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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진입도로 예산 삭감 요구…국‧도비 차질 빚을까 여수시 '우려'-여수시 도시계획도로를 국‧도비 등으로 기반시설 확보하는 절호의 기회 -여수 관광활성화와 지역주민 숙원사업 위해 “본예산 편성 협조 당부” ▲ 경도해양관광단지 조감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불거진 일부 시의원과 시민단체의 경도 진입도로 예산 삭감 촉구 주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문제가 된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 개설공사는 국‧도‧시비 매칭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시비 부담분을 충당하지 못하면 국‧도비 지원이 취소되는 등 다른 국비 확보 활동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경도 진입도로는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지역민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지역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사업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도록 예산확보에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2006년 216억 원(국비 65억, 시비 151억)을 들여 추진하려던 시립박물관 건립계획이 시비를 확보하지 못해 국비를 반납하고 사업이 중단됐던 아픈 과거가 있다. 국도비가 반환될 경우 사업 자체가 영구히 추진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일 (사)여수관광발전범시민운동본부(대표 이부규)는 성명서를 발표했고, 여수대경도발전협의회와 국동 자생단체회장단에서도 연륙교는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여수시의회에 전달했다.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총사업비 1천195억 원을 들여 총 1.35km에 해당하는 연륙교를 2024년까지 개설하는 사업이다. 최초 계획은 신월동~경도~돌산 간 교통량 분산 처리를 목적으로 1986년 4월 25일에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 고시됐다.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관광객 대피 뿐 아니라 소방차 통행 및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해져 경도에 거주하는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도시계획도로는 사업비 전액을 시비로 개설해야 하나 경도해양관광단지 조성이 급물살을 타며 지난 2017년 1월, 전라남도, 여수시, 미래에셋이 총 사업비 중 각 20%를 부담키로 협약을 맺었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40%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최근 시가 부담해야 할 239억 원 중 2022년도 부담금 73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여수시의회 이상우 의원은 지난달 29일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15회 2022년 본예산 심의에서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도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국도시비 매칭사업은「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보조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액을 다른 사업에 우선하여 해당연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에 계상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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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시민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 청사진 그려-지난달 30일 여수 현암도서관서 열린 '시민공감 이야기마당' -온-오프라인 시민 패널 100여 명과 지역 현안 및 미래 과제 논의 ▲ 권오봉 여수시장이 30일 오후 현암도서관에서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경청하며 여수의 새로운 변화와 더 큰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이 시민과 함께 여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그렸다. 지난달 30일 여수 현암도서관에서는 ‘여수, 새로운 100년을 열다’를 주제로 시민공감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권오봉 시장과 온-오프라인 시민패널 100여 명이 꾸민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최소화하는 대신 온라인 생중계로 시민 참여율을 높였다. 권 시장은 이야기 한마당을 시작하며 “시민들께서 두 차례의 긴급이동 멈춤 주간과 선제적 PCR 검사,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씨(남)는 “지난 1월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다시 지급할 계획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경제회복 추이를 분석하며, 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내년 초 시민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시민들은 영상과 댓글을 통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해서도 집중 질문했다. 권 시장은 “사건이 발생한 지 73년 만에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되어 내년 1월 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한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지역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가족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서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다시 한 번 세계 속에 여수를 알리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더불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는 아쉽게 무산됐지만, COP33은 반드시 유치해 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관광여수의 지속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관광 사업은 많은 일자리가 나올 수 있는 미래의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여수관광은 농사로 치면 천수답 관광이다. 오시면 좋고 안 오시면 어쩔 수 없고가 아닌 만들어가는 관광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MICE산업 발전을 위해 컨벤션센터, 문화예술과 접목을 통해 더 활성화 되는 관광, 웰니스 관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도개발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관광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면서 “여수 관광이 싫증 날 때가 됐는데 미래에셋이 1조 5천억 원을 들여 개발을 하는 절호의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면서 경도는 여수로 보면 많은 일자리와 관광객 소비가 생기는 엄청난 기회라고 강조했다. 도서관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도서관은 여수의 미래 세대가 꿈을 키워가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소라면 죽림에 어린이 특화 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민이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소제, 죽림1지구, 만흥 지구 택지개발 등을 통해 새로운 정주 공간 조성에 힘쓰고, 웅천~소호 교량 준공과 소호~죽림 간 도로 개설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내년은 지금까지 거둔 성과들이 최종 결실을 내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면서, “머물고 살고 싶은 도시, 경제가 활력 있는 도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박람회 10주년‧여수개항 100년‧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여수 100년의 미래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사랑방 좌담회, 시민 청원, SNS 여수이야기, 깜짝 권오봉, 전남 최초 시민과의 온택트 대화 등을 통해 다양한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으며 행정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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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올해의 SNS…블로그 관광부문 '대상' 영예-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힐링여수야’ 통한 관광 홍보 성과 인정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7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블로그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7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블로그 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년 올해의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7회 올해의 SNS’ 대상은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상이다. SNS 활용지수(SNSi)를 통한 정량평가(40%)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전문가평가(60%)를 종합해 심사한 결과, 여수관광 공식 블로그 ‘힐링여수야’가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2014년 여수관광 블로그, 페이스북 페이지 등 개설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SNS 채널을 통해 관광 수요자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 여수관광 블로그 ‘힐링여수야’는 이웃 수 1만5,493명으로 하루 평균 4,000명이 방문하고 있다. 19명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이 여수의 방방곳곳 숨은 매력을 담은 관광지들을 발굴‧홍보하며 여수 관광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 시국으로 더욱 커진 관광욕구 해소를 위해 계절별 비대면 콘텐츠 제공뿐만 아니라 언택트 여행지의 소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달라지는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맞춰 관광객들의 여수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각 채널별 특성에 맞춘 콘텐츠로 SNS를 통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하고, 여수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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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7호 2021년 11월 9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9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여행업계 간담회…'위드 코로나 선도하는 여수관광 만들자' > https://bit.ly/3o4E08g ▶주철현 의원, 비료가격 인상시 농민에게만 전가 절대 'NO' > https://bit.ly/3bYFpr6 ▶영산강유역환경청, 국세청,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요소수 매점매석 행위 단속에 총력전 > https://bit.ly/3CZL1NW ▶여수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만족도 82% '활력' 견인 > https://bit.ly/3F2bpr9 ▶여천NCC 사랑나눔회와 함께하는 소규모 행복여행 "돈 워리" > https://bit.ly/3CZS1dI ▶농어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율촌면 행복장터 12일 열려 > https://bit.ly/31z0iY2 ▶대한적십자 디딤돌봉사회, 서강동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 > https://bit.ly/3odgia0 ▶여수 바다푸드마트, 돌산읍 어르신들 위해 성금 360만 원 후원 > https://bit.ly/3kjayuc ▶여수 죽림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소라면에 후원금 기탁 > https://bit.ly/3n4K2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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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행업계 간담회…'위드 코로나 선도하는 여수관광 만들자'-9일 시청회의실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와 권오봉 여수시장 간담회 개최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전환에 발맞춰 여행업계로 구성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9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의 전환에 발맞춰 여행업계로 구성된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 관계자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광과 방역에 대한 성공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여수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침체된 여행업계의 점진적인 회복을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는 9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협회와 시가 방역의 중심이 되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모범 방역관광도시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김영호 (사)전남관광협의회 여수지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여행업계가 앞장서서 관광과 방역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는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업계와 시가 힘을 모아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여수관광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위드 코로나에 앞서 지난 10월 19일 관광업계 종사자 간담회를 열고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 또한 13개 부서 65명이 참여하는 관광종합대책반을 연장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 22개소에 50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관광지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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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관광부문 '최우수상' 수상-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여수야' 통한 탁월한 관광 홍보 성과 '인정'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여수해양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관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초지자체 부문 5년 연속 수상에 이은 영예를 올해도 이어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회장 김진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한 ‘제11회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심사는 SNS 활용지수, 산학연 전문가 및 내부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결과를 종합해 결정됐으며, 여수시는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으며 SNS를 활용한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수시는 2014년부터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8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14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와 소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힐링여행, 언택트 여행지 등을 소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달라지는 방역수칙 안내에도 힘써 안전한 여수 여행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관광산업이 ‘위드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과 함께 다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며, “앞으로도 SNS 소통창구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를 제공하면서 여수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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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시관광협의회 2대 공동회장 선출…새로운 관광발전 '기대'-이순미 공동회장 선출…‘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기 시작 ▲ 지난 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여수시 관광과 직원과 사)여수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제2대 공동회장으로 이순미 회장을 선출하고 지난 10일부터 여수관광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비대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과 더불어 2020년도 결산 승인 등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임기 첫날인 지난 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수 관광 발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했다. 또한 오는 17일에도 귀성객 환영행사와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공동회장 체제(권오봉 여수시장, 이순미 회장)로 운영되며, ‘지역활성화 분과’ 등 6개 분과에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 등 60여 명의 인사가 활동하고 있다.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포럼,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의식 개선과 함께 여수시가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협의회 활성화’,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여수시와 관광정책 공유’ 등을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이순미 회장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전남여수발전연구회 회장, 여수밤바다불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관광협의회는 등록법인으로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2017년 11월 23일 창립되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의 발굴‧기획‧실행 등을 함께하는 민‧관 거버넌스 협력기구로 여수시 관광과 사무실 2층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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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 '영예'-7년 연속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부동의 1위’ 자리 유지 -비대면 여행, 온택트 여행, 웹드라마 등 관광 홍보로 소비자 수요 만족 ▲ 전남 여수시가 ‘제15회 2021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가 ‘제15회 2021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표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에 선정되었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받아 해양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힐링여행, 온택트 랜선여행, 웹드라마를 활용한 홍보 등으로 여수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과 기대, 잠재 수요를 확보한 결과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적절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수관광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 과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청정여수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ICT 뉴미디어와 4차산업시대 트렌드에 대응한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으로 여수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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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남해안 마이스관광 거점 활성화 위한 잰걸음-30일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본사 방문, 업무협의 진행 재단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관광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비약적인 도약을 위한 마이스관광 특화지구로 육성하기 위해 8.30(월)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본사(사장 안영배)를 방문하여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수가 최근 경남 남해군과의 해저터널 예타 통과로 인해 확장되고 있는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전남도의회를 대표하여 강문성 도의원(경제문화관광의원)도 함께 하여 박람회장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더욱이 여수시에서는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한 체류관광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여수관광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어 여수박람회장과의 연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 강용주 이사장은 "한국관광공사와의 이번 업무협의로 박람회장을 국제적인 마이스복합지구로 개발, 육성하는 많은 비전을 얻었다"며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박람회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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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 "여수항 개항 100주년, 신해양시대를 열다"-여수개항 100주년 사업 범시민추진위 주최, 여수지역 현안사업 이 후보 초청간담회 열려 -이재명 후보,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동의’ 함을 상기하며 지지 약속 「“여수항 개항 100주년, 신해양 시대를 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초청 간담회」가 여수항 개항 100주년 사업 범시민추진위원회 주최로 지난 15일 여수박람회장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좌로부터 이상훈 운영위원장(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갑), 류중구 자문위원장(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 이상훈 운영위원장(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의 사회로 이후보 초청간담회 취지와 여수항 100주년 미래비전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최동현 상임대표(여수항 개항 100년 범추위), ▲류중구 자문위원장(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 여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이 후보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좌로부터 우종완 한국해양방제협동조합 이사장,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 상임대표, 임규성 여수관광발전협의회 부회장, 정석만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집행위원장 ▲최동현 여수개항 100주년 사업 범시민추진위 상임대표 “여수개항 100주년 미래비전 공약화” ▲우종완 한국해양방제협동조합 이사장 “여수 에너지허브항 국제 에너지 거래소 설립”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 상임대표 “박람회장 공공개발 적극 추진 공약화” ▲임규성 여수관광발전협의회 부회장 “남해안 해양관광 컨트롤 타워 ‘해양관광공사’ 설립” ▲정석만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집행위원장 “2023COP28 유치 신청 시 국가 확정 이전에 개최도시 선 결정,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이에 이 후보는 “여수 지역 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특히 COP28에 관련한 질의 답변 중, “2020년 1월 경기도지사로서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지지한다고 서명을 하였고, 이후 ‘경기도에서 유치 하겠다’고 해서 ‘안된다. 나는 못 도와준다’라고 밝힌 바 있다”며, “경기도에서 열심히 하되 나는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에 동의하는 사인까지 다 했기 때문에 내가 도지사로 있는 한 도와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 ▲ 좌로부터 박성준 국회의원(열린캠프 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후보), 주철현 국회의원(열린캠프 전남본부 상임본부장), 김남국 국회의원(열린캠프 수행실장) 또한 “보통 정치인들은 표 떨어질까봐 망설이는데 나는 우리 국민들의 높은 지적 수준과 판단 수준을 믿는다. 그런 믿음을 가지면 지역균형 발전에 투자하는 것이 두렵지 않을 수 있다.”라고 밝히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전 총리)후보와 이재명(경기도지사)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호남에서 벌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호남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