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4년 4월 5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5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정책질의서에 대한 총선 후보자들의 답변<https://m.site.naver.com/1lpy5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여수경찰서-금융기관 피해 예방 협력<https://m.site.naver.com/1lpep ▶황주일 수묵담채 캘리그래픽 ‘시·서·화 (詩·書·畵) 그리고 봄’<https://m.site.naver.com/1loZW ▶책 읽어주세요~!<https://m.site.naver.com/1lp2T ▶[기획 인터뷰]제25대여수상공회의소 한문선 회장이 말한다<https://m.site.naver.com/1loUA ▶[기획 인터뷰] '도'시를 '깨'우는 '비'전<https://youtu.be/SfVibOG1hpg
-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여수경찰서-금융기관 피해 예방 협력-2023년 누적 피해액 3조 8000억 원 -가족 위장, 택배, 지원금 등 수법 다양화 ▲4일 진행된 여수경찰서-금융기관 간 간담회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발전해 감에 따라 연일 피싱 피해가 줄지 않아 피해자들 및 유관기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023년까지 누적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3조 8000억 원에 달하며, 경창철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는 약 2만 건, 2023년에는 10월까지 약 1만 5천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했다. 피싱 수법도 다양해져 기존 전화나 문자를 사용한 수법을 넘어 택배, 지원금 등 일상생활 속 익숙한 정보로 위장해 URL 접속을 유도, 악성앱을 설치하는 방법으로도 발전했다. 이에 여수경찰서(총경 박규석)는 4일,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경찰서-금융기관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금융기관 11곳에서 참석하여 최근 피싱범죄 피해 현황, 범행수법 및 피해 유형 등을 공유하고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범죄 피해 예방 우수 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경찰서와 금융기관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기관에서는 다액 현금 인출하거나, 범죄가 의심될 경우 즉시 112 신고하고, 경찰은 즉시 해당 금융기관으로 출동하여 피해 예방과 초동조치를 통해 피해예방에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 박규석 여수경찰 서장은 “수법이 고도화되고 피해가 큰 만큼 관공서,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예방·홍보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수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은지 기자
-
“진격하라!”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5월 3일~6일 개최-이순신 장군 흔적 담긴 이순신광장·선소유적지로 행사장 확대 -호국문화 재현·가족 친화 축제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여수거북선축제가 58회를 맞아 오는 5월 3일~6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여수시,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을 주제로 진행되며,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 함양을 도모한다. 올해는 축제 장소가 확장되어 ‘이순신광장’과 ‘선소 유적지’ 등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담긴 장소를 다채롭게 활용하여,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정벌을 결심하고 전라좌수영에서 결심하고 첫 출정한 역사적 사건을 각종 작품들과 함께 조선수군 출정 퍼레이드 형식의 재현에 나선다. 이 외에도 통제영길놀이 작품전시, 전라좌수영 모형 등의 전시, 조랑말 타기, 이순신 갑옷 및 구군복 입기 등 체험과 해양경찰 함정 공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향토음식마켓, 푸드트럭 형태의 음식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호국 문화를 재현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명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여수거북선축제는 단순한 역사적 재현을 넘어서 현대적 감성과 전통적 가치가 조화를 이루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순신 장군과 무명 수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57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전남 10대 대표축제임이 무색하게 이순신 장군과 무관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진행되고, 폭우와 강풍으로 인해 행사가 축소되는 등 많은 아쉬움을 남긴만큼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황은지 기자
-
민·관·군 합동 대형 해양 재난대비 구축마련-해양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임무 및 역할 점검으로 재난 대응체계 확립 ▲28일 진행된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형 해양 재난 발생에 대비한 수난 대비 기본 훈련 워크숍(28일)을 진행했다.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여수시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95여단 3해안감시기동대대 등 10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대규모 해양 재난 발생 대비 수난구호협력기관과 단체 간 협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었다. 특히 지난해 수난대비기본훈련 성과와 올해 훈련 방향 설명, 해양 사고 발생 시 세력별 인명구조, 구난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비정형적 해양 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기존 사회 재난에 국한되어 있던 훈련을 탈피한 자연 재난 대비 실제 기동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해경 관계자는 “민·관·군 협력을 통한 다양한 해양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
사망사고 잇따른 HDC현대산업개발, 여수 소제지구 개발 참여?-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 참여 -올해 2월에도 건설 현장 사망사고 발생…시민들 우려 높아져 ▲여수 소제지구 택지개발 조감도(출처:여수시청홈페이지) 2021년 4월 택지개발공사 착공에 들어간 여수시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공모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것이 알려지며 지역민들 사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수시는 총 2,1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2만 6천 평에 달하는 여수시 소호동 소제마을 일원에 택지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는 작년 12월부터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A3, A4) 범위에 80,462m2, 1,689세대에 달하는 면적에 대해 ‘여수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공모’에 나섰다. 그런데 이 공모에 지난 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로 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켜 사회적 물의를 빚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벽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본격 해체를 앞둔 광주 화정아이파크 A1현장 전경 모습(출처:HDC현대산업개발) 당시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하도급을 받은 가현종합건설이 펌프카 업체에 불법 재하도급을 진행했다. 사건 조사위와 경찰청은 공통으로 이 과정에서 발생한 시공법 변경과 지지대 미설치 및 콘크리트 품질 관리·감독 소홀이 원인으로 지적, 총괄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관리부실에 대한 책임 역시 사회적 질타를 받으며 책임 공방 논란이 일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화정아이파크 사고 이전에도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로고 17명의 사상자를 낸 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경기도 평택에서 발생한 건설 사고로 사상자 2명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 여수 시민은 “대형사고를 일으킨 시공사가 공사에 참여하여 또다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까 걱정된다”면서 “또 이런 시공사의 참여가 향후 여수시 주택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만들어 집값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공모는 지난 26일 접수가 마감된 상태이며, 여수시의 결정에 시민들의 우려가 얼마나 반영이 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
여수시, 통합방위협의회로 안보 강화-국·내외 안보상황, 통합방위 성과·계획 공유…관계기관의 공조체계 강화 ▲여수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경찰서, 육군, 지역내 기관,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운영하는 협의체로 전시 및 평시에 적의 침투나 도발, 위협에 대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작전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회의는 최근 변화하는 안보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정보 공유체계를 유지하고, 확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코자 마련됐다. 지난해 통합방위 추진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강조 사항에 대해 토의 후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위원들은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무력화 시도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우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안보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북한의 최근 동향을 살피고,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각종 비상대비 훈련 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여수시장과 시의회 의장,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찰․소방서장 등 지역 내 주요 관계기관의 장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과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 대책 마련 등의 역할 수행한다. 김영주 기자
-
여수시문화원, "집행부 바뀐지 얼마 안 돼, 지금 잘하고 있어"??-전 삼려문화원 통합추진위원회, 여수시문화원 사태 기자회견 진행 -"존립 기능을 상실한 여수시문화원 전원 사퇴 요구" -전라남도·여수시에 사태 책임 및 수습 요구 ▲26일 진행된 전 삼려문화원 통합추진위원회 기자회견 공금 횡령, 원장 선출 갈등 등 잡음이 끊이지 않던 여수시문화원에 대해 전 삼려문화원 통합추진위원회가 여수시문화원장과 임원진에 대한 사퇴를 강력히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여수시문화원 측 담당자는 "현재로서는 별다른 입장이 없다"며, "집행부가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았고 현재는 잘하고 있어 차후 내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고효주 위원장과 심재수 총무는 26일 여수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여 “존립 기능을 상실한 여수시문화원 현 사태 고발 및 대책촉구”에 나서며, “작년 봄 정행균 문화원장이 여수시산림조합장에 피선되자 불거진 갈등, 보조금의 부당사용 문제의 노출과, 원장 직무대행자의 위법부당 업무집행 의혹 등의 다툼으로 여수시문화원이 지역사회로부터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5억 원가량의 국비·지방비 보조금을 주수입으로 해 운영되던 여수시 문화원의 2024년 금년 여수시 보조금이 작년 말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됨으로써 사업비는 0원, 빵원이 되었고, 단지 사무국장 급여 몫으로 4,500만 원만 남아 있는 형편 즉, 문화원으로의 존립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고 개점휴업 상태라는 전대미문의 치욕스러운 현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여수시문화원은 과거 문화원장이었던 임 씨와 정 씨가 공금 횡령 논란으로 경찰 및 검찰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작년에는 문화원장 직무대행의 부당업무 집행으로 인한 이사진과의 법정 갈등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왔다. 이에 전 삼려문화원통합추진위원회는 “보조금 문제는 물론 위법부당한 단체운영의 모든 사항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 임 임원, 현재 임원 모두 신속히 시민 앞에 사죄하고 사퇴”하기 바란다며, “감독업무를 묵인 방조하고 직무유기를 한 전라남도, 여수시 공직자들에 대한 행정, 형사, 정치적 책임을 반드시 추궁을 하겠다”는 입장과 현 사태에 대한 책임과 신속한 수습을 요구했다. 이에 대하여 여수일보가 여수시문화원 측에 직접 문의를 한 결과 현재로서는 별다른 입장이 없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집행부가 바뀐지 얼마 되지 않았고 현재는 잘하고 있어 차후 내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 이 사태를 지켜보는 시민들에게 어느정도의 신임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황은지 기자
-
2024년 3월 26일 (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3월 26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청 요트팀 470급,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1위’<https://m.site.naver.com/1kT4H ▶주철현·조계원 후보, 소통포럼과 여수지역사회 현안 논의<https://m.site.naver.com/1kT3H ▶우리 함께해요~ 탄소중립 에코플로깅 환경정화활동<https://m.site.naver.com/1kROv ▶프롤레타리아 장르 단편선-노동자의 이야기를 장르적 기법으로!<https://m.site.naver.com/1kRHy ▶골치덩이 된 민물가마우지…대처 방안은?<https://m.site.naver.com/1kT5V ▶한국노총 여수지역지부…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https://m.site.naver.com/1kT25
-
여수시청 요트팀 470급,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1위’-김창주·이경진 국가대표 자격으로 파리올림픽 예선 참가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국가대표 선발전)’ 여수시청 요트팀 470급 경기 모습 여수시청(시장 정기명)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국가대표 선발전)’의 470급(혼성 2인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파리올림픽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1~25일까지 5일간 경남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요트협회의 주관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특히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2024년 여수시청 요트팀에 입단, 470급 한 팀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월등한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들은 오는 4월 프랑스 Hyeres에서 펼쳐질 파리올림픽 예선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도전한다. 진홍철 요트팀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동계기간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력을 한껏 끌어올려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요트팀 레이져급(성시유), 49er급(김종승, 이석현), IQ-foil급(강형중)은 이번 대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으나 지난해보다 월등히 성장한 실력을 선보여 다음 대회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김영주 기자
-
7톤급 어선 전복,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여수해경, 여수 앞 해상서 전복어선 승선원 7명 전원구조 ▲어선 전복 현장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12일 “여수시 남면 작도 앞 해상에서 7톤급 통발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 중 6명을 인근 어선에서 구조했고, 실종 선장 1명은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에 나선 지 1시간여 만에 해양경찰 구조대 잠수대원들이 선내에서 실종자 선장 음 모씨(60대)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과 동시에 신속히 육상으로 이송 조치 중이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8시 16분 여수시 연도리 남면 작도 동쪽 약 13km 해상서 7톤급 통발어선 A호(승선원 7명, 고흥선적)가 전복되었다고 인근 어선에 의해 신고를 접수했다. 여수해경은 인접 통영해경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여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총 12척, 헬기 1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해군 3함대와 유관기관 선박과 인근 어선이 함께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였다. 현재 전복 선박 A호는 뒤집어져 배 밑바닥이 보이고 있으며, 사고 초기 인근 어선에서 승선원 6명은 구조했고, 구조 세력 도착 후 실종된 선장 1명을 찾기 위해 타격 신호 등 선체 수색 및 구조작업을 벌이다 전복된 선내에서 나머지 심정지 상태인 선원도 발견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사고가 수습되는 대로 선원들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며, 전복 선박은 안전조치 후 육상으로 예인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