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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의원 “노인 복지정책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개최이용주 국회의원(여수갑)은 12일 동여수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100세 인생, 노인 복지정책 개선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여수지역에 맞는 노인 복지정책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올바른 노인 복지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단순한 형태의 노인일자리 등 기초적인 소득으로는 어르신들이 100세 인생을 준비하는데 한계가 있어 더욱 전문적이고 높은 소득의 노인 일자리와 올바른 복지정책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수시의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용주 의원은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최용권 지회장)와 공동주최로 간담회를 갖고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 복지정책 확보 및 개선방안, 기타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용주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국민연금, 기초연금, 퇴직연금 등 공적연금 체계 정비와 퇴직금의 연금화 촉진, 주택 및 농지연금 활성화하는 등 노후소득 보완을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 맞는 올바른 노인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 정립과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자립 도모를 위한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현재 대도시 중심의 교통복지(지하철 무임승차)를 중·소 도시 및 농·어촌 지역 거주 어르신들에게도 확대하여, 지역 간에 발생하는 교통복지의 불평등 및 지역적 차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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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대폭 확대전라남도는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급식 및 식사 배달 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사업은 전남지역 노인복지관, 종교 및 민간 봉사단체, 마을 경로당 등 급식 지원기관으로 지정한 208개소(무료급식 146, 식사배달 62)에서 6천532명(경로당 무료급식 5천43명․거동불편 노인 식사배달 1천489명)의 어르신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위생과 영양을 고려한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급식단가를 4천 원으로 인상(기존 3천500원)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늘어남에 따라 재가노인 무료 식사 배달 사업량 200명을 확대했다. 이는 김영록 도지사가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100% 지원’을 민선7기 공약으로 제시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11억 원 늘어난 총 75억 원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2006년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저소득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은 관할 거주지 읍면동 복지팀에 문의하면 무료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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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사회복지 이동상담 ‘꼼챙이’ 운영△ 지난 7일 여수시 화정면 백야경로당에서 ‘꼼꼼히 챙기는 사회복지 이동상담’(꼼챙이)이 열렸다. 여수시 화정면(면장 정수만)은 주민에게 맞춤형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상담 ‘꼼챙이’(꼼꼼히 챙기는 사회복지 이동상담)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꼼챙이’는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가며 주민 생활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화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시책이다. 협의체는 지난 7일 백야경로당에서 올해 첫 이동상담실을 열고 주민 10여 명의 고민상담과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안내를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노인복지관 문화예술나누미(팀장 이인수)의 음악 봉사공연이 함께 진행돼서 흥을 돋우었다. 또 여수 광무동 소재 21세기반점의 후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짜장밥도 대접했다. 정수만 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꼼챙이 사업이 한바탕 마을 잔치로 변했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행복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꼼챙이 사업은 화정면 주민의 돼지저금통 모금과 지역사회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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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8일 오전 여수시민회관에서 2019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사업 참여자, 시도의원 등 9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결의문 낭독, 소양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았고, 지난해보다 832명 늘어난 참여자 7614명을 선발했다. 사업 유형은 공익활동(6777명), 사회서비스형(150명), 시장형(410명), 인력파견형(277명)으로 지역사회 현안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활동이 89%를 차지한다. 참여자는 여수시노인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에서 우리동네 깔끔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깨끗한 정류소 만들기 등 84개 사업을 수행한다. 발대식에 함께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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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푸드뱅크), 희망나눔 선물세트 후원△ 지난 27일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우에서 다섯 번째)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희망나눔 선물세트(식료품) 30박스를 율촌면에 전달했다. 율촌면(면장 박상근, 우에서 네 번째)은 후원품을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에도 율촌면 저소득층에게 식료품 30박스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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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정기명 지역위원장 “당 화합과 시민 신뢰회복에 최선”^ 여수 갑 주철현위원장 ^여수 을 정기명위원장 주철현 민선6기 여수시장과 정기명 변호사가 민주당 여수갑·을 지역위원장에 각각 임명됐다. 민주당과 당 여수갑·을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최고위원회는 당이 진행한 지역위원장 공모 심사결과 주철현 전 여수시장과 정기명 변호사를 여수갑·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했다. 주철현 신임 여수갑지역위원장은 민선6기 여수시장 4년 동안 여수를 대한민국 최고의 소통도시,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방문 도시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상징도시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명 변호사는 지역에서 20년 가까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여수을상임위원장, 직전 지방선거에서 여수을지역위원장으로 당의 압도적 승리를 이끌어낸 정치신인답지 않는 정치인으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신임 여수갑·을 지역위원장은 임명과 함께 지역위원회 당원과 함께 ‘화합’과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정치’를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먼저 두 지역위원장은 당원들과 정례적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당원들로부터 신뢰받고 화합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시·도의원·당직자과 지역 현안에 대한 주기적 정책간담회와 토론의 장을 열어 지역문제에 당이 적극 대응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두 지역위원장은 임명 당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과 저녁 회동을 통해 시민들과 당원들로부터 신뢰회복 및 향후 지역위원회 운영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고, 다음 날인 28일에는 당 시도의원, 당직자들과 광주 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이들은 “여수에서부터 2020년 총선 승리와 2022년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위한 호남의 압도적지지 분위기를 조성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주철현 위원장은 1959년 여수출신으로 ▲미평초·구봉중·여수고·성균관대학교 졸업 ▲1983년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광주·창원 검사장,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장 ▲2014년 6월 민선6기 여수시장 ▲2018년 문재인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역임했다. 정기명 위원장은 1962년 여수출신으로 ▲서초·구봉중·여수고·전남대학교 법학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2002년 여수에서 변호사 활동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여수을지역 상임위원장,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여수을지역위원장 ▲현재 여수시청, 여수MBC, 여수수협, 여수원협, 여수의용소방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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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복지 보조금 부정수급 막는다△ 지난 22일 여수문화홀에서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와 읍면동 복지 담당자 4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직무교육이 열렸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2일 여수문화홀에서 2019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사회복지관, 보육시설, 다문화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와 읍면동 복지 담당자 4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국가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및 지급대상 확대, 기초연금 인상, 장애인등급제 폐지 등 올해 달라지는 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참석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무․회계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보조금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한 복지행정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