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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수 예술랜드로 가을 소풍 가다-“한걸음 쉬어가는 일상으로의 여행” 소풍 가기 참 좋은 가을날인 11월 8일 화요일 오늘,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대한민국 관광에 중심인 내고장 여수 예술랜드로 소풍을 다녀왔다. 거동의 불편함과 심리적 장애로 인해 원거리로 외출을 못했던 재가장애인들을 모시고 일상에서의 쉼을 함께 하고자 낮동안의 가벼운 외출로 소풍을 다녀왔다. 방문한 재가장애인들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한국적 분위기가 어우러져 있는 예술랜드 공원을 걷고, 멋진 바다를 보며 잠시 벤취에서 쉼도 갖으며, 조각공원에서 스릴 만점 익스트림 공중그네_스윙 체험과, 다양한 트릭아트 작품들도 감상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휠체어 이용 지체장애인인 이*성씨는 공중그네를 탔을때 바다를 나는 느낌이였고, 평생잊을 수 없는 너무 짜릿한 경험이였다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숙씨는 SNS 인증샷으로 떠오르는 여수예술랜드의 랜드마크, 마이다스 손에 올라가 인생샷을 찍고 난 후 “마이다스 손에서 바라본 바다가 반짝반짝 빛나고, 하늘에서 보는 여수바다는 더 멋있어요”라며 마이다스 손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김*율씨는 여수에 살면서도 이런 곳이 있다고만 들었지 내가 직접 와볼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선생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춘안관장(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내 고장 여행을 통해 우리 지역의 멋진 곳에서 힐링 하는 시간들을 통해 삶의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장애인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소풍, 일상에서 한걸음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했다. 소풍을 준비한 관계자는 가을날 함께 나란히 걸으면서 나눈 이야기들 속에 진정한 동행이 되었고, 행복한 동행이 되도록 지원해주신 많은 손길들이 있어 오늘이 행복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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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2개 부문 ‘우수상’ 수상-소호동 ‘꿈꾸는 정원’, 돌산읍 ‘프롬나드’ 부문별 우수상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2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개인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소호동 ‘꿈꾸는 정원’이 개인정원 부문 우수상을, 돌산읍 ‘프롬나드’가 근린정원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이 만들고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치유의 공간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총 46곳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정원에는 상장과 예쁜정원 인증 현판, 생활원예품을 비롯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정성껏 가꾼 정원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 주신 관리사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정원은 바쁜 일상 속에 자신과 주위를 돌아보며 삶을 치유하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정원문화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호동 ‘꿈꾸는 정원’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식물이 많아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현장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돌산읍 ‘프롬나드’는 애기동백 산책길과 함께 향긋한 차를 마시며 여수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로 운영 중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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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종말처리장,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정기명 여수시장예비후보, ‘민심·민생공약’ 3호 발표…악취민원 해소 더불어민주당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하수종말처리장을 친환경시설을 통한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민심·민생 공약 3호를 제시했다. 정기명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은 날씨가 흐리거나 바람이 불면 악취에 시달려 극심한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웅천지역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관련 정예비후보는 7일, 하수종말처리장을 혐오시설이 아닌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한 오산시 등의 성공사례를 들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 하수종말처리장을 지역특색을 살린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조성키로 했다. 하수종말처리장의 경우 조망권이 좋은 바다와 접하고 있는 데다 기반시설까지 갖춰져 적은 예산과 공기단축이 가능해 주민민원을 조기에 해소함은 물론 또 하나의 여수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왔다.”면서 “하수종말처리장을 이전할 경우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간이 들어 현실적인 방안을 강구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기명 예비후보는 민심·민생 공약 1호 공약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야간 영아응급의료센터 설치, 저학년 방학돌봄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출산과 육아, 보육공약을 제시했으며 2호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생각키움 체험놀이터 조성, 여수산단 일용근로자 산단 내 주차환경 개선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영·호남 해상경계선 분쟁’을 승리로 이끌어 여수바다를 지킨 변호사로도 유명한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여수시청 고문변호사(17년)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회 의장(11년)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지역위원장(2회) 등을 역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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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작은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책과 함께 나를 찾는 마음여행‧어르신 스마트폰 교육‧나만의 공예품 3개 과정 -9월 23일부터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및 방문접수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동 작은도서관에서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국동 작은도서관에서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나를 찾아가는 마음여행, △디지털 동반자 스마트폰과 친해지기, △하나뿐인 나만의 공예품 3개 과정으로,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9일까지 국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책과 함께 나를 찾아가는 마음여행」은 코로나로 지친 정서회복을 위한 성인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책을 소재로 토론과 집단심리 상담을 진행하며, 매주 월‧수요일 10:30~12:30까지 운영된다. 「디지털 동반자 스마트폰과 친해지기」는 디지털 소외계층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필요한 디지털 사용법을 익혀 편리하게 디지털 세상을 이용할 수 있도록 1:1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며, 매주 수요일 13:30~15:30까지 운영된다. 「하나뿐인 나만의 공예품」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캐릭터 석고방향제와 보석십자수 액자, 여수바다 무드조명 만들기 등 오감발달을 위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매주 목요일 16:00~17:30까지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으로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국동 작은도서관으로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동 작은도서관(☎061-659-52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책과 문화가 융합된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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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정원주 초대전 'Yeosu Cantata'-7월 30일까지 정원주 초대전 'Yeosu Cantata-여수 칸타타'展 개최 여수미술관은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삶의 이미지를 풍경으로 표정 짓고 그것을 색감과 질감으로 플어내는' 정원주 초대전 'Yeosu Cantata-여수 칸타타'展을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정원주 초대전에서는 '바다와 햇살이 들려주는 노래'라는 주제로 푸른 바다와 창공 사이에 가득한 빛과 공기가 빚어낸 자연의 인상을 담았다. > 정원주 작가 빛에 의해 현현된 맑고 환한 그 안의 존재들이 서로 교호하듯 자연을 담았으며, 캔버스 위로 펼쳐지는 색의 스며듬과 풀어짐 그리고 색채 이미지를 통해 여수바다의 매력을 전달한다. 작품 속 풍경의 모호한 경계는 배경과 공간, 그리고 사물에 내재하는 관념을 포괄하며 몽환적이면서도 시적인 하나의 새로룬 풍경으로 탄생한다. > (좌)정원주 작가), (우)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작품속 세상은 평평한 초록바다, 빨간색 집, 노란색 작은 배, 그리고 구름들의 형태와 색깔들이 모두 꽃밭이 되고 꽃이 되는 환속속의 유토피아이다. 그 풍경 속에 여수의 서정이 있고, 생명력이 넘치는 정서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여수시민들이 정원주 작가의 여수를 노래하는 그림을 감상하며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원주 작가는 2004 무등예술관(광주), 2011 THE K 갤러리(서울), 2018 이음갤러리 (목포), 린 갤러리(여수)에서의 개인전 외 11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그 외에도 전국바다사생대전, 한국화구상회, DAF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전국바다사생대전, 남농미술대전, 소치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맡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토상회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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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정원주 초대전 'Yeosu Cantata-여수 칸타타' 전시-7월 2일~7월 30일까지 바다와 햇살이 들려주는 노래 'Yeosu Cantata' 전시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7월 2일부터 7월 30일까지 정원주 초대전 ‘Yeosu Cantata-여수 칸타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여수는 해양관광의 도시답게 여전히 관광객들을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잠깐 머무는 곳 어디든 ‘찰칵’ ‘찰칵’ 사진 찍는 소리가 가까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19세기 초, 카메라의 출현으로 크게 낮과 밤으로 나뉘던 빛은 이제 찰나 단위까지로 쪼개지게 되면서 실내에서 작업하던 작가들이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무한히 늘어난 새로운 빛이 그들의 내면 깊숙이 파고 들어 그 동안 심연에 갇혀 있던 감각들을 흔들어주며 작가에게 세상은 주체의 시선이 다가가 닿는 단순한 대상이 아니라 주체와 대화를 하는 인상이 되었다. 이번 정원주 초대전에서는 ‘바다와 햇살이 들려주는 노래’라는 주제로 푸른 바다와 창공 사이에 가득한 빛과 공기가 빚어낸 자연의 인상을 담은 ‘Yeosu Cantata’ 여수칸타타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작품은 빛에 의해 현현된 맑고 환한 그 안의 존재들이 서로 교호하듯 자연을 담았으며 캔버스 위로 펼쳐지는 색의 스며듬과 풀어짐 그리고 색채이미지를 통해 여수 바다의 매력을 전달한다. 작품 속 풍경의 모호한 경계는 배경과 공간, 그리고 사물에 내재하는 관념을 포괄하며 몽환적이면서도 시적인 하나의 새로운 풍경으로 탄생한다. 그 풍경 속에 여수의 서정이 있고, 생명력이 넘치는 자연이 들어있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그의 작품 속 세상은 평평한 초록바다, 빨간색 집, 노란색 작은 배, 그리고 구름들의 형태와 색깔들이 모두 꽃밭이 되고 꽃이 되는 환상속의 유토피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여수바다를 노래하는 그림들의 향연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원주 작가는 2011 THE K 갤러리(서울), 2018 이음갤러리, 2019 유경미술관, 2020 달빛갤러리, 2021 느루갤러리 등 21회의 초대·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 및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그 외 전국바다사생대전, 남농미술대전, 소치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토상회 회원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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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광의 해양바라기 - 여수바다를 공부하자! 비치코머, 시레인져를 양성하라-육지에서 바다를 보면 개발대상, 바다에서 육지를 보면 보존대상 -민간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기틀 마련이 중요 “육지에서 바다를 보면 개발의 대상으로 보이지만, 바다에서 육지를 보면 보존대상”으로 보여 지는 것이 현실이다. 전 세계인의 관광지가 된 여수라고 생각한다면 여수시는 지금 섬과 바다를 다시 바라봐야한다. 무분별한 연안과 섬 개발은 바다를 죽이는 시작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돌산 연안에 우후죽순으로 들어서는 펜션 단지는 미래 여수 연안의 수치로 자리할 수 밖에 없다. 효용가치가 떨어지면 건물을 방치하여 흉물로 만들기 때문이다. 또 개인 사유지라는 이유로 함부로 철거도 못할 것이다. 이런 일들이 이미 지금 시작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여수를 명실상부 수산도시라 자부한다면 여수 수산인은 다시 한 번 여수 바다를 향해 겸허한 자세로 올바른 보전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해야 할 때다. 그동안 바다를 밥벌이로만 본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먹고 살만하면 바다를 버려도 되는 것은 절대 아니어야한다. 바다에서 수많은 양식을 획득하면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얼마나 투자했는지 반성해야한다는 것이다. 바다는 말이 없다. 아니 말을 못한다. 그래서 우린 “바다야 이제 네가 울어야 한다”고 하면서 진정으로 바다를 대변한다. “어민이 바다를 버리면 바다도 어민을 버리고”, “수산인이 바다를 버리면 바다도 수산인을 버린다”고 말이다. 이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니다. 먹고 살기 힘든 때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다에 몰래 바다쓰레기를 버렸던 것일까? 아니면 방관했던 것일까? 어민이 조업을 나가면서 가져간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면 투기요, 그물에 걸려온 바다쓰레기를 다시 바다로 슬며시 놓으면 방관이다. 투기와 방관은 지금껏 이어져 왔을까? 아마도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반복되었을 것으로 판단한다. 그래서 지금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기초가 되는 제안을 하려고 한다. 비치코머(Beach combmer)는 해양쓰레기 관련으로, 시레인져(Sea ranger)는 여수 바다 알림이의 역할로 자리매김하면 될 것이다. 먼저, 비치코머를 양성하지는 제안이다. 여수바다의 올바른 알림이와 지키는 시민이다. 비치코머는 “바다와 해변에 관심이 많고 그곳으로 밀려온 것을 줍거나 관찰하며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일컫는다.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양성과정을 개설하면 다양한 이들이 문을 두드리리라 확신한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에 그냥 바닷가에 가서 쓰레기만 줍고 오면 된다고 생각했을 거라는 판단이다. 이를 확 바꿔 바다를 알고 올바른 바다쓰레기 줍는 활동을 전개하지는 것이다. 두 번째, 국립공원 안내 시레인져 양성을 환경부에 제인하자는 것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여수다. 이런 여수에 제대로 된 레인져 한명 있는 지 반성해야한다. 전남대 해양수산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면 지역대학의 역할이 확고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렇게 하여 지금까지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무조건 오면 된다는 식에서, 우리 지역 사람들이 감동해서 외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한테 어떻게 할 것인가?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여수를 만들자는 것이다. 한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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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클럽 여수 해양 엑디비티 즐기러 오세요~~와! 여름이다~ 일상을 벗어나 해양 액티비티 즐기러 낭만이 넘치는 여수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웅천 지오클럽 오션테마파크로 놀러 오세요 여수 웅천 지오클럽 패러세일링 떳다!! 여수에서 타는 패러세일링은 상공100m정도 높이 하늘을 날아올라바라보는 여수바다를 즐길 수 있다. 극한의 스릴를 즐겨라~ 여수 익스트림보트!!여수 웅천 장도 앞바다에서 해양 액티비티 수상레져스포츠 즐겨보아요 럭셔리 끝판왕 카타마란!세일링요트 여수여행 1위로 떠 오르는 럭셔리요트 투어 지오클럽카타마란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럭셔리요트타고 요트에서 인증샷도 찍자!! 지오클럽 워터슬레드 BEST4 즐기러 가자~~ 워터슬레드1. 바나나보트대한민국의 해양레저 대표선수 바나나보트 해양레저의 원조라고 볼 수 있죠? 여수 지오클럽 잔잔한 앞바다에서 바나나보트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 워터슬레드2. 디스코보트 극한의스릴 최고의 워터슬래드 디스코보트는 최대 8명이 탑승가능하고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하며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 인천 월미도 디스코팡팡이 있다면 여수에는 디스코보트 워터슬레드3. 와플보트 와플보트는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하실 강력한 물놀이 기구. 레이서에 드리프트를 연상케하는 드립이 최고의 장점 워터슬레드4. 플라잉피쉬 플라잉피쉬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물놀이기구 스릴과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을 수낄수 있고 최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유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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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장동연 (정기화물 대표)자연을 지키는 마음은 하나, 바다를 사랑하는 ‘바다속 환경 지킴이’ >장동연(정기화물대표) "바다가 살아야 여수가 산다!"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통해 여수바다 해양쓰레기 정화봉사와 바다사랑 캠페인에 앞장서온 장동연 정기화물대표를 만났다. 이하 내용은 장동연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스킨스쿠버를 배울 때 바다정화 봉사를 생각했었는가? -나는 도구없이는 물에 뜨지 못하는 사람이다. 물을 무서워하고 수영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8년 전 전남대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스킨스쿠버를 배웠다.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물에서 뜰수 있다는 말에 귀가 번쩍 뜨였다. 그 때는 바다환경 봉사를 생각하지 못했다.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아름다운 바다를 오염 시키는 건 한 순간이지만 다시 되돌리기엔 수년, 수십 년이 걸린다. 푸른 바다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와 해초들이 있는 바다를 체험하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주로 어떤 바다환경 봉사를 하고 있는가 -처음에는 바다의 날, 바다사랑 같은 행사를 하는 측에서 불가사리 퇴치 정화운동에 협조 요청을 받으면서 시작 되었다.여수는 근교 앞바다가 온통 불가사리 천국이다. 바다 속에 들어가 한 사람이 불가사리 50kg씩 5명이 250kg 잡아와도 표도 나지 않을 정도로 많다. 예전엔 불가사리로 비료를 만든다고 했는데 요즘엔 수매를 하지 않아서 불가사리 퇴치운동을 하지 않는 편이다. 불가사리는 수산자원을 황폐화 시키는 해적생물이다. 강한 포식력과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서 마땅한 천적도 없다.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불가사리에겐 그나마 우리 스킨스쿠버 회원들이 천적인 것 같다. *여수 인근 바다쓰레기의 심각성은 어떤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은 여수바다도 마찮가지다. 해양쓰레기 발생 원인 중 폐어구와 폐부표가 50% 이상이다. 특히 여수는 양식을 하기 때문에 스티로품 부표가 많다. 이 폐부표는 쉽게 쪼개지면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해 해양생물에 흡수되고 결국 우리 인간들이 먹게 된다.바다쓰레기 감소를 위해서는 어업계의 노력이 함께 해야 한다. 어구와 폐부표를 효율적으로 회수하기 위하여 어민들의 교육과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이 시급하다. 폐어구와 폐부표 등을 수거하는 집하장이 섬마을 선착장에 있지만 수거율이 높지는 않다.여수는 양식장도 많고 섬도 많은 지역이라서 쓰레기가 많은데 인근이 뻘이라서 수거하기가 만만찮다. 쓰레기를 건들면 뻘이 일어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매우 위험할 때가 많다. 우리의 바다를 우리가 지금 지키지 않으면 후손에게 무엇을 남겨줄 수 있을까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함께 사는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 계기는 ... -20년 쯤 전에 아내와 함께 우리 지역에 있는 보육원의 한 아이를 후원하는 것이 최초였다. 그때는 봉사라는 생각 보다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혼자 세상에 남겨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체계적이거나 뚜렷한 목적이 없이 가족과 함께 보육원 아동돕기를 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와이즈맨이라는 봉사단체를 알게 되어 활동하다가 10년 전 라이온스클럽 회원이 되면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우리들의 작은 사랑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져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 *단체에 들어가서 봉사를 하니 어떤 변화가 있었나 -봉사단체는 좀더 체계적이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다. 많은 봉사자들이 제몸을 아끼지 않고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존경스러운 분들이 많고 그 정신을 본받고 싶다.그 사람들과 함께 모두모아봉사대에서 섬마을 청소봉사를 가고, 소외된 가정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밥차봉사도 했고, 사단법인 ECO-PLUS21환경단체에 들어가 바다살리기 캠페인도 했다.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가서 물 한 방울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모두 함께 하는 봉사를 하다가 지금은 스킨스쿠버를 통해 바다속 정화 활동을 한다. 미용사가 이미용 봉사를 하고 의사가 의료봉사를 하는 것 처럼 전문적인 분야의 봉사를 하게 된 것이다. 봉사도 전문적으로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지금은 어촌계에서 도움의 손길을 직접 보낼 때가 많다. 단체에서든 섬마을 어촌계에서든 언제나 지역사회 부름에 응답하려고 노력한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어떤 대책이 있어야할까 -바다가 살아야 여수가 산다. 이제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서 시민들 스스로 충격을 받고 근복적인 대책을 세워야할 때다. 최근 정부에서는 바다양식장에서 쓰는 부표를 친환경부표로 사용 권장하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지만 가격면에서 맞지가 않고 부력이나 바람의 영향에서 친환경부표가 외면받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큰파도나 태풍이 오면 스티로폼부표는 부식이 많고 해양을 심각하게 회손시킨다. 지금은 친환경부표가 부력, 크기, 성능 등이 많이 좋아졌고 정부지원도 있으니 우리 어민들에게 널리 보급되길 바란다.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많은 것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공동체’라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누구나 자연을 아끼고 보존할 수 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체는 자연에 의존하고 그 지역의 자연에 적응하여 살아간다.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자연을 지키는 마음은 하나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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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여수바다는 아름다워요~>하화도의 봄 나에게 여수는 ‘바다’다.여수 바다는 아늑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관광지로 유명한 여수종화동 바다는 하멜등대와 멋진 버스킹이 있고, 돌산대교의 야경이 있는 환상적인 밤바다를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오는 여수바다 관광지다. >공연장과 포토존이 있는 소호동동다리 >저녁놀이 어름다운 여수바다 여수에는 다리 위를 산책하는 곳도 있다. 바로 소호동동다리다. 소호동동다리에서는 여러 가지 공연도 하고 포토존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가족 나들이에도 좋다. 동동다리에서 기타연주를 봤는데 여러사람들이 모여서 연주를 즐겼다. 연주를 들으면서 바다를 보는 사람들이 모두 좋아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여수바다를 좋아하고 자주오고 여수를 보존하면 좋겠다. 여수바다 진짜 최고다!!! 김성현 어린이기자 (관기초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