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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119구조대, 5M 낭떠러지 추락 교통사고 현장 출동-아파트 난간을 부수고 5M 아래 낭떠러지에 떨어져..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119구조대는 지난 4일 10시 26분경 여수시 쌍봉동 소재의 도로에서 SUV 차량이 낭떠러지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한바 차량이 아파트 난간을 부수고 5M 아래 낭떠러지에 떨어졌으나 운전자 A씨(남,60대)는 자력으로 대피하였고, 가벼운 타박상과 찰과상을 호소하였다고 알려졌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장(소방경 박용철)은“소방차량이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양보운전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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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근무 추진-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여수소방서(소방서장 이달승)는 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 초기부터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여수소방서 소방관·의용소방대원 등 830여 명과 소방차량 등 장비 79대를 투입해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한 상황 당직관 상향 운영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다중운집 예상 장소 등 소방력 근접 배치 및 합동순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 “불과 관련된 야외행사가 많은 정월대보름에 특별 경계근무를 통해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절월대보름을 보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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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옥내소화전” 은 무엇일까?-소방시설전기·기계를 망라한 설비 특정규모 및 용도에 해당되는 건축물이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의해 옥내소화전을 의무적으로 설치를 하게 되어있다. 단순히 벽에 붙어있는 철제함 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지만 수계(水) 소화설비의 NFPC(화재안전성능기준), NFTC(화재안전기술기준)의 뼈대를 이루고 있으며, 소방시설전기·기계를 망라한 설비라고 할 수 있겠다. 먼저 [그림1]의 외부부터 천천히 봐보도록 하자. 엄밀하게 이야기하자면 ‘옥내소화전’에 해당하는 부분은 사진의 가장아래 ‘소화전’ 이라고 표기된 부분만을 이야기한다. 바로 위의 공간은 자동화재탐지설비의 발신기함와 비상콘센트함을 집약·모듈화 시켜 옥내소화전함 위에 얹은 것이다. 약간 복잡할 수도 있겠지만 아주 보편적인 형태이고 필자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소방시설전기·기계를 망라한 설비하고 한 이유 중 하나이다. 또한 [그림1]의 경우는 가장 상부에 ‘연결송구관설비’의 방수기구함까지 얹어 하나의 장소에 모아둔 모습이다. 최근에 완공이 된 공동주택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며, 지하공간이나 대규모판매시설에는 휴대용비상조명등과 소화기 까지 한 장소에서 모아놓은 제품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그림2]는 옥내소화전의 내부를 가져온 사진이다. 과거 필자가 소방특별조사팀(현.화재안전조사)에 근무하던 당시 “옥내소화전 내부에는 소방호스가 몇 본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현 NFPC와 NFTC에서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각 부분에 물이 유효하게 뿌려질 수 있는 길이” 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관계인은 각 특정소방대상물의 특성에 맞게 유효한 수량을 확보하여 관리하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다시 사진으로 돌아가서 함 내부를 보면 호스가 연결된 곳과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곳이 있는데, 호스가 연결된 방수구가 옥내소화전의 방수구이다. 아래에 호스가 연결이 되어있지 않은 곳은 옥내소화전의 송수구(연결송수관 겸용의 경우 연송송수관)에 연결된 방수구이다. 상부의 방수구는 가압송수장치(펌프 등)에 연결되어있고, 하부의 방수구는 출동한 소방차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수구로 대략적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대(代) 국민안전교육 및 법적 훈련대상의 확대 및 시행으로 옥내소화전 사용방법은 대부분의 사람이 숙지하고 사용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 기고문을 통해 알게 된 한 발짝 더 나아간 소방지식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공동주택 등)나 자주 이용하는 건물에 옥내소화전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설비들이 집약이 되어있는지를 한 번이라도 살펴볼 수 있으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장 박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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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겨울철 화재취약시기 화재예방-소비전력이 큰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하면 전기화재 위험이 높다 1월 중순이 지나가며 겨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각 가정 및 사회 요소요소 마다 날이 추울수록 난방용품 및 화기를 다룰 일이 더욱 많을 것이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겨울철이 가장 많고 그중에서도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화재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화재취약시기 화재예방을 하기 위해 난방 및 전열기기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문어발식 전기 콘세트 사용을 자제하고 특히 소비전력이 큰 전열기구를 많이 사용하면 전기화재 위험이 높다. 또한 전열기기 및 난방용품, 콘센트를 항시 청소하여 먼지가 쌓이지 않게 관리한다. 콘센트나 전열기기 주변에 먼지가 쌓이게 되면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가정 및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한다. 화재는 초기진화가 매우 중요한데 소화기는 소방차가 오기 전 초기진화를 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갖추어 화재 초기에 감지할 수 있도록 한다.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항상 조심하고 화재예방에 신경을 써 소중한 가정과 재산을 지켜내고 안전한 올 겨울이 되길 바란다.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오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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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30일(금)부터 2022년 1월 2일(월)까지 3일간 진행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30일(금)부터 2022년 1월 2일(월)까지 3일간 사고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64명·의용소방대원 400여명·소방차량 등 장비 76대를 동원해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 대응체계 구축 및 상황관리 철저 ▲화재 취약 대상 예방 순찰 강화를 통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관리 지도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유지 ▲기동장비, 소방용수 등 소방장비 100%가동 유지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장소 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다중밀집이 예상되는 여수향일암 등 새해 해맞이 지역축제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축제 기간 중 사고 예방 및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확립해 안전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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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관내 고층 건축물,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아파트 등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당부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관내 고층 건축물, 대형 판매시설, 물류창고, 아파트 등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실제 지난 9월 대전 현대아울렛 지하층 화재로 8명의 사상자(사망 7, 중상1)가 발생하면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지하층은 공간 특성상 이동할 수 있는 경로가 적어,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신속한 대피가 어렵다. 또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소방활동에도 장애가 있어 큰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은 ▲지하주차장, 사무실, 대기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지하층 바닥면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대피 동선 도식화 ▲출입구 상부(1.5m이상), 하부(1m이하)에 대형피난유도등 설치 ▲공기호흡기, 소화기 등 확대 설치 ▲시설 관계인에 대한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 발생을 대비해 대상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피난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중한 인명 및 재산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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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 ‘안전여수 만들자!’-9일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격려 -소방차 탑승 훈련, 길 터주기 캠페인, 보이는 소화기 홍보 참여 정기명 여수시장이 9일 여수소방서에 열린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기념식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시장은 축사에서 “제6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 오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로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사기가 꺾이지 않을까 우려스럽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들은 소방관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과 헌신을 잘 알고 또한 굳게 믿고 있다. 긍지와 자긍심을 갖고 안전한 여수, 행복한 여수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 시장은 기념식에 앞서 직접 소방차에 탑승, 출동 훈련에 참여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에도 함께했다. 이어 진남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보이는 소화기’를 점검하고,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홍보에도 참여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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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을지연습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 실시-적 특작부대에 의한 드론 테러 대비 합동 훈련…19개 기관단체 2백여 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표해 2022년 을지연습 연계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최순건 제31보병사단장, 이충호 전라남도경찰청장 등 관계 기관장과 내외빈이 참관했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해상으로 침투해 드론 공격을 감행하는 상황을 가정해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군, 경찰, 소방 등 19개 유관 기관에서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비정, 해경 단정, 소방차와 구급차 등 30종 100여점의 훈련장비도 동원됐다. 적을 제압하기 위한 작전 수행과 함께 교통 통제, 상황 전파,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이뤄져 참관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날 훈련 강평에서 “민‧관‧군‧경이 함께한 이번 실제훈련에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가 잘 갖춰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각오로 끝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에는 여수시와 군부대, 경찰서 등 관내 30개 기관단체,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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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9호 2022년 8월 22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22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웹드라마 ‘무지개’, 제8회 서울 웹페스트 ‘특별상’ 수상>https://bit.ly/3T5nzHw ▶여수소방서,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 캠페인 실시>https://bit.ly/3PErtUW ▶여수시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 가족사진 촬영’ 행사 가져>https://bit.ly/3T60aWe ▶여수시, 22일부터 25일까지 을지연습 돌입…전시직제 전환>https://bit.ly/3wl5viO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여수지역 ‘독립유공자 11인’ 추가 포상 결정>https://bit.ly/3c96gEK ▶여수시, 일상회복지원금 30만원 이달 29일부터 지급>https://bit.ly/3dOnck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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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 캠페인 실시-공동주택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주·정차를 하거나 진입을 가로막을 경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화재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웅천포레스트부영2차, 힐스테이트죽림 젠트리스아파트 2개소 공동주택 대상으로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주·정차를 하거나 진입을 가로막을 경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용구역의 방해 행위 기준으로는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앞면, 뒷면 또는 양측면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여 전용구역의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가 해당된다. 그러나 법률 불소급의 원칙에 따라 2018년 8월10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아파트 및 기숙사)에는 현행법 적용이 제외되기에 입주민들의 안전의식 전환과 자발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 여수소방서는 소방차전용구역에 대한 홍보물 게시 및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이동조치 등 실시하였고, “단속대상이 아니라하더라도 불법 주정차는 우리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안전무시 관행이다”며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펼치기 위하여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