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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3호 2022년 4월 28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28(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은행직원 표창장 수여>https://bit.ly/3vnNyQH ▶전창곤후보,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책대결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https://bit.ly/36UMWbH ▶여수소방서 소방공무원, 퇴근길에 논두렁 교통사고 환자 처치해>https://bit.ly/37PYxJE ▶송하진, 여수시의원 무소속 3선 도전>https://bit.ly/3kivqBt ▶여수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가나헌,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가나헌 백화점’을 오픈>https://bit.ly/39aUW9d ▶여수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https://bit.ly/3LoNcPp ▶김대중후보, 전남교육기본소득 실현가능성 거듭 강조>https://bit.ly/3OTaL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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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후보,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정책대결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권오봉 예비후보 시장 재임시 주요 정책마다 시민사회·여수시의회와 갈등 -“현직시장 비서실장은 시장의 행정행위를 보좌하는 직책이지 정치행위를 보좌하는 직책이 아냐”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권오봉 예비후보의 “정기명, 전창곤, 강화수 후보가 정책과 비전을 내놓기는커녕 성명서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만 집중한다.”는 주장에 대해 “권오봉 예비후보가 정책대결을 논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전창곤 예비후보는 권오봉 예비후보가 “비서실장 당원가입신청서 대리접수 의혹에 대해서 “공무원으로 직접 모집을 지시한 적이 당연히 없으며 지지자들이 가져다 준 것을 본인의 정치활동을 돕는 별정직 공무원이 몇 차례 단순 전달한 행위로 법률위반 사항은 아니다”고 주장한 것은 “공직자로서 기본 본분을 망각한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권 후보의 본인 정치활동을 돕는 별정직 공무원이 몇 차례 단순 전달한 행위로 법률위반 사항은 아니다”고 한 것에 대해 “현직시장의 비서실장은 시장의 행정행위를 보좌하는 직책이지 정치행위를 보좌하는 직책이 아니다”며, “자칭 행정의 달인이라고 하는 권오봉 예비후보가 정치행위와 행정행위도 구별 못하는 것 아니냐”며 반문했다. 전창권 예비후보는 “권오봉 예비후보의 시장 재임시 중요 정책 대부분을 여수시민단체, 여수시의회와 대립각을 세우며 갈등을 빚어‘불통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러한 권오봉 예비후보가“정책대결을 논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고 지적했다. 전창곤 예비후보는“권 후보는 더 이상 시민들을 호도하지 말고 자신 비서실장의 당원가입신청서 대리접수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바라는 여수시민들에 대한 도리”라며, 다시 한번 권오봉 예비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 한편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경선 토론회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준비된 후보’라고 인식되고 있다”며, “저의 진심이 시민들에게 전달되면서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경선에서 승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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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1호 2022년 4월 26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26(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TF팀 위촉>https://bit.ly/3MwQoIE ▶전창곤 예비후보-강화수, 권오봉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는 부정선거 시도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께 사과하라>https://bit.ly/3EJzrYZ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직 등 14명 채용… 원서접수 5월 15일까지>https://bit.ly/3rRKeLq ▶여수시 소라면사무소, “환영합니다” 눈높이 신호등 설치>https://bit.ly/3vfgB8N ▶최무경 도의원 예비후보, “주연창 예비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은 허위”…법적대응 나서>https://bit.ly/3EKcvc9 ▶롯데케미칼(주), 문수동 독거노인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https://bit.ly/3rUDT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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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 ‘권오봉 예비후보 연임시장 지지’-2조원대 국비 확보한 민선7기 권오봉 시장 높이 평가 -공약이행률 전국 최고등급 달성 “자랑스럽다” -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등 지역 현안 해결할 ‘유일한 후보’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회장 이부규)가 4월26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민선8기 전국동시선거 여수시장으로 권오봉 현 민선7기 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부규 회장은 여수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 지역은 단 한 명의 연임시장이 나오지 않아 매번 경험부족으로 행정력이 낭비되고, 중요한 사업 또한 중단되었고, 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왔다”면서 여수시장 연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올해 우리 여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이했고, 개항 100주년 사업 준비, 그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뛰어야 하는 시기이다”며 “민선7기 권오봉 시장이 이번 8기 시장에도 반드시 연임되어야 한다”고 단체 회원들의 뜻을 공식 발표했다.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는 민선7기를 이끌었던 권오봉 예비후보에 대해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여수세계섬박람회 유치, 2조원대의 국비 유치 등 어느 하나 결코 쉽지 않은 굵직굵직한 업적들을 권 시장이 해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 권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해결해 내는 능력과 진정성을 갖추고 있다”면서 여수시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실천 이행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을 거론하며 “전남 최초이자, 전국 6개 시에만 해당되는 업적이다”고 시정 성과를 나열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권오봉 시장은 여느 정치인들과는 뚜렷이 구별되는 자질과 인품을 가진 인물이다”고 평하면서 “대한민국 정부의 주요 요직에 근무하면서 탁월한 행정 능력을 보여주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여수 100년의 미래 초석을 다져나갈 수 있는 확실한 행정가이다”고 회원들의 지지선언 배경을 재차 강조했다. 더불어 이 회장은 “특히, 지금처럼 여,야가 바뀐 상황에서 우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에서 예산을 확보해 올 수 있는 유일한 시장 예비후보이다”며 “여수의 제2도약을 위해, 중단 없는 여수발전, 여수100년의 미래를 위해 경험 있고 검증된 권오봉 시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 드린다”고 단체 회원들의 지지의사를 알렸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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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수, 권오봉 예비후보는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는 부정선거 시도 즉각 중단하고 시민들께 사과하라-공무원의 부당한 선거개입, 국회의원의 편파적인 경선개입은 명백한 부정선거 -부정선거 시도에 대한 문제의식 없는 강화수, 권오봉후보는 여수시장 자격없어 -전창곤 후보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엄정한 진상조사와 제재 요청 진정서 제출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강화수, 권오봉 두 후보의 부정선거 시도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며 두 후보의 대시민 사과 및 사퇴를 촉구하였으며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강력한 제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권오봉 예비후보는 4월 22일 열린 여수mbc 주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공무원인 최측근 비서실장이 권리당원 신청서를 접수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리접수 의혹에 대해 사실로 시인하면서도 ‘문제 될 사안이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같은 날 정기명 후보가 공관위원인 김회재 의원의 편파적인 선거개입 사실에 대해 캐묻자 ‘부정한 선거 개입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공무원 신분으로서 비서실장의 대리접수 의혹은 공무원법 위반 사항이며, 경선과정을 가장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공관위원으로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시․도의원 출마자들을 줄세우기 한 것 또한 명백한 선거개입이다. 더 큰 문제는 두 사안 모두 시민들과 당원들을 무시하는 명백한 부정선거 시도 임에도 두 예비후보 모두 ‘문제 될 게 없다’라는 식으로 잘못을 시인하지 않는 것이며, 오히려 SNS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하고 있는 것은 공정선거의 개념조차 모르는 후안무치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시민과 당원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태 라고 할 것이다. 시민과 당원을 무시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면서까지 오로지 선거에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으로는 여수의 발전, 여수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낼 수 없음이 자명하다. 따라서 강화수, 권오봉 두 예비후보는 여수시장의 자격은 물론 민주당 경선후보의 자격조차 없다. 두 예비후보는 지금 당장 시민들께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사퇴해야 마땅하다 할 것이다.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이에 ‘두 예비후보의 이런 부정한 방법의 선거 시도는 민주주의와 공정의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당원들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위로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25일 제출하였다. 민주적 절차와 공정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이다. 사회적 공정성의 훼손으로 청년들은 갈 곳을 잃고 분노하고 있고, 편법과 불법이 판을 치는 정치권은 시민들의 냉소만을 더 할 뿐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진짜 시민을 위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강화수, 권오봉 두 예비후보의 이런 부정선거 시도는 철저하게 응징되어야 마땅하며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더 이상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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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9호 2022년 4월 22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22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무소속 임영찬 여수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https://bit.ly/36zTtbA ▶여수소방서, 여수국가산단(롯데케미칼3공장) 민·관 합동소방훈련 실시>https://bit.ly/3KatuFj ▶최무경 도의원, 여수기후변화포럼 창립총회 참석>https://bit.ly/37GkTgq ▶여수경찰, 독거노인 범죄안전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https://bit.ly/3rI9wf4 ▶여수시가족+센터, ㈜한화 후원으로 2022.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교실‘엄마의 행복 레시피’운영>https://bit.ly/3vzfShK ▶정기명, “권오봉 예비후보 후보자격 박탈” 촉구>https://bit.ly/3MlZKa7 ▶2022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전시유치>https://bit.ly/38cJZDv ▶㈜ 한화여수사업장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https://bit.ly/3Mm5Yaa ▶여수경찰,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도서지역 현장점검>https://bit.ly/3xJjL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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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예비후보, “방학 중 돌봄 서비스 강화 ... 교육 도시 조성” 공약 발표-교육경비 150억 원까지 확대, 방학 중 돌봄 서비스 지원 강화 -맞춤형 진학·진로 지도 강화를 통해 대도시와 교육격차 해소 ▲ 그린스마트스쿨에 선정된 세종시 해밀초(도서관 내부) 여수 최초 연임시장에 도전하는 권오봉 예비후보가 “백년지대계인 교육은 새로운 여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며, “교육에 대한 투자를 더 과감히 늘려 교육도시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전남 최고 수준으로 지급하고 있는 교육경비를 임기 내 150억 원까지 단계적으로 늘려 초중고 교육지원을 내실화하고, 맞춤형 진학·진로 지도를 강화하여 대도시와 교육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은 맞벌이 가정의 경우 하교 후, 방학 중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방학 중에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학생급식비, 전담교사 초과근무수당, 교실 확충, 돌봄교실 보수공사 지원 등을 통해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시 돌봄이 가능한 ‘다함께 돌봄 아이나래 행복센터’를 현재 5개소(여천동, 국동, 소라면, 돌산읍, 동문동)에서 권역별로 더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도 기간과 인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의무적으로 교통지도에 참여해야 하는 부모의 부담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웅천 지역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서는 “인근 학교 증축, 학군 개편, 시내버스 증편 등을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학교 신설‧이전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실내 놀이터, 도서관, 스마트 기기 제공, 획일화된 교실 탈피 등 친환경, 미래형 최첨단 학습을 목표로 하는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을 통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학습 공간 조성에도 힘쓴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진로 지도를 강화하고 고1부터 학생기록부 컨설팅을 조기 지원한다. 학부모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학부모와 반기별로 간담회 개최도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도시와 지방, 부모 경제력 차이로 성장의 사다리가 끊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누구나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주고 싶다. 당장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해도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7기 임기 동안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최고 교육경비 116억 지원 ▲화양고 혁신학교 육성 ▲우수학생 관내고 진학 장학금 확대(150만원→500만원) ▲청소년(초중고생) 100원 버스 운영 ▲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114개소 조성 ▲초등학교 알림서비스 운영 등을 추진했다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는 권오봉 예비후보는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 제시, 행정 겸험을 살린 체계적이고 세밀한 공약을 발표하며 타 후보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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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권오봉 예비후보 후보자격 박탈” 촉구-‘권리당원 불법모집’ 일파만파… 여론조사방식 변경 등 요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중앙당 의혹 제기… 추이 관심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권오봉 예비후보를 상대로 시장 재임 시 측근인 ‘L비서실장 권리당원 대리접수 의혹’에 대한 해명 요구와 함께 사법기관에 정식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1일, 정기명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권오봉 시장 재임 시절인 지난해 8월 비서실장 L씨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수천 명의 당원가입 신청서를 직접 접수하였다는 의혹’보도와 관련 명확한 입장과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보도의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2019년 5월 이후부터 권리당원가입 내용이 담긴 정황증거도 확인했다.”며 “이 같은 행위가 사실일 경우 L비서실장은 명백히 정치적 중립의무를 위반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따라서 “지난 19일에 발표한 여수시장 경선후보자와 경선룰로 공천자를 결정할 경우 당의 투명성과 객관성에 큰 문제가 된다.”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철저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권오봉 예비후보의 자격 박탈, 불법으로 접수·모집된 권오봉 예비후보 측의 권리당원을 제외한 100% 일반시민여론조사로 경선을 실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권오봉 예비후보의 이 같은 권리당원 모집은 지방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이른바 ‘관권선거’로 규정하고 있다. 앞서, 권리당원을 모집한 혐의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구속된 바 있고, 2019년 이현종 강원도 철원군수 전직 비서실장도 불법당원모집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권오봉 예비후보의 권리당원 대리접수 문제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뿐만 아니라 중앙당 윤리심판원에까지 의혹이 제기된 상태인데다, 여수시장 예비후보들의 거센 반발까지 사고 있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한편, 정기명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는 “관권을 이용한 권리당원 모집행위는 민의를 저버리는 것도 모자라 명백히 공당의 공정성을 해하는 행위이다.”면서, “후보자격 박탈 등을 통해 그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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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8호 2022년 4월 21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4월21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해경, 고흥 사양 해양자율방제대 수중쓰레기 정화활동>https://bit.ly/3v387Bu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점검 실시>https://bit.ly/3v3Nrtu ▶정기명 여수시장예비후보, “여수, e스포츠 메카로 구축”약속>https://bit.ly/3L5VSd5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증진 및 ESG경영실천 공동 협약․선언식」개최>https://bit.ly/3OroCzi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손잡고 청년 해외취업자·외국인 근로자 등 노무법률 지원>https://bit.ly/3vwF3l2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 권오봉 시장 ‘측근 L 비서실장 의혹’ 해명 요구 >https://bit.ly/3K37V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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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 권오봉 시장 ‘측근 L 비서실장 의혹’ 해명 요구-권오봉 예비후보 시장 재임시,‘측근 L비서실장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의혹’ 해명 해야 -권오봉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모집 및 접수, 직접 지시했는지 밝혀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철저한 조사 촉구와 후보자격 박탈, 경선룰 변경’요구하는 진정서 제출 전창곤 여수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모 언론사를 통해 기사화된 권오봉 예비후보가 시장 재임시 측근인 ‘L비서실장 권리당원 대리접수 의혹’과 관련해 “권오봉 예비후보가 직접 입장을 밝히라”고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창곤 예비후보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권오봉 예비후보는 시장 재임시 측근인 L비서실장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의혹에 대해 ‘권오봉 예비후보가 직접 권리당원 모집 및 접수를 지시’했는지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전 예비후보는“권오봉 예비후보의 측근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4월 19일에 발표한 경선후보자와 경선룰로 공천을 결정할 경우 당의 선명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권오봉 예비 후보의 자격을 박탈해 줄 것과, 불법 접수 및 모집된 권리당원을 제외한 일반시민여론조사 100%로 경선을 실시할 것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지난 19일 전남도당위원장과 공관위원장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권오봉 예비후보의 관련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지방공무원법과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심각한 상황으로 공무원을 동원한 ‘관권선거’라 규정하며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관위의 책임있는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