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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 나선다-관내 하천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 실시 여수시가 설 연휴 기간 관내 하천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하고,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연휴 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설 연휴 전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와 상담창구(☎659-3827~8)를 운영하고 집중홍보에 나선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동상황실로 전환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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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 실시-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중점 점검, 추석 연휴 중 기동상황실 운영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에는 여수시홈페이지를 통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와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동상황실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신속한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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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거리 캠페인 전개-여수시 기후생태과 직원들, 쌍봉사거리에서 거리 캠페인 벌여 ▲ 6일 오전 8시부터 여수시 기후생태과 직원들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쌍봉사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여수시 기후생태과 직원들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여수시 기후생태과 직원들은 6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쌍봉사거리에서 2023년 개최예정인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여수시의회 COP28유치지원특위 백인숙 위원장, 문갑태 부위원장, 주종섭, 정광지, 권석환, 정경철, 고용진, 이미경 위원도 함께 참여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열기를 더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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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개최-전라남도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논의 >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 토론회 전남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전라남도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주제로 첫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우승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특별위원회 문행주 위원과 김경자 의원이 참석했으며 전남도 기후생태과 등 탄소중립 및 그린뉴딜과 관련된 5개 과가 참석하여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 및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이사는 국내외 최신동향을 바탕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명하며 최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있고 우리나라 또한 이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역 지자체별 그린 뉴딜 정책 수립 현황을 비교하며 전라남도가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목표와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여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광주전남연구원 조승희 책임연구위원은 전라남도의 기후변화와 향후 아열대 기후로 변화할 것을 예측하며 온실가스를 줄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산업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 참가자들은 전남의 그린뉴딜 사업과 함께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정부의 예산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그린뉴딜 사업 영역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면밀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 및 그린뉴딜 특별위원회는 우승희 위원장, 최선국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민준, 문행주, 김문수, 차영수, 강문성, 신민호, 이혁제, 김경자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10월 29일까지 활동 중에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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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양이원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열려-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환경특별위원장 초청간담회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30일 금요일 오후 4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COP28(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를 위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양이원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을 비롯해 여수시에서는 권오봉 여수시장, 여수시 환경복지국장과 기후생태과장 등 5명이 참석하였으며, 여수시의회에서는 COP28 특위 전창곤 의장 등 총 10명, COP28 유치위에서는 이상훈 상임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총 26명이 간담회를 이어나갔다. 이 간담회에 초청된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환경운동가,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20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기후위기대응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중에 있다. 이 날 여수시의회 COP28 특별위원회가 주관한 COP28 유치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는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에 관한 토론을 주로 다루었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온실가스는 에너지문제다. 대한민국은 OECD 기준 재생에너지비율이 최하위다"라며 2050년 탄소'net-zero'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COP28 유치기원 중심도시로서 탄소중립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신산업과 미래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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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반드시 가야할 길’ 우리가 함께한다!-(사)탄소중립실천연대,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해양지키기 선도 의지밝혀-이원욱 의원, 신재생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선도 국가로 기후위기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 함께 하겠다 >이원욱 과방위원장, 김회재 국회의원, 강정희 전라남도의원, 황재우광양기업회장, 류즁구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자문위원장, 김창수 여수시소방서장, 박현식 전라남도 동부지역 본부장, 백인숙 여수시의원 등 30여명 참여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김영주 대표)가 ‘탄소중립 반드시 가야할 길’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해양지키기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지난 13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2021년 첫 행사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이원욱 위원장과 함께 탄소중립에 대한 시급한 과제를 논의했다. >이원욱 과방위위원장 이원욱 위원장은 “깨끗한 공기·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해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앞장서 이끌어야 하는 것은 이제는 의무고 사명이다.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함께 협력하여 에너지 전환을 해야하고 탄소중립 선도 국가로 기후위기 대응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심에 탄소중립실천연대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cop28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정세균 총리께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13년 동안 선도적으로cop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을 총리께서도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고문으로 이원욱 위원장께 위촉장을 탄실연 명예이사장인 황재우 광양기업회장이 전달하고 있다. 김회재 국회의원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여수국가산단의 전환이 필요하다. 환경재생산 에너지 중심의 저탄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와 여수시의 미래비전을 제20대 대통령 공약 사항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이원욱 위원장께서 도움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기후생태과 고기남 과장과 직원들이 함께하여 여수시 권오봉 시장의 탄소중립 원년의 해에 대한 비전과 cop28유치 기원에 대한 논의를 했다. 고기남 과장은 “여수시는 권오봉 시장님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그린수소산업 중심 선도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여수산단 대기환경개선 자발적 협약 체결과 민관산학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며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시 기후생태과 고기남 과장과 직원들이 이원욱 위원장과 탄소중립과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 기원 퍼포먼스 >이원욱 위원장이 행사 1시간 전에 미리 행사장을 방문하여 행사 준비중인 탄실연 회원들과 소통하는 사진 김영주 대표는 “탄소중립실천연대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COP28 유치를 위해 2021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 누구는 하고 누구는 안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와 자연생태계보존을 위하여 모두 함께 동참”해주길 호소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하효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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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유치 위한 2차 공식 간담회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cop28유치를 위한 2차 공식 간담회가 2021방향설정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15일 오후 4시에 열렸다. 류중구, 조세윤 전 COP28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위원장과 이상훈 전 운영위원장, COP28유치위분과위원장이 함께했고 여수시에서는 기후생태과 고기남과장이 참여했다. 여수엑스포장 내 유치위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5일에 1차 회의 2021년 cop28유치운동의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한 이후 여수시와 함께한 공식 2차 회의다. 향후 전남도유치추진단과 협의하여 협력체계를 구축 예정이다. 한편, 유엔기후변화협약 제28차 당사국총회 유치는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이 공동 유치에 나서 기후·환경 선도도시의 면모를 보이고 환경 선진국의 국제적 위상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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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 전개한 여수시-환경오염 사전예방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 실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 이용해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 예방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하천과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감시는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사업소를 중심으로 6개조 12명을 편성해 1일 2개조 4명을 투입한다.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설 연휴인 10일까지 여수국가산단, 오천지방산단, 화양농공단지 사업장 주변 시설물 및 하천 순찰로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와 함께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 설 연휴에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동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나면 장기간 시설가동 중단 후 정상가동까지의 환경기술이 부족한 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장별 맞춤 기술지원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감시‧단속에 만전을 기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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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LPG 화물차 신차구입 400만 원 지원-LPG 1톤 화물차 신규 구매 시 400만 원 지원 -2월 19일까지 여수시 기후생태과로 방문 접수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생계형 노후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비를 지원한다.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을 지원하며,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조기 폐차 지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생계형 노후경유차의 도심지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4억 6800만 원을 투입해 LPG 1톤 화물차 117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를 신규로 구매할 경우 400만 원을 지원하며,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은 조기 폐차 지원금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전 여수시로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경유자동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규로 구입하고자 하는 개인‧법인‧단체이다. 또한 차량 공급 지연문제 등으로 피해가 없도록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이전 2개월 이내에 폐차말소 또는 신차를 계약하거나 구매 등록한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저공해조치를 한 차량의 경우에는 의무운행기간이 경과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여수시 기후생태과(여수시 시청동1길 23)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는 경우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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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국내 개최도시 우선 확정해야 한다--권오봉 여수시장, 평창 올림픽 등 국가적인 행사는 미리 국내 개최도시 선 결정. 완벽한 국제 행사 치르기 위해 개최도시 우선 확정 강력히 주장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세계적인 행사 1년 앞두고 선정한다는 것 충분히 검토해볼 사항-송옥주 환경노동위원장, 개최도시가 갖는 상징성 굉장히 중요 면밀히 검토해야할 사항-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개최도시 우선결정 필요성 환경부에 적극 전달하겠다 >서영교 행안위원장이 cop28국내도시 우선 결정 건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대한민국 유치가 정부방침으로 확정된 가운데 여수시와 cop28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국내 개최도시를 우선 확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건의하기 위해 25일 국회를 찾아가 서영교 행안위원장, 송옥주 환노위원장, 이원욱 과방위원장을 각각 대면했다. cop28담당부서 여수시 기후생태과 우창정 과장은 “여수 중심 남해안.남중권은 지역사회와 시민단체의 자발적인 유치 홍보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2월에 출범된 유치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동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이 cop28유치를 표명하기 전에 국내 개최도시를 우선 결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어필했다. 우 과장은 “여수 권오봉 시장께서 평창 올림픽, 여수세계박람회 등 국가적인 행사는 미리 국내 개최도시 선 결정을 했다고 하시며, 이는 여수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보다 완벽한 국제 행사를 치르기 위함이고 지역 간의 과다한 소모전을 줄일 수 있다"고 권 시장의 말을 대변 했다.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은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 유치 추진의 상징성은 높이 평가받을 것으로 본다.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 10개 지자체가 합심하여 공동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 간 공동연대의 필요성을 상징적으로 대변한다고 할 수 있어 이미 적극 지지하고 있다”고 지지 의사를 거듭 밝혔다.또한 “한국에서 COP28이 개최된다면 지난 97년 일본에 이어 동북아시아에서 두 번째다. 현재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렇게 큰 세계적인 행사를 개최 1년 앞두고 선정한다는 것은 제고를 충분히 검토해볼 사항이다”고 말했다. >송옥주 환노위원장에게 cop28 국내 개최도시 우선 결정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여수시 기후생태과 우창정 과장 송옥주 환경노동위원장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 간의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체감도는 다를 수는 있지만 기후위기 대응에서 우리나라도 예외일 수 없다. COP28 대한민국유치를 시작으로 기후 문제가 우리 삶의 변화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인식의 저변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 관련 최대 국제회의인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는 참가국 규모와 총회의 파급력 등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절대적인 지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개최도시가 갖는 상징성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cop28대한민국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하여 개최도시 선정 시기는 매우 중요하다. 좀 더 면밀히 검토해야할 사항이다”고 말했다. >송옥주 환노위원장(가운데) 이원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은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이미 여수시민들은 환경문제 대응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행동하고 있다. 이 모습에 감동받아 cop28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하며 “녹지나 휴식처로서의 양적 확대와 함께 미세먼지, 폭염, 도심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고 협조해야한다”며 기후위기 대응의 심각성을 강조했다.또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머리를 맞대 대응방안을 찾아 시민들이 실제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공론화 및 다양한 참여의 통로가 필요하다. 현재 남해안·남중권에서 지자체와 시민들이 함께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필요하다면 개최도시 우선 결정의 필요성을 환경부에 적극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원욱 과방위원장 cop28남해안남중권유치위 홍보분과 김영주 위원장은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개최지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 여수 외에도 몇몇 지역이 후보지로 나서고 있지만 국토 균형발전 및 동서화합에 기여하는 측면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자연의 훼손이나 지형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남해안남중권의 도시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대도시 중심으로 편중된 각종 인프라가 지방으로 확대되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시킨다면 문재인 정부의 정치이념과 같아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남해안.남중권 지지를 호소했다. 최향란기자. 사진 김영주기자 유희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