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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군 · 경 · 유관기관 ‘국경 범죄 대비 협력체계 구축’-밀항 범 취약 항·포구와 해안가 등 현장점검 -밀항·밀입국 신고 포상금 최대 1,000만 원 ▲여수해경 경비함정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국정원, 육군 제31사단 3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합동으로 국경 범죄 대비·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여수 관내 외사 취약지 점검(15일)에 나섰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 따르면 유관기관 합동으로 여수지역 외사 취약지를 점검하고 레이다 감시장비를 활용한 밀항 범죄 예방책을 마련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밀항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공백을 대비하여 해상국경관리 위협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취약지 재정비를 통한 해안 및 항·포구 사각지대 최소화로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경 감시장비 정보 공유, 과거 발생 범죄 사례 분석을 통한 향후 신종 범죄 예방에 머리를 맞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을 통한 밀입국 차단을 위해서는 항·포구 지리적 특성을 잘 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 밀항·밀입국 신고포상금의 경우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어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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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8일 (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8일 (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다시 100년, 평화 콘서트’ 만반의 준비 마친다<https://m.site.naver.com/1iWzX ▶‘안전한 설 명절, 해양경찰과 함께!’ <https://m.site.naver.com/1iW6Z ▶베스트 소방공무원‘당신이 최고’ <https://m.site.naver.com/1iW7I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전남학생의회(6기) 여수대표의원 선출<https://m.site.naver.com/1iWy5 ▶여수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여순사건 희생자 집단묘역 참배<https://m.site.naver.com/1iWyD ▶[수필]마음속에 남은 잔상(殘像)<https://m.site.naver.com/1iW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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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 해양경찰과 함께!’-13일까지 여객선터미널에서 다양한 해양안전 정보 제공 -해양경찰 포토존과 심폐소생술 체험존 설치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와 해누리 포토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설 명절 기간 동안 국민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고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해양경찰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월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기간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 대합실에 해양경찰 포토존과 심폐소생술 체험존을 설치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양 안전 정보제공에 나선다. 이번 홍보(포토)부스에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해양안전 정보제공과 국민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해양경찰 캐릭터 해우리와 해누리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바닷가 찾는 관광객이나 귀성객은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달라“ 며, ”앞으로도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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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7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2월 7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1007함(한강 7호)’ 1000t급 대형 경비함정 여수 배치<https://m.site.naver.com/1iTCe ▶‘MG진남새마을금고’취약·긴급위기 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https://m.site.naver.com/1iTAR ▶선물 꾸러미로 전하는 힘찬 새해!<https://m.site.naver.com/1iTzW ▶해양사고 예방, 설 연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https://m.site.naver.com/1iTBj ▶청렴 선거 관리 나선다, 여수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https://m.site.naver.com/1iV2g ▶여수시의회, 광양시의회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촉구’ 성명 발표<https://m.site.naver.com/1iV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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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선거 관리 나선다, 여수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 -시민들의 적극적 신고와 제보 당부 ▲여수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가 청렴한 선거 관리를 위한 조치에 나선다. 7일,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에 돌입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7일부터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되며, 24시간 여수시 관련 선거사범 단속 및 수사상황관리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을 선거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해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 사법처리하며 불법행위자는 물론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및 불법 자금 원천 등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박규석 서장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면서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거범죄 신고자의 신분은 공직선거법 제262조의2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신고·제보자에게는 경찰관직무집행법 제11조의3에 따라 최고 5억 원까지의 보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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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함(한강 7호)’ 1000t급 대형 경비함정 여수 배치-미래형 경비체계 구축과 남해안의 해양사고 신속한 대응 -전장 90.4m, 전폭 10.8m, 주기관 18노트, 20mm 발칸포 ▲경비함정 1007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미래형 경비체계 구축과 남해안의 해양사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1000t급 경비함정인 1007함(한강7호)을 여수로 배치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께 여수 신항부두에서 목포 서해바다를 지켰던 대형 경비함정인 1007함이 여수로 배치되었으며, 입항을 축하하는 의미로 고민관 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환영식을 가졌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여수 바다에도 대형 경비함정이 배치된 만큼 해양주권수호와 구조대응역량 및 해상치안이 한층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배치된 1007함은 전장 90.4m에 전폭 10.8m 그리고 주기관 최대 18노트로 기동 할 수 있고, 20mm 발칸포 등의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최대 40노트 속력의 기동이 가능한 10m급 고속단정 2대를 거치하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소형함정인 123정도 목포에서 여수로 배치되어 경비활동중이며, 여수해역에 대형 경비함정 배치로 해양사고 대응능력이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여수 먼바다와 앞바다를 지켜오던 508함과 115정은 목포해양경찰서 관내로 재배치 되었으며, 연안 해상을 담당하던 P-08정은 부안해양경찰서로 이동 배치 되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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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예방, 설 연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여수해경, 12일까지 해·육상 특별단속 진행 ▲설 연휴 해상 음주운항 특별단속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설 연휴 기간 음주 운항으로 인한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상 음주 운항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설 연휴 기간 음주사고예방과 해양 종사자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어선, 유·도선, 낚시어선, 여객선, 수상레저기구 등을 대상으로 음주운항 집중단속을 펼친다. 특히, 해·육상 입체적인 단속을 위해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출동함정, 파출소 등을 연계하여 취약 항포구 및 해역을 중심으로 합동단속이 이뤄질 계획이다. 선박의 음주 운항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이면 단속되며, 음주 정도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되어, 업무정지 또는 면허취소까지 될 수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들뜬 마음에 한잔은 괜찮겠지! 하는 생각은 위험하다” 며, “음주는 판단력이 저하되어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음주 운항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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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신종 피싱 사기 문자’ 주의-문자 속 링크 누르지 말고 자원순환과 전화 확인 당부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위장 신종 피싱 사기 문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와 관련한 ‘신종 피싱 사기 문자(스미싱)’에 대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는 문자가 시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으며,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가 링크(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홈페이지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 여수시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시 문자가 아닌 ‘공문’과 ‘고지서’를 첨부해 우편 통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와 같은 문자 메시지를 받는다면 피싱 사기 문자 속 링크(연결주소)를 누르지 말고 여수시청 자원순환과(☎061-659-2392)로 전화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과태료가 부과된 것이 맞는지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만약 실수로 피싱 사기 문자의 링크(연결주소)에 접속했다면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코난’이라는 앱을 설치해 악성 앱 및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김종필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관련된 신종 피싱 사기 문자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피해 방지를 위해 이러한 사실을 이웃들과 서로 공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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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치안’ 설 명절 대비, “합동순찰의 날”-여수경찰, 자율방범연합대 등 30여 명 학동 유흥가 합동 순찰 ▲”우리동네 합동순찰의 날” 현장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가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를 맞아 설 연휴 기간 증가할 치안 수요 대비를 위해 ‘합동순찰의 날’을 지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 30일 저녁, 여수시 학동에 있는 번화가 중심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 가시적 위력순찰을 진행, 거북선공원, 유흥가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 30여 명과 함께 범죄예방 합동 순찰에 나섰다. 여수경찰서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운영해 여수시민의 체감 안전 향상에 중점, 전 관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금융기관 등 현금 다액 취급 업소나 역사·터미널·전통시장을 비롯한 인파밀집지역에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 가시적 경찰활동 실시, 가정폭력·아동학대 사건 전수 모니터링, 전화금융사기 예방, 차량정체 구간 단계별 교통관리 등 특별치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홍범 서장은 “설 연휴 기간 경찰서 전 기능이 합동해 안전한 여수가 될 수 있도록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주민이 직접 내 지역을 지킴으로써 설뿐만 아니라 평온한 한 해가 되는 기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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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 앰뷸런스,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역할-여수해경, 섬 지역 응급환자 신속 이송 체계 구축 의료서비스 높여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상과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에 경비함정이 앰뷸런스 역할로 취약지역 의료지원 및 지역민 의료서비스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4일 낮 12시께 여수시 화정면 자봉도 마을주민 A(70대) 씨가 본인 집에서 넘어져 편마비 증상으로 거동이 불가해 응급 이송요청으로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119구급대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양 응급환자의 이송은 해상과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으로 나눠지는데 지난해(23년) 총 196건이 발생해 응급환자 207명을 신속히 육지로 이송해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섬 지역과 해상 응급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해상 이송이 42건(21.4%)이며, 섬 지역 이송이 154건(78.6%)으로 섬 지역의 응급환자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해경은 원거리 섬 지역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응급환자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경비함정의 원격응급의료 시스템을 이용한 현장부서 구급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해상 응급 이송 체계를 확립해 도서민의 든든한 앰뷸런스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야간 취약 시간과 기상불량 등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서 주민들의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구급 역량과 효율적인 이송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