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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시관광협의회․여수공항, ‘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체결-항공연계 관광 활성화…관광 상품 공동 개발, 관광객 유치 합동 마케팅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지난 19일 여수시관광협의회(공동회장 정기명, 이순미)와 여수공항(사장 윤형중)은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해 항공연계 관광 활성화에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항공교통 연계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 ▲관광객 유치 합동 마케팅 추진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양 기관의 관광 인프라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 발굴에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최근 여행에 대한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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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신년 기자회견-민생경제·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 저지, 정치가 시민 삶 지켜야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 위기 해결하는 더 유능하고, 더 겸손한 정치가 승리의 길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으로 통합의 시대, 여수시 대도약 앞장서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김회재 국회의원입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로 민생이 고달파지고, 수출 둔화, 고용둔화, 세계경제침체라는 경제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나서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치가 국민들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저와 우리 민주당을 향해 보여주신 많은 지지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보내주신 민주당을 향한 호되고 애정어린 질책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겠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이자, 역사의 고비마다 이정표를 보여주셨던 호남민들과 우리 여수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 김회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경제위기 속 여수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한 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검찰공화국과 정권의 정치탄압에 대해 질타하여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가 쌓여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민생파탄, 검찰공화국, 정치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께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현주소입니다. 민생경제․안보 위기의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가 멈춰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더 유능한 수권정당, 국민의 말씀을 태산처럼 여기는 더 겸손한 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실력으로 총선 승리의 길을 닦겠습니다. 이제 여수시민과 함께 낡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하나된 여수’ 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정치인과 여수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여수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통합정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담대한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여수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하고,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22년은 그간의 여수 숙원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수의 백년대계를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고,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따른 예타면제 추진, 화태~백야 국도건설 차질없는 추진,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만들기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국비예산 확정, 금오대교 건설 추진, 여수공항 공항주차장 400면 순차적 확장조성사업 등 여수를 호남의 교통허브, 남해안남중권의 교통·관광·물류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과들도 이끌어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수시민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발의 했고,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본사제 3법」을 발의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정밀안전진단 사업 등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국비 예산 82억원을 확보했고, 국가산단 안전대책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역시 이끌어냈습니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국비 예산 379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총 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R&D 예산과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과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국가산단을 기후변화 초격차 산단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힘을 함께 모으겠습니다. 여수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과대학‧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생활권을 공유하게 될 경남 서부권과의 상생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인이 찾는 4대 명승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군부대 이전의 뜻을 함께한 박홍근, 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님들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여수시민들, 국민들과 함께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 개정과 군부대 이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밖에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수 유치를 확정했고, 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를 존치 시켰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경제·민생 대안을 제시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개를 수상 받았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도시개발법)’으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받았고 제가 대표발의한 법으로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한전 경영위기 극복 및 전력시장 정상화법(한국전력공사법)’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수시의 중점 과제인 COP33 유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섬진강 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자연문화유산 등재,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만흥동 개발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시민이 정치의 중심입니다. 새해에도 여수의 발전과 여수시민의 더 나아진 삶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할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하나 된 여수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온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계묘년 새해는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민생경제에 온기가 머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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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의원,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나서-“여수지역 경제성장의 걸림돌인 산업단지 부족 문제 해결 시급”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6일 율촌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체된 지역경제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여수지역 산업단지 부족 문제의 해법은 율촌제2산단 조기 조성에 있다”고 피력했다. 율촌제2산업단지는 여수시 율촌면·소라면·중흥동 해면 일원에 부지면적 379만㎡ 규모로 2030년에 조성될 예정이다. 국비 6천700억 원, 민자 7천139억 원 등 1조 3천839억 원을 투입해 여수공항 인근 바다를 매립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여수국가산단 내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월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 입장을 최종 표명하면서 조성사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광양항 항로를 준설하면서 나오는 준설토로 조성부지 매립을 하고 있어 최근 준설토 생산량이 크게 줄면서 조기 조성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 현장 점검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김행기 의원, 전남도 투자유치과장,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 개발부장, 여수시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설토 투기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강 의원은 “여수지역 경제계에서는 공장부지 부족으로 신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 기회를 타지역에 뺏기며 지역경쟁력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율촌제2산단의 단계별 개발을 추진하고, 사업시행자에 전남개발공사 및 입주희망 대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조속히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데 일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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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시, 국토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사업 5개소·총 사업비 193.5억원 선정”-여수 소라면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125억 등 194억여원 사업비 투입 확정 -김회재 의원 “여수의 교통소통과 안전 제고 사업 ... 빠른 시일 내 사업 완결되도록 최선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일(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선정한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 사업에 여수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125억원 등 여수 지역 사업 5개소가 선정돼 약 194억원이 사업비로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험도로·병목지점 기본계획」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5년 주기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7차 기본계획에 따라 여수시 병목지점 개선사업으로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125억원 ▲돌산읍 평사리 굴전마을(회전교차로 설치) 22억 5천만원 ▲돌산읍 평사리 도실마을(회전교차로 설치) 18억원 ▲돌산읍 죽포리(회전교차로 설치) 10억원, 위험도로 개선사업으로 ▲돌산읍 금봉리(평면·종단 선형 및 도로폭 확장) 18억원 등이 확정되어 총 사업비 193억 5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125억원이 투입되는 소라면 덕양리 자동차전용도로 진입연결로 설치 사업은 김회재 의원의 병목지점 개선 건의가 반영된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여수 지방도22호선에서 국도17호선(순천방면) 자동차전용도로의 진입로 부재로 인해 덕양교차로부터 해룡교차로까지 구국도를 통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는 총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해 진입연결로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 등을 만나 여수의 자동차전용도로 관련 병목 구간을 해소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을 매년 확보되는 예산 범위 내에서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위험도로 · 병목지점 개선사업 예산은 2천 970억원이다. 김회재 의원은 “국토부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기본계획 사업 선정으로 여수의 교통소통과 안전이 제고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조속한 예산 확보와 조기 집행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완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 고속도로 신설, 자동차전용도로 제한속도 상향 등은 물론, 전라선 SRT 투입, 전라선 고속화 사업, 여수~남해 해저터널,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을 통해 여수를 사통팔달 교통허브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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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의 결과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2 의정정책비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평가해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을 펼친 우수의원’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문성 의원은 제11대 및 제12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에는 여수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여수 연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율촌제2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통한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결해 우리 지역을 떠나는 기업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또한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던 여수공항 이용항공사 재정지원금이 중단되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를 지적해 전남도의 지원 재개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강문성 의원은 “일자리가 없어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이 없도록 지역 경제를 살리는 일에는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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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2022년 의정보고대회 개최”-김회재 국회의원 개최, 여수지역 광역‧기초의원 등 각계각층 여수시민 200여 명 참석해 성황리 개최 -여수~남해해저터널 내년 착공 예정,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추진,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위한 특별법 발의 등 성과 보고 -2023년 여수시 국비 3,557억여 원·특교 79억 원 확보 … 교통 인프라 확충·여수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예산 반영 -김회재 의원 “여수시민 성원과 격려에 감사 … 유능한 지역일꾼으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9일(목)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여수시민께 보고하는 ‘2022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의정보고대회는 평일 오후에도 불구하고 최병용 전남도의원과 강재헌 여수시부의장, 이선효‧김종길‧정현주‧박영평‧이찬기‧최정필‧이석주‧홍현숙‧김채경 여수시의원, 안규철 남해해저터널추진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여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쉼 없이 달려온 1년여간의 의정활동에 함께해주신 여수시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모두 말씀드리고, 여수시민께서 주시는 고견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의정보고대회에서 김 의원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추진한 여수 교통 인프라 확충의 주요 성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486억 원 예산 확보 및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 전라선 운행 추진 ▲화태~백야 77호선 국도 연결사업 671억 확보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손꼽았다. 또한 ▲월호도~금오도를 잇는 금오대교 2024년 턴키 방식 발주 추진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용역예산 3억 확보 ▲여수공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400면 확장조성사업 순차적 개시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선 확대 추진 등 세부적인 성과도 소개했다. 김 의원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보임해 ▲여수국가산단 안전 확보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발의 ▲산단 입주 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는 「지역본사제」 도입을 위한 특별법 발의 등 여수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와 전남도의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고,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에게도 생활·의료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여수지역 예산 3,557억여 원과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총 79억 원 성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24일(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안에는 ▲교통인프라 개선(1,303억)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여수 탄소 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379억 원) ▲여수국가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 등 여수국가산단 안전 확보(82억 원)를 포함해 여수 발전에 밀알이 될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상·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국정감사에서의 지적사항을 향후 철저히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내년은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여수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여수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면서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이뤄내기 위해 지역본사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마무리하고,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조기추진·SRT 전라선 투입 확정, 여수 대학종합병원설립, COP33 여수 유치 등 여수시민 편익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의원 출마 후 다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여수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한결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일 잘하는 유능한 지역일꾼,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여수시민께 봉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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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95호 2022년 12월 16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2월1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공항, ‘더 높고 더 멀리 날다’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 돌파>https://bit.ly/3YuYEzA ▶여수시도시관리공단,「따숩」봉사단 자원순환 증대방안 연구모임 참여>https://bit.ly/3YFNeJN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2022 행복나눔 김치 대축제’ 후원>https://bit.ly/3W2avDR ▶정기명 여수시장, 주요 시책사업 현장 방문…추진상황 점검>https://bit.ly/3WdoBlw ▶여수시, 2022년 12월 자동차세 104억 원 부과>https://bit.ly/3uRkgsF ▶서대현 도의원,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수상 영예>https://bit.ly/3Ynnr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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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대한항공 재취항 등 항공편 확대와 여수공항 미래 100년 과제 논의 … 국토부·한국공항공사·여수상공회의소·전라남도 등 관계 기관 참석 -한국공항공사, 신규항공사 유치 위한 유관기관 공동 대응 추진 계획 발표 -진에어, 제주노선 신규취항(12.1) 및 기존 김포노선 감편 철회 -김회재 의원 “항공편 확대 등 여수공항 활성화를 통해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성장 방안을 모색해야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5일(목) 오후 2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한국공항공사와 여수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50년을 맞은 여수공항의 성과를 되짚고, 여수공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과제 논의와 2년 연속 여수공항 연 이용객 100만명 돌파에도 항공편이 축소되고 있는 것에 대응한 항공편 확대와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국토교통부 김영혜 항공산업과장과 한국공항공사 민종호 여수 공항장 등 관계부처는 물론 대한항공 송보영 전무, 진에어 이명대 영업본부장 등 항공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의견을 더했다. 이외에도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여수·순천·광양시 교통과장 등도 참석해 여수공항 활성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회재 의원은 인사말에서 “여수공항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물류가 모이는 전남 동부권 교통망의 중심 거점”이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과 부산 등 국제화된 광역교통망을 보유한 도시들과 견줘 여수공항이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성장, 시민들의 교통 편익 보호의 관점에서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민종호 공항장은 ‘여수공항 활성화 추진사항 및 계획’ 발표에서 “기존 운항 항공사의 신규노선 취항 및 추가 증편 추진이 필요하다”며 “신규항공사 유치를 위한 관계 기관 공동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여수공항 임시주차장 75면을 확보한 데 이어 주차장 확장공사도 진행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여수-제주노선을 신규취항(12.1)하고, 기존 김포노선 감편 계획을 철회한 진에어는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항공 스케쥴 구성을 위한 신규 제주노선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해 제주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기존 노선 감축 계획을 철회한 진에어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대한항공 재취항 등 항공편 확대, 국제공항 승격 등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 물류·관광·수출의 거점으로 만들 방안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전라남도가 항공사 운항 손실지원금 14억원을 도비로 편성했지만, 지역에서는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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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더 높고 더 멀리 날다’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 돌파-작년 개항 이래 최초 100만명 돌파에 이어 2년 연속 100만명 달성 -전남 동부권 관문공항...정계․지자체․유관기관․주민단체 공동노력으로 이룬 성과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여수공항이 15일 기준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수공항은 이날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위로를 표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도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그리고 주민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여수공항의 쾌거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내년에는 코로나 규제 완화에 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장 확장사업 시행과 저비용항공사 신규취항 및 증편 등을 통해 여수공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 63만 5천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던 여수공항은 2020년에 65만 7천여명을 기록했고, 지난해 개항(1972년) 이래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 116만명(전년대비 70% 증가)의 여객수송량을 달성한 바 있어 2022년 역시도 많은 기대가 집중되었었다. 그러나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으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엔데믹 관련 국제선 활성화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증가에 따라 국내수요 위축세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들의 국내선 감편이라는 장애물에 직면케 하였다. 이러한 난항에도 불구하고 여수공항은 지역정치권,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공동대응을 진행하여 양양노선의 신규취항, 항공사 재정지원금 추가 확보, 진에어의 제주노선 신규취항 결정, 공항활성화에 대한 지역관심 제고 등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연말 기준 약 102만명의 누적 이용객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항 취항(1948년) 이후 74년만에 국내선 항공여객 연간 7천만 명 돌파라는 역사와 함께한 여수공항은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세계총회 및 순천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과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공항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도시 여수의 날개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도와 협의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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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91호 2022년 12월 12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2월12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립예술단, 남면 횡간마을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https://bit.ly/3VQITS6 ▶여수시, 산‧관‧학 융합 ‘취업역량 강화교육’ 큰 호응>https://bit.ly/3HpLe1N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 여수시 소라면에 소외계층 위한 백미 후원>https://bit.ly/3Fmn0Da ▶동백원 장애인활동보조사업기관, 재가장애인을 위한 송년회 및 간담회 개최>https://bit.ly/3hpabjg ▶김회재 의원, ‘서울신문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https://bit.ly/3YfLeaB ▶(사)여수종고회,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국가 문화재 지정’ 본격적 활동 첫발 >https://bit.ly/3Yc6RJ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