 여수촛불행동에는 은퇴자와 나이 든 분들이 많다. 젊은 분들은 생업에 바쁘니까 시간적 여유가 많은 우리들이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 현직에 있을 때는 용기가 없어서, 혹시 불이익이 없을까 해서 주저하였던 일들을 지금 해야 한다. 필자와 같이 공무원연금을 받는 사람들은 나라에서 공익적인 일을 하라고 해서 월급(?)을 주는 것이므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본다. 65세 이상인 여수는 우리가 대접받을 나이가 아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이 무섭고 두렵겠는가? 사회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서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행동 힘껏 해야 할 때이다. 다른 사람 눈치를 볼 때는 이미 지났다. 우리 모두가 권력 앞에 자유롭고 평등한 대접을 받는 그런 세상을 만드는데 나이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다시 한번 '''내 나이가 어때서"를 되뇌여 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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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은 호구? “백날 떠들어 봐야”-잠자고 있는 여수시 행정, 시비로 자전거전용도로 왜 만들어? -소극적 단속에 일반차량, 대형버스, 대형 화물차까지 줄지어 불법주차 -길 건너 여수시 개방 주차장 약 천 평 150여 칸 텅 비어 있어 여수일보는 지난 10월 26일 여수시 만성로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옆에 두고 자전거가 인도로 운행되고 있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한 달여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법주차로 인해 자전거의 통행을 막고 있으며 흡사 일반차량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만성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입구부터 충무고등학교 입구 횡단보도까지의 자전거도로 불법주차. 특히 대형관광버스들과 대형화물차들은 1차선을 점거한 상태로 사고의 위험이 예상되고 있는데도 여수시 행정기관은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만성로 여수시장애인복지관 입구부터 충무고등학교 입구 횡단보도까지 이어지는 불법주차로 자전거도로를 차지하고 있어 도로를 운행하는 차량 통행까지 방해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사태로 갈 수 있으며 심지어 횡단보도까지 침범하고 있는 상태라서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를 한 후 10일 뒤에 이곳에서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잦은 접촉 사고가 일어나고 있지만 여수시는 ‘나몰라 단속’으로 여수시민을 호구로 보고 있냐는 불만입니다. 빠르게 주행하는 자동차를 피하려다 자전거 전용도로에 불법 주차된 자동차와 추돌 사고를 낸 이 씨는 단속에 뒷전인 여수시 교통 행정에 분통이 터집니다. ▲주행하는 자동차를 피하려다 불법 주차 된 자동차와 추돌 사고를 낸 이 씨 사고를 낸 시민 이 씨는 “여수시가 불법 주차 단속을 했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텐데....늘 불안했는데 오늘 결국 사고를 냈다. 이 사고 책임의 절반은 여수시가 아니냐“며 분통 터지는 마음을 다잡고 피해 차량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여수시에서 자전거 통행을 위해 설치했으며 봉화산산림욕장 이용객 및 일반 차량 이용객을 위한 여수개방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횡단보도 하나만 건너가면 약 천 평 규모의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수시 개방주차장이 있는데 이 대형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어 불법주차 운전자들의 아랑곳 없는 도덕성도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약 천 평 규모의 10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수시 개방주차장(수정교회)이 있는데 이 대형 주차장은 텅텅 비어 있다.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생명권과 자전거 이용자들의 이용권 등을 모두 빼앗은 여수시의 깜깜이 행정 ‘나몰라 단속’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여수시는 여수시민을 진짜 호구로 보는 건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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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4호 2023년 11월 14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1월 14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섬 지역 수능 수험생, 기상 악화 시 안전 수송 지원<https://m.site.naver.com/1fNQG ▶‘여수시민이 함께 그리는 미래비전’ 김회재 의원 토론회 열려<https://m.site.naver.com/1fNPq ▶행복한 꿈 키움 한마당‘119 소방안전체험 한마당’운영해<https://m.site.naver.com/1fNQ7 ▶넷제로 프렌즈 ‘청년이 알아야, 미래도 밝다’ 청년드림페스티벌<https://m.site.naver.com/1fO08 ▶겨울철 맞춤형 ‘선제대응 해양 사고 예방’에 총력<https://m.site.naver.com/1fNO3 ▶<우리지역소식><https://m.site.naver.com/1fN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