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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거문항로 이용객 이동편의 위한 ‘섬 주민 운송버스’ 운행-여수~녹동 간 운송버스 9월 1일부터 1일 1회 왕복 -별도 예약 없이 섬 주민 신분증으로 이용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거문 항로를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9월 1일부터 여수~녹동 간 ‘섬 주민 운송버스’를 운행한다. ‘섬 주민 운송버스’는 매일 여수에서 오전 5시, 녹동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며, 1일 1회 왕복한다. 타는 곳은 ▲여수시 여서동 로타리 일원(공영주차장 인근)과 ▲녹동 신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앞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탑승 가능하며, 섬 주민 우선으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정해진 출발시간까지 반드시 승차해야 하며,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될 경우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거문 항로는 여객선 1척이 거문도에서 오전 8시 출항해 오후 3시 30분 여수에서 다시 거문도로 운항하는 1일 1왕복 항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오전에 거문도로 입도하기 위해서는 아침 일찍 시외버스를 이용해 여수에서 녹동으로 이동하거나 전날 하루를 숙박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여수시의 ‘섬 주민 운송버스’ 운행으로 이러한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거문 항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수송 대책을 마련했다”면서 “하루빨리 거문 항로가 안정화되도록 여객선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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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바다로 가자, ‘제20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 개최-8월 12일부터 14일까지…거문도뱃노래 공연, 고둥잡기, 지인망 등 다양한 체험 오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일원에서 ‘제20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거문도뱃노래 공연과 함께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시장 정기명)에서 주최하고 거문도백도은빛바다체험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주요 행사로는 첫날 저녁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둘째 날은 은빛가요제 본선이 펼쳐진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고둥잡기, 지인망 끌기, 맨손 활어잡기, 거문도해풍쑥 힐링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거문도역사문화관, 거문도해풍쑥홍보관, 거문도수산물홍보관에서는 거문도의 역사와 자연생태를 살펴보는 전시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청정해역 거문도 특산물로 만든 신선한 먹거리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061-659-4745) 또는 추진위원회(사무국장 ☎010-5422-50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문도‧백도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특유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신비의 섬이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청정바다의 신선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에서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1일 1회 왕복 운항하며,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전남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17) 이용 가능하며, 여수시민은 요금이 50% 할인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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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실시-청렴신고센터 운영 및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직무대리 전용호)은 8.3.(수) 오후 1시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객선터미널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반부패·청렴 관련 정책 홍보 물품 및 리플릿을 배포하고 터미널 내 전광판에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 안내 문구를 송출할 예정이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여수청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렴신고센터 홍보 물품 및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리플릿 배포,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신고기간 안내 등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여수해수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렴 정책에 쉽게 접근하고,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여수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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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2호 2022년 6월 14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6월1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민선8기 여수시장직 인수위, ‘시민 소통창구’ 열어>https://bit.ly/3NOTI2R ▶여수시청 직원 일동,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에 격려금 500만원 전달>https://bit.ly/3tAyIVs ▶여수시, 이달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https://bit.ly/3xPQerz ▶여수해수청, 연안여객선 해양사고 대비 훈련 실시>https://bit.ly/3aQ9xYB ▶여수소방서, 도서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해>https://bit.ly/3MOoYOc ▶여수 피읖카페, 여수의 밤, 저소득 가정에 정기 후원금 지원>https://bit.ly/3tyRl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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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연안여객선 해양사고 대비 훈련 실시-구명뗏목 투하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시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6월 13일(월)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제주도를 운항하는 카페리형 여객선 아리온제주호(6,266톤) 선상에서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각종 구명설비 사용법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상 여객선이 여름철 관광객 성수기를 대비하여 전남 여수 돌산지역에 소재한 수리 조선소에서 선박 정기검사를 위하여 접안 중인 상황을 활용하여 진행하였고, 구명뗏목, 소화기 및 신호탄 등 선박에 비치된 각종 구명설비 사용법에 대하여 여객선 선원, 선사 직원 및 한국선급 검사원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직접 설비를 시연하면서 실전감 있게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여수해수청 해사안전감독관(민병선, 홍종해)은 “여객선에 비치된 구명설비를 선원들이 실제 사용해 봄으로써 숙련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사고 발생시 승객의 안전 확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면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해당 선사 및 관계자 덕분에 훈련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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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찾아가는 농촌행정 ‘공익직불금 현장 접수’-5월 중순까지 20개 도서마을 직접 방문, 신청 접수 여수시 화정면이 도서마을을 직접 방문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받고 있어 화제다. 공익직불사업은 농촌의 공익기능에 대한 권장과 농민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기본형인 소농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원을 지급한다. 화정면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4월 27일 월호마을에서 시작해 5월 2일 사도까지 13개 도서마을을 방문해 직불금 신청을 받았다. 나머지 7개 도서마을도 5월 중순까지 방문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정면은 다른 곳보다 도서지역이 많아 주민들이 민원 업무를 위해 여객선으로 면사무소를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번 ‘공익직불금 방문 접수’로 대다수가 고령자인 도서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정안 여자마을 이장은 “그동안 도선으로 면사무소를 방문해 공익직불금을 신청했는데 올해는 면 직원들이 직접 출장을 나와 접수를 받아주니 정말 편리하다”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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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항 여객부두 건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여수해수청, 거문도항 여객부두 건설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는 4월 말 국가관리연안항인 거문도항에 신규 여객부두를 건설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였다. 거문도에는 현재 4척의 여객선이 여수, 녹동으로부터 운항 중이나, 잦은 결항*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 여객선 운항이 필요하지만, 기존 시설에는 대형선 접안이 어려워 신규 여객부두 건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여수-거문항로 결항율 : 47.9%(`21.9. 기준) 이에, 여수해수청은 신규 여객부두 건설에 수백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5억원을 투입하여 사업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게 되었으며, 여객선 수요, 여객부두 입지․사업비, 항로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본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는 사업계획 반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여객부두가 건설이 추진될 경우, 대형여객선 운항의 여건이 조성되어 관광 활성화, 일일생활권 보장 등 정주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동영 항만건설과장은 “본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여객부두 건설이 사업계획에 반영되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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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제1의 도시 위상 되찾겠다” 권오봉, 인구 감소 대책 발표-청년 유입정책, 다둥이연금 등 출산·보육 정책 대폭강화 산단 출퇴근 시간 1/2로 단축, 대형쇼핑몰 유치 등 획기적 정주여건 개선 ▲ 민선7기 ‘인구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추진중인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최초 연임시장에 도전하는 권오봉 현 여수시장이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남 제1의 도시 위상을 되찾겠다”며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내놓았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몇 년 동안 여수시는 주택공급의 안정성이 떨어져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한 반면 인근 순천과 광양은 신대지구 등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인해 우리지역의 사회적 전출이 증가하였다. 최근에는 여수에도 신규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고 있어 주택요인으로 인한 감소는 어느정도 안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여수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전국 공통현상인 청년세대의 부족으로 인한 ‘출산율 감소’와 2017년 말부터 시작된 ‘자연 감소의 본격화’를 꼽았다. 그러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 7기 임기 초부터 출산장려금 확대지급, 산전후 지원사업, 주야간·주말 긴급돌봄 등 돌봄사업 확대, 각종 보육료 부담 경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사규모 도시의 2배가 넘는 교육경비 지원, 혁신학교 지원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주택의 안정적 공급, 공영주차장 확대 및 무료주차, 혼잡구간 도로개선 등을 통해 정주환경을 크게 개선하여 인구 유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왔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도 출산 및 보육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청년 유입정책을 펼쳐 출산율을 제고하는 동시에 일자리, 교육, 주택 등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머물고 싶고 다시 돌아오고 싶은 여수를 만들겠다”며 인구 감소 문제 해결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수를 위한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간다.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민간 어린이시설 지원, 다둥이부모 연금제 등을 통해 여수형 출산·양육·보육 책임제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다둥이부모 연금제는 권 시당의 출마선언 때부터 화제가 되었던 공약으로, 다둥이자녀의 아동수당 종료 시점인 만 8세부터 다둥이부모의 기초연금 개시 전인 만 64세까지 사이에 다둥이부모에게 자녀 1인당 월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 제도로 평가된다. 둘째,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통해 청년희망도시 여수를 만든다. 먼저 청년정책과 신설하여 청년·출산·인구 정책을 통합 관리하고, 청년지원정보 통합컨설팅센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청년지원정보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한 청년 취·창업 준비생을 위한 주거임대료 및 학자금대출 상환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와 함께 풍부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 셋째, 양질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주거 환경을 크게 개선한다. 소제·죽림·만흥지구 이어 여천역세권, 율촌 택지개발, 여서·문수 지구 노후화된 아파트 재건축, 산단 사택 재건축 등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 및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 특히, 여천역세권 개발사업에 포함된 대형쇼핑시설 유치는 그동안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의 하나로 권 시장은 이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넷째,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문수~시전 간 터널, ▲소호~죽림 간 터널 개설 ▲자내리~ 흥국사 간 도로 개설을 통해 산단 출퇴근 시간을 반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돌산~경도~신월을 잇는 제3돌산대교 건설 ▲월호도~금오도, 인도~연도 연도교 건설을 추진(국도 17호선 연장 추진) ▲삼산면 신조 여객선 유치에 시 재정 지원 등 섬 주민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한다. 다섯째, 심·뇌혈관 센터 및 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급성기질환 의료체계의 질을 높인다. 권 시장은 “대학병원이 유치되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유치되더라도 대학병원 운영까지는 장기간이 소요되고, 또한 설립·운영 비용의 부담문제가 선결되어야 하므로 지금 당장은 급성기질환의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섯째,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을 위해 외지로 떠나지 않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먼저 교육 경비를 임기 내 150억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진로 지도를 강화하고 고1부터 학생기록부 컨설팅을 조기 지원한다. 또한 학부모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와 반기별로 간담회도 개최한다. 지역민 채용가점제 협약기업도 대폭 늘리고, 지역기업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화하여 교육과 취업이 선순환 될 수 있도록 한다. 일곱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시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건립하고, 여서·문수지구에는 청년커뮤티니센터 건립해 청년들만의 문화 공간을 조성한다. 지역문화 예술인 상설공연장 및 연습장을 마련한다. 특히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후속조치로 기념공원 조성사업도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한다. 여덟째, 종합체육 컴플렉스, 국민체육센터, 율촌 파크골프장, 체육공원 등 체육시설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생활 속 시민 건강도 챙긴다. 권오봉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는 우리 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이 겪고 있는 공통문제이다. 하지만, 여수는 탄탄한 산업 기반을 토대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도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그에 걸맞은 정주여건을 갖춰 여수에 산다는 것이 자랑이자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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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탄소중립 실천! 플로깅(Plogging)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9일 해양공원 100여명 참여…생활쓰레기, 수중 정화활동,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 여수시는 지난 9일 해양공원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9일 해양공원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꽃사모 봉사단, 한영대학 봉사단, ㈜KCC여천공장 봉사단,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단체 회원과 개인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봄날 휴일도 반납한 봉사자들은 하멜등대에서 여객선 터미널, 박람회장 입구까지 걸으며 생활쓰레기 청결활동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도 하멜등대 앞에서 직접 바다로 들어가 수중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이다. 장병연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여수시 사회복지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를 지키고 지구를 살리기 위한 ‘탄소중립! 플로깅 릴레이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를 위해 자원봉사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중립 실천! 플로링 릴레이’는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2개 시군이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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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통계를 한눈에...여수해수청, 소책자 발간-여객 및 화물 수송, 항만 및 어항시설 등 총 20개 부분 자료 수록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전남 동부지역 해양수산 해양수산분야 통계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해양수산 정보바다」를 발간하였다. 여수해수청은 관할하는 해양수산 분야 정보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적극행정 일환으로 매년 통계 자료집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20개 부분 57개 항목에 대한 최근 5년간 통계 현황을 도표, 그림 등과 함께 수록하였다. 통계집에 따르면 여수항․광양항의 화물수송량은 전년 대비 107% (2.1천만톤) 증가한 2억9천6백만톤이며, 관내 여객선 이용객도 전년 대비 106%(6.6만명) 증가한 115만명으로,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다소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화물운송사업, 해기사면허, 선원 승․하선, 선박 입·출항, 예․도선사, 공유수면 관리, 위험물 취급, 항로표지시설, 항만 및 어항개발사업 등의 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동 자료집은 여수해수청 안내실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여수해수청 홈페이지 http://yeosu.mof.go.kr(알림마당→정보바다→행정자료실)에서 도 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