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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사회복지실천가 대상 행사 개최-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4개 부문...가나헌 김연남, 여수시 사회복지과장 서정신,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과, 개인 수상 마다연-코로나19로 지친 사회복지 현장 위로 하고 포상 제2회 여수시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행사(12월 23일)가 여수시 문화홀에서 여수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제2회 여수시 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수여식’은 (유)대영중공업(회장 황태식)에서 상금 및 행사경비(500만원) 일체 후원하여 개최됐다. 여수시 사회복지사 협회(회장 김우연)는 당초 이번 여수시사회복지실천가 대상은 사회복지사부문, 사회복지공무원부문, 지역복지실천부문, 및 대영상 부문으로 나눠 사회복지 실천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여수시사회복지사협회 총회로 400명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진행했으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현장에 오지 못한 사회복지 회원들의 안타까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고의 영예인 사회복지 실천가 대상 4개 부문 중 사회복지사 부문은 29년 동안 사회복지 현장에서 장애인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가나헌 김연남, 사회복지공무원 부분은 사회복지 공공영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수시 사회복지과장 서정신, 그리고 지역복지실천 부분 단체와 개인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많은 자원봉사활동을 한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과 개인으로는 마다연 님이 수상하였다. 올해로 2번째 행사 후원을 한 (유)대영중공업 황태식 회장 뜻을 기리고저 만들어진 사회복지실천가 대영상에는 소라종합사회복지관 박종우 님 그리고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영숙 님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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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탑승률 저조와 적자 이유로 여수 공항 폐선 결정-김회재 국회의원, 국토부에 철저한 검토 요구 해 -대한항공은 당장의 탑승률만 보지 말고 미래 관광지 여수를 봐야 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대한항공의 여수 노선 철수에 대해 강하게 반대했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 72년 여수 운항을 시작한 대한항공이 48년만에 탑승률 저조와 적자를 이유로 노선 폐지를 결정했다고 하는데, 이는 단순한 노선 폐지가 아니라 국내 최대 관광지로 도약하는 여수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당장의 탑승률과 적자만 보지 말고 국내 최대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미래 여수를 보고 노선 폐지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대한항공이 다음 주 중 국토부에 노선 폐지에 대한 인가 신청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국토부 항공산업과에 탑승률 조작 등 노선 폐지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요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여수공항에 사무실을 반납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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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어 취항, 여수~김포 하늘 길 28년만에 신설 운항-시민 생활 편의 증진, 여수공항 활성화 도움 될 것으로 기대-9일 여수~김포 취항식, 22일부터 정기편 운항 계획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윤형관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전남 여수공항에서 여수∼김포 신규 노선 취항식을 가졌다. 이번 여수~김포 노선 신설은 1992년 아시아나항공 취항 이후 28년 만이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서은수 여수시 부시장,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 김명원 광양시 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하이에어는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정기편으로 매일 1회 여수∼김포를 왕복 운항 후 22일부터 정기편 운항을 할 계획이다. 김포공항에서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해 여수공항에 오후 4시에 도착하고, 다시 여수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 김포공항에 오후 5시 50분에 도착한다. 22일부터 운항 예정인 정기편도 같은 시간대로 운항할 예정이다. 하이에어는 여수∼김포 노선 취항 이후 탑승률을 살펴본 뒤 여수∼울산, 울산∼제주, 여수∼제주 등으로 노선 확대도 검토 중이다. 윤형관 하이에어 대표이사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함께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은수 여수시 부시장은 “갈수록 높아지는 항공수요에도 불구하고 김포노선이 감축되어 고민이 깊었다”면서 “하이에어 여수~김포 노선 취항으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여수공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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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의원 , 여수~서울(김포) 노선 신규취항 대환영-3일(금)부터 하이에어(HI Air) 여수~서울(김포) 부정기편 취항!!-19년 7월 24일 하이에어와 업무협약 체결 후 노력의 결실-9일(목) 오후2시 여수공항에서 신규 취항식 예정 이용주 의원(여수갑·산자중기위)이 여수~서울(김포)간 하이에어(Hi Air) 신규 노선 취항을 대환영 한다고 밝혔다. 여수~서울(김포) 노선은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부정기편으로 매일 1회씩 왕복운항을 실시하며, 서울(김포)에서 출발하는 운항시간은 오후 2시40분이고 여수에서는 오후 4시30분에 서울(김포)로 출발한다. 하이에어는 지난해 12월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를 교부받고, 같은 달 12일에 서울(김포)와 울산노선 운항을 시작해 현재는 매일 3회씩 왕복운항을 하고 있다. 이번 여수~서울(김포)간 부정기편을 시작으로 향후 여수지역의 이용률을 살펴 여수~서울(김포) 정기편은 물론 여수~울산 노선 확장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주 의원은 “지난 2019년 7월 24일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주)하이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수~서울(김포)간 새로운 노선 개통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드디어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감개무량하기 그지 없으며, 그간 격려와 응원해 주신 여수 시민 여러분께 감사인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의원은 “하이에어 취항으로 인해서 여수공항 활성화는 물론 교통편익 증진으로 여수산단 공단관계자 뿐만 아니라 관광 산업과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에어는 오는 9일(목) 오후2시 여수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선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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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정화의 날' ... 해안가 대청소 실시해양쓰레기 발생 저감 및 수거문화정착 등을 위해 해수청을 비롯한 8개단체및 업체 50여명이 해안가 대청소(26일)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정례적인 해양 정화운동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대국민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매월 실시되고 있다. 여수신항 북방파제는 해수청, 여수시,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에서 봉사를 하고 여수공항 뒷편 해안가는 여천해양수산사무소, GS칼텍스, LG화학,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봉사를 했다. POSCO 주변 해안가는 POSCO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발생 저감 및 수거문화정착 등을 위해 정례적인 해안가 대청소에 많은 분들이 참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정화운동을 통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대국민 관심과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함께 참여했던 지역 시민은 " 우리들의 정화활동이 해양 정화활동으로 계속 이어지고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해양 정화활동 정례화 방안' 수립을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 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백덕례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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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협의회 정화활동 실시- 11월‘연안정화의 날’ 여수․광양항 일원 해양쓰레기 수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현호)은‘11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1월 26일 오후 2시부터 광양항 POSCO 주변 해안가와 여수공항 뒤 해안가, 여수신항 북방파제 등 3개소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다. 이날 행사에는‘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회원 POSCO, LG화학, GS칼텍스,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광양만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정화활동은 10월에 실시한 정화활동에서 수거 후 마무리되지 못한 여수공항 뒤 해안가의 폐그물을 정리하였으며, 여수신항 북방파제의 사석에 쌓인 스티로폼, PET병, 플라스틱, 갈대류 및 잡목 등을 수거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바다로 유입된 쓰레기들이 잘게 부서져 미세플라스틱화되어 해양 동․식물 및 인간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실천과 신속하게 수거하는 행동이 필요한 때라며 정화활동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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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지구 부영아파트 1,400세대 임대아파트 공급-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조성 -이순신공원, 웅천못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 장점 <여수 웅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투시도> 여수시 웅천동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여수웅천 6, 7차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1,400세대가 들어선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보통의 전세계약과는 다르게 10년 동안은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아파트다. 보증금 역시 일반 전세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 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6개 동, 전용면적 59㎡, 84㎡(A, B, C타입), 총 1,400세대로 이뤄져 있다. 임대 조건은 전용면적 59㎡가 보증금 8,000만원에 월 임대료 29만원,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1억1,200만원에 월임대료 43만원이다. 청약 일정은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방법은 인터넷(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www.kbstar.com / 국민은행 외 은행 청약통장 가입자:www.apt2you.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3일(화)이며, 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해 직접 운영한다.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이 적용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전문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임대료가 없기 때문에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아파트는 단지 앞쪽으로 대형 규모의 이순신공원이 위치해 탁월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웅천못공원, 웅천친수공원, 웅천해변문화공원, 구봉산 등이 인근에 있어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가막만의 청정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웅천 요트 마리나,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 프리미엄 주거단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있는 송현초를 비롯해 택지지구 내에 웅천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유치원 1곳과 웅동초교(가칭, 예정), 중·고교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순신도서관, 정보과학고, 한영대, 전남대(여수캠퍼스) 등도 가까이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장점이다. KTX 여천역, KTX 여수엑스포역,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여수공항 등 광역교통망이 인근에 있으며,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여수↔광양을 10분 내로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여수웅천 사랑으로 부영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여수시 문수로 7에 위치해 있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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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서울김포~여수 구간 또 다른 하늘 길 열려”- 소형항공사 하이에어(Hi Air), 금년 말부터 김포~여수 구간 취항키로- 이용주의원, 하이에어 양 기관 업무협약서(MOU) 체결- 광양만권 지역 경제활성화 큰 도움 될 것으로 기대 여수시민의 숙원인 여수~김포 구간 하늘길이 늦어도 금년 말까지 열릴 전망이다. 24일 이용주의원은 신라호텔 토파즈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미디어 브리핑’에서 <국회의원 이용주- ㈜하이에어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서명을 계기로 여수공항을 활성화시켜 여수와 인근 광양만권 지역민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일환으로 금년 12월 말까지 노선 신설 및 정기노선을 운영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주의원은 ㈜하이에어가 김포~여수 노선을 운영하기 위한 관련 법령 등의 개정을 위해 적극 노력키로 했으며 양 기관은 협력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관련 실무자를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하이에어는 현재 ATR 72-500 항공기 2대를 인도받았으며 항공운항증명서(AOC)을 취득하는대로 올해 말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ATR72-500 항공기는 이미 김포공항 국제선에 도착하여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본사를 울산에 둔 하이에어는 단거리 국제항공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우선 국내노선에 취항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있는 ATR항공기는 470대 이상으로, 총 25개국의 68개 사업자가 운항하고 있다. 현재 여수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김포노선 1일 4회, 제주노선 1일 3회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수공항 이용객은 58만 9,99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17.2% 증가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항공수요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한항공은 오는 10월부터 김포~여수 노선을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여수·순천·광양 상공회의소의 불만과 함께, 감축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여수,순천,광양지역 3개 자치단체와 시의회, 상공회의소, 공항 관련 기관, 기업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양만권공항활성화협의회(회장 박용하)는 광양만권 75만 지역민들의 교통편익과 관광수요 급증, 기업의 원활한 산업활동 필요성 등을 근거로 대한항공의 김포~여수 노선의 항공기 감편계획을 철회하고 오히려 추가로 1편을 증편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 국회, 대한항공 등에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8일 이용주의원을 비롯 주승용 국회부의장, 정인화의원, 권오봉 여수시장, 허 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여수시 박용하 상공회의소 회장,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에서 공동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건의문에는 ▲여수공항 항공노선 증편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 계획에 여수공항의 거점공항 승격반영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용주의원은 “여수를 비롯한 광양만권 75만 지역민들의 교통편익과 매년 13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여수산단 및 광양제철 등의 원활한 산업 활동을 위해서는 여수~김포 구간의 항공편 추가증설이 불가피 하다“며, “오늘 하이에어 측과 MOU체결을 계기로 금년말까지 대한항공 감편계획이 이행되더라도 여수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과 산업단체 관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기가 마련되었을 뿐만 아니라, 광양만권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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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 여수-순천-광양시, 여수공항 감편 저지 공동건의문 채택7일, 3개시 시장,국회의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20여 명 참여 항공노선 증편, 거점공항 승격, 부정기 국제선 운항, 고속철도 사업 등 건의 여수,순천,광양시가 여수공항 김포노선 감편 저지 등을 내용을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함께 대응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7일 ‘대한항공 감편운항 공동대응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정현복 광양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과 이용주, 정인화 국회의원, 여수시 박용하 상공회의소 회장과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여수시 고영준 교통과장의 여수공항 현황과 감편운항 동향 설명으로 시작됐다. 고 과장은 여수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김포노선 1일 4회, 제주노선 1일 3회를 운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여수공항 이용객은 58만 9996명으로 2016년 대비 약 17%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항공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이 오는 10월 27일 동계 스케줄부터 김포-여수 노선을 1일 2회에서 1회로 감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 자료 설명 후 3개시 시장,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은 여수공항 항공기 운항 적정화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건의문에는 ▲여수공항 항공노선 증편 ▲제6차 공항개발중장기계획에 여수공항의 거점공항 승격 반영 ▲여수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허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공항과 전라선 KTX의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광양만권 발전과 지역민 교통편익을 위해 최소 현행 항공편 운항 수준은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도 “여수공항 항공기 감편운항은 적절한 방법이 아니다”면서 “3개시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3개시는 6월 중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국회와 시민사회, 기업체 차원의 대응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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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은의 문화예술-지역예술문화, 브랜드화가 살길이다신병은(시인) .........프롤로그 지금 우리시 문화예술 브랜드화를 위한 용역이 수행되고 있다.곧 착수보고회가 열리면 10월까지 우리시 문화예술브랜드화를 위한 반성과 전망이 이루어질 것이므로 문화예술인들의 기대치가 크다. 오늘날 우리는 이미지를 팔고 사고, 이미지를 먹고 사는 시대에 살면서 문화예술 뿐만이 아니라, 지자체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개인의 삶의 브랜드화는 미래를 여는 매우 긴요한 가치요소다. 오늘날 문화와 창의성은 4차 산업의 창조경제로 전환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도시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사회통합과 도시 창조의 주요 가치요소가 된다. 특히 문화예술 협력네트워크는 공공과 민간, 예술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예술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지원 시스템으로 자리한다. 창조는 재발견이고 통섭이다. 그래서 지역문화예술의 브랜드화는 없는 것을 만들자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재해석하고 재평가할 것인가의 문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어떻게 명품화해 갈 것인가의 문제이고, 현재 우리가 지닌 문화예술 인프라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일이다. 관광객 1500만 시대를 연 힘도 알고 보면 노래 한곡의 힘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 브랜드화의 주요 가치 덕목은 공간, 사람, 안목이다.‘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이라는 생산자와 수혜자간의 약속체계를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여수 이순신광장에 가면 여수의 문화예술의 정수를 만나고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공간으로서의 '지역’은 단순히 영토적 구획이거나 물리적 공간이 아닌 삶의 중요한 가치로 자리하고 있다. 내가 어디에 살고 있느냐는 존재 가치의 중요한 덕목으로 삶의 자존을 대변하는 요소가 된다. 공간이 생각이고 공간이 자존이면서 공간이 창조의 덕목이 된지 오래다. 상상을 스케치하고 문화예술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출력하는 진행형의 생명체로서의 공간이다. 문화예술의 브랜드화는 이처럼 여수라는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출력하는데 중요한 가치요소로 자리하고 있다. 그래서 여수에 산다는 것 자체로 행복한 일이고 자존과 긍지가 되는 일이다. 그러려면 여수의 인적, 물적, 환경적인 유무형의 자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챙기는 관심이 지역의 브랜드화이자 지역예술문화의 브랜드화가 된다. 잘 기른 문화예술인 한 사람이 열 기업 못지않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날 지역의 미래투자에서 큰 인물 만들기 프로젝트, 예술영재 발굴 육성, 지역예술인 재평가 및 자리매김은 빼놓을 수 없는 정책이 된다. 또 하나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안목이다. 지역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는 눈이 필요하고, 그 가치를 알고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고급 독자가 필요한 시대다. 이것이 명품예술을 만드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가 된다. 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와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가 개관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예울마루가 있어 서울, 광주 등의 대도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뮤지컬, 오페라, 연극, 전시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제 보고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 진정으로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안목이야말로 지역문화예술을 성장시키고 브랜드화 하는 근원적인 힘이면서 에너지다. 이제는 도시생존전략의 비전으로써의 문화예술이어야 한다.그래서 문화예술의 브랜드화는 시대적 요청일 수밖에 없다.삶을 공유하고 지역을 재발견하는 장으로써의 문화예술 즉 뮤지컬, 오페라, 무용, 국악, 연극,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크로스오버하면서 선순환의 문화예술창제와 문화예술의 사회적 공헌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 된다. 도시를 어떻게 예술적 감성의 옷을 입힐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문화예술자원의 지속적인 유효가치 창출해 가야한다. 지역문화예술의 브랜드화의 골격을 보면 전통예술의 복원과 재현, 장르별 대표 프로그램 자리매김, 낭만버스킹 명품화, 지역예술인 재평가, 큰 예술인 만들기 프로젝트, 예술영재교육. 예술마루 및 장도 브랜드화, 매월 시민오디션 개최, 박람회 때 만든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속 공연, 문화예술재단 설립, 미술관 문학관 건립 등이 중요 항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귀향 ........지방 분권과 여수 진정한 지방 분권화를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처럼 중앙집권적 조직구조에서 벗어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수지회가 아니라, 여수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로 독립이 필요하다. 즉, 여수의 문화예술단체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생과 공존을 고민해야할 것이다. 나아가 메세나 운동도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메세나 운동은 시와 기업체, 예술단체간의 협업체계를 통해 도시와 기업이 예술의 옷을 입는 삶의 선순환의 구조를 갖추는 일이다. 우리시는 여수국가산단에 10여 대기업을 비롯하여 많은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연 매출액만 해도 80조원에 달하고 있는데 비해 GS칼텍스 외는 이렇다할 사회공헌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이에 기업을 어떻게 동참시켜갈 것인가의 문제도 매우 중요한 과제다.근래에 와 여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상은 여수세계박람회,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낭만포차, 해상케이블카, 그리고 예울마루다. 전남 제1의 도시로서 변변한 문화예술적 브랜드네이밍이 없다는 것은 반성할 일이다. 2018년 경우 우리시 문화예술 예산은 총 예산 1조 800억 대비 문화예술 225억으로 약 2%에 해당된다. 그보다 순수 예술문화행사에 지원되는 예산은 18억 정도에 머물러 있다. 이제 시립박물관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출발점으로 시립미술관, 문학관 건립 등의 인프라 구축과 문화예술전문위원회 운영과 문화예술브랜드화를 위한 용역수행 등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와 추진이 기대된다.이 작업은 우리시민의 정신을 브랜드화 하는 소중한 일이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료를 정리하는 첫걸음이 되기 때문이다. ........문화예술의 브랜드화 먼저 우리 여수에 소재하는 설화, 즉 신화 전설 민담의 스토리텔링 및 문학, 국악, 음악, 연극, 무용등의 장르간 경계가 지워진 리라이팅도 중요하다. 그리고 이충무공 승전문화의 재발견 및 브랜드화를 위한 매주 토요일 진남관을 중심으로 상설공연을 마련하는 일이다. 즉 진해루 장수회의와 군점, 수군출정식, 승전무(강강술래)로 이어지는 승전문화의 재현이다. 특히 진해루 장수회의는 임란 당시 구국의 출발점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자리매김하는 작업 또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런 소중한 소재를 묵혀 둘 것이 아니라, 새미뮤지컬로 만들어 망해루에서 공연할 수도 있을 것이라 본다.아울러 여수의 전통문화인 거문도뱃노래, 현천소동패놀이, 영당풍어굿, 상문살굿, 용천제.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 등의 상설공연도 이루어져야 한다. 이런 작업 또한 이제 첫 걸음을 떼고 있어 향후 전개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여수의 노래 고려속여 ‘동동’의 브랜드화를 위해 문학관과 건립과 노래비 건립, 동동북축제 등을 관광문화 상품으로 승화시켜가야 한다. 나아가 이수광, 이덕형, 오형묵, 귤은 김윤식 등 역사속의 문화예술인의 브랜드화도 중요하다. 오동도 설화, 진해루 장수회의, 숨겨진 이순신 이야기, 여순항쟁 등의 소재를 활용한 세미뮤지컬 제작도 중요하다. 물 맑은 여수의 물의 풍경도 브랜드화하면 좋겠다.이미 브랜드적 가치로 자리매김한 여수밤바다의 이미지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터닝포인터도 필요하고, 그와 더불어 올해로 마무리되는 낭만버스킹을 어떻게 창조적으로 계승할 것인가도 고민해야한다. 늘 답습하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버스커의 노랫말의 정적과 고요함이 깃든 여수밤바다의 원형성을 복원하는 방법도 고민해야한다. 매주 토요일 10시를 기해 주민이 동참하는 10분 암전 상황을 연출하는 프로그램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버스커스쿨, 버스커아카데미, 버스커콘서트, 버스커대회 등 개최로 버스커의 도시 여수를 자리매김하는 일도 중요하다. 아울러 거문도에서 여수까지의 뱃길을 활용한 화신맞이 선상 전국 시낭송대회 개최도 고려해볼 만하다. 오동도 설화를 통해 사랑의 스토리를 활용한 사랑의 마법 프로그램으로 ‘여수에서 사랑을 만들다’라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도 좋고, 장도 석축교을 활용한 선남선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칠석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시의 문화예술의 자존인 ‘예울마루’와 ‘예술의 섬 장도’를 어떻게 명품화 할 것인가는 행복한 고민이 될 것이다. 최고의 재즈보컬 웅산과 피아니스트 이선지를 중심으로 전국규모의 장도재즈페스티벌 개최도 고민해볼 만하다. 석축교를 활용한 물위를 걷는 사람들 연출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장도 소재 기억의 원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예울마루와 장도의 브랜드화는 공간과 건축, 프로그램, 운영, 컬렉터가 브랜드화될 때 가능한 일이다. 장도 상설 전시관에 세계적인 작품 한 점을 비치하는 통 큰 투자도 생각해볼 수 있다. 아울러 2012세계박람회 때처럼 시민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오디션을 열고, 예선부터 결선까지 그 과정을 매월 프로그램화하고 연말에 결선을 하는 것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의 자원으로 만든 오페라 <귀항>, 가무악국 <오돌래>의 격년제 공연도 복원할 필요가 있다. ..........인물의 브랜드화 인물에 대한 브랜드화도 프로그램 못지않게 소중한 가치요소다.이 도시에 누가 살았고 지금 누가 살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지역의 품격과 자존과 직결된 문제다. 저명한 출향예술인과 평생을 지역을 지키며 어렵게 예술활동을 해온 예술인에 대한 재평가도 필요하다. 필자는 그동안 거북선 여수에 김홍식, 박노식, 배동신, 박보운, 임영기, 지정익, 정홍수, 김종안, 정우종 등의 작고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한분 한분씩 조명해 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뿐만이 아니라 지역출신 젊은 예술가들에 대한 브랜드화를 위한 장치도 필요할 것이다.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문지영,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 연극연출가 김아라, 뮤지컬 제작 및 연출가 강병원,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큐레이터 김금화 등의 젊은 예술가에 대한 자리매김이 필요하다. 이제 인물은 개인적으로 성숙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지자체와 기업체의 협업이 없이는 어렵다. 잘 키운 문화예술인 한 명이 열 기업 못지않다고 했다.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예술인과 기업과의 협업인 메세나 운동 전개도 하루속히 전개되어야 한다. 하루속히 큰 예술일 만들기 프로젝트가 가동되어야 할 것이다.기업과의 협업 체제 구축으로 기업문화에 스며들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1기업 1예술인 지원 육성 등 시와 기업, 문화예술인이 협업하는 메세나 운동 전개도 소중하다.아울러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에 문화예술커뮤니티 센터 운영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시와 기업이 예술을 입게 되면 그 공간에 사는 시민들은 행복해 질 수 밖에 없다.이것이 함께 하며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는 선순환이 된다. 예술 영재교육 발굴.육성도 중요하다.현재 여수청소년 문학상 공모, 여수음악제 마스트클래스 운영, 청소년연극제, 청소년무용제가 개최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에게 잠재된 무한한 문화예술의 끼를 불러내는 일도 중요할 것이다.여수 청소년 댄스 및 노래 오디션을 개최하여 그 과정을 프로그램화 하는 것도 청소년 문화선도에도 기여하면서 지역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길목으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청소년 음악상, 청소년 국악상, 청소년 미술상, 청소년 연극상, 청소년 무용상을 확대 운영하여 예술영재를 발굴 육성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 여수음악제, 여수국제음악제, 여수시민합창제의 통합운영도 고민해야 하고 음악, 문학, 국악, 무용, 연극, 재즈, 팝, 오케스트라 등 장르를 초월한 콜라보레이션도 필요하다,오래된 가계인 ‘선미당제과점’과 ‘신나라 레코드’와 22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는 헌책방 ‘형설서점’을 활용한 문화프리 마켓 운영도 브랜드화에 필요한 가치요소다.아울러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창작 벨트 조성과 예술인 작업실 탐방 로드맵 제작하여 관광과 연계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벽화문화의 매력이 갈수록 식상해지고 있어 스토리가 있는 벽화골목 조성도 필요하다. 즉 주민이 함께 만든 골목갤러리, 주민들의 아트마켓 운영, 아이들과 함께 하는 창의력 교육현장으로 활용하면서, ‘나도 작가다 뻔뻔한 갤러리’ 운영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린왕자, 니모, 아홉살 인생,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동화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골목 조성과 한 점 갤러리, 한 평 갤러리, 엉뚱한 사진관 운영의 발상전환도 필요할 것이다. 뿐만아니라 우리시의 첫인상을 전해주는 관문인 여수공항, 엑스포역, 여객선 터미널에서 행해지는 작은 음악회는 문화예술창제도시의 인상을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거문도 뱃노래 ..........에필로그 오늘날 문화예술이 추구하는 키워드는 문화로 행복한 삶이다.그래서 문화예술의 가치요소는 ‘행복한 삶의 선순환’이다. 결국 문화예술은 삶의 부수적 가치목록이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관계된 모든 요소에 통합되어 있다. 문화예술의 단일 항목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경제와 사회, 시민의 삶의 성숙 등과 함께 하는 통합적 안목으로 바라볼 때 미래예측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