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추석맞이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할인, 예산 소진 임박-10월 4일경 전망…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은 10% 할인 판매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맞이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할인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오는 10월 4일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민 소비지원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 1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10% 할인을 진행해왔다. 오는 10월 4일경 예산 소진이 전망됨에 따라 이후에는 할인율 6%로 변경된다. 하지만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의 경우 계속해서 10% 할인 판매 중으로 지역상품권 chak 앱과 대행 금융기관 71개소에서 카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시는 카드형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10월중에는 신규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적립금 지급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류형 상품권 10% 할인판매는 종료되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계속해서 10% 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위축된 소비 진작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여수사랑상품권 애용과 가맹점 등록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전문 인력을 채용해 권역별 방문 현장 등록과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나 점주들의 가맹점 등록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도아 기자
-
제 684호 2023년 09월 26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9월 26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파랑새의 섬섬여수 이야기<https://m.site.naver.com/1dNC9 ▶IWPG 글로벌 2국, 협력국가 레바논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초청 인사 행보<https://m.site.naver.com/1dNbO ▶여수시, ‘2030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착수<https://m.site.naver.com/1dNgI ▶한화솔루션 여수시가족⁺센터에 추석맞이“함께멀리”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https://m.site.naver.com/1dNtX ▶여수해경, 추석연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 예방순찰에 총력<https://m.site.naver.com/1dNy7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추석 맞아 유적지 참배 나서<https://m.site.naver.com/1dNAx ▶전라남도 이광일 의원, 추석 명절맞아 소외계층 위로<https://m.site.naver.com/1dN6m
-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파랑새의 섬섬여수 이야기-맛과 멋이 어우러진 『낭만(浪漫)의 섬』 낭도(狼島) 낭도(狼島)는 화정면 소재지 백야도에서 서북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동북쪽 25km 지점에 화양면, 북서쪽 2km 지점에 고흥군, 북쪽으로 적금도·둔명도·조발도가 위치하고, 남쪽 500m 거리에 공룡의 섬 사도·추도가 있으며, 총 면적은 502.55ha로 인구는 203세대 305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낭도는 섬의 생김새가 이리 또는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浪)자를 써 『낭도(狼島)』라 한다. 낭도에는 여산(麗山)과 규포(閨浦) 2개 마을이 있다. 여산(麗山)마을은 낭도의 모든 산이 수려하기 때문에 고을 여(麗)자와 뫼 산(山)자를 써 『여산(麗山) 마을』이라 한다. 규포(閨浦)마을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며 마을 모양이 도장처럼 생겼다하여 도장개로 불러오다가 도장방규(閨)자와 물가포(浦)자를 써서 『규포(閨浦)마을』이라 한다. 낭도에는 재미있는 지명들이 많다. 수심이 얕고 갯벌이 좋아 참고막이 많이 잡혔다는데서 유래된 『고막포』, 낙지가 많이 잡혔다는데서 유래된 『도낙포』, 옛날 장어잡이 어선들이 ‘드래’라는 그물로 장어를 잡아서 유래된 『드래끝』, 바위에 소금물이 고여 소금이 되면 이를 식용으로 사용했다고 해서 『모소금』으로 불렸다고 한다. 2022년 2월 여수시 화양면과 고흥군 영남면 사이 4개의 섬(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들을 각각 5개의 교량(조화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으로 연결하였으며, 이중 낭도는 섬과 섬을 달리는 12km의 여수 바닷길 드라이브 코스인 『백리 섬섬길』의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섬 서쪽의 여산마을은 낭도 여행의 중심지이다. 마을 초입에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진 담장은 낭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며, 벽화거리를 지나면 국가 피항지인 낭도항 선착장에서 자연산 돌문어, 파전 등 먹거리를 파는 포차가 있다. 낭도 선착장은 낭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상산(280.2m)으로 가는 등산로 출발점이기도 하다. 상산 정상에는 주변의 상황을 봉수로 알리던 요망소가 있었으며 일제 식민시대 일본인들이 측량했던 십자표시가 지금도 남아 있다. 상산 정상에 오르면 푸른 망망대해와 여자만의 비취색 바다가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백리 섬섬길을 이루는 여러 섬들과 섬과 섬을 연결하는 대교의 전경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탁 트이게 한다. 낭도는 멋과 맛이 공존하는 섬이다. 선착장을 곁에 두고 올라가다 보면 낭도 해수욕장과 폐교(구 낭도중학교)를 활용한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에서부터 시작되는 『낭만낭도 둘레1길』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신선대와 천선대가 있다. 『신선대』는 주상절리와 해식동굴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선이 살만한 곳이라는 이름의 의미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비경이다. 『천선대』는 퇴적층이 겹겹이 쌓여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간조때 모습을 드러내는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된 공룡발자국 화석도 볼 수가 있다. 신선대를 따라가다 보면 괴석 위에 홀로 자리한 남포등대가 보이며 사도가 바라보이는 산타바해변이 눈앞에 펼쳐진다. 상산 둘레길(3개 코스)이 조성되고 교통편이 좋아지면서 등산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필히 맛보기 위해서 들리는 곳이 바로 100년 전통의 젖샘 막걸리를 생산하는 도가이다. 젖샘 막걸리의 주재료는 사도 산중턱 바위에서 솟아나는 맑은 샘물이라 하며, 아이를 낳은 여인들이 지성을 드리고 나면 젖이 잘 돌았다고 하여 젖샘이라 불린다. 낭도의 교통편은 승용차로 여수시 화양면과 고흥군 영남면으로 이어지는 연륙.연도교를 이용하거나 여수여객선터미널(2시간)과 백야도 백야항(1시간 소요)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월호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위원, 경로당 이․미용 봉사-경로당 순회 어르신 커트․염색 및 레크리에이션․청소봉사 여수시 르네상스 시민운동 월호동 실천본부 섬섬여수 분과 소속 위원(주민자치위원) 10명은 지난 19일 봉양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모시고 머리 커트, 염색 등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약칭 ‘행복 드리미’ 사랑 애(愛) 이·미용 봉사는 월호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 위원 중 이․미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관내 경로당을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의 한 어르신들은 “수준 높은 이․미용 서비스와 레크리에이션, 주방 청소 등 만족도 높은 봉사”라며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박정환 월호동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참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월호동 실천본부 위원들께 월호동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이 행복한 따뜻한 월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호동 실천본부에는 현재까지 관내 경로당 6개소 120여명에 대하여 이․미용 봉사를 펼치며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기원! 파랑새의 섬섬여수 이야기-이야기공룡화석지 신비의 섬, 지사(地史) 학습장 화정면(華井面) 사도(沙島 사도(沙島)는 화정면 소재지인 백야도에서 서북쪽으로 9.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쪽 5.5km 지점에 화양면이 있고, 서북쪽 4.0km 지점에 고흥군이 있는 섬으로 면적 0.36km2로 인구는 32가구 51명이 살고 있다. 사도는 바다 한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같다하여 모래 사(沙)와 호수 호(湖)자를 써서 사호도(沙湖島)라 불렀으며, 한일합방 이후 낭도리 사도 1구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방자치제 행정구역 개편으로 사도리로 개칭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도는 증도(시루섬), 추도, 사도, 장사도, 나끝, 연목, 중도의 7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1년 가운데 조석간만의 차가 가장 큰 영동사리와 백중사리 때 7개의 작은 섬이 ‘ㄷ’자 모양으로 연결되며 이를 육계사주(陸繫沙洲)라 하고 육지와 연결된 섬을 육계도(陸繫島)라 한다. ‘ㄷ’자로 연결되는 육계사주도 독특하지만 ‘나끝’에서 ‘추도’까지 700여m의 바다 갈라짐 현상은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상시킨다.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면 그 길을 따라가며 낙지, 해삼, 고동, 미역, 청각, 개불 등을 채취할 수 있어 갯것 체험의 재미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신비의 섬 사도의 공룡 화석은 200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에 걸쳐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서 ‘여수 일대 공룡화석 및 지질 환경 기초학술조사’를 실시하여 본격적으로 연구되었으며, 이 기초학술조사를 통해 사도 3곳, 추도 2곳, 낭도, 적금도, 목도 각 1곳에서 총 3,546점의 공룡 발자국 화석을 발견하였으며, 식물 화석, 각종 생흔 화석, 연체 동물 화석, 다양한 퇴적 구조를 발견되었다. ‘여수 낭도리 공룡발자국화석 산지 및 퇴적층’은 2001년 12월 13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2월 4일 천연기념물 제 434호로 승격되었으며, 공룡발자국, 육계사주, 사도 해수욕장, 양면 해수욕장 등 다양한 해안 퇴적 지형과 규화목 화석 등 지사(地史)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사도와 중도를 연결하는 다리 옆 오른쪽에 노출된 이암층에 잘 보존된 수각류 발자국 4개로 구성된 1개의 발자국과 몰드로 구성된 2개의 보행렬이 뚜렷이 보존되어 있으며, 특히 추도는 발견 위치에 따라 해안을 시계 방향으로 돌며 84m에 이르는 43개의 세계 최대 공룡 보행렬 발자국이 있는 섬이다. 추도는 직접 연결되는 여객선은 없으며 마을 주민의 선박을 이용해서 육지나 다른 섬과 연결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두 개의 섬으로 구성된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원래 퇴적암을 거의 수직으로 꿰뚫고 들어간 맥암이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떨어져 나가버리자 마치 칼로 두부를 잘라놓은 듯한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7개의 작은 섬으로 연결된 사도에는 얼굴바위, 거북바위, 장군바위, 멍석바위, 젓샘바위, 소녀바위, 제주도의 용두암으로 이어진다는 용미암 등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하고 아름다운 바위들이 섬 곳곳에 산재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도의 교통편은 여수여객선터미널(2시간 소요)과 백야도 백야항(1시간 소요)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파랑새의 섬섬여수 이야기-아늑한 가족의 쉼터 화정면(華井面) 백야도(白也島) 한반도의 최남단인 여수지역은 신생대 제4기 홍적세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면서 해수면의 오랜 침강과 용기 작용의 결과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과 다도해가 형성되었다. 화정면(華井面)에 속한 섬 가운데 백야도(白也島), 제도(濟島), 개도(蓋島)는 고돌산 반도로부터 뻗어 내린 산줄기에서 비롯되었으며, 이는 화양면의 최남단인 힛도와 백야도 사이가 250m에 불과하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화양반도의 서남단인 공진곶에서 뻗어 내린 조발도(早發島), 둔병도(屯兵島), 적금도(積金島), 낭도(狼島 , 사도(沙島), 추도(鰍島)로 연결된 도서로 형성되어 있다. 백야도 북쪽 2.5km 거리에는 꽃섬인 상화도(上花島)와 하화도(下花島)가 있으며, 또한 상화도, 하화도 사이에 일곱 개의 sea-stack(璵)이 있는데, 밀물때에는 물 속에 잠겨 보이지 않지만 썰물 때에는 드러나게 된다. 백야도(白也島)는 여수시 화정면의 면소재지로 여수시에서 남서쪽으로 18.5km 지점에 있다. 면적 4.04km2, 해안선 길이 11.3km이며, 2023년 현재 228세대 390명이 거주하고 있는 11개 연륙-연도교의 중심 도서이다. 동쪽 10.5km 지점에 돌산읍이 있으며, 북동쪽 2.5km 지점은 인접면 화양면이 위치하고 있는 도서이다. 남면과 화정면 섬을 연결하는 연안 여객선의 교통 중심지이며, 여수반도와 고흥반도를 잇는 11개의 연륙-연도교 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연륙교인 『백야대교』가 2005년 4월에 준공됨으로써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다. 마을 뒷산의 산봉우리가 연꽃 봉우리처럼 보이고 돌들이 모두 흰색을 띠고 있어 일명 『흰섬』이라 부르기도 하며, 멀리서 섬을 바라보면 범이 새끼를 품고 있는 것 같다고 하여 『백호섬』이라고 하였으나 이름이 너무 강하여 지금은 백야도(白也島)라 칭한다. 주요 가볼만한 곳으로는 백호산 둘레길, 백야도 등대, 몽돌 해안인 짐막골 해수욕장, 화백 해송림 등이 있다. 남면 비렁길과 상·하화도, 사도 등을 연결하는 연안 여객선의 출발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30여개의 팬션이 전망 좋은 곳에 소재해 있어 관광숙박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 추석맞이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총 100억 원 규모…1인당 할인구매 한도 카드형․지류형 합산 월 50만 원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발행액은 총 100억 원으로 예산 소진 시 6% 평시 할인율로 조정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시중 대행운영 금융기관 82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이다. 편의성과 투명성이 높은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은 시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10% 할인 판매 중이다. 조용연 지역경제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류형 상품권에 대해서도 시행하는 10% 특별할인 정책이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여수사랑상품권 632억 원을 발행, 8월말까지 580억 원을 판매했다. 이는 여수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자극해 지역경제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정부의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 제한 조치 시행에 따른 대체 가맹점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중순부터 전문 인력을 채용, 권역별 방문 현장 등록 등을 추진하며 사용처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 중점 실천의 날 운영-‘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원순환가게 참여’ 추진 여수시 국동(동장 김종필)은 지난 6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 정기회의 및 실천의 날을 열었다. 이날 실천본부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체 능력을 강화코자 직접 시 보건소에 요청, 참여자 전원이 교육을 이수 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에 의식 확인 요령 ▲119 신고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자세와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자원순환가게에도 참여해 관내 수변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수퍼빈을 통한 재활용 활동과 주변청소, 거리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오남 국동 민간실천본부장은 “일상 속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제고와 더불어 자원순환 저변 확대에 국동르네상스 실천본부 위원 모두가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필 국동장은 “시민과 함께 하는 여수르네상스 시민운동으로 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등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묘도동, 주민과 함께 가을 행복꽃밭 조성-주민 등 40여명 참여해 아름다운 여수 가을꽃 식재 여수시 묘도동(동장 서영수)은 지난 6일 주민(르네상스 시민운동 묘도동 실천본부,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가을꽃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순신대교 홍보관 일대에 땅고르기를 마치고 메리골드와 페튜니아, 백일홍 등 가을꽃 6개종 6,000여 본을 식재했다. 서진수 행정민원팀장은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들과 동 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편하고 아름다운 쉼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도서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하다.-섬섬여수 삼산면과 장애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8월 24일~25일 이틀 동안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7년 동안 문예창작교실에서 강의를 해주신 김진수 시인(현 대동마을 이장)의 연계를 통해 삼산면사무소(면장 조정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산면에 있는 ‘초도’에 방문하여 도서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은 도서지역 장애인을 찾아가 직접 상담을 통한 욕구를 파악하고, 복지 정보 제공 및 재가복지서비스 등 복지관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자원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에 소외된 도서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였다. ‘여자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도서지역 장애인들에 파악된 욕구로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 복지 정보제공을 위해 이번 방문에서는 복지관 내 여러 팀들과 함께 ‘작은 이동복지관’을 구성하여 방문하였다. 기능향상지원팀 언어재활사는 인지선별검사(CIST), 물리치료사는 혈압, 혈당 측정, 운동 재활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등 직접적인 재활을 돕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인활동지원팀은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지원사를 연계하고, 이동복지관을 주관한 상담사례지원팀에서는 도서 지역 장애인의 불편 사항 및 구체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공공부조 및 기타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삼산면사무소(면장 조정만)와 도서지역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삼산면 조정만 면장은 ‘이 업무협약을 통한 도서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실천은 실질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도서 지역민을 위한 좋은 시책까지 만들어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도에 동행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은 ‘소외되어 있는 도서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라는 노력하는 시설이 있음을 주민에게 알리고, 저를 포함하여 직원들을 반겨줘서 너무나 감사하며 장애인들을 위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복지관의 소명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10월에도 삼산면에 있는 다른 섬을 방문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