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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복지기동대, 저소득 취약계층 화장실 설치-화장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세대에 여수장애인복지관 협력으로 화장실 마련 ▲ 지난 26일 여수시 대교동 복지기동대는 화장실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남산동 정○○씨 가구에 화장실 변기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지난 26일 여수시 대교동 복지기동대는 화장실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남산동 정○○씨 가구에 화장실 변기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대교동 복지기동대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던 중 집에 변기가 없는 대상자를 발굴, 화장실 설치 예산을 고민하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섬섬여수, 보건복지 플랫폼사업’과 협력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날은 더 추워지고, 움직임은 더 불편해 지고 있어 큰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화장실을 만들어 주셔서 한시름을 놓았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홍희본 대교동 복지기동대장은 “집에 반듯한 화장실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화장실 설치 후 대상자가 좋아하셔서 마음이 흐뭇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교동 복지기동대는 올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3가구에 생활안정금, 10가구에 장애인가구 안전바 설치, 화장실 신축,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함으로써 12가구에 9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이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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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시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정책 "차질 없이 추진"-지난 16일 시정연설에서 3대 핵심사업 추진 등 내년도 시정운영방향 밝혀 ▲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16일 제21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3대 핵심사업 추진과 포용적 보건‧복지 구축, 여수만의 해양관광 문화도시 등 6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지난 16일 제21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3대 핵심사업 추진과 포용적 보건‧복지 구축, 여수만의 해양관광 문화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 6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2022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3대 핵심사업인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로 여순사건 기념공원 조성, 여순사건 국가기념일 제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성공적인 개최 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결정으로 아쉽게도 아랍에미리트에 양보하게 된 COP28은 COP33 유치를 목표로 남해안남중권 도시, 시민사회와 함께 전략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포용적 보건‧복지 구축을 위해 아이 출생 시 첫만남 이용권(200만 원)을 지급하고, 중위소득 180%초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부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올해 12만 원으로 인상한 참전명예수당을 내년 조례 개정을 통해 8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 연차별로 인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포인트(10만 원)도 어린이집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해 전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와 처우개선을 향상시켜 나간다. 세 번째로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로 시민들의 일자리와 경제적 이익은 물론 여수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만들고, 2022년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10주년 기념행사, 2023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내년 9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해 11월 착공하고, 여수시립미술관은 내년 문체부 사전평가를 거쳐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개조에 따른 1만 5천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여수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 및 노동자작업복공동세탁소 건립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노동자 복지 향상과 평화적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온라인에서만 가능했던 섬섬여수페이 카드형 상품권 발급을 오프라인에서도 발급·충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가맹점 확대를 추진해 지역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나간다. 네 번째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여천역 주변, 소제, 죽림1지구, 만흥지구 택지를 개발하고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광역도로망의 기간 내 확충, 소호~죽림, 문수~시전 도로 개설, 만덕교차로 개선공사 준공 등 내부순환도로를 구축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내년부터 100원 버스를 중‧고생까지 확대하고, 공영주차장 9개소 추가 확충 등 교통 문제 해결 방안도 언급했다. 도성마을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문수‧한려‧국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화‧주삼지구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해 기초 인프라 확충과 주택개선 등으로 시민중심 도시재생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마지막으로 2050년 탄소 순배출 제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탄소배출 40% 감축 추진을 목표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친환경자동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를 통한 대기질 개선과 수소산업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자전거도로 인프라와 미세먼지 차단숲을 확충하고,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사업에 더 많은 아파트와 단체 참여를 유도해 자원순환 도시 구축을 위해 앞장선다. 특히 미해결 과제로 고지대에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충탑을 모두가 공감하는 장소로 이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시의회와 시정부가 합동으로 동의한 본청사 별관 증축에 대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여론조사가 결의안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시 의회에 간곡한 협조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내년에도 시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정책은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시정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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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2호 2021년 11월 16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16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사회적경제 살린다" 공동판매장 운영 위‧수탁 체결 > https://bit.ly/2YQQtE3 ▶여수시 16개 보훈․안보단체, 통합현충탑 건립 무산에 따른 여수시 보훈·안보단체 성명서 발표 > https://bit.ly/3CmDkA2 ▶여수시, "쾌적한 대기질 만들자" 자동차 공회전 특별 단속 실시 > https://bit.ly/3kIwIpI ▶민병대 도의원, "보건의료체계 강화 및 장애인복지 개선대책 마련" 등 보건복지국 상대로 다양한 지적과 대안 제시 > https://bit.ly/3oqrUXe ▶주종섭 여수시의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노력 촉구 > https://bit.ly/3kDfmuk ▶김종길 여수시의원 "COP33 유치도시 남해안남중권 선지정하라" > https://bit.ly/3wOY2re ▶전남여수교육지원청, 새여수새마을금고 장학금 지원 학생 장학금 전달식 > https://bit.ly/31TsFAn ▶여수해수청 "여수출발 거문도 출항 여객선을 찾습니다" > https://bit.ly/3CmFDTT ▶민덕희 여수시의원 "포용도시로 사회적 취약성 극복하자" > https://bit.ly/3HiTqhU ▶송하진 여수시의원 "산단 통합관제센터 성공적 운영 지원해야" > https://bit.ly/3CjPfyN ▶섬섬여수 화정면 실천본부, NO플라스틱 캠페인 '눈길' > https://bit.ly/3kCeqGz ▶"이번 겨울 참 좋다" 참조은신협, 만덕동에 사랑의 온기나눔 > https://bit.ly/3Hr1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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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여수 화정면 실천본부, NO플라스틱 캠페인 '눈길-12일 30여 명 참여, COP33 남해안남중권 개최 기원 탄소중립 시민운동 펼쳐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가 지난 12일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기원하는 ‘탄소중립 실현 NO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가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33’) 개최를 기원하며 ‘탄소중립 실천 NO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2일 화정면사무소에서 섬섬여수 화정면 실천위원, 화정면 직원, 여수YMCA아이쿱생협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 사업 설명,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홍보, NO플라스틱 실천 서약, 종이팩 물 나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펼쳤다. ▲ (오른쪽부터) 섬섬여수 화정면 실천본부 김훈 민간본부장, 여수YMCA아이쿱생협 정선자 이사장, 김종필 화정면장이 NO플라스틱 실천 서약 후 인증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여수YMCA아이쿱생협에서 플라스틱 생수 사용이 많은 섬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 물 200박스(3,600개)를 화정면에 전달해 화정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훈 섬섬여수 화정면 민간본부장은 “모든 마을이 섬 지역인 화정면은 주민 대다수가 농‧어업인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체감도가 도심보다 크기에 이번 NO플라스틱 캠페인이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면서, COP33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도 화정면 실천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성공개최 기원 리본달기 릴레이 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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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나부터, 우리모두, 새마을운동에서 시작"-여수시새마을회, 2020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및 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디오션호텔에서 2021년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및 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나부터, 우리 모두, 새마을운동에서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김회재 국회의원,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회사, 격려사, 축사, 2021년 새마을운동 활동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 공동체운동 중심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사는’공동체 조성과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새롭게 준비하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으로 한 차원 더 높이 도약하는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서근전 회장은 대회사에서 “탄소중립 시대정신 실천을 위해 나 스스로가 먼저 변하고, 함께 변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자”며 “작은 실천으로 삶의 방식을 바꿔 나가고, 더 근본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형성하는데 적극 참여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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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업무협약 체결-섬섬여수 중앙동 실천본부, 교동시장‧중앙 선어시장 상인회와 협약 체결 ▲ 중앙동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가 지난 10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아이스팩 수요가 많은 시장 2곳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동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강용명)가 지난 10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아이스팩 수요가 많은 시장 2곳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강용명 실천본부장, 배용균 교동시장 상인회 대표, 심준희 중앙선어시장 상인회 대표가 참석했으며,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수요처를 적극 발굴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추진 사업은 마땅한 용도를 찾지 못해 버려지는 아이팩을 수거함에 내놓으면 사회단체에서 깨끗하게 세척해 아이스팩이 필요한 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해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호 운동을 실천하게 된다. 아이스팩 분리수거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유정희(60세, 고소동)씨는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필요한 곳에 공급돼 환경보호에 직접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스팩 분리수거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용명 실천본부장은 “중앙동 관내 아이스팩 수거장소 7개소에서 현재까지 800개 이상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작업 후 필요한 수요처에 보급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6 세계섬박람회 개최,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교통안전 캠페인, 관광지 청결활동 및 방역활동 등 각종 시민운동을 펼치며 민간 주도 환경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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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5호 2021년 11월 5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1월5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원 52명, '이재명 원팀' 지지 선언 > https://bit.ly/3EQSM9v ▶여수시, "침수피해 예방" 국동지구 하수도정비 추진 > https://bit.ly/3mHC85P ▶여수시, "내 꿈과 적성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뮤지컬' > https://bit.ly/31xw3Rs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여수를 위한 시민걷기대회 개최 > https://bit.ly/3CPsZh8 ▶"여수형, 섬섬여수" 중앙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플랫폼 > https://bit.ly/3CIvj9L ▶전남국제교육원, 21년 하반기 초중등 영어교사 금요워크숍 진행 > https://bit.ly/2Yix9PL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 소라면에 이불 후원 > https://bit.ly/3k5KgeA ▶여수시 서강동, 아름다운 겨울꽃밭 조성 > https://bit.ly/3BJXhAB ▶여수시 쌍봉동,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 가져 > https://bit.ly/3GVaI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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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아름다운 겨울꽃밭 조성-자투리땅과 도로변 마이카화분에 꽃양배추, 겨울팬지 등 4,000여 본 심어 ▲ 지난 3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11월 중점 실천의 날을 맞아 서강동 실천본부가 주축이 되어 겨울꽃 심기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수시 서강동(동장 조재봉)에서는 지난 3일 깨끗한 서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서교오거리 도로변 마이카화분과 봉강동 일대 자투리땅에 꽃양배추 4000본을 심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11월 중점 실천의 날을 맞아 서강동 실천본부가 주축이 되어 겨울꽃 심기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꽃밭 조성에는 실천본부 위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둥 70여 명이 참여해 서강동의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대해 열의와 화합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 그간 시‧동정에 적극 협조하며 많은 도움을 준 서초등학교, 해태동백타운아파트 등에도 겨울꽃을 전달해 동과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날 참여한 시민운동 실천본부 회원들은 “추운 계절이지만 겨울을 잘 이겨내는 양배추꽃을 보며 시민들이 웃음 지었으면 좋겠다”면서, “심어진 꽃들이 서강동의 화합을 뜻하는 것 같아 더없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조재봉 서강동장은 “시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겨울 꽃 심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서강동 만들기에 오늘처럼 모두가 하나 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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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형, 섬섬여수" 중앙동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플랫폼-이미용서비스, 방문소독, 이동빨래방, 방충망교체, 혈압체크 등 지원 ▲ 2021년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플랫폼 ‘찾아가는 보건복지플랫폼’- 이‧미용 서비스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지난 4일 중앙동 일대에서 2021년 여수형, 섬섬여수 보건복지플랫폼 ‘찾아가는 보건복지플랫폼’ 사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서비스 대상인 중위소득 80% 이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방충망 교체와 중앙동 복지기동대(수리수리봉사단)과 연계한 6가구는 주거환경 개선관리를 위한 부분적 보수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헤어박사와 연계해 마을주민들에게 염색, 컷트 등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진석)와 협력해 20여 가구를 직접방문 소독을 진행했다. 그 외에도 이동빨래, 혈당 및 혈압체크, 홍보물품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물품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 이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보건복지플랫폼 사업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힘이 됐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날이 추워지는 상황에서도 따듯한 복지를 마을 주민들에게 안겨주어서 감사드리고, 많아지는 관광객과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으로 밖을 잘 나오지 못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다운 지역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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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서동, "올바른 쓰레기 배출 함께해요" 릴레이 캠페인-지난달 29일 섬섬여수 여서동 실천본부‧통장협의회 릴레이 캠페인 전개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가 지난달 29일 여서동 자생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여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여서동 실천본부가 여서동 자생단체 간 유대를 강화하고,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여서동 통장협의회와 함께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달 29일 섬섬여수 여서동 실천위원, 통장단, 여서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섬여수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상징하는 ‘참여‧응원‧화합하기’ 피켓을 여서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여서동 통장협의회장에게 전달하고 시민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시민운동 실천기를 받은 통장단 및 주민자치위원들은 관내 주택, 원룸, 식당 등을 돌아다니며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에 따른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여수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관련자료 수집 홍보 활동 등 자생단체 연합으로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문정숙 여서동 통장협의회장은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운동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서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이 정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섬여수 여서동 시민운동 실천본부는 지난 3월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발대식 이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성공개최 기원 리본달기 릴레이 행사 및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