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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5호 2021년 9월3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개최 > https://bit.ly/2WPbVbr ▶여수해수청, 여수 낭도항·고흥 오천항 본격 개발 청신호 > https://bit.ly/3BDPSmN ▶민병대 도의원, 전라남도 재향군인회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 > https://bit.ly/3DHJpJs ▶강정희 도의원, '아동 자립지원 조례' 대표 발의 > https://bit.ly/2YoR8vR ▶부활 30돌 여수시의회 "시민에게 더욱 힘이 되는 의회 될 것" > https://bit.ly/3DLRbSr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코로나19 대응 관내 광역상수도 일제점검 > https://bit.ly/2YnW9Vr ▶여수시, 추석명절 비대면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해 주세요 > https://bit.ly/38EJ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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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전라남도 재향군인회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전라남도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 전라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향군인회 운영 등에 필요한 보조금 교부를 명시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전라남도 재향군인회 추진사업 및 운영 등에 필요한 보조금 지급 근거를 규정했다. 조례 주요내용으로 전라남도 재향군인회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는 기념사업, 안보의식 함양 교육사업, 공익활동을 위한 각종 사업에 예산의 범위에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라남도 재향군인회 운영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민병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 재향군인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운영 등에 대해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재향군인 예우 강화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재향군인 예우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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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7호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22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토지행정 연수대회 '최우수상' 영예 > https://bit.ly/3x05C0C ▶강문성 도의원, 미래 친환경 수소발전소 확대 설치 필요성 강조 > https://bit.ly/36V6dpM ▶강정희 도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항의 방문 > https://bit.ly/3kJFeG0 ▶민병대 도의원, 여수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수습대책 회의 소집 > https://bit.ly/3eIWHuk ▶최병용 도의원, '여수해역 우럭조개 종자 방류 행사 참석' > https://bit.ly/3iDTHQS ▶여수시, 서교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 https://bit.ly/3iBWEkZ ▶여수시, 2021년 아이돌보미 10명 추가 선발! 돌봄 서비스 확대 지원 > https://bit.ly/2UzISrf ▶"품앗이로 육아부담 덜어요" 여수시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 https://bit.ly/3kOTuxj ▶여수시도시관리공단, 119 안전강화 릴레이 챌린지 동참 > https://bit.ly/3wZDXgp ▶광양시, 불법 주·정차 과태료 2~3배 부과 > https://bit.ly/2TwcCF0 ▶순천시, 여행업 대상 200만원 긴급지원금 지급 > https://bit.ly/3iCks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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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여수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수습대책 회의 소집...'철저한 재발방지책 마련' 촉구-21일 여수시청 상황실,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수습대책 회의 참석 > 민병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 민병대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21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여수 한재사거리 교통사고 수습대책 회의에 참석해 사고 경위를 보고 받고 재발방지 대책 논의에 들어갔다. 이날 대책회의는 민병대 도의원이 한재사거리 사고에 대한 신속하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강력하게 요청해 이루어졌으며 민병대 도의원을 비롯한 여수시 상황대책반(T/F)과 여수경찰서 합동으로 열렸다. 민병대 의원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 최대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피해가 컸다.”며 “횡단보도 위치를 변경해 재설치하고 노선버스를 제외한 5t미만 차량에 대해 통행이 가능하도록 차량을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사고가 난 한재사거리는 지난 3월에도 4.5t 화물차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며 “여수시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전면적인 용역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여수시 부시장은 “긴급 복지지원을 포함한 수습 및 대책 마련에 최대한 지원에 나서겠다.”며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 마련과 아울러 과속방지턱, 과속 단속카메라(30km)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 교통사고는 지난 20일 오전 8시 56분쯤 완성차 운반 5t 트레일러가 내리막길을 내려오다 횡단보도 보행자, 차량 등과 충돌해 총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여수시는 상황대책반을 꾸려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보상 방안을 진행 중에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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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2호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민병대 도의원, 여수산단 신규 공장 가동 ‘화염·소음’ 피해…전남도 강력한 행정권 발동해야 > https://bit.ly/2VB2ueC ▶여수시, 폭염 종합대책 추진 "시민 건강과 안전 지킨다" > https://bit.ly/36CULPu ▶여수시, 청소행정서비스 개선 위해 대행업체 평가 > https://bit.ly/3kkpc59 ▶여수시 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 4기 신청하세요" > https://bit.ly/3B4pt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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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여수산단 신규 공장 가동 ‘화염·소음’ 피해…전남도 강력한 행정권 발동해야-여수산단 내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화염 진동 소음 발생 사건 지적해 ▶전라남도 민병대도의원, 지난 12일 동부지역본부 현안 업무보고 청취현장에서 여수산단 내 신규공장 가동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민주당·여수3)은 지난 12일, 동부지역본부 현안 업무보고 청취 자리에서 여수산단 내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화염 진동 소음 발생 사건을 지적하며 전남도의 강력한 행정권 발동을 요구했다. 민병대 의원은 “지난달 18일 여수산단 내 GS칼텍스(주) MFC 신규 공장 가동 과정에서 플레어스택(가연성 가스를 안전하게 점화시켜 연소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 이상 공정 시 폭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에 40m에 달하는 불꽃이 솟아오르고, 60데시벨(dB)이 넘는 소음과 함께 진동이 발생했다.” 며 “이로 인해 벽에 금이 가고 창문이 흔들리며 불꽃과 소음으로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는 등 불안에 떨고 있다.”고 지적했다. 플래어스택(Flare Stack, 폐 가스 연소관) 가연성 가스를 안전하게 점화시켜 연소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로 이상 공정시 폭발·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이다. 그러면서 “지난 달 12일에도 LG화학(주) 신설 공장 플래어스택에서 불꽃과 함께 큰 소음이 발생했다.”며 “여수산단 내 안전 환경 관련 각종 사건사고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기업들은 대책을 강구하기는커녕 관계기관의 제재에 대해 ‘소 귀에 경 읽기’를 넘어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수국가산단에서 10KM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도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들이 불안해하며 SNS로 안부를 물어보고 있다. 민 의원은 “2019년 적발된 여수산단 대기오염 배출 조작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구성되고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권고안을 마련했으나 기업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여전히 구태의연한 행태를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어, “환경관리권을 가지고 있는 전남도와 영산강유역환경청여수시 3개 기관이 합동점검에 나서 기업의 불법행위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강한 행정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18일 GS칼텍스 신규공장 가동으로 인해 밤잠을 설치고 불안해 살지 못하겠다고 집회하고 있는 묘도지역 주민들 답변에 나선 서은수 동부지역본부장은 “GS칼텍스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화염·소음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다.”면서 “가능한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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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7호 2021년 7월 8일 목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7월8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민복지포럼 여수섬복지지원센터, 섬어르신 위한 초복맞이 삼계닭 전달식 > https://bit.ly/3dT6TjB ▶여수시, 상반기 관광객 증가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https://bit.ly/3yw9qYM ▶여수 종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여수밤바다 낭만 더해" > https://bit.ly/3qU2F07 ▶여수시, '제5회 여수음악제' 성공개최 힘 모은다 > https://bit.ly/2Vl8fNx ▶여수 편한 재가 노인복지센터, 초복 맞아 삼계탕용 닭 기부 > https://bit.ly/3yEu4WR ▶마을기업 "송시마을, (주)쌍봉복지관에 한과 셋트 250박스 전달" > https://bit.ly/3hq18w0 ▶민병대 도의원, '고용중단여성, 경제활동 지속할 수 있는 환경 필요하다' > https://bit.ly/3qRYwdl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1년 제2회 의정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개최 > https://bit.ly/3yz3XjX ▶고용진 여수시의원 "여수에 의대·대학병원 설립하라" > https://bit.ly/2SX7qK0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3지구' 투자 가시화 > https://bit.ly/3wpO0eg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NH농협은행·광주은행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 > https://bit.ly/3jVgf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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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고용중단여성, 경제활동 지속할 수 있는 환경 필요하다'-7일, 「전라남도 여성의 고용중단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 발의 >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 전라남도에 결혼·임신·출산·육아나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한 여성의 고용중단을 예방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여성의 고용중단 예방과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이 지난 7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여성이 결혼이나 임신·출산·육아 및 가족 돌봄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이 중단되는 것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병대 의원은 “현실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 못한 「경력단절여성법」 개정에 앞서 전남의 현실을 반영하여 여성의 고용중단을 예방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하고자 했다”고 조례 제정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례에서는 임신·출산·양육 등으로 인해 여성의 경력이 단절된 게 아니라 고용이 중단된 상태임을 의미해 ‘경력단절’을 ‘고용중단’으로 정의하는 한편 고용중단 여성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고용중단 예방 정책을 위해 5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특성과 인력수요를 고려한 직업교육 및 여성 특성별 교육훈련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서는 육아와 돌봄이 병행 가능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전라남도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질 제고를 강조했다. 민병대 의원은 “여성이 고용중단을 경험하는 문제는 임신·육아와 같은 생애사건에만 기인한 것이 아니다”며, “일을 그만두지 않게 양성평등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육아와 돌봄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7월 15일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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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여수광양항만공사 현지활동-민병대 특별위원장, 협업을 통한 중장기적 항만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 > 민병대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대)는 지난 15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대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별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여수·광양항의 역할과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향후 항만의 발전방향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과 경제자유구역청 유현호 투자유치본부장도 함께 참석하여 전남도의 행정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도 함께 검토하였다. 민병대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오늘 특별위원회가 발족한 후 첫 걸음을 항만공사에서 시작했던 것은 여수,광양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항만공사가 하고 있는 일, 해야 할 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식을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되었다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 의회와 집행부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정부에 어떤 의견을 제시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차민식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하여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도정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여수·광양항은 다른 항만과는 다른 독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음에도 항만의 특성에 맞는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항만의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여수·광양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개발 그리고 투자를 위한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민병대(여수3, 위원장), 김길용(광양3, 부위원장), 이용재(광양1), 서동욱(순천3), 김태균(광양2), 이광일(여수1), 이동현(보성2), 최병용(여수5), 강문성(여수2), 신문호(순천6)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경쟁력있는 항만으로 만들기 위한 근본적이고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10월말까지 6개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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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민병대 의원 선출-여수·광양항이 경쟁력 있는 미래 거점항으로 구축되도록 다각적인 대책 마련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10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부위원장에는 김길용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3)을 선출했다.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출입 물동량을 관리하는 대한민국 1위 관문항인 여수·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만들고 2023년 개항 100주년을 맞는 여수항과 지역을 연계한 재개발 등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은 현재 컨테이너 화물, 여객, 정유, 석유화학, LNG, 자동차, 특수화물 등 거의 모든 화물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종합 항만이지만 석유·화학품목을 제외한 컨테이너와 자동차, 철재 품목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민병대 위원장은 “여수·광양항이 특정산업에 편중된 물동량을 탈피하고 기존 화물 위주의 물류 중심 항만에서 화물과 여객이 모이는 지역 거점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항만배후단지 개발, 컨테이너크레인 확충 등 물동량 처리능력을 제고하고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벨트로 크루즈 관광산업 육성 등 여객 인프라 확충을 통해 활성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30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여수출신 민병대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여수 출신 이광일 · 최병용 ․ 강문성 의원, 순천 출신 서동욱 · 신민호 의원, 광양 출신 이용재 · 김태균 · 김길용 의원, 보성출신 이동현 의원 등 10인으로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