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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요관광지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2억3천만원 투입-올해 하반기…천사벽화마을거리·동동다리·성산공원·향일암 4개소 40대 설치 -시민과 관광객 여수 전역에서 무료 인터넷 즐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천사벽화마을거리, 동동다리, 성산공원, 향일암 등 4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통신료 절감 및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13년부터 관광지, 공원, 전통시장 등 공공와이파이를 집중적으로 구축해왔다. 올해는 2억3천만 원 투입, 올 하반기에 천사벽화마을거리․동동다리․성산공원․향일암 등 4개소에 40대의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로써 여수시는 지난해까지 144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2500개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한옥 스마트정보과장은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여수시 전역에 보다 촘촘히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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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1만900톤급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 입항-21일 오전 6시, 400여명 여수 등 주요관광지 둘러봐…크루즈 관광 활성화 기대 여수항에 올해 두 번째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가 21일 오전 6시에 입항했다. 시에 따르면 ‘르솔레알’호는 1만900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유럽권 승객 등 400여 명을 태웠다.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카야마, 쓰시마 등을 거쳐 여수항에 입항 후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 편의를 제공해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 여수를 알리기 위해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 우선 개별 관광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 스카이타워·아쿠아플라넷·오동도·여수수산시장·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셔틀버스를 포함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크루즈 터미널 내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외국 관광객에 여수시 주요 관광자원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라남도관광재단 등 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원활한 입국심사를 위한 통역 도우미 배치, 특산품 판매대 설치, 의료지원반 운영, 환송공연 등을 진행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뱃길이 열리며 크루즈 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B2B 상담 등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제크루즈의 기항지로서 여수의 입지를 다지고 더 많은 국제크루즈가 여수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에 입항한 ‘실버 위스퍼’호가 오는 10월 재 입항하면서 올해 크루즈 관광객만 약 17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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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동,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출범-3개 분과·총원 33명 구성...국동 어항단지·시가지서 첫 캠페인 실시 여수시 국동은 지난 10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의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첫 활동을 시작으로 시민운동 성공 결의를 다졌다. 국동 실천본부는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의 3대 핵심과제인 ▲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을 위한 3개 분과, 총원 3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이오남 실천본부장을 중심으로 시민운동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각 분과별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국동 어항단지 및 시가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범시민 홍보활동과 친절·질서·청결·봉사 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종필 국동장은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시민운동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여수만 르네상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국동 실천본부는 3대 핵심과제 추진과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요식업소 서비스 향상, 관광객 친절맞이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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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실천본부 출범-이순신 광장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위한 첫 캠페인 실시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3일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중앙동 실천본부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시민운동 시작을 알렸다. 중앙동 실천본부는 3대 핵심과제인 ▲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 추진을 위해 3개 분과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강용명 실천본부장을 중심으로 시민운동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각 분과별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순신 광장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COP33 범시민 홍보활동과 친절·질서·청결·봉사 시민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생욱 중앙동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COP33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여수시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범시민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실천본부는 3대 핵심과제 추진·선진 시민의식 함양·시민 결집과 단합을 위해 전통시장 및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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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여수시의원 “전남도·여수시, 주민 의견 수렴 없는 돌산 무술목 관광단지 투자 양해각서 체결 즉시 중단하라”-전남도와 여수시, 24일 일방적 관광단지 개발사업 투자양해각서 체결 예정 -골프장 건설로 인한 해양 환경오염 및 수산자원 고갈, 생태계 붕괴 우려 ▲김철민 여수시의원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인근 지역 주민들과 수산인들의 의견 수렴 없이 돌산읍 무술목 일원에 골프장과 대규모 숙박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나서 우려를 낳고 있다. 김철민 여수시의원(돌산, 남면, 삼산면)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서재필 실에서 돌산읍 무술목 관광단지 및 화양면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개발 사업 시행자와 「지속적인 여수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단지 개발 사업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의회 최동익 도의원(비례, 농수산위원회)과 김철민 시의원을 비롯한 주민단체들은 즉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반대입장을 밝힌 주민단체는 돌산연합청년회(회장 류경석), 돌산어촌계협의회(회장 황규환), 돌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곽상암), 돌산체육회(회장 주승호), 돌산지역보장협의회(회장 주성문), 사)여수시수산업경영인연합회 돌산분회(분회장 장계영), 돌산향우회(회장 이태민)다. 이에 최동익 도의원과 여수시의회 김철민 시의원, 주민단체는 20일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1538번지 일원 무술목에 규모 18홀의 대중제 골프장과 1,090실의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 및 연도형 상가 건설을 목표로 하는 여수 무술목 관광단지 개발 사업을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지역 주민 및 수산인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사업시행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주민 정주여건 악화와 해양생태계 파괴 및 수산자원 고갈을 야기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최동익 도의원은 “가막만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골프장을 포함한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해양오염이 확실시된다”며 “이는 전남 1위의 수산도시이며, 여수 근간인 수산업의 붕괴를 초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김철민 시의원도 “바다의 가치가 특정인 또는 특정업체의 이익을 위한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여수 시민들은 디오션골프장과 경도골프장 조성 전과 후의 여수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생태계 변화에 대한 뼈아픈 교훈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돌산은 여수지역의 최대 관광지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여수시가 주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나서는 이유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일방적인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지역민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며 전라남도와 여수시를 강하게 질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개발 사업 시행사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려면 수산인들을 비롯한 사업부지 인근 지역민들에게 돌산 지역 교통체증, 급수문제, 오·폐수처리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골프장 건설에 따른 해양환경 및 생태계 보전 방안을 포함한 수산업과 인근 지역민들과의 상생 협력 안을 먼저 제시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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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2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저소득층·장애인 1인당 15만원 상당 여행상품 지원 ▲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전남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신체·경제적 여건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여행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소득층에게는 1인당 15만 원을, 장애인의 경우 동반자 1인을 포함해 30만 원 상당의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모집 인원은 저소득층 881명, 장애인 124명 등 모두 1005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세 이상의 저소득층 또는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차상위계층이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시 관광과(☎ 061-659-3867)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오는 5월 8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행사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장애인 2종, 저소득층 4종)의 여행상품 중 하나를 선택해 여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웠던 시민이 이번 행복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남도 관광지를 둘러보며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관광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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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서울 상생상회 제휴 농수특산품 기획판매전 개최-20~21일 서울 종로구…돌산갓김치․방풍막걸리․하이아미 쌀 등 수도권 소비자에 선보여 ▲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상생상회에서 여수 농수특산품 기획 판매전을 개최한다. ‘상생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의 판로지원을 위해 조성한 전국 농수특산품 매장으로 전국 169개 지자체 및 4710여종의 상품이 입점돼 있다. 지자체와 제휴해 기획판매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판매전에는 공개모집을 통한 여수시 5개 업체가 돌산갓김치, 돌산갓장아찌, 방풍막걸리, 유기농 하이아미 쌀, 참기름, 꽃차, 멸치 등의 다양한 농수특산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시식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여수의 우수 농수특산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여수시 홍보부스를 별도 마련해 세계섬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홍보활동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 활동을 통해 청정지역 여수 농수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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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9호 2023년 04월 18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18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MICE,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위 쾌거<https://bit.ly/3A855Oo ▶거문도,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섬 관광지’로 거듭나…문체부 공모선정 <https://bit.ly/3MKZMMj ▶여수해경, 작은 점검 하나로 큰 사고 예방<https://bit.ly/3UMuqXm ▶여수시, 여성친화형 소형전기운반차 10대 추가 지원<https://bit.ly/41FUXIt ▶정기명 여수시장, 공약 실천계획 ‘SA(최고등급)’ 획득<https://bit.ly/3GNi9MP ▶김회재 의원, 「여수·광양 국가산단 탄소중립 방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토론회」성료<https://bit.ly/41i0QM6 ▶-여수시 “자연재난,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https://bit.ly/3L8g0xG ▶여수시,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서 ‘COP33 유치<https://bit.ly/3L4u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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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이라면 어디든 취재갑니다” SNS기자단 공식 출범-인플루언서, 외국인 등 15명 선발…‘힐링 여수야’ 8개 채널서 현장감 있는 정보 전달 여수 관광자원을 생동감 있게 취재해 SNS 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11시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여수관광 SNS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여수관광 SNS기자단’은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과 인플루언서, 유튜브 영상제작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자단은 올 한 해 여수 곳곳을 다니며 본인이 알리고 싶은 관광지, 축제, 행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취재하고 여수관광 ‘힐링여수야’를 통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여수관광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등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자단 운영은 관광에 대한 다양한 시선 확보와 새로운 지역관광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다변화되고 있는 홍보방법에 대응한 매체별 최적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S기자단이 전하는 관광 정보는 여수관광 공식 SNS ‘힐링 여수야’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8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약 15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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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섬 관광지’로 거듭나…문체부 공모선정-‘K관광 섬 육성’ 100억원 투입…거문도 역사·환경·문화 활용 체험형 K관광 상품 개발 여수 대표 섬 관광지인 거문도에 100억 원이 투입돼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섬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K관광 섬 육성 공모사업’에 삼산면 거문도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비연륙 도서를 대상으로 관광과 K컬쳐를 융합해 세계적인 섬으로 특화시키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전국 5개 도서를 선정했다. 전남은 거문도를 비롯해 신안군 흑산도가 함께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4년간 100억 원을 확보하고 근대문물 수용 및 전파의 출발점이었던 거문도의 역사·환경·문화자원을 활용, 지속가능한 체험형 K관광 상품 개발로 세계적인 섬 관광지 육성에 나선다. 주요사업으로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제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교류활동, 마을일손 돕기 등 2030세대의 관광트렌드에 대응해 정기적으로 국외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거문도 생태자원 활용, 해안가 정화활동인 ‘FILL in Nature’사업을 진행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는 관광 ESG를 실현한다. 정화활동 후 거문도 해풍쑥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폐교를 활용한 방문객 안내센터 및 거문도 뱃노래 전수관 갤러리 조성 등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