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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일동 새마을단체, ‘탄소중립 희망’ 나무 심기-미세먼지 없는 삼일동 만들기…철쭉 1000주 식재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길수)와 부녀회(회장 이광례)는 지난 15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없는 삼일동 만들기를 목표로 방범대초소 인근에 철쭉 1000주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길수 새마을협의회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 심기에 회원들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깨끗하고 청정한 삼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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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친화형 소형전기운반차 10대 추가 지원-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여성농업인 농작업 환경개선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초 소형전기운반차 21대 보급에 이어 10대를 추가로 지원한다. ‘다목적 소형 전기운반차’는 비료 및 작물 등의 운반에 사용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해 왔다. 또한 기름 대신 전기모터 방식으로 작동돼 유류비 절감으로 유지비가 매우 저렴하며, 저소음․무매연으로 미세먼지 감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소형전기운반차 대당 약 550만 원 기준 70%를 지원하며 농가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배우자, 자녀 등이 없이 혼자 농업에 종사하는 ▲1순위 여성농업인 ▲2순위 만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이다. 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에 전기운반차 작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농기계 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정부가 지원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을 지역농협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정책과(☎061-659-441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이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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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미세먼지 저감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용 대상에 민간 석탄 발전소 포함” 추진-「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현행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용 공공기관뿐 … 민간 화력발전소까지 확대 법안 -계절적 요인 등 미세먼지 농도 심화 시 민간 석탄 화력발전시설 가동률 조정 조치 -김회재 의원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화력발전 조정 필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2일(수)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 등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시기 민간 석탄 화력발전소 등 석탄 화력발전소의 가동률을 조정하도록 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미세먼지 저감법)」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중국발 황사 등으로 인한 ‘최악의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의 공기질 지수는 최악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현행법은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상을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 등에만 한정하고 있다”면서 “대상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저감법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미세먼지 관리가 필요한 경우 석탄을 원료로 사용하는 민간 화력 발전시설에 대해서도 가동률 조정, 가동시간 변경 등의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미세먼지 상태 악화 시 민간 화력 발전시설의 배출 저감을 통해 더 적극적인 대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미세먼지 저감법)」은 김회재 의원 대표발의로 전혜숙, 서영교, 기동민, 김정호, 신정훈, 전재수, 김홍걸, 이병훈, 이용선 국회의원이 공동발의 했다. 우리나라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OECD 국가 중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그중 석탄발전소가 주요 원인으로 조명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석탄발전 가동 축소를 발표했었고, 2020년 12월 한 달간 석탄발전 감축 결과 미세먼지 배출량이 36%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글로벌 카본 프로젝트(GCP)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2019년도 기준 우리나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었는데, 석탄발전을 줄인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도 나온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화력발전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더해 재생 에너지 확대 등 친환경에너지 생태계 조성 등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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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초등학교, 2023학년도 지9하는 학교 ‘탄소중립 선언식’가져-일회용품을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어요! 선언문 낭독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OU 체결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 ▲ 좌)나진초등학교 신제성 교장, 우)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공동대표 선언식은 전남교육청 탄소중립 슬로건, 2023학년도 학교 특색교육인 기후변화 환경교육과정(자연순환 마을학교) 설명, 학생자치회에서 준비한 선언문 낭독,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MOU체결, 나눔터 약속판 걸기 행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협력 마을학교 교직원, 지역환경단체까지 나진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학교로 시작하여 가정, 마을, 지역까지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는데 의의가 있었다.전남교육청에서 제시한‘지구를 구하는 9가지 실천행동’중‘올바른 분리배출하기’를 학교 공통 실천행동으로 선정하였고 가정 및 지역에서 지킬‘나눔터 약속’은 구성원 자율로 하나를 덧붙여 정하였다. 나진초등학교는 올해‘자연순환 마을학교’를 주제로 6개 영역의 기후변화 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온 사랑가득 텃밭정원 활동(생태교육)을 바탕으로 대기(미세먼지), 먹거리(식문화 개선), 에너지 절약(탄소중립), 기후변화, 자원순환(쓰레기) 영역으로 학년군별로 환경교육 수업 및 체험학습, 프로젝트 학습이 이루어진다.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자원순환(쓰레기) 영역의 활동이 시작되었으며 4월 2주부터는 텃밭정원 수업 및 학생회 주관 잔반 제로 프로젝트가 연이어 전개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환경단체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학교 특색교육(6개 영역) 운영에 힘이 실리고‘어린이환경지킴이’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때 지역의 전문분야 권위자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김현수 학생자치회 과학친환경부장은“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마을에서도 오늘 약속한 실천 행동을 꼭 지키려고 노력해 보겠습니다. 올해는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제로 식물 같은 것도 심고 잔반을 최대한 남기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과학친환경부의 부장인데 동생들에게 환경을 지켜야 하는 까닭을 쉽게 설명해 주고 같이 행동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우리 학교 학생 및 부모님, 마을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으쌰으쌰~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제목표이기도 합니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학부모 회장은“이번 활동을 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환경지킴이 활동이 시급함을 느낍니다. 아이들과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약속판을 걸고 다짐하는 것도 신선했어요. 우리 가정에서도‘안 쓰는 물건 나눔하기’ 약속을 하나 덧붙이고 가능하다면 다른 실천 약속도 더 지켜보렵니다. ”라며 실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신제성 교장은“2월 새학년 집중 준비기간부터 기후변화 환경교육과정 프로그램을 만들고 지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주신 교직원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행사처럼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이 이루어지는 자연순환 마을학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1+1 실천약속은 시작이고 앞으로는 교직원이 함께 정한 6가지 영역의 주제 약속으로 넓혀가도록 하겠습나다.” 며 실천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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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 ‘탄소중립 숲 조성’나무심기-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28일 이순신공원 일원에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과 최근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나무숲 조성을 위해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애기동백 200주를 식재하고 공원 주변 청결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기전 협의회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향한 우리 모두의 약속이며, 오늘의 나무 한 그루가 희망의 미래로 가는 길이 되므로 정성껏 심어줄 것을 부탁”했으며, 권영남 부녀회장은 “생활권내 다양한 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자원재활용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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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회, 탄소중립 나무심기 ‘구슬땀’-식목일 맞아 이순신공원 애기동백나무 100주 식재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회장 정광조·박옥자)는 지난 28일 식목일을 맞아 이순신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이순신공원에 애기동백나무 100주를 심었다. 정광조 새마을협의회장은 “정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무와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공원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솔선수범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주신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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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열어-23일 이순신공원 애기동백 970본 식재…산림유관기관, 시민 등 500여명 참여 여수 이순신 공원에 시민들의 참여로 애기동백숲이 조성되고 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23일 오전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이순신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산림유관기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0.5ha 면적에 애기동백 970본을 식재했다. 이어 참여자들은 공원 청결활동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행사가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산림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3월부터 65ha에 편백, 황칠, 이팝나무 등 약 15만본을 식재하는 조림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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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영농폐기물 수거 방법 및 영농잔재물 처리방법 안내 등, 불법 소각 근절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 전개-3월 총력대응기간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주세요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선화)은 3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비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영농폐기물 및 영농잔재물 처리방법 홍보 등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6일 무안군 현경면 송정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대응기간 동안 6개 시·군 10개 마을에서 이장단 회의 및 마을회관 중심으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집중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주민들이 영농폐기물을 불법소각하는 대신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하도록 해당 읍·면사무소 등과 협조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가용한 인력 및 감시장비를 동원하여 불법소각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논·밭에서의 불법소각은 미세먼지 배출 등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며 산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지정 장소에 반출해 달라”면서, “영농폐기물, 영농잔재물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 및 농촌 불법소각 점검을 강화해, 산불 예방 및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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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13~24일까지 선착순 접수…차량 주행거리 줄여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인센티브는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2~1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량이다. 단,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과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3~24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동차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에서 회원가입 이후 차량정보 등을 등록하면 된다. 신청 시 주의사항은 △모집기간 종료 후 추가신청 불가 △자동차 소유주 명의 가입△모집기간 촬영한 사진만 가능 △소유자 기준 1인당 1대 차량만 가능 등이다. 시는 4월 중 참여자를 결정하고 10월까지 감축실적을 확인 후 11월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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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전개-28일 주요 도심지…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민 참여 유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8일 시청 로타리~쌍봉사거리의 주요 도심지에서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강화하는 제도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소각 금지하기 ▲에너지 아껴 쓰기 ▲대중교통수단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 걸어 다니기 ▲1회용품 안 쓰기 ▲5등급 차 저공해조치하기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백동영 기후생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는 푸른 하늘 만들기를 위해 시민들께서 는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전기차, 수소차) 차량 보급 ▲친환경보일러 보급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 질 특별점검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