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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5월 2일~5월 31일, 읍면 지역 무료, 동 지역 5천원 부담 -내장형 칩 반려견 동물등록도 지원 ▲ 여수시가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여수시가 광견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광견병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1,000두 분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지역은 거주지 인근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읍면 지역은 공수의가 순회 접종하며 시술비는 무료이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 접종 시 동물등록 신고도 함께 진행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견주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신고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칩을 이용한 동물등록 비용은 3~5만원이나, 시에서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으로 마리당 3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1,024마리까지 지원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단, 병원마다 요금이 달라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동물방역팀(☎061-659-4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간 내에 반드시 예방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길을 잃었을 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동물등록’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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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해안가 정화활동에 구슬땀-5월 가정의 달 맞아 웅천 장도공원 일원 해안쓰레기 수거 나서 ▲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23일 웅천동 장도공원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지난 23일 웅천동 장도공원 일원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에 발 벗고 나섰다. 장도공원은 평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명소지만, 해안쓰레기가 자주 쌓여 경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날 회원 20여명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폐어구와 스티로폼 등 2톤가량의 해안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심순섭 시전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안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도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섬섬여수 시민운동 실천본부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취약지와 경로당에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나무 심기와 버스승강장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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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낭만버스로 마음껏 즐겨요” 정상 운행 시작-탑승인원 제한 해제…1층 버스 39명, 2층 버스 50명 승차 가능 ▲ 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 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시티투어)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왔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금요일부터는 향일암, 브릿지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 장애인, 군인, 학생은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버스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일부터는 낭만버스 야간테마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운행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11월 중순까지 여수밤바다는 누빌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관광과(☎061-659-38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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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경영실천 공동 협약․선언식」개최-대기업, 장애인 고용을 통한 ESG경영실천을 선언하다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 이하 ‘고용부’)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과 함께 5개 대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1일 목요일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경영실천 공동 협약·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선언식에는 고용부 박화진 차관과 공단 조향현 이사장을 비롯하여 ㈜녹십자 김용운 인재경영실 상무, 롯데지주㈜ 권오승 HR혁신실 인재전략팀 상무, 코웨이㈜ 전현정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하림 최용호 노사협력실 상무, ㈜한라 이계찬 인사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ㅇ 대기업집단 33개소 중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달성한 4개소 중 하나인 롯데그룹을 대표하여 롯데지주㈜가 실제 사례를 토대로 그룹 차원의 장애인 고용 의무 이행 노력을 설명하고 다른 기업들과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ㅇ 또한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 등 일상과 업무방식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여 국민 방역 및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녹십자, 코웨이㈜, ㈜하림, ㈜한라 등 참석기업은 장애인 고용에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용부 박화진 차관은 “ESG 경영이 대두되는 요즘, 오늘의 선언식은 기업인 여러분들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새로운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ㅇ “고용부는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있어 제도적인 어려움이 없도록 자세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다양한 업종에서 각 대기업의 지주사들이 앞장서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라고 말하며, ㅇ “법으로 정해진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약속을 지키는 것이ESG 경영의 기본이므로 장애인 고용을 통해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선언식에 참여한 대기업들은 이후 사무·업무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장애인 고용을 추진하고 전문 고용 컨설팅을 통한 고용지원서비스 등 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의무 고용률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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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 ‘사람 중심 최고의 안전도시’ 공약발표-“시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시 정부, 안전한 사회,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다짐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며 “시민의 생명보다 그 무엇도 우선일 수 없다”며 “시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시 정부, 안전한 사회,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람중심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1. 아동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도시, 통학로 정비, 학교 안전시설 정비 2. 여성이 안전한 사회 등 범죄예방을 위한 골목길 cctv 설치 확대 3. 재난에 대한 컨트롤 타워 기능과 예방 기능 확보 4. 산단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화 추진 5.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체계 확보 6. 안전하고 깨끗한 연등천 정비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 하천 조성 7. 안전한 밥상을 위한 지역 먹거리 순환체계 조례 제정 및 지역 먹거리 직판장, 직거래 등 로컬푸드 활성화 8. 상수도 노후 관로 신속 정비 9. 생존 수영교육 유아까지 확대 10. 독거노인, 노인 환자, 1인 가구 대책 등 안전한 원스톱 복지 지원을 위한 ‘똑똑 안심센터 설립’ 및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이다. 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여수시의원으로 활동할 때도 안전한 여수시를 위해 많은 조례 제정과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김예비후보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 ‘어린이 안전을 위한 어린이 공원 및 어린이 놀이터 등에 관한 조례’, ‘여수시 방문 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 ‘친환경농업육성지원조례’ 등을 발의했고,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 수영교육을 실시케 했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등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예방책 방안을 촉구했으며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게 하는 ‘여수시 생활임금 조례’를 발의했다. 나아가 영구 임대 주택의 경우 아파트 관리비도 내지 못하는 세대가 많고 이로 인해 보안등을 설치하거나 전기요금을 분담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고 ‘여수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발의를 통해 보안등 설치를 하는 등 주민 편에서 섬세한 생활정치를 실천해 왔다. 한편, 김유화예비후보는 전남대학교 언론학 석사, 서강대학교 영상매체학박사로 여수MBC 아나운서, 5.6대 여수시의원, 전남복지TV 사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지방여성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남도당 부위원장, 도당 여성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을 역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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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50 탄소중립’, 지역 곳곳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구슬땀-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식목일 나무심기로 미세먼지 없는 여수 만들기에 앞장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여수시 곳곳에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희망의 나무심기’에 나서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지난 4일, 시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광조)와 부녀회(회장 박옥자)가 웅동초등학교 주변 공한지에 동백나무 50주와 철쭉 540주를 식재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수풀과 덤불을 정리하고 꽃나무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꽃나무가 만개하면 웅동초 학생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에게 화사한 봄기운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조 협의회장은 “평소 삭막하게 느꼈던 공한지에 회원들과 힘을 모아 꽃나무를 심고 주민들에게 생기를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전동 새마을회는 마을 대청소와 꽃밭가꾸기 등 봉사활동은 물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둔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현철)와 부녀회(회장 정양심)에서도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펼쳤다. 11호 광장 인근에 위치한 손양원 목사 순교지 자투리땅에 철쭉 200주를 식재하고 미세먼지 없는 숨쉬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 앞장섰다. 조현철 협의회장은 “오늘 나무심기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미래 세대를 위해 앞으로도 도심 속 자투리땅을 찾아 나무를 심겠다”고 전했다. 둔덕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김치나눔행사, 취약지 방역과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문수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장기)와 부녀회(회장 문애리)도 지난 4일 허문마을 자투리땅에 철쭉 170주를 식재했다.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된 자투리땅에 잡초를 제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꽃동산’을 조성했다. 김장기 협의회장은 “아름다운 문수동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오늘 심은 철쭉이 꽃을 피워 미세먼지도 줄이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방열)와 부녀회(회장 김우복)도 지난 4일 관내 자투리땅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희망의 나무심기를 진행했다.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철쭉나무 300주를 식재하고 식목일 나무심기와 새봄맞이 단장에 나섰다. 유방열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줄이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여러 자생단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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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코로나 극복 ‘사랑의 헌혈운동’ 진행-“작지만 소중한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 여수경찰서(총경 정성록)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문제 해소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여수경찰서 정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서 헌혈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했으며,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참여인원을 분산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 직원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혈액수급의 어려움과 혈액 보유량 급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혈액공급의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여수경찰서는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관으로서 작지만 소중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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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5월 2일까지 사업장 소재 지자체에 신고‧납부 코로나19 운영시간 제한 중소기업은 납부기한 3개월 직권 연장 ▲ 여수시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여수시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1년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내국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사업연도 종료일(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사업장이 소재한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시는 주요 개정사항 및 신고 유의사항을 요약한 리플릿 3,500부를 제작해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배포하고 원활한 신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세무서로부터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을 받은 법인에게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도 7월말까지 3개월 연장해준다.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권으로 연장하게 된다. 단,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직권연장 대상일지라도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마쳐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상 법인에게 기한 내 정확한 신고와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가급적 안전하고 편리한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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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동행」봉사단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 60명, 웅천 해변공원 일대 등 여수시 6곳 환경정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규, 이하 공단) 직원으로 이뤄진 「동행」 봉사단 60여 명은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웅천 해변공원 일대 등 여수시 6곳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동행」 봉사단은 농촌일손 돕기 및 해변 환경정화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으며, 각종 쓰레기를 공공용 봉투 50L 약 22개 분량 수거했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 직원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에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역사회 환경정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활동을 내재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태규 이사장은 “ESG 경영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는 만큼 기존 봉사활동(코로나19 예방 방역 활동 시행, 사랑 나눔 청소 차량 운행, 농촌 일손 돕기 등)뿐만 아니라 공단 경영 전반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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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주), ‘행복 나눔 냉장고’로 올해도 함께 나눠요!-지난 31일 후원금 3천5백만 원 전달…행복한 나눔 냉장고 10개소 큰 호응 ▲ 한화솔루션(주)이 지난 3월 31일 ‘행복 나눔 냉장고’ 후원금 3천5백만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한화솔루션(주)이 지난 3월 31일 ‘행복 나눔 냉장고’ 후원금 3천5백만 원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솔루션(주) 권기영 부사장,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 위원장과 신미경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행복 나눔 냉장고’는 주민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식품과 생필품을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이용하는 나눔 냉장고이다. 2020년 5개소로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현재는 10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한화솔루션(주) 권기영 부사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동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꾸준한 기부와 후원활동으로 상생과 나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행복나눔 냉장고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시민이 중심되는 행복 체감형 복지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심에 한화솔루션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행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한화솔루션(주)은 행복나눔 냉장고 후원 외에도 섬 지역 어르신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개인방역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