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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따뜻한 설 보내세요” 민생현장 방문-전통시장 및 상점가 13개소 방문…시장상인 격려, 희망 메시지 전달 -사회복지시설 62개소 및 저소득가구 방문…위문품 전달, 안부 살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사회복지시설 동백원 방문 ▲사회복지시설 더불어사는마을 방문 정기명 시장은 지난 16일부터 사회복지시설인 동백원과 삼혜원, 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17일 오전 중앙선어시장, 교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현장 살피기는 20일까지 간부 공무원과 사회복지 62개소 및 저소득가구 500세대, 전통시장 및 상점가 13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힘써주시는 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의료, 교통, 주차, 재난재해, 관광지 관리, 물가 단속 등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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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돼지저금통으로 성금 모금-지난달 29일 돼지저금통 개봉, 330여만 원 모금, 개인기부금도 416만 원 모아 여수시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칠성)가 지난달 29일 ‘사랑의 돼지저금통’ 개봉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사랑의 돼지저금통’ 모금은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봉한 돼지저금통은 지난 3월 화정면 각 가정과 관광지, 다중 시설에 분양한 것으로 총 3,345,080원을 모금했다. 또한 관내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416만 원의 추가 기부를 받아 총 7,505,080원을 모금했으며, 이는 내년도 화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비로 소중히 사용될 계획이다. 임병종 화정면장은 “화정면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정성스러운 모금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단 한 명의 소외되는 이웃도 없도록 협의체와 함께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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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는 꼭 챙기세요! 새해 들어 달라지는 시책 ‘꿀 정보’-경제‧문화‧보건‧복지 등 6개 분야 59개 사업…‘시민의 삶의 질 높이는 제도와 시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3년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28일 발표했다.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4개) ▲관광․문화․교육 분야(8개) ▲환경․교통 분야(3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0개) ▲일반 행정․세제․재난 분야(11개) 등 총 6개 분야 59개 사업이다. 우선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용시설의 전기요금을 전액 지원’해 상인의 경제 부담이 완화된다. 또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을 시작해 1벌 당 1,0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웅천 친수공원 일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운영’으로 통합앱 여수엔을 이용해 음식점, 숙박, 관광지 등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학동에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과 교류를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교통 분야로는 기존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해 대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오림동 ‘종합버스터미널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터미널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대상포진 접종비를 50% 지원’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공장소의 음주폐해 최소화를 위한 금주구역을 지정’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하는 등 시민 건강보호에 나서게 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가 모두 만24세 이하로 실제 양육 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해 ‘청소년부모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 시킨다. 이와 함께 입양대상 아동이 가정법원으로부터 입양확정을 받기 전까지 ‘1인당 월100만원의 위탁보호비를 지원’하게 된다. 농림․수산분야에서는 농업활동으로 발생한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처리 스티커 구입비의 80%를 지원’하고, ‘농업용 유류전용 급유기 및 밀차형 전기충전식 분무기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이 경감된다. 또한 만40세 미만 ‘수산업 창업 청년에게 초기 지원금을 경영 경력에 따라 10만원씩 확대’해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행정․세제 분야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류가 6종이 추가되고, 개업공인중개사가 가입하는 보증보험과 공제의 손해배상책임 보장 한도를 각각 2억 원 이상, 4억 원 이상으로 상향해 중개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한다. 특히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더불어 기념품을 돌려받는 ‘여수시 고향사랑 기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께서는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해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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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부산에서 ‘2022 여수 관광설명회’ 개최…큰 호응-21일 부산 코모도호텔, 부산 여행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1일 부산광역시 코모도호텔에서 ‘2022 여수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철도공사와 부산 여행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 설명회는 여수 관광홍보 동영상 상영, 여수관광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여수 지역 주요 관광지의 장점을 소개하고, 시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제공 등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 관광도시, 섬관광 자원 등을 활용한 여수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자세히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설명회에는 여수지역 숙박업체와 관광업체도 참여해 현장에서 현지 여행업체를 상대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현식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여수는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숙박시설과 관광 콘텐츠 등 인프라도 잘 갖춰진 만큼 많은 단체관광객이 오셔서 여수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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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개최 홍보를 위한 「여수관광 미디어콘텐츠」 발대식 개최-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여수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 홍보 -관광객에게 촬영장소인 관광지와 업소 찾아다니는 재미 부여 지난 1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보를 위한 「팔도무브먼트 여수관광 미디어콘텐츠」 발대식이 사회적기업인 ㈜네오(대표 심선오) 주관으로 진행됐다. 여수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서완석 전)여수시의회의장, 강종열 화백, 강수연 작가, (주)네오(사회적기업) 심선오 대표와 박영호((주)네오 본부장)PD 등 미디어제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수관광 미디어콘텐츠」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여수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를 음악, 뮤직비디오, 브이로그영상, 다큐, 그림 등으로 제작하고, 촬영된 장소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홍보‧운영된다. 여수의 새로운 비전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팔도무브먼트는 전국8도에서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내용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자네왔능가!’ ▲희망의 메세지를 응원하는 ‘머시꺽정인가!’ ▲여수 365개 섬을 예술인들이 그림으로 표현하는 ‘예술로 섬지순례’ ▲섬을 테마로 청춘남녀의 로맨스 ‘썸싱스페셜’ ▲로맨틱한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여수라라랜드’ ▲여수여행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로맨틱카와 함께하는 ‘로맨틱투어’ ▲여행작가와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와의 좌충우돌 리얼라이브 ‘산타빌리지’ 등이 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이어 여수여행을 위해 업체에서 특별히 제작한 로맨틱카와 함께하는 ‘로맨틱투어’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여수관광 미디어콘텐츠」 시사회는 2023년 2월 초에 여수시문화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촬영장소인 관광지와 업소를 찾아다니는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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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해상케이블카, 한국 관광 ‘100선’ 선정!-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여수해상케이블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관광지로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여행관광정보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또한 각종 기념품,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와 전국 관광안내소, 주요 관광지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최대 방문 관광지, 지자체 추천 관광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중 선별된 250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통해 해양관광도시 여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곳으로, 올해는 박람회 10주년을 맞아 박람회 정신계승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로, 낮에는 햇살에 반짝이는 아름다운 바다, 해질 무렵 환상적인 노을, 밤에는 낭만 가득한 여수밤바다가 조명과 어우러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박형렬 여수시 관광과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과 해상케이블카가 한국 대표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아름다운 만을 배경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을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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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 개최기 전달 받아-여수시 대표단, 8일~14일 열린 제16차 캄보디아 세계총회 참석 -제17차 세계총회 내년 10월 여수에서 5일간 개최…25개국 47개 만 대표단 참석 ▲개최기를 전달받은 김용필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장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8일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코콩과 시아누크빌에서 열린 제16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세계총회에 참석해 캄보디아 치아 소파라(Chea Sopara) 부총리로부터 개최기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는 만(灣, bay)을 보유한 도시들이 만의 보호와 보전,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설립한 국제협회이다. 1997년 프랑스 법령에 의해 설립돼 프랑스 반(Vannes) 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현재는 전 세계 25개국 47개 만(bay)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여수시는 제17차 세계총회 차기 개최지로, 내년 10월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해양 국제포럼, 지역축제 연계 행사, 지역 문화공연, 여수만 탐방과 전남도 내 주요 관광지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여수만(Yeosu Bay)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 해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캄보디아 제16차 세계총회에는 20개국 34개 만에서 1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캄보디아 훈센 국무총리가 주재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제 컨퍼런스, 연차총회, 바다축제, 맹그로브 숲 탐방,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 여수만협회 강병석 차기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아시아 대표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왼쪽에서 세 번째) 여수만협회 강병석 차기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 아시아 대표부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돼 의미를 더했다. 폐회식에서는 캄보디아 치아 소파라(Chea Sopara) 부총리가 차기 개최지인 여수시의 대표단에게 개최기를 전달하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 개최도시 여수에 대한 소개 발표와 여수만 홍보영상이 상영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총회에 참석한 김용필 여수시 해양수산녹지국장은 “내년 세계총회를 앞두고 국내에 만을 가진 도시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지역 문화축제와 연계해 세계 각국에 여수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함께 체험하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는 200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협회에 가입해 2014년 제10차 세계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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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 여수시의원 “화정면 개도에 해양정원 조성하자” 제안-해양경관․관광 트렌드․정부 계획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가능 여수시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화정면 개도에 해양정원을 조성하자는 제안이 여수시의회에서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김종길 의원이 12일 제225회 정례회 5차 본회의 10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 의원은 최근 관광객들이 다양한 테마를 가진 지역 여행을 선호하며 도보 여행, 자연 친화적 여행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년 관광트렌드를 인용해 설명했다. 이어 관광 관련 법정 주요 계획 키워드 분석을 통해 “정부는 자연자원의 생태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연계, 활용해 자연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관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정원문화의 관광화로 성공한 국내 관광지인 국가정원 1호 순천만 국가정원, 경남 거제시 외도 보타니아 해상식물공원, 강원 춘천시 남이섬 사례를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공사례를 볼 때, 전라남도 대표 관광도시이자 해양관광을 선도하고 트렌드를 이끄는 여수시가 해양을 주제로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반드시 여수형 해양정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해양정원 조성이 최신 관광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으며 여수의 특별한 해양정원 문화를 형성하고 확산시켜 새로운 브랜드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해양정원 조성 최적지로 화정면 개도를 추천했다. 김 의원은 개도의 토지 면적은 순천만 정원의 10배가 넘어 활용하기 충분할 뿐만 아니라 “여수-고흥 간 11개의 다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부행사장이자 77호선 국도인 백리섬섬길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장소”라고 판단했다. 천혜의 해양경관 및 개도막걸리라는 음식문화를 보유했다는 점을 장점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자연을 보존하면서도 관광객의 눈길을 새롭게 끌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관광콘텐츠 개발 차원에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따라서 시 정부에서는 개도 해양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 긍정적,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요청하며 관련 발언을 마무리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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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려동‧동문동 새마을회원, 관광객맞이 해안가 청결활동 펼쳐-7일 거북선대교 인근 해안가에서 청결활동 진행 여수시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유방열, 김우복),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종태)가 지난 7일 거북선대교 인근 해안가에서 합동으로 관광객맞이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 날 청결활동에는 두 개 동의 새마을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유방열 한려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한려동과 동문동은 박람회장과 해양공원 등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아름답고 낭만 가득한 여수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주기적으로 청결활동을 진행하고 시민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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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워킹맘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2~3일, 롯데케미칼첨단소재 여수공장 후원으로 워킹맘들과 제주도에서 힐링타임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이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 일정으로 지역 워킹맘들을 초청해 제주도에서 ‘mom편한 힐링타임’ 행사를 진행했다. 여수시 ‘mom편한 힐링타임’ 행사는 롯데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의 후원으로 롯데CSR 통합브랜드인 ‘mom편한’ 사업을 통해 여성과 엄마가 맘 편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참가인원을 분산해 1, 2차로 재개됐다. 지난 10월 1차 행사에서는 이틀 동안 해남군 흑선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엄마와 자녀가 함께 자연을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12월 제주도 1박 2일 행사에는 워킹맘들만 참가해 힐링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문가를 초빙한 ‘올바른 자녀 양육과 관계 향상을 위한 대화법’ 강의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워킹맘은 “12년 동안 직장에서 일하고 집에 오면 다시 집안일을 해야 하는 삶에 지쳐있었는데, 이번 행사가 올 한해 고생한 저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 된 것 같다”며 감격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첨단소재사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장과 가정에서 지친 워킹맘들에게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수 지역 워킹맘들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