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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을엔 여수로” 관광 설명회 개최-서울 경기권 여행업체 120여 명 초청…B2B상담․민간거버넌스 구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여수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여행사, 블로그 등 여행업체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여수의 관광자원과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시는 관광홍보 영상 송출과 더불어 수산관광국장의 여수관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의 차별화된 주요 관광지 소개와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제공, 이벤트 및 행․재정적 지원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수시 숙박 및 관광시설 15개 업체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B2B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이날 국내 1000여개 회원업체를 보유한 ‘한국여행사협회’와 여수의 관광․축제․문화․예술 홍보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민간거버넌스 구축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여수관광협의회 이순미 회장은 “여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여수밤바다의 관광브랜드를 선점하고 있어 충분히 상생적 발전이 가능하다”며 참여 여행업체에 여수의 매력을 부각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는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해양도시로서 서울, 인천 등 광역도시만큼 매력적인 도시”라며 “지속가능한 1300만 여수관광을 위해 해외관광객뿐 아니라 국내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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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제적 야간관광도시 도약 시동…전문가 포럼․팸투어 개최-22~23일 ‘밤빛아래 SWITCH ON 여수’…야간관광 전문가․관광업체 종사자 등 10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포럼․팸투어를 개최하며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팸투어는 ‘밤빛아래 SWITCH ON 여수’라는 주제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전문가와 민ˑ관ˑ학, 지역관광업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밑거름으로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버스킹 등 기존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와 더불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첫날 22일 포럼은 라마다 호텔에서 민ˑ관ˑ학 야간관광 전문가와 온ˑ오프라인 여행작가, (사)여수시관광협의회, (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 여수여행업협회 등이 참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전관광공공사 윤영숙 팀장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과 대안관광컨설팅 프로젝트 수 정란수 대표의 ‘여수 야간관광 특화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는 여수만의 야간관광에 대한 제언을 쏟아내며 야간특화도시 여수 조성에 힘을 실었다. 이어 다음날 23일 진행된 팸투어에서 참여자들은 남해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여수~고흥 브릿지 투어를 통해 야간경관 조명과 더불어 여수 밤바다를 만끽할 수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막대한 경제유발 효과를 가져오며 관광트렌드로 자리 잡은 야간관광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야간관광 활성화에 초석이 될 이번 행사의 제안사항을 면밀히 검토․반영해 주ˑ야간 단절 없는 국제적인 ‘야간관광도시 여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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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정책연구회 “여수시만의 마이스(MICE) 산업 발전방안 마련하자”-26일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토론회’ 개최 -국제전시 컨벤션시설 건립 및 컨벤션뷰로 설치 필요성에 의견 모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서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원 연구단체인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옥기)’ 주최로 개최돼 시의원 및 시정부, 여수관광마이스협회와 범민문화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마이스 전문가인 임영홍 ㈜MEC 대표의 발제로 시작됐다. 임 대표는 여수시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 컨벤션시설 건립과 마이스 산업 전담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가 필요하며, 운영 형태와 방안에 대한 계획을 논의 단계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 토론에는 정책연구회 참여 의원, 전남대학교 교수, 여수시 관광과장이 나서 마이스 산업 개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공통적으로 국제전시 기준을 충족하는 컨벤션시설 건립과 마이스 전담 기구인 컨벤션뷰로 설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먼저 박효연 전남대학교 교수는 여수시가 이벤트와 전시분야 등의 마이스 산업을 개최‧유치할 수 있는 구성요소를 갖춤과 동시에 관광도시인 여수의 강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고용진 의원은 여수만의 휴양·관광·음식·섬 문화를 차별화된 마이스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이스 산업 자체의 경쟁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회의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조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여수시 관광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마이스 산업 육성 방향을 설명했다. 시 정부는 컨벤션시설 등 마이스 인프라 확대, 지역 특화기업 육성, 특화 마이스 행사 기획‧유치, 지역콘텐츠 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옥기 대표의원은 “여수시는 국제전시 기준을 만족하는 컨벤션시설, 마이스 전담기구 등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마이스 산업도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며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고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여수시만의 마이스 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MICE 미래 발전 전략 정책연구회는 정옥기 의원을 대표로 백인숙·고용진·정신출·구민호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3월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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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10개 지역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 진행-서울, 경기, 울산, 창원 등 전국 10개 지역 유명 인플루언서 15명 방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여수의 갈치조림과 간장게장 등 먹거리 체험과 신비의 모래섬으로 알려진 ‘사도’와 공룡발자국을 만날 수 있는 ‘추도’를 방문해 트래킹 및 공룡발자국 화석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여수 챌린지파크에서 루지를 체험하고 웅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윈드서핑과 패러세일링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활동을 즐겼다. 이들은 각자가 보유한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들의 채널에 이번 팸투어 여행후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방모 씨는 “비 온 뒤에 날씨까지 너무 좋아 모래와 바다와 하늘이 너무 깨끗하다”며 “명불허전 청정도시 여수의 맛과 멋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행후기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여수관광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튜브, SNS를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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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시사회 성료-6일 낮 12시 여수 관광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에 공개 여수시 여덟 번째 웹드라마 ‘꿈꾸는 섬’ 시사회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됐다. 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시민과 언론인,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웹드라마 ‘꿈꾸는 섬’을 공개했다. 거문도 죽촌마을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한 ‘꿈꾸는 섬’은 메타버스 앱 개발자 다섬이가 과거부터 자신을 지켜주었던 인연이자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를 찾기 위해서 여수에 내려와 만나는 이야기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여수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는 50분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MBC ‘해를 품은 달’ OST로 가야금 실력을 인정받은 ‘이사월’이 참여한 OST ‘꿈꾸는 섬’은 웹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웹드라마 배경으로 나온 거문도 장면을 보니 여수 섬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었다”며, “종포해양공원 일원 등 웹드라마에 소개된 장소들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웹드라마를 제작·발표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여수를 알리는데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소재와 다양한 접근방식의 웹드라마 제작으로 여수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꿈꾸는 섬’은 유튜브 채널 ‘힐링여수야’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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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헌·홍현숙·송하진 여수시의원 “시민건강 위한 맨발걷기 환경 적극 조성하자”-3일 정책토론회 열고 맨발걷기 환경 조성 논의 및 체험 사례 공유 -강재헌·홍현숙·송하진 의원 “시민 건강 위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 필요…조례로 제도적 뒷받침할 것” 맨발걷기 효능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여수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재헌·홍현숙·송하진 의원 공동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정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제 발제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안승문 부회장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타 지자체 정책 및 조례 제정 사례를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전주시, 용인시 등에서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맨발걷기 산책로‧등산로 조성이 확대되고 있다. 시 정부 관계자들은 맨발걷기 활성화 추진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환경 조성 등에 대해서는 민원 수요 부족과 상위법령 근거 부재를 문제점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공원에 산책로 등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보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홍현숙 의원은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은 현 시장님의 예비후보 시절 공약이자 시민 건강을 위한 정책”이라며 “시정부와 주관부서의 적극적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송하진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맨발걷기의 효능을 알게 돼 기쁘다”며 “시민건강을 위해 유익한 정책들은 시정부와 의회가 나서서 적극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강재헌 부의장은 시민 건강 증진, 의료비 절감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설명하고 “동네 체육시설 설치로 시민 건강을 챙기듯 맨발길을 조성하고 접근성을 높인다면 우리 생활 속에 맨발걷기를 정착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이런 장점을 널리 홍보해 시민의 관심을 이끌고 건강증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여수는 해변과 소공원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한 축을 담당할 걷기코스를 개발한다면 여수관광을 배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는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맨발걷기는 최소 투자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자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라며 “시 정부가 맨발걷기 선호도 조사보다는 역할과 정책 방향에 적극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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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2026여수세계섬박람회’성공개최 위한 ‘여수관광미디어’ 제작 발표회 가져-“여수,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움직인다” 오는 28일(수) 여수시문화홀에서 열려 오는 28일 오후 3시 여수시청문화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홍보를 위한 여수 문화.예술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제작한 ‘여수관광미디어’ 제작 발표회가 열린다. 사회적기업 ㈜네오(대표 심선오)가 주최하고 여수보이는라디오,히스엔터테인먼트가 주관, 여수시 (시장 정기명). 돌산포럼(회장 박상덕)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여수,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움직인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여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옮겨 발표하는 ‘여수관광미디어’는 강종열 화백,김병호 향토학자,심선오 감독,강수현 작가 등이 참여했다. 발표회에서는 여수의 섬을 기반으로 한 다큐, 여수를 떠올리는 노래와 아티스트 윤택, 김추리,베니스문 등이 참여한 압도적인 영상미가 돋보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청년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스튜디오 현장음이 함께 제작한 여수핫플 영상과 서혁신,나혜진 등이 아티스트로 참여해 여수관광을 전문적으로 제작한 여수보이는라디오 채널소개 등 여수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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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21일 예고편 공개-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거문도 설화 ‘오돌이영감’ 모티브 판타지 로맨스 여수관광 웹드라마 ‘꿈꾸는 섬’ 예고편이 21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서 공개된다. 여수시의 여덟 번째 관광 웹드라마인 ‘꿈꾸는 섬’은 삼산면 거문도 주민들의 수호신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여수 스마트 관광 프로젝트를 맡은 ‘은다섬’과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가 환생한 오정우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여수가 보유한 천혜의 관광자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밤디불거리’, 여수관광 통합 앱 ‘여수엔’, ‘메타버스’ 등 관광콘텐츠를 웹드라마에 녹여냈으며,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 돌산공원, 이순신광장, 고소동벽화마을도 영상에 담았다. 특히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관광명소가 배경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제작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는 섬’의 본편은 오는 7월 6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시사회를 가진 후 오후 12시여수 관광 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제작하는 웹드라마는 여수의 설화․역사․문화․전설을 스토리텔링으로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국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여수를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작품도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섬 OST’는 변유정 음악감독과 MBC ‘해를 품은 달’ OST로 가야금 실력을 인정받은 ‘이사월’이 참여했으며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첫 공개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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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날 여수, 관광객들과 플로깅 캠페인 전개-‘바다를 지켜야海!’ 슬로건...해양의 중요성 메시지 전달 제28회 바다의 날 맞아 전남 여수서 대대적인 바다지키기 행사가 진행된다. 여수미래콘텐츠협회, 아쿠아프라넷여수,(사)여수관광·마이스협회 등 3개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바다를 지켜야海’란 슬로건으로 오는 31일 여수엑스포장내 아쿠아리움 광장 일대에에서 개최된다. 여수는 해양관광의 으뜸도시로 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은 만큼 여수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해안을 지키키 위한 캠페인에 동참시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해양의 중요성를 공유하자는 게 주최측 설명이다. 아쿠아플라넷여수가 꼼꼼하게 준비한 바다수호 플로깅 캠페인과 수중정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3개 주최측 관계자를 비롯하여 해양관련 기관 종사자, 여수관광객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주최측 대표의 플로깅 행사취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코스별 플로깅 행사와 수중정화활동, 환경보호 메시지 전달, 버스킹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플로깅은 거리에서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서 발견되는 쓰레기들을 수집하여,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이다.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선정된 100명과 행사당일 오프라인 현장접수를 통해 선발된 인원에게는 키트 등의 간단한 증정품도 수여된다. 플로깅 코스는 엑스포장을 출발해 소노캄호텔~박람회터널~하멜등대~종포해양공원을 거쳐 아쿠아플라넷여수까지 돌아오며서 주변 쓰레기나 오물 등을 수거하면 된다. 이렇게 회수한 쓰레기는 개인 SNS에 올려 인증된 100여명에게는 챌린지파크 등 후원사에서 협찬한 루지·케이블카 탑승권과 호텔마띠유에서 제공한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김철수 아쿠아를라넷여수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바다를 지키기 위한 가치 있는 첫걸음”이라며“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 바다를 함께 지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여미콘 회장은“‘미래는 해양시대로 바다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며“특히 세계 최초로 섬박람회 개최를 앞둔 여수는 국제 여론을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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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이라면 어디든 취재갑니다” SNS기자단 공식 출범-인플루언서, 외국인 등 15명 선발…‘힐링 여수야’ 8개 채널서 현장감 있는 정보 전달 여수 관광자원을 생동감 있게 취재해 SNS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과 인플루언서, 유튜브 영상제작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자단은 올 한 해 여수 곳곳을 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통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은 관광에 대한 다양한 시선 확보와 새로운 지역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다변화되고 있는 홍보방법에 대응한 매체별 최적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S기자단이 전하는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 여수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8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약 1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