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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 버스정류장 대청소 실시-6월 3일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버스정류장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대기의자 청소, 표지판 이물질 제거 및 제초작업 등 실시 전남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회장 이기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정류장 대청소를 펼치고 있다. 이번 버스정류장 청소활동은 6월 3일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버스 이용객이 많은 중점 관리구간을 지정하여 미세먼지로 지저분해진 버스정류장 물청소와 불법광고물 제거, 대기의자 청소, 표지판 이물질 제거 및 제초작업 등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통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는 청결한 버스정류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평소에도 주기적인 청소와 환경정비 개선 활동을 펼치면서도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에 얼룩진 정류장을 일시에 청소하고자 이번 대청소를 계획했다. 이기전 회장은 “시민들이 가장 밀접하게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청결유지를 위해 수시 점검과 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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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최초 노외주차장과 병용한 ‘건설기계 임시주기장’ 조성-낮에는 주차장, 밤에는 주기장으로 활용…4월부터 공영주기장 전면 무료 개방도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낮에는 주차장, 밤에는 건설기계 주기장으로 사용되는 임시공영주기장 40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산공원 주차장에 15면, 이순신공원 주차장에 15면, 진모지구 주차장에 10면을 조성하고 오는 10일부터 운영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기장 86면과 합쳐 총 126면의 건설기계 주기장이 운영돼 주차민원 해소와 대기오염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기장 운영으로 영세 건설기계사업자의 주기 공간 확보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하반기부터는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법주기를 근절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말 기준 여수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3,250대로 타지에서 유입된 건설기계를 포함하면 그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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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중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최근 3년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8.8%(21.6→19.7㎍/㎥)개선, 좋음 일수(15㎍/㎥ 이하) 48→56일로 8일 증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관내(광주·전남·제주)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9.7㎍/㎥를 기록하여 최근 3년간 평균(21.6㎍/㎥)보다 1.9㎍/㎥(8.8%)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주의 경우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3.0㎍/㎥을 기록 전국 평균 23.3㎍/㎥보다는 낮고, 최근 3년 평균(25.8㎍/㎥) 보다는 2.8㎍/㎥ 감소, 좋음일수는 41일간으로 1차 계절관리제 대비 9일 증가하였다. 전남은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3.0㎍/㎥을 기록 전국 평균 23.3㎍/㎥보다는 낮고, 최근 3년 평균(25.8㎍/㎥) 보다는 2.8㎍/㎥ 감소하고, 좋음일수가 61일간으로 1차 대비 13일 증가하였다. 제주는 17개 시·도 중에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17.1㎍/㎥를 나타냈고, 최근 3년 평균(18.8㎍/㎥)보다 1.7㎍/㎥ 개선, 좋음일수는 67일로 1차 대비 2일 증가하였다. [붙임 1·2] 참조 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1.12.~’22.3.) 추진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는 각 부문에서 초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활동 전개하였다. 봄철(‘22.2.21.~3.31.) 미세먼지 배출저감 총력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하여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추진, 감축 목표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중점관리를 실시하였다. * 대규모 화력발전소(1개소) 및 ’22.1월 기준 30톤 이상 다량배출사업장(12개소) ** 주1회 현장점검, 13개 사업장 총70회 점검 실시 - ‘22.2월 배출량 2,022톤→’22.3월 배출량 1,693톤 (329톤 저감) ※ 배출량은 SOX, NOX, TSP 배출량 합계임 첨단 감시장비*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및 주요 우심 배출시설에 대해 불법배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사업장 배출시설 관리도 강화하였다 *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 2대, 측정용 드론 4기, 총탄화수소 측정기 1대, 연소가스 측정기 1대 등 총 16대 ** 여수산단 등 10개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감시(차량 85회, 드론 44회)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 현장점검(11개 지자체, 22개 사업장), 대형공사장의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현장점검(57개소), 집중관리도로 관리이행 실태점검(21개 구간, 96.4㎞)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점검하였다. 영농폐기물, 산업단지 주변 방치 폐기물 등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신고 상황실(33개소)을 운영하고, 우심지역에는 드론 등을 활용한 기동단속반도 구성하여 예찰*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였다. *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단속(27개 지역, 계도 16회) 실시 또한, 미세먼지 기동단속반을 운영 4개월간 총 43개 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하여 26개소(35건)를 적발하였다. [붙임 3] 참조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대기자가측정 미이행 1건,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 1건, 폐수 무단배출 2건, 대기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17건 등이 있었다. 적발된 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경우, 영산강청 자체 수사 후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과태료 및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즉시 조치하였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관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으로 개선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봄철 초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앞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보다 내실있게 준비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남부지역(광주, 전남, 제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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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 지원-대당 95만원~300만원…배달용 40대 포함 총 102대 지원 ▲ 여수시가 전기이륜차 구입 시 95만원~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총 102대로, 배달용 40대는 8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여수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2억 3,628만원을 투입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총 102대이며,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배달용 이륜차 수요 대응과 소음 민원 감소를 위해 전체 물량 중 40%(40대)는 ‘배달용 전기이륜차’로 배정했다. 보조금은 전기이륜차의 규모,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95만원~300만원까지 지원된다. 배달용 전기이륜차는 80만원을 추가로 보조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여수시에 연속해서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6세 이상 시민, 법인, 단체 등이며, 개인(세대)은 1대, 법인이나 단체는 3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조금을 지원 받아 전기이륜차를 구입한 경우 여수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 후 오는 4월 6일부터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 규정’을 충족한 101개 차량이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순이며, 2개월 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출고 기간을 잘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수시 기후생태과(☎061-659-3810)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내연차량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큰 친환경차 구입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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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대기질 모니터링 강화로 실시간 대기정보 제공- 관내 대기오염측정망 총 3개소 확대 설치․운영 (110개→113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더욱 촘촘하게 모니터링하기 위해 관내 대기오염측정망 총 3개소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오염측정망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망 2개소 신규 설치를 위해 국비를 지원하고, 환경부가 운영하는 항만측정망 1개소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도시대기측정망 구축・운영 사업을 위해 전남, 제주에 총 1억9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도시대기측정망은 도시지역의 평균 대기질 농도를 측정하여 환경기준 달성 여부를 판정하고 있으며,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광양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도시대기측정망 각 1개소(총 2개소)를 신규 설치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측정소 설치가 완료되면 관내 총 65개소 도시대기측정망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항만측정망은 하동항에 1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항만지역의 대기질 현황 및 변화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항만측정망은 국외유입 미세먼지 농도 및 이동경로 파악과 항만지역 배출원을 감시하기 위해, 관내 광양항 3개소, 목포항, 여수항에 각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대기오염측정자료는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와 우리동네대기정보(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대기관리정책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관내 대기오염측정망의 설치・운영을 더욱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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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200만원 지원-3억 6백만 원, 153대 지원…3월 11일까지 여수시 기후생태과 등기 접수 ▲ 여수시가 생계형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비로 200만원을 지원한다. 여수시가 생계형 노후경유차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3억 6백만 원을 투입해 153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제외)하고 LPG 화물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지원하며, 차량이 조기폐차 대상인 경우 조기폐차 지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여수시를 사용본거지로 등록한 경유자동차나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개인, 법인, 단체이다. 2021년 12월 1일 이후 구매등록 또는 폐차말소(자진말소)한 경우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단,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경유차의 경우에는 의무운행기간(2년)이 경과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후생태과(☎061-659-38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 우선적으로 LPG 화물차 신차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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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3월 7일부터 시작-올해 32억 원 투입해 2,000대 지원 3월 7일~11일…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등기 접수 ▲ 여수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여수시가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는 작년보다 9억 원 정도 늘어난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경유차 2,0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과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지원 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300만 원(추가지원 포함-이하 동일)까지 지원하며,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 상한액 내에서 최대 50%까지 추가 지원된다. 또한 무공해차(수소, 전기) 구매 시에는 50만원이 더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440만원부터 3,000만원(추가지원 포함)까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추가지원 포함)까지 지원된다. 대상차량 선정은 우선순위에 따라 생계형‧소상공인 차량, 2002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저감장치 미개발‧장착불가 차량 등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 성능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이 난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또는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로 등기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수는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기후생태과(☎061-659-38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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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대기질 취약시기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특별점검 추진- 비산먼지 유발 사업장 등 현장점검을 통해 대기질 관리 강화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오는 3월초부터 4월말까지 대규모 개발사업장 등 주변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내용 이행 여부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협의기준이 설정된 에너지개발사업과 비산먼지 유발이 우려되는 토석채취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장 15개소를 선정하여 실시하며, 황사 및 미세먼지 발생이 많은 대기질 취약시기에 사업장을 집중 점검함으로써,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비산먼지 방진망·덮개 및 세륜·세차시설 등 적정 설치·운영, 대기오염물질 배출 협의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협의내용 미이행 등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이행조치 및 공사중지 명령 요청, 과태료 부과, 수사의뢰 등 적정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김승희 청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협의기준 준수 및 비산먼지 저감 유도 등 협의내용 이행에 대한 사업자의 책임감을 강화시켜 국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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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태 여수시의원, 청소년 100원버스 무료화‧농어민공익수당 인상 제안-"무상교통 실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 >문갑태 여수시의원 현재 초‧중‧고등학생 및 만 18세 이하 청소년에게 적용되는 시내버스요금 100원을 전면 무료화하고 농어민 공익수당을 인상하자는 제안이다. 지난 15일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문갑태 의원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10분 발언을 진행했다. 문 의원은 만 7~23세,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버스 무상교통을 실시한 경기도 화성시의 사례를 들며 100원버스 무료화를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상교통 실시는 시민들의 교통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이다”라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화순군처럼 120만 원으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 농민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 가치를 보전해 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수당이 전남에서 전국 지자체로 확대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농촌 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농민들에 대한 신뢰와 보답, 생명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사회적 배려 수단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당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문 의원은 10분 발언 시작 시 최근 산단 내 폭발사고를 언급하며 산단 환경안전 특별법 제정,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대기오염 수치 조작 사건에 대한 민간환경거버넌스 권고안 시행 등을 촉구하기도 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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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2021년 「환경관리 통합조사단」 운영 결과 발표-2021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환경관리 통합조사단」 운영 -총 11개 사업정 중 8개 사업장 26건 적발(적발률 72.7%)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운영한 결과, 총 11개소를 점검하여 8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은 환경감시단 주도로 대기 및 수질, 화학물질, 지정폐기물 등 각 분야를 담당하는 부서들과 협업하여 ‘21년 1월에 구성하였으며,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11개 사업장에 대해 운영하였다. 특히,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등 환경현안, 반복 위반 및 상습·고질민원 유발하는 대형사업장을 선정하여 최소 2일에서 최대 5일간 집중점검하여 점검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를 꾀하였다.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연인원 117명을 투입하여 11개 사업장에 대하여 운영한 결과, 8개 사업장에서 총 26건을 적발(적발율 72.7%)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은 대기오염물질 희석처리,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지정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비산배출시설 시설관리기준 위반, 대기오염물질 새나가는 방지시설 방치, 비산먼지 억제조치 미흡 등 분야별로 총 26건을 적발하였다. 적발된 사항 중 사법조치가 필요한 경우 위반정도 등을 수사하여 관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며,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에 대하여는 관할 지자체 및 우리청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즉시 개선토록 하였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올해 「환경관리 통합조사단」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22년에는 인력과 첨단과학장비를 집중투입하는 제2차 「환경관리 통합조사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