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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참여기업 추가 모집-12일까지 신청…노후 방지시설 교체․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 90%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2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추가로 모집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84개소를 지원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모집된 사업장에 대해 잔여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의무 대상 사업장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하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여수시 산단환경관리과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서류검토, 현장조사 등 적정성 평가를 거쳐 지원 사업장을 선정, 11월 중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관련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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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도동 르네상스 실천본부, 탄소중립 위한 나무심기 행사 추진-‘미세먼지 없는 묘도동 만들기’ 홍가시 60주․황금사철 300주 식재 여수시 묘도동(동장 서영수)은 지난 20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묘도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본부장 이근우)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미세먼지 없는 묘도동 만들기’를 목표로 도로변 유휴지 등에 홍가시 60주와 황금사철 300주를 식재했다. 이근우 묘도동 르네상스 실천본부장은 “정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세먼지 저감에 부응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나무와 꽃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묘도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진수 행정민원팀장은 “솔선수범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르네상스 묘도동 실천본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깨끗한 묘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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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디자인 변경된 친환경 전기순찰차 배치-전기순찰차 배치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 중립 실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 14일 신형 전기순찰차를 돌산파출소 관내 서고지출장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기관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돌산파출소 서고지출장소에 배치된 전기순찰차는 완충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가 420km까지 가능한 최신 전기차이다. 신형 전기순찰차는 해양경찰 상징인 흰꼬리수리 날개와 함정의 날렵한 형태를 형상화하여 국민의 부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향해 발전적으로 나아가는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또한, 순찰차의 디자인은 3개월간 자동차 디자인 전문개발업체에서 개발하고 전 직원 설문조사와 내부 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여수해경은 도서 지역인 안도 서고지출장소에 전기차량 충전 기반 구축과 함께 전기순찰차 도입을 늘려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전기순찰차의 보급과 지역민을 위한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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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푸른 하늘의 날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위한 참여와 행동 촉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홍보 행사를 펼친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20년 8월 지정되었다. *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 지정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19.12) **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20.8)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 주제는"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9월 7일 광주 상무지구(5ㆍ18기념공원앞 사거리)에서 출근시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정홍보 옥외전광판에 푸른 하늘의 날을 안내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개인의 생활 속 실천 동참을 유도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주요 지점을 지나는 시내버스(20대) 및 지하철 전동차 내부 모니터에 '푸른 하늘의 날'기념 동영상 송출과 '푸른 하늘의 날'카드뉴스 및 모션그래픽을 영산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ysg)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시ㆍ공유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31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일곡초등학교 1학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실시하여, 맑고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동참을 유도한 바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푸른 하늘과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라면서 "이번 홍보로 '푸른 하늘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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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2050 탄소중립 실현 ‘앞장’-회원 20여명 철쭉 700주 식재 나무심기 행사 열어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2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없는 삼일동 만들기를 목표로 상암로 도로변 인근 작은정원 조성지에 철쭉 700주를 식재했다. 서길수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준호 삼일동장은 “탄소중립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깨끗한 삼일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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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다 함께 참여해요!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최근 정부의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에 따른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8일에는 여수 도원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내방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 26일~9월 15일) 동안 에어컨 사용 관련해 문 닫고 냉방, 적정온도 26℃ 준수 등 절전요령 홍보 및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하루 1kWh 줄이기’ 10가지 실천요령은 ▲에어컨 설정온도 1°C 높이고,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26°C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자레인지 자연해동 후 사용하기 ▲비데 온열기능 끄기 ▲세탁물은 적정량을 모아서 세탁하기 ▲전기밥솥 보온시간 줄이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시원한 차림으로 쿨맵시 실천하기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등이다. 10가지 행동요령을 모두 실천할 경우 가구당 전력사용량의 27.3%, 전기요금 36.9% 절감이 기대되며 전 국민이 ‘하루 1kWh 줄이기’를 실천한다면 1년 동안 1GW 석탄화력 발전소 1기 발전량에 달하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에서는 물 절약,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및 자원재활용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3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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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주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청결활동 실시-회원 20여 명 참여…주삼천 주변 꽃밭 관리․도로변 잡초 제거 여수시 새마을지도자주삼동협의회(회장 박채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엽)가 지난 14일 주삼천 주변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주삼동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 월앙마을 입구에 조성된 꽃밭과 도로변의 잡초 제거작업 등 청결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주삼동’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채현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새마을회는 올해 미세먼지 없는 숨쉬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를 위해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살고 싶은 깨끗한 주삼동’ 만들기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삼동 새마을회는 매년 취약지 방역과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및 저소득층에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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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1일까지 추가접수-조기폐차 1100여대 지원…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등기 접수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100여대에 대해 추가로 접수한다. 접수 대상은 4등급(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 미부착차량)·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호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차종·연식 등에 따라 최대 3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조기폐차 지원비를 차등 지급한다. 또 경유차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신차․중고차 구입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최대 50%까지 ▲무공해(수소, 전기) 차량 구매 경우 상한액 이내 추가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 2층)에 오후 2~4시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오염 방지에 기여하는 만큼 아직 신청을 못한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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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버스정류장 대청소 및 교통법규 준수 캠페인 실시-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대청소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펼쳤다. 이번 버스정류장 청소활동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버스 이용객이 많은 중점 관리구간을 지정하여 미세먼지로 지저분해진 버스정류장의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대기의자 청소, 표지판 이물질 제거 및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는 청결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소에도 주기적인 청소와 환경정비 개선 활동을 펼치면서도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에 얼룩진 정류장을 일시에 청소하고자 이번 대청소를 계획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불법 주․정차 금지, 규정 속도 준수, 정지선 지키기와 안전한 보행, 무단횡단 금지 등 선진 교통문화 조기정착과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하는 시민들의 자율동참 분위기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기전 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시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청결유지를 위해 수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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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묘도동, ‘르네상스 시민운동’ 5월 중심실천의 날 운영-17일 해양쓰레기 10톤 수거·시민운동 확산 캠페인 실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묘도동 실천본부는 지난 17일 주민센터에서 5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첫 번째 중심실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시정홍보 방안, 6월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의 추진배경과 실천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GS칼텍스, 포스코 직원들과 함께 도독마을 주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하고, 친절·질서·청결·봉사 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근우 실천본부장은 “지속적인 ‘르네상스 시민운동’으로 우리 지역의 고질적 문제인 해양쓰레기 불법투기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다양한 수단을 강구하겠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섬섬여수 조성’에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이에 서진수 행정민원팀장은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운동을 통해 ‘여수만 르네상스 구현’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