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안심식당’ 참여업소 53곳 추가 모집-17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 접수…위생용품 지원․포털 홍보 혜택 부여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 참여업소 59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문화 보급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2020년 도입 후 현재 388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정 요건은 ▲음식 덜어먹기(앞접시, 집게 또는 1인 반상 제공 등) ▲위생적인 수저관리(수저집 개별 포장 및 개인별 수저 사전 비치)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해야한다. 신청대상은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오는 17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다음·네이버 포털에 안심식당으로 등록돼 홍보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확대코자 한다”며 “개인 안전도 지키고 외식업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음식점 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
여수시 국동새마을협의회, 여름철 감염병 방지 ‘앞장’-국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합동 방역 소독 실시 여수시 국동새마을회(회장 김남수)와 부녀회(회장 명행란)가 지난 5일 국동 시가지 일원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감염병 방지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시가지 일원, 국동 주택가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해충 박멸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명행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집중 호우가 끝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주민들이 해충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건강함 여름나기를 위해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역 활동에 참여해 봉사해주신 회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위생 해충 사각지대 해소와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LED 모기퇴치기 지원-기초수급자․장애인․에너지취약계층 100세대 안부살피며 전달 여수시 동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지난 27일 여름철 에너지 취약계층 100세대에 LED 모기퇴치기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동문동지사협의 연합모금 신규사업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 등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노약자를 위해 독성이 강한 스프레이형 살충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LED 지원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기초수급자와 장애인, 기타 취약계층 100세대에 폭염 대비 안부를 살피며 모기퇴치기를 전달했다. 모기퇴치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방역을 해도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쳤는데, 모기퇴치기 덕분에 편안히 숙면도 취하고 조명처럼 사용할 수 있어 고맙다”며 만족해했다. 윤진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윤현정 동문동장은 “건강관리에 열악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송영선 기자
-
충무동 새마을지도자, 여수형 작은 정원 가꾸기 청결 활동 추진-자투리 꽃밭, 인도변 잡초제거 등 여수시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복)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숙)는 지난 25일 충무동 자투리 꽃밭과 인도변의 잡초제거 등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충무동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연등동 동화가스 옆 면적 250㎡ 자투리 꽃밭과 인도변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 김성복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청결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꽃밭 잡초제거와 청결활동 등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지 방역활동과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저소득층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
중앙동, 거동 불편 독거노인 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안 쓰레기 5톤 수거… 내부 청소 ․ 방역 등 지원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진석)는 지난 25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에 대해「情을 잇고, 幸福을 짓는」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협의체 위원과 주민센터 직원, 청소 용역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아침 일찍부터 쓰레기 수거 및 청소, 폐기물 처리 등에 참여했다. 사업 대상자는 지역 내에서 발굴된 독거노인 세대로, 영양결핍 및 저체중으로 인해 무기력증에 빠져 집안에 쓰레기를 쌓아놓고 생활했다. 수혜자 박 모 씨는 “밖에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몸이 허약해져 청소는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며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해서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홍진석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은둔형 취약계층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협의체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6가구에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섬 지역 주민에게 하계 특별식 제공-민관 협력으로 남면·화정면·삼산면에 오리백숙과 과일(수박) 740인분 나눔 -4일 화태도 월전 경로당, 18일 적금도 마을회관, 8월 17일 삼산면 덕촌경로당 등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7월 4일 남면을 시작으로 화정면, 삼산면 등 15개 마을에 하계 특별식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영)를 중심으로 동여수노인복지관,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한국걸스카우트 전남연맹여수지구협의회, 달보드레봉사단, 꽃사모 등 6개 기관단체,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다.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 사업은 생활 여건이 불편한 도서 주민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통합 사회복지 연계 서비스다. 4일에는 남면 화태도 월전경로당(동여수노인복지관 희망 밥차 이용), 18일에는 화정면 적금도 마을회관을 방문한다. 이어, 8월 17일에는 삼산면 덕촌 경로당을 방문해 초복을 앞두고 장마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각종 한약 재료를 넣고 직접 조리한 오리백숙을 대접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주거환경개선, 양‧한방진료, 이‧미용, 주민 참여프로그램, 밑반찬과 특식 지원, 방역, 후원 물품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여수시자원봉사센터 김철호 센터장은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
여수시 충무동 청년회, 연등천변서 여름철 해충 방역-청년회 회원 10명, 27일 여름맞이 모기 등 해충 제거 위해 방역 소독·청결 활동 여수시 충무동 청년회는 여름철을 맞아 지난 27일 연등천변에서 모기 등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 10명은 연등천변의 하수구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관내 취약계층이 많이 사는 주택가에서 청결 활동을 했다. 박현석 충무동 청년회장은 “충무동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현정 충무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년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병해충 방역 소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동 청년회는 매년 연등천변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길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야간 자율 방범 봉사활동, 경로당 위문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여수 시민 운동 소라면 실천본부, 향일암서 클린화 사업 추진-19일 소라면 협의체-향일암 업무협약에 따라 방역소독·청결활동 실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소라면 실천본부는 지난 19일 국가 명승지인 대한불교조계종 향일암에서 클린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2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향일암이 체결한 상호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더운 날씨로 늘어난 모기, 하루살이 등 해충을 줄이고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소라면 실천본부 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소라면 직원 등은 연막소독기를 이용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후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기원·섬섬여수 가꾸기·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향일암의 요청에 방역소독과 청결활동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실천본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 자생단체와 협력해 시민의 힘으로 여수만 르네상스 부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
여수 문수동 새마을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20여명 참석해 하절기 사업 토의...회의 후 줍깅데이·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여수시 문수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새마을회 회원 20여 명은 시정홍보사항에 대해 숙지하고, 관내 체육시설·경로당 청소 및 방역, ‘1% 나눔 운동’, ‘6월 청춘은 지금부터’ 이·미용 활동 등 하절기 사업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소미마을 빌라 밀집지역과 한려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우리동네 새마을 줍깅데이’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장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회원들 간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복례 문수동장은 “새마을회의 여러 사업과 봉사활동이 문수동 곳곳에 활력을 심어주고 있다”며 “앞으로 새마을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살기 좋은 문수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
김영규 여수시의장 “공금 횡령사건 재발…신뢰회복 위한 개선책 마련 촉구”-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방역‧의료체계 재정비도 당부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주체 변경에 “남해안남중권 중심도시 견인차역할 해내길”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7일 제229회 정례회 개회사에서 최근 발생한 영락공원 공금 횡령사건에 대해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이번 사건은 우리 시 명예를 실추시켰던 과거 횡령 사건을 떠오르게 한다”며 “여러가지 재발방지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되었다는 것을 시민들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공직자의 부패행위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온다”며 “불미스런 사고의 재발을 막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개선책 마련을 시정부에 거듭 촉구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됐지만 “방심은 금물”이라고 강조하며 “3년여 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교훈을 바탕으로 방역과 의료체계 매뉴얼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주체가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된 건에 대해서는 “박람회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남해안 남중권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지방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예산 불용액 최소화 등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을 참고해 결산 심사에 임해달라고 의원들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