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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포동포동한 끼 . 열정 연극무대 달군다- 2019 제1회 여수 청소년 연극축제 성황리에 종료 여수 예술마당 소극장에서 여수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에서 주관하여 청소년들의 포동포동한 끼와 열정으로 연극무대 달군다라는 주제로 2019 제1회 여수 청소년 연극축제(8일,9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수 청소년들의 상큼 발랄한 끼와 열정으로 가득찬 단체 2개 팀과 독백경연팀 45명이 참여하였다. 단체상에는 여수시장상에 여수미평초등학교,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청소년 극단 예술나무가 차지했다.개인상에는 연기대상(여수시장상)은 여수미평초등학교가 수상했고 독백대회 최우수연기상(한국연극협회이사장상)은 여수여자고등학교 2년 박재희 학생이 수상했다. (사)한국연극협회 관계자는 "2019년 제1회 여수 청소년 연극축제를 발판으로 내년 제2회 여수 청소년 연극축제는 더욱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가하여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함께해준 모든 팀에게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유희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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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빛에너지로 인류의 삶을 바꾼다.... 미래에너지 친환경 학습환경 구축~-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 『Solar School 프로젝트』 준공식 가져.. 한국동서발전(주)호남화력본부는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친화적 사업으로 9월 23일 여수시 상암초등학교에서『Solar School 프로젝트』준공행사를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호남화력본부가 지역사회와 가치공유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기부하여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친환경 에너지 절약으로 개선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Solar School 프로젝트』는 자연의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학교시설에 사용함으로써 전기료 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학습환경이 개선됨으로써 학업의욕을 고취되는 등 지역사회의 학교들이 에너지분야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친환경 교육을 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할 것이다. 이날 행사는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과 상암초등학교 박종식 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발전설비(용량 17.52kW, 3,500만원)을 무상 기증하였고 여수시 삼일동·묘도동 주민 자녀 초·중·고·대학생 70여명에게 장학금 4,700만원을 전달하였다.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 호남화력본부는『Solar School 프로젝트』지속적 추진으로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창조 방안 마련과 실천에 앞장서 나아갈 예정이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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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서시장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동참-16일 오후 전남도지사, 여수시 교육장, 여수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 명 참여-차량속도 줄이기, 보행자 우선 배려,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 중점 홍보 권오봉 여수시장이 16일 오후 서시장 인근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다짐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전남도지사,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수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다솜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교통안전 버스킹 공연과 도보행진으로 진행됐다. 청년 버스커(열정 거북)는 교통사고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자작곡을 부르며 시민 참여를 유도했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여수, 그 시작은 교통안전’이라는 구호 아래 차량속도 줄이기, 보행자 우선 배려, 불법 주정차 안 하기 등의 메시지를 중점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 30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 보호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가 안전의식을 생활화해야 한다”며 “교통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규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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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수음악제 학생 31명 선발…8월까지 레슨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오디션을 통해 학생 31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션에는 총 89명이 참여했으며, 바이올린, 첼로 등 현악부분에서 19명, 플롯, 트럼펫 등 관악부분에서 12명이 참여자로 뽑혔다.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에게 개인별 응시번호 외에는 일체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모든 내용은 영상으로 남겼다. 오디션 통과자는 오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요엘레비(KBS교향악단 지휘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남윤 영재교육원 교수 등으로부터 음악수업을 받는다. 여수음악제 개막식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기회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수음악제를 대관령알펜시아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에 버금가는 음악축제로 만들고자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KBS교향악단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여수음악제가 지역 학생을 음악 인재로 키워내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KBS교향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 동안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지역명소, 여수산단 내에서 펼쳐진다. ▲ 지난 19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오디션에서 지역 학생이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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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교육지원청 에듀택시 운영 협약 체결여수시(시장 권오봉)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이 17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에듀택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에듀택시는 농어촌 원거리 통학생의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교통이 취약한 읍‧면 거주 초‧중학생 가운데 집에서부터 학교까지 통학 거리가 2km가 넘고 버스 승차 시간이 1시간이 넘는 학생이다. 여수시는 이달부터 관내 4개 초‧중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에듀택시를 시범 운영한다. 사업비는 4500여 만 원이고, 여수시와 여수교육지원청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면서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좋은 결실을 맺어가겠다“고 말했다. ▲ 17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용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이 에듀택시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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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수음악제’ 성공 예감…예년 대비 지원자 23.6%↑제3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지원자가 예년 대비 23.6% 증가하면서 행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학교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89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분야 별로 보면 현악기가 55명, 목관악기가 22명, 금관악기가 12명이었다. 시는 이러한 결과를 여수음악제의 전문성과 효과가 시민에게 충분히 알려진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지난해 음악학교 참여 학생들은 KBS교향악단 전‧현직 단원의 음악 레슨이 자신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BS교향악단과의 개막식 협연도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자 추억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여수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음악학교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은 5분 이내의 자유 연주로 진행한다.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에게 개인별 응시번호 외에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모든 내용은 영상으로 남긴다. 시는 오디션 통과자를 오는 22일 개별 문자로 통보한다. 25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6월에서 8월까지 매주 주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음악수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음악제가 지역 학생을 음악 인재로 키워내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오디션부터 행사 마무리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 KBS교향악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3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 동안 GS칼텍스 예울마루와 지역명소, 여수산단 내에서 펼쳐진다. ▲ 지난해 열린 제2회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오디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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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2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과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을 통한 교육과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 나눠진다. 마을을 통한 교육은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공부방과 독서교실 등이 있다. 마을을 위한 교육은 지역 주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하는 지역봉사활동과 진로 체험활동 등을 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며, 대상은 관내 19개 초‧중학교다. 여수시는 여수교육지원청으로부터 참여 학교를 통보받아 전체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잡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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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수화양고서 ‘공감 특강’ 진행권오봉 여수시장이 15일 오후 여수화양고등학교 도서실에서 ‘자랑스런 여수인이 되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화양고 고3 학생 114명이 참여했고,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과 화양고 이남휴 교장 등 교육 관계자 20여 명도 함께했다. 1일 강사로 나선 권 시장은 ‘기본에 충실하자’, ‘꿈을 가지자’, ‘좋아하는 일을 찾자’, ‘역경을 이겨내자’,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내용으로 학생들과 1시간가량 소통했다. 먼저 권 시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며 반복 학습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구, 간디, 베토벤을 예로 들며 원대하고 구체적인 꿈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또 행복한 삶을 위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것과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의 삶을 이야기하며 고통과 좌절을 이겨내면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점도 언급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소개하며 미래에는 지식, 봉사심, 체력, 자기관리, 인관관계 등 5가지 미덕을 고루 갖춘 다이아몬드칼라가 세상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은 지능을 대체할 수 있지만,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다면서 문제해결능력을 고루 갖춘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전남에서 가장 많은 교육 경비 116억 원 지원하는 점과 행복교육센터의 진로진학‧인문인성 교육,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체험관 건립 계획 등을 설명하며 여수시가 지역 학생의 든든한 지원군임을 강조했다. 또 여수국가산단 맞춤형 대학 특성학과 육성,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개설, 산학융합지구(삼동) 전남대 캠퍼스 조성, 여수테크니션 스쿨 등을 통해 교육과 취업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선순환 교육체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재차 밝혔다. 권 시장은 “지난해 11월 전남혁신학교로 선정된 여수화양고가 여수교육의 흐름을 바꾸고 미래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양인 여러분이 자랑스런 여수인이자 여수의 자부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지난해 11월 9일 여수한영대에서 ‘대학과 함께 만드는 미래도시 비전’이라는 주제로 학생 300여 명에게 특강을 진행한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소통, 공감의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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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힘모은다▲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가운데),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왼쪽), KBS 교양학단 박정옥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KBS교양학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제3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여수음악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상공회의소 박용하 회장, KBS 교양학단 박정옥 사장, 여수교육지원청 김용대 교육장,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송대수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를 통해 여수시는 보조금 2억원을 지원하고, 공연장, 연습실, 사무공간 등의 제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행사비 3억 원을 부담하고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KBS교향악단은 클래식 공연의 전문성과 방송‧홍보 등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여수음악제 운영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회 여수음악제 수익금 89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후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는 여수지역 사회배려계층 음악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업무협약으로 여수음악제 성공개최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기초로 여수음악제를 착실히 준비해 지역 음악 꿈나무 육성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예울마루, 여수세계박람회장, 이순신광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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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집중 점검△ 14일 오전 웅천초등학교 앞에서 여수시,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웅천초등학교에서 불법 주정차 계도, 부정불량식품 판매 행위 점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또 불법광고물 단속과 함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낡은 간판을 살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교육지원청, 여수경찰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서 위해요인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라며 “하반기에도 개학시기에 맞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학교 주변 위해요인은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tyreport.go.kr)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