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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청년예술인 창작·공연·전시활동 지원 강화해야-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전수자 장혜인 청년작가 작품활동 격려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0일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상좌사를 방문해 청년예술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현지 방문에는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신민호 위원장) 위원들을 비롯해 전라남도 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도유망한 장혜인 청년작가의 작업공간을 둘러보며 불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년예술인들의 어려운 예술활동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예술계에 진입한 청년예술인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작품활동에 전념하기 어렵고, 인지도가 낮아 대부분 자비를 들여 전시나 공연을 준비해야 한다”며 청년예술인들이 처한 현실을 언급했다. 이어 “불화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분야이기에 ‘불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든지 ‘복(福)을 기원하는 불화’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장혜인 작가는 “현재는 작품활동에 충실하기 위해서 체험프로그램의 운영을 중단한 상태지만 앞으로 친숙한 민화적 요소를 활용하거나 불교아트상품(Goods)을 개발하는 등 불교미술 대중화에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장혜인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임석환 불화장 전수자로 K-불교미술의 해외 전파와 대중화를 위해 상좌사에서 전통불화 및 창작불화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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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여수 문수초 주변 통학로 안전시설점검-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주문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11일 여수 문수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방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여수결창서 및 여수시청 관계자와 문수초등학교 학부모 및 주민들이 함께 자리해서 문수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보행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필요성을 점검했다. 강문성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현장점검 결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인근 아파트 후문부터 문수초등학교 후문까지의 도로 중 70m 구간은 중앙선이 없는 교행 차로로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태이므로 통행 차량의 속도를 낮출 수 있는 속도제한 카메라 등 추가적인 교통안전시설물 보강이 필요하다는 데 중론을 모았다. 강 의원은 “여수시에서도 그 시급성을 고려해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여수경찰서와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을 확대·보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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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침체된 골목상권 살리기’ 총력- 「전라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 성안을 위한 의견 수렴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2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라남도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조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민덕희, 백인숙, 김행기, 이미경 의원, 전남도 이병국 지역상권팀장, 여수여문지구 공동주택상가 상인회 관계자 및 마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강문성 의원은 “여수지역의 경우에는 침체된 여문지구를 비롯한 원도심 지역과 공동주택 상가들이 많이 노후화되어 골목상권을 더욱 악화시키는 상황이다”며 “경기 침체의 영향을 더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위한 유효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시의회와 함께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노후 상가의 시설 안전에 대한 부분을 우선 반영했으면 한다”며 “우리 자체가 협력을 구하기에 앞서 구성원의 의지가 먼저 굳혀져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강 의원은 “지자체에서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하는 방안, 특별법상의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골목형 상점가’로 등록하는 방안 등 여러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여수시의원님들과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들의 개선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정부 그리고 전남도와 여수시를 비롯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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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93호 2023년 05월 09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5월 09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기후변화 대응 선도 ‘스마트 가로등’ 도입<https://bit.ly/44Em2Oq ▶여수미술관, 유경자 초대전, ‘아름다운 片鱗(편린)’ - 봄볕에 붙이는 편지 <https://bit.ly/41dacaV ▶여수경찰서 24시간 음주운전 단속 숙취운전, 반주운전 다 잡는다<https://bit.ly/3HTqMFY ▶여수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 16일 실시<https://bit.ly/3NLXD3r ▶여수시 여성문화회관, 제2기 학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https://bit.ly/3NPH8TW ▶여수해경, 폐건전지 수거로 자원순환에 앞장서<https://bit.ly/42gbgMM ▶주종섭 도의원, 이동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조례 대표발의<https://bit.ly/3HPrl3y ▶강문성 도의원,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관광 거점공항으로 육성 대정부 촉구<https://bit.ly/42j9Z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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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관광 거점공항으로 육성 대정부 촉구-여수공항 활주로 확장․국제선 부정기편 운항 추진해야 강문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9일 제371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에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공항으로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여수공항은 한 해 이용객 100만 명을 넘어 남해안 남중권 관광거점공항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지만,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올해 또다시 침체일로의 길을 걷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를 비롯해 남해안 남중권은 나로우주센터를 잇는 여수~고흥 간 팔영대교 완공과 남해해저터널 건설사업,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 관광산업 중심의 국제행사 추진으로 항공교통 수요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며 여수공항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광양만권 경제인들의 국외 영업활동을 위한 비즈니스 항공교통 수요 또한 매우 높아 여수공항의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의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되는 상황이다”며 “현재 설치된 공항 활주로를 2,500m 이상으로 확장하여 대형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도록 시설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문성 의원은 “여수공항을 남해안 남중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수출 주력기업들의 원활한 영업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건”이라고 평가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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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85호 2023년 04월 25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26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도, 여수국가산단 친환경·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한다<https://bit.ly/3AqSTIJ ▶여수시, ‘엠폭스(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대응’ 방역대책반 구성<https://bit.ly/3LwwcZQ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개원<https://bit.ly/3n4X3CV ▶전남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 확대<https://bit.ly/3NeKNuk ▶정기명 여수시장, 1조원MOU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업추진<https://bit.ly/3V72n5c ▶강문성 도의원, 꼼꼼한 결산검사로 전남도·도교육청 재정건전성 확보나서<https://bit.ly/3oHiTgm ▶금호석유화학 3년째 후원<https://bit.ly/4219L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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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꼼꼼한 결산검사로 전남도·도교육청 재정건전성 확보나서-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위촉된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꼼꼼한 결산검사를 통해 회계 운영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7일~4월 26일,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27일~5월 4일로 18일 동안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예산집행이 지방재정 관련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적법·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종합적으로 검사·분석하여 검사의견서를 최종 제출한다. 결산검사 위원은 강문성 대표위원을 포함해 도의원 3명과 재무관련 전직 공무원·세무사·회계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강문성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 여부와 재정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전라남도 농업기술원(나주)과 인재개발원(강진) 현지검사를 통해 평소 결산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자료 실존 여부 등을 체크하여 결산검사의 정확도의 신뢰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어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적법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은 전남 발전과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문제로 이를 점검할 때 도민의 눈을 대신해 더욱 면밀히 살피고 제도개선 등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역할 수행을 약속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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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탄력-여수에 관광단지 조성·호텔 건립 등 1조원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2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모아그룹, ㈜여수레저개발, 여수챌린지파크관광(주), 두제이산업(주)과 여수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호텔 건립을 위한 1조 원 규모 관광 투자협약을 했다.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해안권 세계적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치영 모아그룹 회장, 송용민 여수레저개발 대표, 윤중섭 여수챌린지파크관광 회장, 윤경화 두제이산업 대표, 정기명 여수시장, 이재태·이광일·강문성 전남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모아그룹과 여수레저개발은 2030년까지 여수 돌산읍 평사리 일원 141만 5천㎡ 부지에 7천10억 원을 투자해 휴양형 해양레저복합단지를 조성한다. 200실 규모 5성급 호텔과 890실 숙박시설, 2천 석 규모 컨벤션센터, 푸드테마파크, 해안유원지(마리나), 18홀 규모 대중골프장을 조성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모아그룹은 전국 아파트 3만 6천여 세대 분양 실적이 있는 2022년 기준 시공능력 평가순위 전국 87위의 호남 중견기업이다. 여수챌린지파크관광과 두제이산업은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내 화양면 나진리 일원에 2025년까지 3천억 원을 투자해 지하 3층 지상 10층, 434실 규모 호텔을 건립한다. 호텔은 전남 최초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공간을 확보해 운영하며 반얀트리 카시아 호텔과 제휴해 세계적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게 된다.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는 2019년 관광단지로 지정받았다. 지난 20일 개장한 루지 썰매장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사업비 7천억 원을 투자해 호텔, 대관람차, 청소년 수련시설 등 국내 최대 체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모아그룹과 여수챌린지파크관광의 투자로 77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위축된 지역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의 섬·해안·갯벌 등은 세계인이 꼭 찾아오고 싶어하는 국제적 명품 관광자원으로, 이를 활용한 민간관광개발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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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78 호 2023년 04월 17일 (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04월 17일 (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봄내음 가득 Opera 속으로’, 여수시립합창단 제83회 정기연주회<https://bit.ly/3A12hlY ▶강문성 도의원, COP33 유치 대비 국제기후환경센터 설립 시급<https://bit.ly/3L4bXSX ▶“여수 관광이라면 어디든 취재갑니다” SNS기자단 공식 출범<https://bit.ly/408yVgc ▶주철현 의원, 여수시‘거문도 K-관광섬 육성사업’선정 ‘환영’<https://bit.ly/3mFZZpo ▶여수시, 1~2년차 민방위대원 ‘대면 집합교육’ 4년만에 재개<https://bit.ly/40mjfpS ▶여수해경, 서랍 속 헌혈증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해 주세요!<https://bit.ly/415cutz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 율촌면에 순천정원박람회 입장권 기부<https://bit.ly/41wjpv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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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COP33 유치 대비 국제기후환경센터 설립 시급-전남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소비량 전국 1위 -남해안 남중권 기후변화대응 선도지구 지정 필요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3일 열린 제37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우리 전남은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1위로, 특히 산단이 밀집되어 있는 전남 광양만권에 온실가스 저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 타워(가칭 국제기후환경센터)의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 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남의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은 3,555만TEO(석유환산톤·1TOE는 석유 1t의 열량), 온실가스 배출량은 8,013만t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단위)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정부의 COP28 양보 이후 전남도는 COP33 유치로 전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을 기후변화 대응 선도지구 지정과 지원기관 설립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추진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및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COP18, COP23, COP28 유치를 위해 십여 년 넘게 눈물겨운 노력을 해왔는데, 이벤트성 행사 유치가 아닌 ‘전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제반 여건을 마련하려는 전남도의 가시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IPCC(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면 2040년까지 지구 온도가 재앙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제6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