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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공항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불법주차 없앤다’-임시주차장 75면 추가 조성…유료주차장 만차 시 개방 -5월부터 유료주차장 623면, 임시주차장 261면 등 총 884면 운영 여수시가 여수공항 인근 불법주정차 해결과 공항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 75면을 추가 조성해 5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공항에는 제1,2 유료주차장 623면과 임시주차장 261면 등 총 884면의 주차장이 운영된다. 단, 임시주차장은 유료주차장 만차 시 개방된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수공항 이용객 수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국비 44억 원을 들여 주차장 400면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준공 이전까지는 날로 늘어나는 불법주정차로 공항 이용객들이 몸살을 앓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히 공항 인근 램프구간 불법주정차로 안전문제까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토지사용 승인을 거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게 됐다. 시에서는 임시주차장 운영과 함께 공항 인근 램프구간을 불법주정차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집중계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운영과 불법주정차 단속으로 여수공항의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가겠다”면서 “포털사이트에 ‘여수공항 주차장’을 검색하면 실시간 주차가능 대수가 안내되니 사전 검색 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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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7호 2022년 4월 20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20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4월부터 카페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금지>https://bit.ly/3uZi7vU ▶여수해수청, 2022년 청소년 해양교육 참여 하세요>https://bit.ly/3jVFiAF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제42회 장애인의날 기념 물품꾸러미 지원>https://bit.ly/3ExcV5f ▶김회재 의원, 21일 여수에서 기후변화포럼 개최>https://bit.ly/3EtVJh0 ▶“자원재활용 하고, 현금보상 받아요”, 여수시 ‘자원순환가게’ 운영>https://bit.ly/3Oi08Zb ▶여수 에너지자립섬 만들기, ‘주특기 주말 프로젝트’ 운영 >https://bit.ly/3uWO1sC ▶여수소방서, 여수공항 자체소방대 방문>https://bit.ly/3Lf476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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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여수공항 자체소방대 방문-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0일 여수공항 및 공항 자체소방대 현장 방문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0일 여수공항 및 공항 자체소방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으로 여수소방서장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화재 등 재난 안전 방지를 당부했으며, 유관기관 협조에 대한 사항 및 공항 자체소방대 현황을 점검하고 격려했다. 이달승 소방서장은 “여수공항 이용객이 점차 더 늘어날 것이라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공항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발생 시 공항 자체 소방대와 긴밀하게 협력해 잘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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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양양~여수 신규 취항 '하늘길로 1시간 만에 이동'-2월 18일 첫 여수 취항, 양양국제공항과 여수공항에서 취항식 간소하게 열려 -2월 양양-여수 높은 예약율, 여행지로서의 강원도와 여수시의 높은 관심 엿보여 ▲여수공항 취항식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대표 주원석)이 오늘(18 일) 양양발 여수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밝혔다. 양양~여수 노선은 월.수.금.일 주 4 회 운항한다. 특히 육로로 이동 시 7 시간 이상 걸리는 반면, 양양국제공항에서 여수공항 이동 시 막히지 않는 하늘길로 1 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날 취항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양양국제공항 2 층 출발층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한국공항공사 양양공항장과 강원도청 글로벌통상국장, 양양부군수, 양양군의회 의장 등의 인사들만 최소 참석하여 취항편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첫 취항을 축하해 주었다. 항공기가 도착한 후 여수공항에서도 지역 및 공항 관계 인사들의 간단한 취항식이 거행되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강원도 양양과 전라남도 여수를 잇는 항공역사상 최초로 운항하는 뜻깊은 날이며 이날을 기다려온 두 도시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취항 첫편은 왕복 거의 만석으로 운항하였다”며 “또한 취항이 시작된 2 월 예약율이 80%에 육박하고 있어 양 도시간의 여행 기대와 수요가 높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대만/필리핀/일본/중국/베트남 등 양양국제공항에서의 국제선 운항재개를 위해 각국의 코로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하며 차질없이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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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2년 연속 수상-2020년 국정감사 이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우수의원상 받으며 2년 연속 우수의원상 수상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인 ‘2021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김회재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에 이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우수의원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15대 국회 이후 23년간 국정감사 전 과정을 살피는 국감 전문모니터단으로, 상임위별 정밀·종합평가를 거쳐 매년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지표 발굴 및 공급 정책 추진 ▲청년 세대의 자산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 추진 ▲민간이 독과점하는 개발이익을 공공으로 환원하기 위한 개발이익 공공환수법 발의 ▲불법하도급 방지를 위한 부당이익 몰수 및 처벌 강화법 발의 ▲LH 전관예우 방지 및 혁신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시대적 과제인 ‘주거 안정’, ‘양극화 완화’에 대응하고, 민생개혁을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산정 시스템 전면 개편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착공 ▲전라선 고속화 사업 ▲여수공항 주차장 400면 확보 및 국제공항 승격 추진 등 크고 작은 지역 민생현안 역시 세심하게 살피고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회재 의원은 “국민들의 주거안정과 양극화 완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라는 취지로 수상을 하게 된 것 같다”며 “지속적인 정책 개발을 통해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일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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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여순사건 기념공원' 청사진 제시-희생자 1만 1,131명 중 여수시민 5천명 사망 추정…기념공원 조성에 박차 ▲ (그림)여수시가 발표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감도(율촌면 도성마을 일원) 권오봉 여수시장이 21일 오전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을 위한 세부 계획’과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여수시는 ‘율촌면 신풍리 도성마을’ 일원에 총 부지 34만 ㎡의 ‘여순사건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재작년부터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관내 후보지 9개 지역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개발 용이성, 접근성, 연계성, 역사성 등 입지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용역 결과, 도성마을은 순천시와 인접하고 전남 동부권 피해지역을 비롯해 영호남을 아우를 수 있는 지정학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인근에 여수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등 원거리 방문객의 접근성도 매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후 폐축사의 악취 문제를 해결해 그동안 소외되었던 도성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도 개선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평화와 인권’이라는 여순의 가치도 함께 실현해 간다는 방침이다. 기념공원에는 연면적 6천 ㎡, 1층 규모의 ‘여순사건 기념관’과 연면적 3천 ㎡, 2층 규모의 ‘추모관’이 들어서게 된다. 또 야외에는 ‘추모공원’과 ‘추모마당’, ‘추모의 길’을 조성해 유족은 물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 방문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권 시장은 경제파급 효과도 생산부분이 약 1,243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64억 원, 고용유발 효과가 약 647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417억 원 규모로, 여수시는 전액 국비지원을 건의해 기념공원 조성을 준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기념공원 후보지 결정과 개발전략, 건립계획 등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 여수시는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2024년까지 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2026년 기념공원 설계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 기념공원은 어두운 과거의 역사를 넘어 미래의 후손들에게 인류 보편의 과제인 평화와 인권, 제대로 된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의 공간이 될 것이다”며 “여순사건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들과 희생자, 유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여수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을 통해서도 ‘여순사건 기념공원 건립’을 향한 시민의 열망과 의지를 결집해갈 계획이다. 한편 여수시는 21일부터 시작된 ‘여순사건 피해신고 접수와 사실 조사’를 위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유족회와 협력을 이어가는 등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진실규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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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2022년은 여수를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대전환하는 원년"-신년 기자회견서 코로나19 극복, 기후위기 대응, 통합과 포용의 정치 강조 -대선 승리 필요성도 역설..."민주정권 재창출이 대한민국 대전환과 여수의 미래비전 담보"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유능한 지역 일꾼 선택받을 수 있도록 역량 모을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코로나19 극복’,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 ‘통합과 포용의 정치’를 2022년 주요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임인년 새해가 우리의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이재명 후보를 도와 한국형 PPP(고정비 상환 감면 대출제도, 미국의 급여보호 프로그램인 Paycheck Protect Program)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가 연이어 치러지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기’로 규정하며 정권 재창출과 6월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각오 역시 드러냈다. 김 의원은 “민주정권의 재창출을 반드시 이루어내고, 여수의 미래를 담아내겠다”며 “6월 지방선거에서는 유능한 지역 일꾼들이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시민들께 선택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수시 미래비전으로는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촉매 실증센터’와 ‘맞춤형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산단이 그린 스마트 산단으로, 여수시가 그린 스마트 도시로 대전환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본인이 발족한 남해안·남중권을 아우르는 ‘여수 기후변화 포럼’을 확장하고, 여수시, 지역정가, 노사, 시민을 포함한 ‘기후위기 대응 노사민정 협의체’ 구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여수시 통합청사, 엑스포장 사후활용 문제, 통합 현충탑 건립,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 민생 현안 문제의 지역 정치권 분열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여수 통합청사, 엑스포장 사후활용 문제, 통합 현충탑 건립,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 현안 문제에 지역 정치권이 긴밀히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 분들을 포함한 상시적인 소통채널을 만들어 여수시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도출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SRT 전라선 조속 운행’을 촉구하고, 여수국가산단을 안전 산단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안전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역사적인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착공 추진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확정 등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2021년도 의정활동 성과들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또한 ‘여수 국립대학병원 유치’, ‘여수의 관광 교통 인프라 완성(여수~순천 간 고속도로 건설,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여자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등 2022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민생사업들도 발표했다. 김회재 의원은 “고장난명(孤掌難鳴), 외 손뼉은 울릴 수 없듯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지역 정치인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오로지 여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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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0호 2021년 10월 15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0월15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이후 첫 추념 행사…여수에서 열려 > https://bit.ly/2YOds2B ▶이광일 도의원 "해상 여객사업 인허가권 지자체에 이양해야" > https://bit.ly/3FNeE6K ▶주철현 의원 "농협은행, 횡령 직원에게 엉뚱한 법규 적용, 자체 징계" > https://bit.ly/3aCAcF1 ▶김회재 의원 “여수공항 주차장 400면 확보, 국제공항 승격도 긍정 검토” 약속 받아내 > https://bit.ly/3FP2iLt ▶여수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 돌산 외국인선원 건강검진 및 무료진료 > https://bit.ly/3aH2e1Y ▶여수시, '조상땅 찾기 서비스'로 시민 재산권 보호 앞장 > https://bit.ly/3mYbuV8 ▶(주)태화산업 여수시 스타기업 선정 기념, 경로당 안마의자 후원 > https://bit.ly/2YOvqlD ▶여수 제일신협, 따뜻한 겨울이불 '온(溫)정 나눔' 후원 > https://bit.ly/3aH1k5Q ▶"탄소중립 도시 실현", 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캠페인 실시 > https://bit.ly/3AIWbEO ▶여수교육지원청, '2021 여수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 열려 > https://bit.ly/3j0A2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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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공항 주차장 400면 확보, 국제공항 승격도 긍정 검토” 약속 받아내-15일 국정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 사장 "주차장 400면 확보하겠다" 답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수 관광객 수요와 2023년 COP28, 2026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와 같은 국제 행사를 앞두고 서비스 인프라 개선 및 국제 공항 승격 논의 본격화 해야 -"시민의 편익 위해 최선 다할 것"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15일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수공항에 주차면적 400면을 추가 확보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김 의원은 “코로나로 항공 업계가 큰 타격을 받았지만, 여수공항의 수요는 전국 주요 국내 공항 중 유일하게 증가했다”면서 “수요는 폭증하는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인프라는 개선되지 않고 있고, 그 중 주차장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여수공항 주차장 이용대수를 살펴보면 2019년에 84,272대가 이용했고, 2020년에는 86,773대가 이용했다. 2021년 9월 기준 이미 전년 이용대수를 넘어섰고, 무려 93,237대가 여수공항 주차장을 사용했다. 이에 한국공항공사 손창완 사장은 답변에서 “44억 예산 책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비해 기존 160면에서 400면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수공항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국내 노선 운항 증가와 이용객 증가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여수공항은 2019년에는 5,002편 운항에 63만5천명이 이용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846편 운항에, 64만7천명이 이용했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 증가했고, 2021년 9월 기준 이미 작년 이용객수를 넘어섰다. 5,909편 운항에 80만명이 넘는 여객이 여수공항을 이용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의 폭증하는 관광 수요와 2023년에 열릴 COP28과 2026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로 인해 늘어날 국제 여객 수요에 대비해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손창완 사장은 “여수공항의 경우 국제공항 승격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답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주차장 확장으로 여수시민 여러분과 관광객들이 여수공항을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뿐 아니라, 여수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논의를 본격화해, 여수가 남해안 남중권 핵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시와 국토부, 공항공사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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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름 휴가 방역수칙 준수”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71개 관광시설 주2회 점검, 1일 1회 이상 손잡이 등 공통 이용 시설 소독 확행 ▲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이 오동도 입구에서 발열 감시를 하고 있다. 여수시가 휴가철을 맞아 관광시설 점검 강화 등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휴가철을 맞아 자칫 방역의식이 해이해질 수 있고,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수도권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풍선효과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서다. 시는 71개 관광시설 직원 전담반 운영을 강화해 다음 달 22일까지 방역점검을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리고, 여름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물놀이형 유원시설에 대해서는 1일 1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준수, 입장객 거리두기, 발열체크, 명부작성, 마스크착용 등이며, 방역 홍보 현수막 등 안내문 게시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 여수의 한 관광시설에서 관광지 방역관리요원이 발열 감시 및 QR코드 인증을 하고 있다. 관광시설 관리자는 1일 1회 이상 손잡이 등 공동 접촉 시설을 소독하고 있으며, 현장 근무자인 공무원 및 문화관광해설사, 방역관리요원 등 총 133명에게 방역수칙 및 관광지 방역관리 온라인교육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관광지에도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해 방문객 발열체크 등을 지속 수행하는 한편, 13개 부서 65명으로 구성된 주말 관광종합대책반을 10월까지 가동해 해수욕장 등 관광지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관광안내소(여수공항, 여수엑스포역, 돌산공원, 오동도, 이순신광장) 5개소에 코로나19 자가 검사키트를 비치해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현장에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업계는 방역수칙에 따른 철저한 시설 방역을 이행해 주시고, 여행객들은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 관광객은 7월 현재 437만 8천명이 방문했으며, 숙박 투숙율은 66.2%다. 전년 대비 관광객은 2.4% 10만 명, 숙박 투숙율은 7.6%로 각각 증가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