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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 발전 BK에너지, 인도네시아 진출-그린수소 수출 계획 S사와 협업 진행 -인도네시아에 향후 사업지원과 협조 약속 받아 ▲8일 인도네시아 방문한 BK에너지 수상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BK에너지(사장 이행우)가 세계 10개국이 넘는 국가에 수상태양광 기술을 제공하며 사업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BK에너지는 수상태양광 분야에서 국내 유일 산업부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신기술(NRT) 인증을 받았으며, 전남에서 유일하게 수상태양광 분야에서 다수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BK에너지는 그린수소 수출을 계획하는 인도네시아와의 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최대 석탄 수출국이자 석탄화력발전소가 60% 이상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나, 2025년부터는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이 법으로 금지된다.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 사업을 진행 중인 S사가 그린수소를 만들어 수출할 계획을 준비하면서 BK에너지에 협업을 요청, BK에너지는 지난 8일 Moeldoko 대통령비서실장과 대통령 에너지비서관 Hageng, 그리고 농업비서관을 만나 BK에너지의 기술을 설명하고 향후 사업지원과 협조를 약속받았다. BK에너지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4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도 Fort Knox사와 MOU를 체결하고, 나이지리아 수상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위한 TUC그룹과의 협력을 체결하는 등 수상태양광 분야에 있어 전 세계 다양한 국가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체결해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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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도시로의 D-1,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개최’-3월 20일~21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재생에너지 전환 및 자연 기반 해법 중점의 탄소중립도시 달성 논의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포스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오는 3월 20일~21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포럼은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자연기반 해법 중심의 도시 정책전략’을 주제로 ICLEI 한국사무소(GCoM 한국사무국), 독일 FOM 응용과학대학 및 에너지 안보·기후변화 지역 프로그램,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아태지역), 여수 탄소중립실천연대의 공동 주최와 주한유럽연합대표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세계 도시 간 기후 공동행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여 2050 탄소중립 정책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지방정부협의회 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는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을 통해 세계 지방정부들의 온실가스 감축정책 추진을 지원 중에 있다. 20일에는 GCoM에 대한 소개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도시사례 발표 및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 한국·독일·동남아 도시의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 전문가 발표가 이뤄진다. 21일에는 자연기반해법에 대한 도시사례발표 및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 한국·독일·동남아 도시의 자연기반해법 적용 우수사례 전문가 발표가 이뤄지며, 도시를 위한 향후 핵심 전략 및 시사점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예정, 이후, 현장방문을 위해 GS 칼텍스를 방문 시찰한다. 한편, ICLEI 한국사무소는 GCoM의 한국사무국을 겸임 운영하며, CDP 보고 절차부터 기후변화대응 이행계획의 수립과 이행에 이르는 과정에 GCoM에 참여 중인 지방정부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140여 개국이 참여 중이며 국내 참여도시는 22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 역시 함께 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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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개최-3월 20일~21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ICLEI한국사무소·독일 FOM·콘라드 아데나워 재단·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 주최 -에너지 전환·자연기반해법에 대한 도시사례 발표 등 진행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포스터 다보스포럼에서 기상이변이 세계경제 위험요인 1위로 뽑힌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오는 3월 20일~21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포럼은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에너지 전환·자연기반 해법 중심의 도시 정책전략’을 주제로 ICLEI 한국사무소(GCoM 한국사무국), 독일 FOM 응용과학대학 및 에너지 안보·기후변화 지역 프로그램,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아태지역), 여수 탄소중립실천연대의 공동 주최와 주한유럽연합대표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일에는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인 GCoM에 대한 소개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도시사례 발표 및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 한국·독일·동남아 도시의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 전문가 발표가 이뤄진다. 21일에는 자연기반해법에 대한 도시사례발표 및 참가자 워크숍이 진행, 한국·독일·동남아 도시의 자연기반해법 적용 우수사례 전문가 발표가 이뤄지며, 도시를 위한 향후 핵심 전략 및 시사점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지방정부협의회 ICLEI(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는 지역 실천을 통한 전 지구적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단체로, 1990년 유엔(UN)의 후원으로 공식 출범했다. 현재 전 세계 125개 국가의 2,500여 도시 및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어 글로벌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역할하고 있다. ICLEI 한국사무소에 가입된 국내 지방정부는 광역 지방정부 14개, 기초 지방정부 43개로 총 57개이며, 전라남도의 경우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담양군, 신안군이 함께 하고 있다. 저탄소 도시·회복력 있는 도시·자원순환 도시·사람중심의 공정한 도시·자연기반의 도시라는 5대 도시 비전을 가지고 활동 중인 ICLEI 한국사무소는 글로벌 기후 에너지 시장협약인 GCoM의 한국사무국을 겸임 운영하며, CDP 보고 절차부터 기후변화대응 이행계획의 수립과 이행에 이르는 과정에 GCoM에 참여 중인 지방정부들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140여 개국이 참여 중이며 국내 참여도시는 22개로 전라남도와 여수시 역시 함께하고 있다. 또 다른 공동 주최인 여수 탄소중립실천연대는 2015년 에코플러스 21로 설립 후 2020년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을 변경 후 ‘시민 환경 의식 개선 사업’을 주력으로 활동 중에 있다.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줄넘기 한마당 대회, 마라톤 대회 등을 진행과 탄소중립NetZero태권도시범단을 운영 중이며, 실천 행동을 위한 남면 안도 에너지자립 섬마을 구축사업 등과 환경 교육을 위한 청소년환경지킴이와 환경강사 양성교육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남해안남중권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 국회포럼을 후원, 박연희 ICLEI 한국사무소 소장과 이종오 CDP한국위원회 사무국장 토론자로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에 대한 방안을 도모하기도 했다. ICLEI 회원 지방정부인 전라남도 관계자는 “세계도시 간 기후 공동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에너지전환 및 자연기반해법 활용을 주제로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 :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이 개최된다”며, “관계공무원(기후변화업무, COP33 유치업무)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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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작은학교’ 경쟁력 확보, 구글코리아와 함께 한다-28일, 전남교육청·구글코리아 업무협의회 진행 -‘전남교육청 Albus 프로젝트’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서비스 수업 연구 ▲28일 진행된 전남교육청과 구글코리아 업무협의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공개최와 전남 작은학교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 위해 구글코리아와 협력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28일 청사 교육감실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콜린 마슨(Colin Marson) Google for Education 아시아 태평양 디렉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진행, 전남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두 기관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행사 지원 ▲디지털 대전환 프로그램 ▲교원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구글 클래스룸 활용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및 워크스페이스 플러스(Workspace Plus) 기술지원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글코리아는 아시아 7개국에서 Google for Education의 효과를 평가하는 ‘Albus 프로젝트’를 ‘전남교육청 Albus 프로젝트’로 진행, 도내 작은학교의 경쟁력을 살리는 디지털 기반의 교육서비스 수업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연구팀과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다문화학생, 소인수 학급, 개별 맞춤학습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들의 전남 작은학교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만큼 구글이 주도하는 디지털 기반의 교육서비스 구현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콜린 마슨 디렉터는 “세계와 지역이 함께하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적극 지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면서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이후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구글의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행사 지원을 통해 전남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작은학교와 다문화학생이 많은 전남교육에는 디지털 대전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며, 본 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심의 교육생태계 속에서 지역적 특수성과 세계적 보편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어 지역, 국가, 세계와 공생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제시를 목표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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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서 러브콜 쏟아진 태양광 패널 오염 방지 기술-버뮤다, 미국, 나이지리아 글로벌 기업과 업무협약 채결 성과 ▲CES서 업무협약 채결하는 BK에너지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2024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전라남도 10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수상과 해상태양광 발전기술을 개발한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여수에 본사를 둔 수상태양광 전문회사 BK에너지(사장 이행우)도 참여했다. BK에너지는 2015년 창업된 신생기업으로 15% 이상 태양광 발전량을 향상시키는 회전 부유식 수상태양광 발전기술로 2021년 산업부로부터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이다. 해상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기 위해 염분이나 조분(鳥糞)으로부터 태양광 패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 BK에너지는 청자 유약기술을 활용해 친수성 무기질 나노코팅기술을 개발해 발전효율을 5% 이상 증가시키는 기술을 완성했다. BK에너지는 이번 CES를 통해 버뮤다에 해상태양광 발전소 시설과 주차장 및 건물 지붕 태양광발전소와 청정에너지 전기차 충전소 설치를 위해 Fort Knox사와 MOU를 체결했다. 또한 나이지리아의 수상태양광발전소 사업을 나이지리아의 대기업 TUC그룹과 협력, 사막의 모래 폭풍으로 인한 태양광 발전소 오염을 피해를 줄이기 위해 SEALEXCO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일본의 Soft Bank, 미국의 TOTAL SOLUTIOMS, 아이슬란드의 CHARGE ANALYTICS도 MOU와 MOA 체결 의사를 전했다. 한편, BK에너지는 태양광 관련 30개 넘는 특허를 개발하여 특허청이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발굴하였으며 코로나가 종료된 2023년부터 말레이시아, 모로코, 영국, 태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5대양 6대주로 한국의 수상 및 해상태양광기술을 통한 재생에너지 시장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BK에너지는 2026년 상장을 준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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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푸른 하늘의 날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위한 참여와 행동 촉구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홍보 행사를 펼친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전 세계의 참여와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20년 8월 지정되었다. *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 지정 유엔총회 결의안 채택(‘19.12) **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20.8)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정한 올해 주제는"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Clean Air)"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9월 7일 광주 상무지구(5ㆍ18기념공원앞 사거리)에서 출근시간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정홍보 옥외전광판에 푸른 하늘의 날을 안내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개인의 생활 속 실천 동참을 유도한다. 또한, 광주광역시 주요 지점을 지나는 시내버스(20대) 및 지하철 전동차 내부 모니터에 '푸른 하늘의 날'기념 동영상 송출과 '푸른 하늘의 날'카드뉴스 및 모션그래픽을 영산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ysg)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시ㆍ공유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월31일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일곡초등학교 1학급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실시하여, 맑고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동참을 유도한 바 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푸른 하늘과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맑은 공기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라면서 "이번 홍보로 '푸른 하늘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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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봉황산자연휴양림 성수기 운영 성황리 종료’-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3,560명 방문해 여수시 봉황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이 성수기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6주의 성수기 기간 동안 3,560명의 관광객이 999개의 객실을 이용했다. 휴양림은 성수기 기간 동안 안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우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전면 점검하였다. 특히, 태풍 ‘카눈’ 북상 시기에 선제적으로 휴양림을 전면 폐쇄 조치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이용객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주변에 향일암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 비렁길이 있어 산과 바다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12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0실, 카라반 3개동, 야영장 데크 23면 등 총 48개 실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편백숲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문화치유센터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숲과 바다를 즐기며 내려놓을 수 있다. 봉황산 자연휴양림 예약은 숲나들이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은 받고 있지 않다. 숙박 예정일 6주 전 수요일 9시부터 예약이 개시되며,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봉황산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성수기 기간 동안 우리 휴양림을 찾아주신 이용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황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황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1-643-91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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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34호 2023년 07월 12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7월 12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교통사망사고 구간(한재로), 제한속도 50→40㎞/h 하향<http://m.site.naver.com/1b8qg ▶미래의 발명가 발굴, 여수 학생 발명아이디어 공모전<http://m.site.naver.com/1b6Sa ▶여수시, ‘23년 지역 농‧수산물 수출 대체지원사업비 접수<http://m.site.naver.com/1b8u2 ▶여수해경, 안전한 바닷길 위해 발 벗고 나서<http://m.site.naver.com/1b8As ▶여수시, 2023년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물탱크 청소<http://m.site.naver.com/1b8xt ▶여수시 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 (6기) 수강생 모집<http://m.site.naver.com/1b8yo ▶고용진․문갑태 여수시의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건강 지원책 마련 필요”<http://m.site.naver.com/1b8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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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봉황산자연휴양림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수기 운영’-정기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 실시 여수시 봉황산자연휴양림이 7월 15일부터 성수기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성수기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6주간이며, 이 기간 동안 기존 매주 화요일이었던 정기 휴무일이 없이 일주일 동안 정상 운영한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주변에 향일암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 비렁길이 있어 산과 바다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봉황산자연휴양림은 숲 속의 집 12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0실, 카라반 3개동, 야영장 데크 23면 등 총 48개 실의 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편백숲 산책로, 어린이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문화치유센터에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숲과 바다를 즐기며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내려놓을 수 있다.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가전 제품을 전면 교체하였으며,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봉황산자연휴양림 예약은 숲나들이 홈페이지(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은 받고 있지 않다. 숙박 예정일 6주전 수요일 9시부터 예약이 개시되며, 주말과 공휴일의 경우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봉황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황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1-643-91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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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여수 청년작가 배혜미 초대전 ‘Shelter : 사유의 공간’-배혜미 초대전 ‘Shelter : 사유의 공간’ 展 개최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5일까지 배혜미 초대전 ‘Shelter : 사유의 공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가 있다. 정신적인 피로감이나 불안한 감정에 지친 현대인들은 자연 속에서 혼자만이 느끼는 평화로운 시간을, ‘방’이라는 일종의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을 꿈꾸게 된다. 배혜미 작가는 아크릴과 유화를 기반으로 주로 작업을 하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표현하는 방법들을 선호한다. 작가는 자연에서의 시간을 바다, 숲, 들판과 같은 자연물에 투영하여 본연의 내 모습이 담긴 나만의 ‘방’으로 배치하여 표현하였다. 그 ‘방’은 누구의 간섭이나 눈치 없이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내면의 평화와 고요의 상태를 상징하며 누구도 알지 못하는 본래의 나로 있을 수 있는 ‘휴식’을 암시한다. 작가가 말하고 싶은 정확한 표현은 ‘혼자만의 존재’이다. 자신을 둘러싼 복잡한 것들로부터 벗어나, 나 혼자만의 공간으로 들어갔을 때 비로소 나를 마주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방’은 일상을 벗어나 평안을 주는 곳이기에, 자연의 공간 안에서 진정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표현하였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배혜미 작가는 여수에서 태어나 활동하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전도유망한 여수 청년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자연에서 휴식을 찾듯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한 그림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혜미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중에 있으며 2020 빛공해 환경전(여수미술관), 거제국제아트페스티벌(거제), 2021 감각의숲 la forêt de la sensation(아트팩토리NJF, 파주), 2021 섬 그리고 섬(여수미술관), 2022 First landing jump(JB Dream Gallery, 서울), 2022 ASYAAF & Hidden Artist Festival(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서울), 여수·정읍 미술교류전 ‘동진강을 따라’(정읍시생활문화센터), Our story (아트스페이스 호서, 서울) 국내외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박도하 기자