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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복지사각지대 Zero 힘써-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 활용 취약계층 발굴 스티커 제작․홍보 여수시 화정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제작해 홍보활동에 나서며 복지사각지대 Zero에 힘쓰고 있다. 화정면에 따르면 복지 제도권 밖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상자 발굴이 중요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스티커를 제작해 효과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인 ‘다섬이’를 활용, 면민들에게 섬박람회에 대한 관심도 이끌었다. 제작된 스티커는 화정면 복지이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등 민관협력을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시설에 배부․홍보될 예정이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국제적 행사를 앞둔 도시인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여수’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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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남아기업 MICE유치 박차…베트남여행사 팸투어-베트남 여행사 직원 30여명…환영네트워크․민․관합동 마케팅․주요관광지 선보여 아시아 전역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동남아 기업 MICE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19~23일까지의 베트남 다낭, 호치민 등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여수시는 팸투어 기간 중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여수 방문 일정에 따라 21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초청팸투어단 환영네트워크를 열고 해외 MICE유치 공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여수시는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에게 여수MICE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 내용 소개를 비롯해 경품추첨 등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내 호텔시설 및 특산품 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민․관합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하는 등 초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여수 방문 기간 이틀간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마련, 여수해상케이블카와 수산시장, 낭만포차 거리를 안내하며 여수가 MICE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여수시는 앞서 해외온라인MICE유치 설명회, 타시도 합동 해외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 홍보마케팅 활동에 이어 오는 10월 25월부터 27일까지 아시아 최대 MICE박람회인 ITB아시아, 10월 30일 말레이시아 로드쇼 참가 등을 통해 해외MICE시장에 여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에 힘입어 태국 현지 유치설명회 등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MICE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MICE시장 판로를 더욱 확대해 여수에 다양한 해외 MICE행사 유치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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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장미란 문체부 2차관 만나 “해양문화관광 선도도시 여수 위한 지역 현안 적극 지원 요청”-김회재 의원, 문화체육관광부에 ▲소라면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노후 생활체육시설 개보수(교체) 지원 ▲국가지정문화재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협조 ▲여자만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지원 ▲여수 소재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지원 ▲대한골프협회 전지 훈련장 여수 유치 등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여수 지역 현안 지원 요청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여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도시 …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7일(목)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해양문화관광 선도도시 여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장미란 문체부 2차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소라면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노후 생활체육시설 개보수(교체) 지원 ▲국가지정문화재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협조 ▲여자만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지원 ▲여수 소재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지원 ▲대한골프협회 전지훈련장 여수 유치 등 여수 관광·문화·스포츠 현안 사업에 대한 문체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회재 의원은 장 차관에게 여수시 죽림지구에 대규모 택지 개발과 공동주택 건설로 인구가 유입되어 여수시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점을 강조하며, 소라면 죽림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남주경기장, 망마경기장 등 여수시 내 다수의 체육시설들이 노후화되어 이용객의 안전이 제대로 담보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개보수를 위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가지정문화재인 여수 향일암 일원의 역사 문화적 가치 보존·계승을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에 문체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더해 여수 진남관(45억원), 여수 석보(17억원) 등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국비 예산 지원과 대한골프협회 전지훈련장 여수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여수는 세계적인 관광지이자 전남의 대표 도시로, 해양문화관광사업의 성장과 여수시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여수시민의 정주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설 등 SOC(생활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문체부가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미란 차관은 “여수의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육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수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여수 현안 사업들을 잘 검토하겠다”라면서 화답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작년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1차관, 8월에는 조용만 2차관을 만나 전남 여수의 문화·관광·스포츠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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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구명조끼 착용만으로도 사고 막아-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과 관광지 일대 국민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등 연안 이용객 및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부터 약 2주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주말을 이용하여 웅천 친수 해수욕장, 종화동 해양 공원, 유람선 방문 이용객과 관광객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해양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물놀이 안전 수칙 및 구명조끼 착용법 안내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여수 밤바다를 찾는 야간시간대 주요 관광지 방문객 대상 구명조끼 입기 실천 홍보로 이뤄졌다. 특히,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챌린지 영상을 자체 제작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전 국민 대상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과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정민두 여수바다파출소장은 ”연안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 착용율은 15% 이하로 발생 건수 대비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 활동과 대국민 해양 안전 문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안 물놀이뿐만 아니라 갯바위 낚시객과 해양 종사자도 구명조끼 착용만으로 인명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물놀이와 함께 조업 및 레저활동 시에도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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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양공원 일원, ‘남도음식거리’로 거듭난다-해물삼합거리 전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총 10억원 음식특화거리 조성 여수 밤바다의 대표 관광지인 해양공원 일원이 총 10억 원의 음식특화거리 조성 사업이 추진되면서 남도음식거리로 거듭난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해양공원 내 해물삼합거리가 최종 선정돼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은 전남도가 2016년부터 도내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추진 중이며, 올해 여수시는 나주시와 함께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오는 2024년까지 도비 5억 원 포함 10억 원을 투입, 해양공원 일원에 조형물과 편의시설․동선연결 방향 표시 설치, 옥외간판 개선, 스마트 안내소(키오스크) 설치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공모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등이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떠오르면서 인근 삼합거리 또한 여수시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역의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면서 돌산대교 야경 등 여수밤바다를 볼 수 있고 오동도, 돌산공원, 진남관, 이순신광장,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여수의 대표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아 관광자원을 연계한 음식관광 경쟁력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준섭 보건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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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달부터 6대 불법 주·정차구역 주민신고제 확대운영-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 통해 주민신고 가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달부터 불법 주·정차구역 주민신고제를 기존 5대 구역에서 6대 구역으로 확대·운영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6대 불법 주·정차구역 금지구역 위반 차량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신고가 가능하다.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은 ▲소화전 부근 5M ▲교차로 모퉁이 부근 ▲횡단보도 인근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인도구역 등이다. 앞서 시는 보도자료 및 현수막 게첨, 버스정보안내기(BIT)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해 왔으며, 읍·면·동에 주민신고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여수시민 모두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유명 관광지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등의 안전한 피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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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남해서부 앞바다 풍랑예비특보 발표, 강한 바람과 너울로 안전사고 주의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남해서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남해안 일대 높은 물결이 예상됨으로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특보로 인해 남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서해상과 남해상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여수해경은 관내 해상 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 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큰 연안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친다. 특히,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시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출입 통제선이 설치되어 출입이 제한될 수 있으며, 장기계류 선박 등의 침수, 좌주 등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해 항포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나들이객이 늘어나 사고위험이 큰 만큼 예방 중심의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낚시객이나 관광객들은 위험한 장소에 출입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서부 동쪽먼바다 해상에는 오늘 오전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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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경찰서,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합동 점검-휴가철 관광지․해수욕장 인근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특별점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수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적외선 및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공중화장실 2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확인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기타 시설물 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157개소를 대상으로 상시점검반을 편성, 매월 주기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열감지·적외선·렌즈 등 동시 탐지가 가능한 복합탐지기를 구입할 예정이며, 공중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화장실 불법촬영의 선제적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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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관광객 전년대비 9.5% 증가…성수기 관광객 유치 ‘박차’-국내․외 홍보마케팅 강화․체류형 관광객 집중․야간관광 계발 용역․안정적 물가 관리 올해 상반기 여수시를 찾은 방문객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5월 이후 감소추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성수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누적 방문객이 1332만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누적 방문객 1217만 명 대비 9.5% 증가했다. 또 올해 6월 기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방문객 수는 총 529만 명으로 지난해 총 511만 명 대비 약 17만 명(3.4%)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월별 방문객 수는 2~4월까지는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5월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내국인 관광객 감소 현상으로 분석되며 여름 휴가철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여수시는 여름 성수기 7~8월 기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 상승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우선 7~8월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팸투어와 홍보영상․TV프로그램 제작 등을 통해 내국인 관광객 유치는 물론, 베트남 비옛젯 항공 잡지광고 게재와 해외 TV 광고 송출 등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또 섬과 바다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쓴다. 앞서 지난 6월부터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를 추진해 전남․광주 외 거주자가 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숙박비를 지원 중에 있으며, ‘단체 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야간관광 성장세에 대응한 야간관광 계발 용역 추진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신규 관광객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친절 서비스 캠페인 추진과 안정적 물가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수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역 관광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변화하는 관광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대책추진으로 관광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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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연안 활동시 안전부터 챙기세요!-여름 성수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발령, 안전사고 주의 당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름 성수기 연안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 예보 ‘관심’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연안 이용객이 증가하는 성수기를 맞아 연안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7월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 이에 여수해경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양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큰 연안 위험구역(갯바위, 방파제,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강화에 나선다. 또한, 기상악화 시 취약 연안 지역 출입을 통제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연안 안전사고 대비와 예방 활동 등으로 사고를 미리 차단한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는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적으로 발생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연안 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와 더불어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야외 활동을 자제 바라며, 연안 물놀이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