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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9월 8일 오전 8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유료 공영주차장 33개소 무료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이 추석 명절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33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명절 연후 하루 전인 9월 8일 오전 8시부터 13일 오전 8시까지다. 귀성객은 물론 전통시장과 상가 이용객에 주차 편의를 제공해 추석 대목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귀성객을 수송하는 대형버스의 안전한 주차 공간 마련을 위해 웅천친수공원과 진남경기장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앞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형버스 임시주차장을 운영한다. 연휴 전 주차장 시설 점검과 청결활동도 실시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사전 시설 점검과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화장실 등 시설 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전통시장 일부 구간 주정차단속 완화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료 공영주차장 중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주차난이 예상되는 오동도와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은 무료개방에서 제외된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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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26호 2022년 8월 31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8월31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4곳, 여수 공공임대주택단지 사회서비스 제공>https://bit.ly/3e95RTA ▶동문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추석맞이 취약지 방역에 구슬땀>https://bit.ly/3KNgms1 ▶여수시새마을회, 7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https://bit.ly/3R3jW3v ▶정기명 여수시장, 전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동부권 ‘닥터헬기’ 건의>https://bit.ly/3KzaqTc ▶‘제6회 여수음악제’ 이틀 앞으로…기대감 고조>https://bit.ly/3AZ15kk ▶주철현 국회의원, 전남대-여수대 통합약속 미이행 ‘교육부 책임’ 확인>https://bit.ly/3Q4U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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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 추석맞이 취약지 방역에 구슬땀-자체 방역단을 꾸려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 방역소독에 구슬땀 흘려 여수시 동문동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장동진)가 지난 25일 새벽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실천본부 위원들은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체 방역단을 꾸려 다중이용시설과 취약지 방역소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동진 본부장은 “‘깨끗한 여수 만들기! 그 시작은 동문동에서!’라는 슬로건으로 활발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문동 시민운동 실천본부에서는 방역소독 외에도 꽃밭 가꾸기와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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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 7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2021년도 전남 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새마을운동 제창 52주년을 맞아 30일 전라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서「2021 전남 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새마을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귀남 전라남도새마을회장,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코로나19 방역 활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 심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2021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 시군 6개 지회 표창이 이어졌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2021년도 전라남도새마을회의 추진계획에 따라 중점과제를 세분화하여 분야별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상하는 것으로 여수시새마을회가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서 전남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여 7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여수시 새마을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사회 각계 각 층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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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살리기’ 전통시장 방문-‘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전통시장 4개소와 흥국상가 방문 -명절 앞두고 시장 상인들 만나 애로사항 청취, 민생 안정 주력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지역경제 활력 기대, 빠른 소비 당부 정기명 여수시장이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通通)’ 행보로 29일 오후 진남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와 흥국상가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명절 대목을 앞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물가 상승 등 불안요인 차단으로 민생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 시장을 만난 한 상인은 “오랫동안 이어진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오늘부터 시중에 일상회복지원금이 풀려서 좋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상인회 한 관계자는 “직접 전통시장을 찾아와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명절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사람 냄새 나는 곳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이에 정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며 상인들과 시민들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다행스럽게도 민선 8기 공약 1호인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추석 이전에 지급하게 됐다.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라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통시장을 둘러 본 후에는 인근 쌍봉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정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렸다. 정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재난, 교통, 물가, 방역 등 6개 분야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일상회복지원금을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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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총력 대응-9월 9일부터 12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 6개반 344명 운영 -방역, 교통, 생활폐기물,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응…물가 안정 집중 관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9일 ‘추석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민선 8기 첫 명절을 맞아 정기명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석 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특별방역, 교통, 생활폐기물, 응급의료와 물가 안정까지 강도 높은 주문들이 이어졌다. 먼저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재해, 도로‧교통, 생활민원, 보건‧진료, 관광분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에 대책반을 구성해 4일간 총 344명의 인원을 투입하게 된다. 또한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과 공사 현장, 교통 편의시설 등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상황실을 운영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선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광 주요지점에는 교통소통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도 비상 체계에 들어간다. 당직‧응급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민생 안정을 위한 대책도 추진한다. 추석 성수품 16개 품목,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과 업종에 대해 물가를 집중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시가 발주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불임금 신고 센터를 운영해 명절 전 임금 지급도 유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본부 상황반도 운영한다. 4개부서가 상황반을 꾸려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 시장은 “고생스럽겠지만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사건사고에 즉각 대응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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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할, 「2022 여수마린페스티벌」 개최!-9월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해양 도시 여수 축제의 장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이하 연맹)은 9. 16.(금)부터 9. 18.(일) 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2 여수마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에 대면 방식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카약, SUP, 드래곤보트를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대회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육상체험활동, 해양안전교실, 물놀이체험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들을 행사 첫째 날인 16일(금)부터 3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둘째 날은 개막식과 함께 「제10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이하 전국카약대회)와 문화공연 및 시상식이 마련된다. 이번 전국카약대회는 싯온•싯인카약의 기록경기로 진행된다. 문화공연으로는 7인조 댄스그룹 비스타와 트로트 가수 최호와 나혜진이 방문해 이날 문화공연 시간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17일(토)과 18일(일)은 크루즈 요트 체험과 이벤트 행사가 추가로 운영되어, 이번 행사 방문객들에게 특별함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은 드래곤보트와 SUP을 종목으로 하는 「제2회 여수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이하 해양레저스포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해양레저스포츠대회는 종목별 남녀 청소년부•일반부•엘리트 부문 단거리•장거리 경기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힙합댄스 그룹 올드&뉴크루의 문화공연과 폐막식 및 시상식을 거쳐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여수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비롯한 다양한 후원사가 함께 하는 큰 행사”라며 “오랜만에 진행되는 대면 행사인 만큼 3일간의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과 카약 및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콘텐츠로 다채롭게 꾸미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카약대회와 해양레저스포츠대회 참가 신청은 [해양레저스포츠] 홈페이지(www.oleports.or.kr:6005/home/main/main.asp)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61-641-0591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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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및 특별예방활동 기간 운영-’22년 하반기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여수 경찰(서장 정성록)은 금일(8.29.) 여수구봉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학교폭력을 비롯하여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22년 하반기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여수 경찰은 19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를 학교폭력 특별예방활동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교별 학사일정에 맞춰 학교폭력 발생 비중이 높은 신체적 폭력, 사이버 폭력 위주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학교폭력 신고 활성화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는 등 학교폭력 조기 감지 및 대응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여수경찰서장은 “학교폭력 특별예방활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학교)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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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의원,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권리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전남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증진 토론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24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개최한 「전남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하게 일할 권리 증진 토론회」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직결된 안전관리는 포기할 수 없는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주종섭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더불어민주당, 순천4)과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 등 전남도의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장의 주제발표 후 이철갑 조선대학교병원 직업병안심센터장,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조기형 금속노조 전남조선하청지회장 등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 의원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1년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무려 828명”이고 “이들 산재 사망사고의 80%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소규모 사업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은 사업주와 노동자 그리고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이 선행되어야 하고, 시급한 것과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고 방안을 제시했다. 그리고 토론회 발제를 맡은 류현철 일환경건강센터장(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은 사전예방 비용보다 값싼 사후처리 비용, 위험의 외주화 등 노동자의 안전관리를 경제 논리로 바라보는 기업들의 실태를 언급하고, 산재보험 적용 확대와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선방향, 지자체의 산재 예방역할 강화 등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전남의 산업재해 사망자 수는 2018년 38명을 제외하고 매년 50여 명으로 감소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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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기간 ‘영락공원’ 사전예약 등 이용 안내-추모의 집 사전예약, e하늘 장사정보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모의집 성묘객을 시간당 300명(Ⅰ,Ⅱ관 별도, 일 최대 6천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성묘 인원은 최대 4명, 추모 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지난 24일부터 시 홈페이지 배너(추석 명절 사전예약 바로가기-OK통합예약)를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의 집 2개소의 ‘제례단’은 9월 9일부터 4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매일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리 성묘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을 문자로 발송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시간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추모의집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니 성묘객들께서는 일정 등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매장)은 추석 당일(9월 10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