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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명절·전국체전 대비 친절 손님맞이 준비 나서-19일 이순신광장․해양공원 일원…불친절·바가지요금·비위생 등 불법영업 근절 캠페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명절 및 전국체전을 대비해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순신광장과 해양공원 일원에서 불친절·바가지요금·비위생 등 불법 영업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불친절·바가지요금·비위생 zero, 다시 찾고싶은 여수’의 슬로건 아래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와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일원의 음식·숙박업소 영업주가 자발적으로 불법영업을 근절하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했다. 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조리기구 구분사용하기, 식재료 보관온도 지키기’ 등의 식중독예방 6대 수칙을 준수하고,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업소를 관리토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의 성공 여부는 숙박·음식업소의 가격과 위생, 친절한 서비스에 달렸다”며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해 손님맞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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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추석 명절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여수시 관내 공영주차장 31개소 총 3,681면 무료개방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방문에 따른 주차난 해소 및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9월 27일 08시부터 10월 4일 08시까지 공영주차장 31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28개소(3,589면) △노상주차장 3개소(92면)으로 총 31개소(3,681면)이다. 관광지 주변에 위치한 ‘오동도 주차타워’와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유료로 운영된다. 또한 연휴기간 주차장 내 질서유지를 위한 출동대기조와 주차관제센터는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으로 맞는 명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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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9월 20~21일까지 이순신광장…13개 업체 50여 품목 선보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순신광장에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여수시 명품 농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총 13개 업체가 참가, 여수시를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돌산갓김치, 돌산갓장아찌, 해풍쑥 가공제품, 옥수수가공제품, 방풍막걸리, 동백화장품, 햅쌀, 참기름, 꽃차 등 50여 품목이 선보일 예정이다. 갓김치, 막걸리, 꽃차 등 시식이 가능한 품목도 있어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세계섬박람회와 고향사랑기부금, 주요관광지 및 특산품 등 여수시 홍보부스도별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지역 우수 농특산품으로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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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통합앱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모집-사전예약․현장주문․간편결제 가능…일반․휴게음식점 업체 27일까지 관광과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지역사업자를 모집한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스마트음식점으로 가입되면 ‘여수엔’ 내에 음식점 정보가 무료로 등록되며, 맛집으로 검색돼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또 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음식점 홍보 효과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등록 조건은 여수시 내 일반․휴게 음식점 영업신고증을 소지한 업체로 오는 27일까지 여수시 관광과로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등록 음식점에 ‘스마트음식점 시범업소’ 비콘 설치와 아크릴 명패 부착 및 관리자용 태블릿PC를 제공하는 등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통합앱 운영팀(☎061-659-3886) 또는 관광과 통합앱 담당자(☎061-659-3996)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음식점 등록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 내 많은 업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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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을엔 여수로” 관광 설명회 개최-서울 경기권 여행업체 120여 명 초청…B2B상담․민간거버넌스 구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여수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여행사, 블로그 등 여행업체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여수의 관광자원과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시는 관광홍보 영상 송출과 더불어 수산관광국장의 여수관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의 차별화된 주요 관광지 소개와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제공, 이벤트 및 행․재정적 지원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수시 숙박 및 관광시설 15개 업체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B2B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이날 국내 1000여개 회원업체를 보유한 ‘한국여행사협회’와 여수의 관광․축제․문화․예술 홍보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민간거버넌스 구축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여수관광협의회 이순미 회장은 “여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여수밤바다의 관광브랜드를 선점하고 있어 충분히 상생적 발전이 가능하다”며 참여 여행업체에 여수의 매력을 부각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는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해양도시로서 서울, 인천 등 광역도시만큼 매력적인 도시”라며 “지속가능한 1300만 여수관광을 위해 해외관광객뿐 아니라 국내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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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만! 아름다운 여수만으로의 초대!-‘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 -‘만과 섬의 가치를 잇다’는 주제로 해양의 지속가능한 개발과 보전 논의 -‘여수만 르네상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과 맞물려...‘결과 주목’ 만과 해양의 미래 비전을 위해 세계인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여수에 마련된다. 7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여수에서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가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이하 세계만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연차회의로 해양의 보호와 보전, 그리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전 세계인의 지혜를 모으고, 회원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다. 세계만협회는 전 세계 21개국 43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협회로, 본부는 프랑스 반(Vannes) 시 청사 내에 위치해 있다. 여수시는 국내 유일한 만협회 회원으로 지난 2009년 가입했으며, 2014년에는 제10차 아름다운만 세계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10차 세계총회 직후 ‘아름다운 여수만 협회’를 설립해,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만과 섬의 가치를 잇다’다. 민선8기 여수시가 추진하는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발전계획’과 맞닿고 더 나아가 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도 연관됐다. 이번 총회를 바라보는 여수시의 시선이 각별하고 기대가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 ‘제17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주요 프로그램 지난 2014년 10차 총회 이후 9년 만에 여수에서 개최하는 이번 총회는 현재까지 15개국 32개 만 126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각 도시별 시장과 부시장, 주한 대사 등 각 도시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연차총회와 “물” 과 “청년”을 주제로 하는 원탁회의, 해양경찰교원 견학, 지역 문화공연, 여수만탐방, 전남도 내 주요 관광지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주 행사장인 소노캄호텔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COP33차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지역축제인 동동북축제와 연계해 세계인과 지역민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만을 알리고 국외 참가자들에게는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세계만협회 정신과 ‘일맥상통’ 여수는 365개의 섬과 879km의 리아스식 해안, 29만㎢에 달하는 살아있는 갯벌로 사시사철 한 폭의 그림 같은 절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삼면을 둘러싸고 있는 여수만은 여자만과 장수만, 가막만, 여수해만, 광양만 등 5개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로 가입됐다.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를 공약으로 내걸고, 이를 통해 여수를 한국의 팔라우로 만든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여수만에 대한 보전과 개발을 위해 각 만들의 특성과 환경, 생태조사 등 여수만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재생 정화할 곳과 보전할 곳, 개발할 곳을 구분해 각각의 특색에 맞춰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5월 용역완료를 목표로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에는 ▲여수만의 자연환경과 산업환경, 역사문화자원 등 현황 및 특성분석 ▲상위계획 및 관련계획 연계방안 ▲여수만 르네상스 미래비전 및 목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권역별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실행계획 수립 ▲투자계획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만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 해양의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만협회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총회가 우리 여수의 만과 섬의 비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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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강재헌‧송하진 여수시의원, 각종 현안에 시정 질문-김철민 의원 “학생과 학부모 목소리 반영해 교육지원 정책 내실 강화해야” -강재헌 의원 “선소지구‧예울마루 입구‧해안가 환경 및 시설 정비 필요” -송하진 의원 “웅천택지개발 정산금소송 패소, 책임소재 밝혀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김철민‧강재헌‧송하진 의원이 1일 제23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시 정부를 대상으로 시정 질문에 나섰다. 김철민 의원은 여수시의 진로‧진학지도 지원과 관련해 학생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교육 정책의 내실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김철민 의원은 △교육경비보조금 집행 성과 △교육지원 정책 관련 간담회 추진상황 △행복교육지원센터 역량강화 용역 결과에 따른 실행계획 △진로체험 행복카드 사업 추진상황 △우수학생 관내고 진학장려금 지원 사업 성과 등을 질문했다. 정기명 시장은 질문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해 학생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교육제도 변화에 맞춰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신속한 개편,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를 통한 다양한 학생 지원책 강구 등을 추가적으로 요청했다. 강재헌 의원은 선소지구, 예울마루 입구, 해안가 등 관광지 환경 및 시설물 정비가 시급하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선소지구에는 악취 문제가 지속되고 있으며, 예울마루 입구 보행로 옹벽에서는 벽돌이 떨어져 나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동항 등 해안가에는 폐선과 불법 적치물, 해양쓰레기가 방치돼있다. 이에 강재헌 의원은 △선소지구 하수 분류 및 퇴적물 상황과 대책 △예울마루 입구 옹벽 낙석 원인 및 방지대책 △해안가와 어항 등에 방치된 폐선 현황 및 향후 처리 대책을 시 정부에 질문했다. 정기명 시장은 선소일원 하수도 정비‧준설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한 예울마루 입구 옹벽 타일 정비와 폐선 조사 및 처리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송하진 의원은 웅천택지지구 개발사업 정산금 반환 소송 패소에 대해 책임소재가 명확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한 비슷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개발업체와 여덟 차례 계약서를 변경하는 동안, 택지 조성원가 정산 방식 및 선수금 이자 차감 등의 내용을 여수시가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송에 패소하게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개발업체로부터 150억 원을 기부받기로 약정했으나 140억 원이 미납됐고, 소송비용과 이자를 따지면 손해가 더 커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발업체는 대조적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었기 때문에 특혜 의혹이 제기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시와 개발업체간 소송 쟁점사항에 대한 해석차로 인해 소송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기 개발 사업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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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해외 MICE 행사 유치 ‘온힘’…태국 현지 설명회 개최-태국 여행업협회 총회서 전략적 MICE 마케팅 활동 펼처 여수시가 지난 29일 태국 방콕 스위쏘텔(Swissotel)에서 열린 태국 여행업협회 총회(TTAA)에서 MICE 설명회를 개최하며 해외 MICE 행사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국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태국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함으로 여수시가 코로나 이후 외국 현지에서 처음 가진 MICE설명회다. 시는 이날 900개의 여행사가 가입한 태국 최대여행기구인 태국여행업협회(TTAA, 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 소속 현지 여행업계와 현장 B2B 미팅을 벌이는 등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데 집중했다. 태국 포상관광 단체들을 대상으로 여수의 MICE인센티브 지원내용 및 MICE인프라, 대표 관광지, 이색적인 MICE장소 등을 소개하며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실시한 해외 온라인 MICE 설명회와 4월에 가진 태국여행업협회 초청 팸투어에서 태국 관계자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간 여수시의 전략적 마케팅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발맞춰 태국 현지 설명회 등 동남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MICE 해외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해외 MICE 시장에서 여수시의 인지도를 제고해 다양한 해외 MICE 행사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무안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통한 기업 인센티브 단체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기업 인센티브 단체 및 국제행사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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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경로당 에어컨필터 교체 봉사활동-경로당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조성 ON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전봉권, 황은덕)는 지난 25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 에어컨 필터 교체 및 청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중앙동 경로당 6개소를 직접 방문,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 주변을 청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전봉권 중앙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돼 드려 뜻깊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생욱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수시로 주요 관광지 및 버스정류장 청소, 천일염 판매 봉사, 장군도 해양쓰레기 수거, 열무김치 나눔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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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해양경찰서와 해양 안전문화 합동 홍보-공단-여수해양경찰서 간 ‘공영주차장 시설물을 활용한 해양안전문화 확산 홍보’ 협업 추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여수해양경찰서와 함께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지 및 해안가에 인접한 공영주차장 9개소를 선별하여 일상생활 속 쉽게 노출로 각인시켜 해양안전문화 의식개선 홍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바다의 생명 벨트로 불리는 ‘구명조끼’ 필수 착용 취지의 홍보 활동이다. 공단의 공영주차장 입·출구 차단기에 부착된 홍보물은 구명조끼 대표색의 주황색 바탕에 이색홍보문구를 삽입하여 구명조끼 필수 착용의 중요성을 전파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여수해양경찰서와 함께하는 연안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과 홍보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